한국-아일랜드 수교 40주년 맞은 2023년,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주한아일랜드 대사관이 후원하는,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셸 하튼(Michelle Harton)의 개인전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갤러리 차만’에서 열린다.미셸 하튼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은 작가의 주요 연작인 ‘The Hollow’ 와 ‘The Land of Gemini’ 연작 20여 점과 함께 한국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한국 구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Korean Folklore’ 연작 10여 점까지 총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4)시리즈 총 6편중 4번째 평택미군기지 투쟁한미상호방위조약에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대북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으로 작전범위를 넓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목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바야흐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함을 밝힌 것이다.평택미군기지투쟁은 1990년 용산기지 평택이전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이 용산기지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3번째 주한미군과 한국 (1) 우리가 아는 것은 거짓이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군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려 조선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또, 제 2차 세계대전이 미국에 의해 파쇼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의 침략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전투들이 미국에 의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거짓이며 미국이 심어 놓은 가짜 신화이다.조선인과 중국인은 안중근의사의 총격을 시작으로 항일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차대전으로 발전하자,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대전·광주·울산을 찾는다. 이로써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를 포함해 국내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된 피버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장을 벗어나 성당, 유람선, 소극장 등 도심 속 역사와 의미를 가진 특별한 장소를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로 밝힌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거장의 명곡을 비롯해 팝송, 영화 음악, 오페라
이제 넷플릭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시청해야 할까?너무 많은 콘텐츠가 등록되어 어떤 걸 봐야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이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재미가 보장된 콘텐츠는 대부분 가입자가 이미 시청을 했거나, 혹은 너무 많은 콘텐츠에 쉽사리 영상 시청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바로 넷플릭스 콘텐츠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넷플릭스 세계사'이다. 저자들은 넷플릭스에 등록된 콘텐츠 중 주요 세계사 내용을 다룬 작품 20편을 선정했다.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전쟁과 테러리즘, 진보대 보수 등의 이슈를 흥미롭게
언론계 인사들이 모인 언론단체가 방통위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TV수신료 분리 고지·징수를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하여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방통위가 법률로서 독립을 보장받은 합의제 기구라는 체면을 내던진 채 공영방송 장악에 혈안이 되어있는 윤석열 정권의 지시를 하달받아 군사작전처럼 수신료 분리고지를 밀어 붙이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방송법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아랑곳 않는 묻지마 개정"이라고 지적했다.언론 단체들은 "이번 수신료 분리고지 시도는
지난 6월 27일 정오, 일원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2012년 5월 31일 자로 18대 국회의원의 임기를 마친 권영길 전 의원과 당시 보좌진들이 만나 유산슬과 탕수육을 곁들여 식사하는 자리를 갖고, 각자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C 의원실을 거쳐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청 산하 비정규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J 전 보좌관이 참석해 권 전 의원의 건강과 근황을 묻고 자신의 최근 근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국무조정실에서 청년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민
정지 신호 무시하며 과속으로 달려온 세월속절없이 녹아내리는 이승비둘기호 통일호 정겨운 이름들 역사 속에 묻히고빨리빨리 점점 빨라져야만 살아남는 세상세태보다 더 빠른 기차가 생기고 또 생긴다무궁화호 새마을호도 시들해지고 케이티엑스가 마구 달린다간이역에서 웅성거리던 사람들도 덩달아 바쁘다바쁜 기차들 모두 떠나보내고 어쩌다 간이역에 정차하는 완행열차바쁜 마음들 서둘러 기차에 오른다가뿐 숨을 몰아쉬며 열차는 떠나고 철길을 바라보던 눈길을 거두어충혈된 눈으로 푸른 하늘을 본다저 하늘은 용서할 수 있을까민주를 어지럽힌 영점칠삼프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66) 씨가 28일 9시 30분(현지시간), 313일간의 악전고투, 1만km가 넘는 대장정 끝에 바티칸에 도착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강씨는 지난해 8월 21일 제주도를 출발해 베트남, 인도, 튀르키예, 그리스, 슬로베니아 등 16개국을 거쳐 313일째 바티칸에 도착했었습니다.강씨는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주교황청 한국 대사관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배려로 제일 앞자리에 앉았으며 교리교육을 마치고 이동하는 교황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강씨는 이 만남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7월 대구와 인천에서 피버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런던, 시드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등 여러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구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비발디, 히사이시 조,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캔들라이트 콘서트 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20여개의 시민단체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무력화를 초래할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공론화 과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을 무시하며 '시행령 정치'까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신료 분리징수를 하게 되면 마치 수신료 납부의 선택권이 생기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의 수신료 납부 의무는 그대로인 채 징수비용만 증가해 KBS·EBS 등 공영방송의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씨가 지난 313일 동안 11,000km 를 달려, 드디어 로마에서 교황님과의 만남이 6.28(수) 오전 9시로 다가옵니다. 평화마라토너의 로마내의 주요한 일정을 공지합니다. 관심 계신 분과 가까이 여행하시는 분에게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교황청 내부 행사(사전 확정)를 빼고는 같이 하셔도 될것입니다. 1. 로마 입성 : 6.23-6.25 : 로마 북동쪽에서 하루에 30km씩 진입 (산마리노에서 로마로 오는 길을 따라)2. 6.26. 오후 2시 로마 입성 환영식 참석(로마시청 앞) ㅇ 식순 (안, 14:30-15: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21일 국회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행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포털 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발제를 통해 "정치권이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 및 언론 관련 제도를 규제하는 것은 절제해야 한다"며 "유해한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자들이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에 맞섰던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희동 열사의 노동시민사회장이 21일(수) 오후 8시에 진행된다.양희동 열사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역 소속 지대장으로 지난 5월 2일 노동절에 분신한 뒤 끝내 세상을 떠났다.양 열사의 노동시민사회장 장례일정은 지난 17일 범시민 추모제로 진행됐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동시다발 추모제가 열렸다.이어 오늘 11시 경찰청에서 노제가 진행된 후 13시 영결식이 세종대로에서 진행된다.
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사회 각계 원로들이 정부의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원로들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은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검은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방송법에 근거해 현재 시행중인 수신료 통합징수를 시행령으로 폐지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근거를 내세웠다. 헌법재판소에서 2008년 수신료 통합징수를 허용한 방송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고, 법원 역시 2015년 통합 징수의 적법을 인정했으나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
10일 낮 12시 30분, 안산시의 한 파티하우스에서 팔순 김기담 시인의 인생 첫 시집 《어머니의 숨소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한석 교수(안산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내빈 소개 ▲김기담 시인의 인사말 ▲축사(박지원 전 원장(국정원), 권영길 전 의원, 천영세 전 의원, 변상욱 언론인의 축사) ▲시 낭송(「이수인 추모가곡제에 다녀와서」, 「159의 영혼을 기리며」) ▲축하 공연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김철민·김남국 국회의원, 박지원 전 원장, 권영길·천영세 전 국회의원, 변상욱 전 대기자(C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4(평화의 길)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다. 한때는 그런 시대가 있었다. 찬란했던 로마제국의 영광을 한마디로 응축한 말이다. 아피아 가도는 로마의 길의 시원이다. 기원전 312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244년 완공한 남동부의의 브린디시까지 이어지는 장장 563km인 이 도로는 사각형의 박석으로 깔려있다. 이 길을 통해 로마의 번영이 뻗어나갔다. 이후 군사, 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장기 계획 아래 로마의 도시들이 촘촘히 연결되었다.고대 로마의 영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현대에도 의의를 갖는 문명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36주년 6월 민주항쟁 계승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한다.비상시국대회는 6월 10일(토), 저녁 6시부터 시청역을 시작으로 숭례문 앞 대로까지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36주년을 맞은 6월 민주항쟁을 계승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43차 촛불대행진'과 함께 진행된다.장소와 날짜는 동일하며 촛불대행진은 7시에 본 행사 진행 후 행진이 시작된다.이와 함께 촛불행동은 시민들에게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행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주말에는 촛불대행진에 참여하여 "우리 모두 촛불 홍보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