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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과 보좌진의 재회(再會)

강승혁 전문 기자
  • 입력 2023.07.01 14:19
  • 수정 2023.07.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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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권영길 국회의원실 다시 모여 담소

 

2012년과 2023년에 찍은 사진으로 권영길 전 의원의 11년 전과 최근의 모습이 비교된다. ⓒ강승혁
2012년과 2023년에 찍은 사진으로 권영길 전 의원의 11년 전과 최근의 모습이 비교된다. ⓒ강승혁

 

지난 627일 정오, 일원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2012531일 자로 18대 국회의원의 임기를 마친 권영길 전 의원과 당시 보좌진들이 만나 유산슬과 탕수육을 곁들여 식사하는 자리를 갖고, 각자의 근황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C 의원실을 거쳐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청 산하 비정규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J 전 보좌관이 참석해 권 전 의원의 건강과 근황을 묻고 자신의 최근 근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국무조정실에서 청년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민주당 L 의원실에 적을 두고 있는 Y 선임비서관이 참석해 "내달 중순 미국 특파원으로 가는 부인을 따라 아이와 함께 3년여 기간을 미국에 살다 오게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국내 상황을 피해 도망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하지만, 미국 체류 3년여간 육아와 함께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도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길 전 의원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올바른 국가와 사회를 향해 자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행해 나갈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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