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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캔들라이트 콘서트’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도시 확장에 나선다!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3.07.20 11:12
  • 수정 2023.07.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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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버 오리지널 시리즈 ‘캔들라이트 콘서트’, 대전·광주·울산까지 국내 총 8개 도시 진출
* 도심 속 랜드마크에서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가 밝히는 신선한 클래식 경험
* 피버 공식 홈페이지와 피버 앱의 각 지역 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대전·광주·울산을 찾는다. 이로써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서울, 수원, 인천, 부산, 대구를 포함해 국내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 Fever 제공
캔들라이트 콘서트 / Fever 제공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된 피버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장을 벗어나 성당, 유람선, 소극장 등 도심 속 역사와 의미를 가진 특별한 장소를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로 밝힌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거장의 명곡을 비롯해 팝송, 영화 음악,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거나 발레, 공중 곡예 등 독특한 요소를 가미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신선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앞선 도시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비발디의 ‘사계’는 익숙한 클래식 거장의 명곡을 통해, ‘캔들라이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Clocks’, ‘Fix You’를 비롯해 BTS와 함께 한 ‘My Universe’ 등 클래식으로 재해석된 콜드플레이의 명곡을 통해 장르의 접근성을 높였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 Fever 제공
캔들라이트 콘서트 / Fever 제공

대전, 광주, 울산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주에는 국내 현악 사중주단 ‘앙상블 톤즈’ 및 ‘리수스 콰르텟’이 나섰다.

오는 8월 18일부터 진행되는 대전 공연은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진행되고, 광주 공연은 9월 8일부터 빛고을 시민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을 찾는다. 울산 공연은 9월 23일부터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은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가 밝히는 공연장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현재 런던, 뉴욕, 시드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서울 공연의 흥행에 이어 국내 여러 도시로 진출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피버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피버 앱 내 각 지역 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캔들라이트 콘서트 수원 공연은 휴연 중으로 다가오는 수원 공연에 대한 정보는 피버 공식 웹사이트 혹은 앱 내 수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 ONE WEEK 캔들라이트 콘서트 할인  이벤트 / Fevet 제공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피버(Fever)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로, 문화 접근성을 민주화한다는 사명으로 출범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곳곳의 관객들에게 수천 개의 촛불이 밝히는 도시의 여러 아름다운 공간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의 연주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등 클래식 거장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 시리즈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클래식뿐 아니라 퀸, 아바,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현대 뮤지션 헌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K팝, 영화 사운드 트랙 등 다양한 테마와 장르의 음악으로 점차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콘서트를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 경험으로서 발레, 공중 곡예, 재즈, 소울, 오페라, 플라멩코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화하고 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2014년부터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지난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 2,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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