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숲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스텔라 갤러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시각노래를 위한 접근들'이란 제목으로 권오상, 김기라, 이동욱, 최수앙 4인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참여하는 4명의 작가는 한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모두 2000년대 초에 미술계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외 수많은 미술관과 비엔날레 등에서 이름을 알려온 중견 작가들이다. 40대 중반의 동 세대 작가들인 이들은 평면, 입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들을 폭넓게 다루면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를 탐색해 온 것으로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행운의 컬러' 개인전이 용인 수지에 위치한 갤러리위(We)에서 2023년 12월 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VIP 오프닝 행사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도약으로 한국의 색을 이끌어 온 김민경 컬러리스트의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캔버스에 풀어낸다.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20여 점의 작품이 갤러리 위에 펼쳐진다. 색채 디자인 연구, 전문가 양성, 컬러 콘텐츠 개발 및 컬러 심리테스트와 퍼스널 컬러 진단 시스템 구축 등 그의 30여 년 여정은 대
2023.12.04. 18:52 혐오라는 감정. 수업을 하다가 예전에 나에게 심한 말을 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광분했던 적이 있다. '키가 작아서 너는 주연을 할 수 없겠다. ' '어깨가 좁아서, 얼굴이 주인공 상도 아니어서.' 나를 위하는 말이었지만 당시는 상당한 충격이었나 보다. 물론 그 덕분에 외적인 부분에서 지적당하지 않으려고 눈치를 보며 전보다 깔끔하고 사람답게 입는 편이다. 열등감을 활용한 발전이랄까.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누군가가 내뱉는 혐오의 말들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되었다. 왜 지금의 태도를 갖게 되었는지
[고정숙 한자교실] 국회의원 무리가 모인 당? (黨) 2024년 4월 10일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총선거’를 한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국회의원들의 집합소인 무리 당(黨)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黨 자는 오히려 상(尚), 검을 흑(黑)의 조합이다. 상(尚) 자가 단독으로 쓰일 때는 자형의 윗부분이 尙 이렇게 변형되어 쓰이고 있다. 국회의원이 되려고 후보들은 여러 가지 공약들을 남발하면서 유세전을 펼친다. 그러나 막상 국회의원이 된 이후 소속당에서 활동하게 되면 초심은 사라지고 오히려 검은 무리에 속하게 된다는 것이 무리 黨이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전 대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평론가로 이날 행사에서 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와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을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사회는 노정렬 MBC개그맨 겸 경기도 홍보대사가 맡는다.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서는 ‘위기의 대한민국, 리더십과 스피치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다’는 주제로,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
이 글은 12월 2일 토요일 구리시 청소년 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와 유튜버 [책보고]가 공동 주최한 [2023 정기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자료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1. 들어가는 말1) 코리아 민족의 역사에 3국시대가 있다. 고구려·백제·신라이다. 백제는 고구려에서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음으로 고구려의 서울을 규명하면 백제의 서울을 규명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 고구려는 대략적으로 황하 남쪽에서 시작하여 차이나 대륙의 북쪽지방을, 신라는 대략적으로 황하 남
박인비(35)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에 올랐다.박인비는 미국의 육상영웅 앨리슨 필릭스(38) 등 32명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IOC 선수위원에 선거에 나서 4위 안에 들면 IOC 선수위원으로 뽑히게 된다.만약 박인비가 IOC 선수위원이 되면 한국인으로 사상 처음 여성 IOC 위원이 된다. 한국은 1955년 이승만 정권의 2인자 이기붕 부통령이 처음 IOC 위원으로 선임 된 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12번째 IOC위원이 되었다. 12명 가운데는 문대성(2008~2016)과 유승민(2016~2024)
제임스가 추천하는 보고 싶은 공연,푸리악 제2회 정기공연 , 12/5(화) 19:00 안양아트센터 수리홀,1호선 명학역,수준 높은 전통굿과 민속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231204
사단법인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하 [고구려보전회]라 한다) 와 유튜버 책보고(이하 [책보고]라 한다)의 공동 [2023 정기 학술대회]가 12월 2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리시 청소년 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만 20년이 되어가는 ‘고구려보전회’ [이사장 임이록, 부이사장 이승우] 가 구리시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청소년 수련관은 구리 전철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좋다. 10시 이전에 많은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와서 250석 강당을 가득 채웠다. ‘고구려보전회’의 관계자, 자원봉사자 들은 이구동성으
천안 신방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황지현 작가의 '물이 길이 되다'展이 열린다. 황지현 작가는 한국 실내 환경 디자이너 협회장으로 대덕대학교에서 인테리어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황지현 작가는 그동안 오랫동안 인테리어 학과에서 보여지듯이 이번 전시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매우 산뜻하고 풍부한 색채와 화면을 과감하게 나누며 가르는 선들을 바탕으로, 자연을 재해석하여 작가만의 쾌적하고 정갈한 화면 공간을 채워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 소
카카오가 콘텐츠제휴(CP) 언론사의 뉴스 검색만 되도록 다음 포털의 뉴스 정책을 변경하면서 중소형 언론사들이 집단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일방적인 언론사 노출 범위 제한은 '언론 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헌법 제21조 2항을 거스른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달 30일 비상총회를 열어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을 중소언론사의 폭력과 처벌로 간주해 대응 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대응책을 의결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다음 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카카오가 다음(daum.net)의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에 대해 비상총회를 열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의결했다.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비상총회를 열고 카카오의 결정을 중소언론사에 대한 폭력과 차별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의춘 회장은 비상총회 개회 발언에서 “다음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CP(콘텐트제휴)매체만 노출시키고,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들은 사실상 노출을 차단하
30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소재한 보건의료노조 4층 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노동 존중, 평화 공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연대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은 화상회의로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2023-12차 전국지부장(지회장), 전임 간부 연석회의”의 첫 순서로 진행됐다.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들과 최희선 차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제10대 위원장, 2024년 1월 2일 임기 시작) 그리고 연대기금을 받을 각 단체의 대표들은 행사장에 직접 참가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부의 전임
제주에 위치한 루씨쏜갤러리는 2023 루씨쏜 아뜰리에 기획전으로 권예도 개인전 ‘호(好) ..아침을 걷다’ 를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권예도 작가는 2008년생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중이며, 미래가 촉망되는 작가로 루씨쏜 아뜰리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신진 작가로 선정 되었다. 이번 첫 개인전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권예도 작가의 이야기가 2023년을 장식하는 12월, 제주 민화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 에서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에 탐라의 생명들을 살아있는 듯이 담아 냈다. 류씨쏜
[고정숙 한자교실] 혼동하기 쉬운 한자 (哀 衰) 哀 자는 옷 의(衣), 입 구(口)의 조합이다. 哀 자는 옛날에 여자 울음소리가 담장을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풍습이 있어서 옷고름을 입에 물고 소리 없이 흐느껴 우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슬픈 [哀] 일이 있으면 입맛이 없어 곡기(穀氣)를 끊는다는 뜻에서 입 구(口) 자에 한 획을 그은 것이 衰이다. 상복(喪服)을 뜻할 때는 ‘쇠’를 ‘최’로 읽어야 한다. 최복(衰服) [고정숙 한자교실] 혼동하기 쉬운 한자 (哀 衰)
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발전을 이뤄내자는 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견에는 ‘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 모임’ 각계 대표인 권영길, 천영세, 이부영, 함세웅, 임진택, 신학철 조성우, 박석운 등 20여 명이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함세웅 신부는 “우리 시대의 언론인들이 초심을 간직하면서 이 망가진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언론인들의 쇄신을 요청하고 정치권의 회개를 함께 청하면서 좋은 뜻을 품고 있
글로벌 미술 기업인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특별전 ‘The PRISM - 일곱가지 스펙트럼’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하나은행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하트원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가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의 성공적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프리즘’을 주제로 입체와 평면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곱 작가의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금번 VIP 오프닝에는 하나은행과 스타트아트코리아의 관계자와 참여 작가들을 비롯하여 미술계 종사자와 문화부
갤러리초이 최재홍대표는 미술철학의 시공간을 새로운 창조를 하기 위하여 12월 9일 새로운 전문 CEO를 초대하며, 12월 특별전 'CLIMAX 그리고 변곡점'을 기획했다. 화랑의 내실 있는 성장과 강하고 단단한 순환을 위한 챌린지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전시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고, 오프닝행사는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특별전 초대작가들은 지난 8년간 개인전시에 초대된 작가들로 추상표현주의 김선태작가를 포함하여 23인의 작가다. 이들은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신의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에서 후원하는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2023년 하반기 일곱 번째 대관 전시인 권갑칠 개인전이 지난 11월 22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열리고 있다.권갑칠 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한국화 작업에 천착하고 있다. 최근 현대 미술에 대한 고찰을 더하여 한국화의 새로운 창작의 방향을 모색하고 그 실험적 작품 30여 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산수지음(山水知音)’에서‘속리탄금(俗離彈琴)’이라는 제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산수지음’의 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