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과 사회 공익 힐링승마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마사회는 농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농관원 소속 공무원 중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농업경영체 민원 업무 등 스트레스가 과중한 종사자 250여 명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원산지 위반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된 공무원은 수사 권한이 있어 농축산물 원산지와 관련된 단속, 서류 작성, 검찰 송치, 구속까지 일반 경찰과 똑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위반자를 단속하고 진술서를 작성하게 하는 과정에서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협약식에는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과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와 농관원은 사회 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특별사법경찰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낮추어 궁극적으로 건전한 농축산물 유통과 농축산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부터 고강도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사회 공익 직군들을 대상으로 승마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운영 중이다. 신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지난해 4배 규모인 4,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 공익 직군들을 신규 대상으로 발굴하고 있다.김태융 본부장은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통해 말산업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 농축산 현장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의 심신 치유를 돕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사회 공익 힐링승마 업무협약을 체결해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실버울프’의 적수는 없었다.2019년 퀸즈투어 시리즈 2차 관문으로 시행된 제14회 KNN배(GⅢ) 경마대회에서 ‘실버울프’(7세, 암말, 호주, 윤우환 마주, 송문길 조교사)가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국내를 대표하는 암말 강자 16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 제14회 KNN배 경마대회는 경주 시작 전부터 ‘실버울프’의 우승이 유력시 된 가운데 펼쳐졌고, 최종 이변 없이 ‘실버울프’가 월등한 능력을 발휘한 채 경주는 막을 내렸다.‘실버울프’의 2019년 행보는 거침이
2013년 6월 이 창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 출장을 가게 됐다. 마연구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 자리에서 한라마 생산 농가, 승마클럽 관계자 분들이 스스로 인터뷰 요청도 하고 꼭 현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라마의 제주경마 퇴출 문제는 이미 알고 있었던 터. 현장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손짓한다는 사인은 현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미다.그때부터였다.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때부터 시작해 뻔질나게 제주를 찾을 때마다 한라마 관계자들과 만났다. 촉(?) 하나 믿고 살아온 필자 판단은, 한라마의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는 체계적인 어린 말 조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조련사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국내의 위탁조련시스템은 조련방식에 객관성·다양성이 부재해 우수한 말 보급이 원활하지 못해 승마산업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매뉴얼을 마련하고자 한다.말산업 선진국들의 최근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착수보고회에서는 해외 국가의 전체 말두수, 승마인구, 사업체 수 등 말산업 주요지표에 대한 조사계획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지표에 대한 결과값 뿐만 아니라 해당 지표를 도출하기 위해 수행된 방법론을 함께 조사하여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말산업 육성 정책 설정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는 국내·외 힐링승마의 운영사례를 파악한 후 국내 힐링승마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힐링승마 활성화 지역과 비활성화 지역 간 분석, 해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비교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힐링승마의 성공요인에 대한 다각적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착수보고회를 통해 추진되는 위탁연구 과제들은 최장 7개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특히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 강한 연구들로 말산업연구소는 해당 연구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3월 13일 열렸던 말산업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조현 베리굿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지난 18일 조현(베리굿)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속 조현(베리굿)은 장비를 갖추고 승마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한편 조현(베리굿)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인 경상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영천 운주산승마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승마에 관심 있는 만 18세(2001년생) 이상부터 만 65세(1954년생) 미만의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9월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승마체험은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회당 40분 기승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총 4기로 운영하는 승마체험 강습비는 10회에 18만 원이며 한국마사회에서 15만 원을 지원해 3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스피아에서 8월 23일까지 승마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으로 하면 된다.2009년 설립된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운주산승마장은 승마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승마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영천시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운주산승마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사진= 한국마사회).기존 말산업실태조사 결과가 책자 등 글의 형태로 전달돼 효과적인 공유가 되지 못했던 것을 탈피해 BI시스템 지도·그래프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한국마사회의 중장기 경영목표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말 이용 문화 선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말산업연구소의 BI시스템의 구축은 말산업실태조사 결과를 국민에게 공유하고, 활용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본적인 의의가 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국내 말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비춰진다.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실태조사 중 △말 사업체 현황 △각 승마장 및 승마인구 현황 △말산업 종사자수 현황 △생산농가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시각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 같은 통계서비스는 매년 말산업실태조사 결과 공표 시 업데이트되어 말산업 현황 변동에 대하여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또한 말산업연구소는 앞으로도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정책연구 활용 등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성을 확대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 이용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말산업연구소 뉴스레터 및 블로그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말산업연구소 관계자는 “BI시스템 구축으로 국민들의 말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말산업현황에 대한 정보들을 선택·이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무이한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그간 말산업연구소를 통해 국내 말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말산업실태조사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실시해왔다.한국마사회가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business intelligence;업무지능화)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말산업 정책 수립에 한걸음 다가간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최근 ‘말산업실태조사 BI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주요 데이터를 시각화 각종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사진= 한국마사회).
1. 코리아컵, 일본 경주마 안 나온다2. 올해 말산업 헌마공신은 누구?3. ‘아육대’, 추석특집 방송에 승마 종목 신설4. 전북도,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경마방송 KRBC’가 한국경마 콘텐츠 생성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모습을 탈피해 말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8월 16일 최근 업로드 된 영상은 올해 7월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렸던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현장 스케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올해 10월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열리게 될 ‘2019 영호스컵’에 대한 홍보도 포함됐다.마사회 방송센터에서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은 아니지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공식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 만큼 향후 말산업 홍보 채널로 활용된다는 예고편의 성격을 지닌다.2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제3회 어린 말 승마대회’의 전체적인 현장 모습과 분위기가 담겼다. 시범적으로 외주 제작을 했지만, 향후에는 각종 장비를 갖춘 한국마사회 방송팀이 직접 투입돼 말산업 홍보 및 각종 승마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뉴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국민적 홍보 채널이 과거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위치를 옮겨가는 가운데 변화의 흐름에 맞춰 말산업 홍보 최전선에 나서는 모습은 긍정적이다.한국마사회가 말산업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말산업과 승마가 여전히 친숙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에서 승마 관련 민간 사업자들이 일부 콘텐츠를 제작하고는 있지만, 노출되는 빈도가 적고, 단순한 콘텐츠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하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올해 최고의 어린 말을 선발하는 ‘영호스컵(Young horse cup)’ 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열린 어린 말 대회 상위권 성적마를 대상으로 열리며, 역대 최고 상금인 1억5,000만 원이 걸렸다.▲한국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경마방송 KRBC’가 한국경마 콘텐츠 생성에만 집중했던 과거의 모습을 탈피해 말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8월 16일 최근 업로드 된 영상은 올해 7월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렸던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현장 스케치 모습을 담았다(사진= 경마방송 KRBC 유튜브 캡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발리오스 승마클럽 주최, 명현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는 유소년과 동호회 일반인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와 재활승마 선수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등 대회 참가의 벽을 낮춰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대회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제1실내마장에서 유소년·동호인부 마장마술과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이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80cm가 열린다. 2일 차인 9월 1일에는 다른 대회 장애물 및 마장마술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마장마술 Test-1가 제2실내마장에서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60·100cm와 릴레이 단체 경기가 열린다.또한 2일 차 제1실내마장에서 리더 및 사이드 워커 없이 재활승마 선수가 단독으로 기승하는 재활 Novice Ⅰ과 재활승마 선수 1명, 비장애인 유소년 1명, 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하는 재활 Novice Ⅱ가 열린다.유소년은 2019년 기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 동호인은 대한승마협회 기준 마장마술과 장애물 B Class 이상 완주 경험이 없는 승마인 그리고 재활승마는 2019년 기준 18세 미만 학생으로 각 클럽의 재활승마 강습자여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8월 20일 화요일까지로 장애인 선수는 무료, 유소년 선수는 종목당 3만 원, 동호인 선수와 릴레이 경기는 종목당 5만 원이다. 말 입사 기간은 8월 30일 오전 9시 이후에 할 수 있으며 1마리당 5만 원이다. 말은 선착순 50마리로 제한하며 모든 마방은 가마사다.총상금 880만 원으로 클럽대항전과 각 종목 3위 안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 하면 된다.발리오스 승마클럽은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발리오스 승마클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9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는 국내 승용마로서 한라마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대회는 지구력 10km 개인전과 20km 개인·단체전이 야외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릴레이 단체, 유소년 장애물 60·80cm와 어린말 장애물 60·80cm 그리고 폴 밴딩 경기가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지구력 20km 개인·단체전과 폴 밴딩 경기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 또는 한라마생산자협회에 등록된 한라마만 참가 할 수 있다. 지구력 종목 코스 답사는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지구력 출전마는 9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마체 검사해 참가해야 한다.총상금 2,400만 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한라마생산자협회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유소년 종목과 어린말·한라마 종목 3만 원, 지구력 경기 10만 원이다.한편, 대회가 열리는 실내 경기장에서는 ‘제2회 한라마 다이나믹 품평회’와 매매장터도 열리며 품평회 총상금은 250만 원으로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전문위원 및 교수 3명이 품평 위원이 평보 입장·장안·기승·장애물 비월 등 평가한다.또한 경기 종료까지 실시간 암행 투표인을 통해 한라마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주는 선수를 선정해 한라마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롤 모델의 의미로 부상을 주는 ‘마사랑 콘테스트’는 총 상금 100만 원으로 5명에게 지급한다.대회 요강 및 경기 세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라마생산자협회나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라마생산자협회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사진=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최수종이 사부로 출연했다.최수종 사부는 ‘좋은 일탈’을 하자며 멤버들을 운동장으로 이끌었다. 최수종은 자신의 유일한 일탈이라며 멤버들에게 축구 시합을 제안했다. 본격적인 시합이 시작됐고, 언제 어디서나 ‘천사표’를 유지하던 최수종은 ‘승부욕의 화신’으로 돌변해 눈길을 끌었다.멤버들의 민망함에도 한계가 있었다. 최수종은 사극에서 승마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 촬영장에서 하듯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직접 승마 연기를 시범 보였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교육장에서 ‘2019년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시행해 직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재활승마 이론 및 실습, 마장마술 코스 지도 교육을 통한 우수한 재활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2019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운영해 총 9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교육생들은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말산업 관련 각종 자격을 취득했고 말산업체와의 일자리 매칭도 완료했다.한 수료생은 “재활승마 관련 이론교육 및 실제 장애아동과 함께한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이 치유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재활승마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재활승마 전문가로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힐링승마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며 향후에도 마사회의 말산업 재직자 향상과정에 지속해서 참여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수료생들이 재활승마 지도에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취업 이후에도 말산업 직무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말산업 전문가로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2019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승마지도‧재활승마‧말관리 4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행하고 있으며 승마지도 과정은 8월 3일 수료식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5회 발리오스 챔피언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챔피언십 총 4,000만 원, 국산마·어린말·유소년 총 3,200만 원 그리고 약 2,0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는 ‘제5회 발리오스 챔피언십 승마대회’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3일간 열린다.대회 1일 차인 9월 20일 실내경기장에서 챔피언십 1라운드인 어린말 마장마술 D 클래스와 발리오스 챔피언십 1라운드인 마장마술과 장애물 140cm가 열리며 실외경기장에서 챔피언십 1라운드인 어린말 장애물 100cm와 국산마 장애물 110cm가 열린다.2일 차인 21일에는 실내 경기장에서 유소년 마장마술 D 클래스와 챔피언십 1라운드인 국산마 마장마술 C 클래스, 챔피언십 2라운드인 어린말 마장마술 C 클래스가 열리며 실외경기장에서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장애물 60cm 그리고 챔피언십 2라운드인 어린말 장애물 100cm가 열린다.마지막 3일 차 22일에는 실내경기장에서 챔피언십 2라운드인 국산마 마장마술 B 클래스와 발리오스 챔피언십 2라운드인 마장마술, 장애물 145cm가 열리며 야외경기장에서 유소년 장애물 80cm와 단체 릴레이 경기 그리고 챔피언십 2라운드인 국산마 장애물 120cm가 열린다.발리오스 챔피언십은 1라운드 상위성적 60%가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챔피언십은 1라운드 성적과 상관없이 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5만 원이고 단일 경기만 참가하면 5만 원이다. 또한 유소년과 기승능력인증은 3만 원 단체 릴레이 경기는 6만 원이다.신청은 9월 8일까지 선수 본인 또는 대표자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출전신청과 함께 입금해야 한다. 입사는 9월 19일 오전 9시 이후로 마방비는 대패밥을 포함해 한 마리당 10만 원이며 마사는 선착순 100마리로 제한한다.한편, 9월 21일 실내마장에서는 승용마 매매 장터가 열린다. 신청은 9월 8일까지로 선착순 10마리까지 1마리당 경매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선수에는 9월 22일 마지막 시상식 이후 진행하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보크만 마필 트레일러를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나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 하면 된다.발리오스 승마클럽은 ‘제5회 발리오스 챔피언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2회 발리오스 승마대회 마장마술 경기 모습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인 전라북도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8월 30일부터 9월 1까지 3일간 장수승마장에서 ‘제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한다.장수군 주최,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는 2019년도 대한승마협회에 선수등록을 완료한 선수와 협회에서 여권을 발급받은 말 또는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된 말은 참가할 수 있다.대회 1일 차인 8월 30일에는 장애물 국산마 D·F 클래스, 장애물 국산 어린말 F 클래스, 장애물 유소년 포니 60·70cm가 열리고 2일 차인 31일에는 지구력 10·20km, 장애물 유소년 포니 80cm, 유소년 기승능력인증과 릴레이 단체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3일 차인 9월 1일에는 지구력 40km 경기가 펼쳐진다.장애물과 유소년 경기는 대한승마협회 공인 승마대회 규정 및 대회 요강에 따라 운영하며 지구력 경기는 국제승마협회 경기 규정을 최대한 적용하며 일부 규정은 국내 여건에 따라 조정해 적용한다.대회 총상금은 5,600만 원으로 신청은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 기간 전까지 선수 등록 및 참가비 입금이 완료돼야 한다. 참가비는 초·중학생은 3만 원, 고등·대학·일반인은 5만 원이며 기승능력인증 3만 원, 단체 릴레이 경기는 6만 원이다.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8월 30일에는 ‘국내 승용마 매매장터’도 함께 열려 말의 상태 및 경기력 확인을 위해 높이 80cm 수준 장애물 5개 내외로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미니게임에서 무 감점 통과 시 200,000원, 낙하 시 150,000원 상당의 훈련보조비를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마필의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총 11두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장수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처음 수확한 건강한 농산물을 나누는 농축산물 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해 승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다.장수군은 장수승마장에서 ‘제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장수군청).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야외 승마장에서 ‘2019년 말산업 국가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되는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의 첫 실기시험 일정으로 양일간 100여 명의 응시생이 참석했다.실기시험에 앞서 5월 1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3개 자격분야에서 총 269명의 인원이 합격했다. 전년대비 47명이 늘어난 수치로 합격률은 51.8%를 기록했다.11일 개최된 첫 실기시험장에는 응시생 대부분이 결시 없이 시험 현장을 찾았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열의를 보인 것이다.인천에서 온 안병욱 씨는 “말을 1년 정도 타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흥미도가 떨어지기도 하는데 말산업 국가자격이 있다고 해서 도전해봤다”며, “사실 승마하는 사람이면 무더운 날씨에도 말에 오르기 마련이다. 말산업 자격을 획득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고 응시 소감을 말했다.이날 치러진 실기시험은 말산업 국가자격 중 말조련사 부문 실기시험으로 기본마술을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기승제어부터 평보, 속보, 구보 등을 제한된 마장에서 선보여 평가하는 것이다.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판진을 꾸렸으며,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과, 앰블란스·응급구조사 등을 배치했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말산업 국가자격 실기시험장에서 말산업취업상담센터를 동시 운영해 말산업 분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말산업 진로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펼쳤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또한, 말산업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해 시험에 응시하는 이들에게 말산업 진로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펼쳤다. 응시생 중 다수는 현재 말산업 분야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한편, 과천에서 열린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제주(한라대 실습목장)와 영천(운주산 승마장)에서 자격 부문별 실기시험이 순차로 진행된다. 말산업 국가자격 실기시험은 2016년까지는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에서만 진행됐으나, 2017년부터는 지방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실기시험 시행 장소를 늘렸다.한국마사회가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과천에 있는 한국마사회 야외 승마장에서 ‘2019년 말산업 국가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되는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의 첫 실기시험 일정으로 양일간 100여 명의 응시생이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사진 제공 =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포스터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아육대’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출연 아이돌들을 최강 코치들로 서포트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참여할 남녀 아이돌 명단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우선 남자 아이돌 그룹은 총 22개 그룹이다. 스키즈, NCT127,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 NCT드림 등 총 122명으로, 이들은 각자 7개 종목 중 자신 있는 종목에 출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MC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낙점됐으며, UV의 오프닝 공연과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하는 ‘멍 때리기’ 대회까지 준비 돼 있다. 경기가 써 내려가는 감동의 드라마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는 각각의 코너들이 제대로 어우러질 전망이다.‘아육대’ 측은 “참가하는 아이돌 모두가 흘린 땀 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게 노력했다.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받는다.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지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등 4개 사업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말 사육농가, 승마장 운영자 및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시·군 축산부서에 8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접수된 신청서는 시·군과 도에서 타당성 검토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을 하면 심사평가단의 종합심사(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확정·발표 계획이다.이성재 전북도 축산과장은 “말산업은 생산에서부터 체험·관광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복합산업으로 경제 성장에 따른 승마 수요 증가 등에 대비해 농촌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말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북도 내에는 농가·승마장 등 129개소에서 1288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으며, 24개소의 승마장이 운영되고 있다.말산업특구 전북도가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를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지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등 4개 사업이다. 전북 부안에 위치한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미국 승마의 대부인 ‘조지 모리스(George Morris)가 미성년자가 연루된 성폭행 혐의로 미국승마연맹(United States Equestrian Federation)으로부터 평생 출전 금지 조치를 받았다.미국승마의 대부로 불리던 '모리스'의 모습(사진 출처= ABC News). 미국 세이프스포츠(SafeSport) 센터는 8월 5일 전 미국승마연맹 장애물 코치인 ‘조지 모리스’가 미성년자와 관계된 성 범죄 혐의를 받아 향후 미국에서 열리는 승마 행사에 전혀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모리스는 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박했다. “1968년에서 1972년 사이에 발생했다고 의심받는 사건에 대한 근거 없는 세이프스포츠의 조사 결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극 조사에 임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승마와 미래의 라이더, 코치, 올림픽을 위해 인생을 다 바쳤다.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에 해로운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주장은 허위이고 상처이다”고 말했다.한편, 모리스는 1960년 로마 올림픽 승마대회 장애물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으며, 2008 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미국 올림픽 승마대표팀 코치로 나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6년에는 브라질 승마대표팀을 지도했다.한편, 지난해 말 빙상계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후 국내 체육계에서도 성범죄 연루자에 대한 영구 퇴출 및 재취업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에는 암묵적으로 재취업 등이 허용되는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미국 승마의 대부인 ‘조지 모리스(George Morris)가 미성년자가 연루된 성폭행 혐의로 미국승마연맹(United States Equestrian Federation)으로부터 평생 출전 금지 조치를 받았다(사진= 미국승마연맹 홈페이지 갈무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아파트 단지에서 즐기는 이색 승마체험 행사가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연말까지 3차례의 ‘아파트 승마’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번에 걸쳐 부산 경남지역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행사 동안 매번 약 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포니승마체험, 승마시뮬레이터, 오감만족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해당 아파트만의 특색 있는 행사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플리마켓, 먹거리시장,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유치원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30대 주민은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입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올해 3번의 기회가 남은 아파트 승마 신청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조건으로는 부산경남지역의 1000세대 이상 아파트, 공원형 아파트, 아파트만의 고유 행사프로그램 보유 등의 조건이 있다.신청을 받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안전관리 등 내부평가를 하고 최종 프로그램 진행 아파트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아파트 단지에서 즐기는 이색 승마체험 행사가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연말까지 3차례의 ‘아파트 승마’를 추가 모집한다(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