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8회 말산업 국가 자격’ 1차 실기시험을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행한다.말산업 국가 자격은 말산업 육성법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종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가지이다.세 종목 중 말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은 마장마술을 시연하는 시험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한 307명의 응시자가 도전한다. 장제사 실기시험은 19명의 응시자가 기량을 검증받게 된다.이번 시험의 주요한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응시자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격 취득 소요 기간을 7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응시자가 자격 관련 서류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격취득자의 조기 취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과천 외에 영천과 제주에도 지방 시험장을 운영해 응시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 말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시험장에 취업상담소와 전문교육상담소를 운영한다. 응시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말산업 관련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한 상담도 병행해 말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말산업 국가 자격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 7회까지 총 5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한국마사회는 국가 전문자격시험인 ‘제8회 말산업 국가 자격’ 1차 실기시험을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대국민 참여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대국민 참여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을 위한 슬로건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다. 총상금 2,000만 원에 취업과 창업 관련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2가지로 슬로건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가 있다. 슬로건은 6회째를 맞은 말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최초로 신설한 분야로 ‘온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말산업의 가치’를 함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접수된 슬로건은 내부 심사, 국민투표, 외부 심사로 진행되며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아이디어 분야는 말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정책 아이디어’는 경마 관련 공공성 및 건전성 강화,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승마산업 활성화, 말산업 지역 및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기술 아이디어’는 말과 관련된 기술개발, 제품화 및 사업화 의견 제안으로서 IT, 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 개발 및 말산업 적용방안 등과 관련된 창의적인 의견을 기다린다. 아이디어 분야 참여자 중 1차 내부 심사까지 통과한 경우 10월 본선심사 전 아이디어 구체화,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각 공모 분야 모두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분야는 팀(최대 5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2차 심사와 본선 PT(아이디어 분야)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아이디어 분야는 대상 1명(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명(300만 원)을 포함한 총 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준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만 한국마사회 취업 시 서류심사 가점이 주어지고 용산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창업지원센터 1년 입주 기회의 특전이 부여된다. 슬로건 분야는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 원)을 포함한 총 8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와 접수 방법은 ‘2019 대국민 참여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대국민 참여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8일 오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간부직 승진 및 보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수여자로 나섰으며, 최원일 신임 건전화본부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과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김낙순 회장은 임명장 수여 시마다 간부직 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각자 맡은 바 소임을 잘 수행하기를 요청했다.특히, 이날 수여식에서는 여성 직원의 간부 승진 인사가 눈에 띄었다. 이성희 회계부장과 최현주 승마진흥부장 등 2인이 새롭게 간부직에 임명돼 조직 문화가 변해가는 모습을 실감케 했다.상임이사로 임명된 최원일 건전화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최 본부장은 “오늘 아침 출근해서 보니 직원이 아닌 이사 신분으로 바뀌어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직원 때보다 더 고민하고 멀리 봐야 하는 위치인 만큼 직원을 포용하는 리더십을 갖고 임기를 채우겠다. 아울러, 마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낙순 회장은 모든 새롭게 임명된 신규 직원과 보임 직원들에게 ‘낙지생근’이란 단어를 쓰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각자 맡은 자리가 현재 상태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곳이 내가 뿌리 내려야 할 자리라는 생각으로 충실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일부 겸직이 포함돼 완벽한 인사가 아니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한 치 소홀함 없이 해주길 바라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겸임을 해소하는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가 8일 오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간부직 승진 및 보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낙지생근’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교원 대상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한국교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마사회는 한국교총과 사회 공익 힐링승마 업무협약을 맺으며 교원의 심리 치유 지원을 위한 힐링승마 및 소외 학생 지원 등으로 교육 현장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교육청으로 신고된 교육 현장의 교권침해 사례는 전체 12,311건이며 폭행은 ‘14년 81건 대비 ’17년 11건, 성희롱은 80건 대비 130건으로 증가 추세다.이에 한국마사회와 한국교총은 미래 인재 양성에 직결되는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원 대상 힐링승마 강습 과정을 개설했다.총 지원 규모는 700명으로 두 달 동안 10회 승마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원 450여 명이 현재 1차 수업을 받고 있으며 9월에 추가로 250여 명을 선발해 2차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힐링승마 강습에서 교원들이 승마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면 승마의 정규 체육화, 어린이 승마인구 확대 등을 통한 말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마사회는 초등학교 승마 교재를 개발하는 등 승마 정규 체육교과 편입을 위한 체계화에 힘쓰고 있다.협약식에는 김낙순 회장과 하윤수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낙순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권 침해 등으로 상처받은 교육 현장이 치유되고 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9월부터 교정직 등 신규 사회 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8월 1일 경남지역 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TV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기증식에서 전달한 물품은 LCD TV 25대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진주제일노인힐링센터에 기증된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7월 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협회장 임진태)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경마공원에 방영되는 경마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한편,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청년기업인·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운영, 부산‧울산‧경남 연합 사회적기업 박람회 시행, 찾아가는 승마교실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8월 1일 경남지역 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TV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전달한 물품은 LCD TV 25대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진주제일노인힐링센터에 기증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늘어나고 있는 정서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 부적응,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승마강사 및 상담가 지도아래 강습, 동물교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청소년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재활·힐링승마는 말을 매개로 신체와 정신적 장애를 치유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치료법이다. 승마 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전용사를 위한 치유승마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을 정도다.한국마사회 제주는 5월 31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을 통해 힐링하고 말산업 직업군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말과 통하는 제주 청소년’을 추가로 신규 운영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힐링승마 및 심리 치유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렛츠런파크 제주와 지역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그리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의회 간의 기관 협업으로 운영된다.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복지원시설 청소년들은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학습) 활동으로 청소년 승마강습 및 단체·개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얻고 전문적·개인적 목표 달성 능력 습득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주 1회 60분간의 청소년 힐링승마 강습 및 집단·개별 심리 상담을 총 8주간 받는다.한국마사회 제주 프로그램 담당자는 “말을 매개로 하는 힐링승마를 통해 학생들에게 감성적 정서를 함양하게 하고 스포츠로서의 승마를 통해 신체 단련과 함께 자존감도 높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힐링승마 프로그램인 ‘말(馬)과 통(通)하는 제주 청소년’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마사회가 하반기에 진행하는 전 국민 승마 체험 사업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강습 지원이 핵심 취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주관광공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호주 해외 진로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한국 처음으로 마차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마차 교육과 말 관리를 배우기 위해 호주로 갔다. 마차·트레일러 판매 업체 에스디원의 후원으로 팀 에스디원의 민준기 코치도 함께 갔다.학생들은 해외 마차 전문가인 맥스 웰 제이스 피어스 코치에게 3일간 교육을 받고 이수한 학생 전원 9명은 호주승마협회에서 발급하는 홀스매니지먼트(말 관리) 자격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받았다.해외연수에 참여한 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들은 “처음 외국에 나가서도 좋았지만, 말산업 선진국인 호주에서 해외 말산업을 경험하고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 민준기 코치는 “에스디원에서 마사고등학교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비행기 비용 지원 등 많은 부분을 도와줬고 호주 보우드스터드 목장과도 협력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많은 학생이 해외 말산업과 말 문화를 체험하면서 기술적인 것보다는 말에 대해 기본적, 기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마차라는 종목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했다.에스디원은 해외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원·모집할 계획이며 일반인 대상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에스디원은 경마축산고 전문 스포츠 마차 교육과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등 대회에서 페어 드라이빙(쌍두마차) 스포츠 마차 시범을 보이며 한국 마차산업 발전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마사고등학교 학생 9명은 해외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호주서 마차와 말 관리를 교육받았다(사진 제공= 민준기 코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1만 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마분창고로 조성됐다. 지난 7월 12일 개장해 전문 말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학생체험 승마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승마산업 저변 확대로 군민과 체험객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승마체험 10분 2만 원, 승마체험 60분 10만 원, 트랙터 마차체험 5천원, 월 회원 30만 원, 쿠폰회원 18만 원(10회), 상급자과정 60만 원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승마체험의 경우 군민과 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피서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휴캉스 최적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은 꼭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녹색 쉼표 단양으로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단양군은 2020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향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승마를 체험하고 즐길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소백산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전민촌 화전민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정감록 명당 체험 마을 등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했다. 구인사, 고구려 온달산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더불어 승마장을 조성해 연계형 휴양관광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제공= 단양군청).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도심에 말(馬)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여름 교외가 아닌 도심에 말이 등장한 사연은 세계 최초의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울랄라 하우스’ 오픈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는 승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게릴라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 총 7편으로 꾸며지는 프로젝트의 첫 스토리로 3일 잠실에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를 정식 런칭했다.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레스토랑 전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제1편인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은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와 선서오메가 omg3 food(그린그래스)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탄생했다. 갤러리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젊은 화가들과 스티븐 유소년 단원들이 직접 꾸민 아티스트 작품으로 채워졌으며, 기성 화가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원래 ‘말(馬)’이었던 ‘울랄라’가 사람으로 환생해 7일간 인간 세상에서 머무르며 소통한다는 이야기 구성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여행 7일간 스토리로 전개된다. 아울러, 승마계와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내겠다는 다짐과 포부, 염원을 담고 있다.‘승마’, ‘말’을 테마로 흥미롭게 꾸며진 ‘울랄라 하우스’는 2층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에서 승마 홍보는 물론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1층 공간은 퓨전 삼겹살집 ‘서울집’으로 불린다. 아티스트 벽화 작품들과 유소년단원들의 창작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시장 사람들과 소통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현재 한국 말산업의 과도기를 표현한다고 한다. 2층은 갤러리 전시가 있는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로 프랑스풍을 느낄 수 있는 고급진 공간이다. ‘빠리집’으로 불린다.박윤경 대표는 “많은 도움을 받아 잠실에 승마 테마의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런칭했다”며, “승마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총 7편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선서오메가 omg3 food(그린그래스)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1층 퓨전 삼겹살집, 2층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를 열었다. 승마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심 속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사진= 스티븐 승마클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김제시승마협회(회장 문정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이하 대상으로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김제말콤승마빌(대표 김창완)에서 무료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김제시승마협회는 김제말콤승마빌에서 여름방학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초·중학생 이하 대상으로 선착순 16명을 신청받아 여름방학 무료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승마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렵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안전교육과 보호 장구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해 교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하고 사전에 안전교육이 필수다.협회는 승마인의 저변 확대와 승마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동호인의 승마 능력 향상 그리고 어린이들이 말과 친숙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이번 무료 승마체험 교실은 김창완 김제말콤승마빌 대표의 제안과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으며 어린 학생들의 승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했다.문정주 회장은 “승마는 배우기 힘든 운동이지만 배우고 나면 승마만큼 좋은 운동도 없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어린이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되므로 무료 승마체험 교실을 통해 김제시에 승마를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시승마협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김제말콤승마빌에서 무료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김제시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8월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교육장에서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말 관련 실무 및 기승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가 진행하는 말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양성과정 중 하나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시행해 직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말 운동 관리, 말 장구 관리, 기본 승마 지도, 마장마술 지도 등 승마지도사 양성에 특화된 것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승마지도사 자격증도 전원 취득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승마장, 말 목장 등 말산업체로 매칭돼 취업을 완료했다.한 수료생은 “마사회에서 4개월 간 체계적 훈련을 통해 승마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말을 관리하는 능력과 기승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마사회의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및 말사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희망 승마장에도 취업하게 됐다. 앞으로도 마사회 교육 과정에 지속해서 참여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김낙순 회장은 “동 교육과정이 말산업 진로를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료생의 취업 이후에도 말산업 직무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말산업 전문가로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2019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승마지도‧재활승마‧말관리 4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행 중이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고 교육생 전원 승마지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1. 제주,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발표2. 일본 최고 경주마 ‘딥 임팩트’, 안락사3. 한국마사회, ‘제3회 국산 어린 말 승마대회’ 성황리 개최4-1. 경마축산고, 내달 16일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개최4-2. 함안 승마공원, 마사회 마차 교육 시행4-3. 한국마사회, 혹서기 대비 순번 휴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25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승마장에서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한국마사회는 2015년부터 시범 품평회를 시행했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스포츠말 품평회를 지난 2018년 11월에 최초로 시행했다. 이후 생산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19년에는 연 3회로 개최 확대하기로 하고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품평회를 개최했다.‘승용마 품평’은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갖춘 말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국내 승용마 품평 체계 구축은 말산업 선진국 도약을 위한 필수요소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품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2018년 프랑스 현지 연수를 통해 자격을 획득한 국내 심사원 4명을 품평관으로 위촉하고 심사를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참가대상은 2~3세의 국내산 말로 체형, 보행, 프리점핑 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2·3·등외 등급으로 나누어 조련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22두의 말이 참여해 19두가 3등급을 획득했으며 총 2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한국마사회는 7월 마지막 주를 승마 이벤트 주간으로 설정하고 스포츠말 품평회(7월 25일), 레저말 품평회(7월 23일~24일), 어린말 승마대회(7월 26일~7월 28일)를 연이어 개최하며 말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현장을 조성했다.또한 스포츠말 품평회에 참가한 생산 농가가 2~3세 말을 자연스럽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와 레저말 품평회 참가자에게 보여주고 판매할 수 있는 거래의 장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낙순 회장은 “오는 10월 ‘영홀스컵’을 개최하며 올해 마지막 스포츠말 품평회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국산 승용마의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승용마 품평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 시켜 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장수승마장에서 전문 스포츠말의 자질을 평가하는 ‘제3회 스포츠말 품평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 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강습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마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사회공익반 별도 모집인원을 포함해 총 4,400여 명 규모로 한국마사회에서 선정한 전국 승마장에서 진행되며 초·중급반 10회 시행한다. 초급반은 이론수업과 말과 교감, 평보, 속보 등을 배우고 중급반은 이론수업과 경속보, 좌석보, 방향 전환 등을 배운다.전국민승마체험은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가 인근 승마장을 연계해주고 1인당 10회 강습비 중 25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1회당 최소 5만 원이다. 회당 비용이 5만 원인 경우 참여자는 회당 5,000원씩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1년생)부터 65세(1954년생)까지로 초급반은 전국민 승마체험에 처음 신청한 사람만 할 수 있으며 중급반은 KHIS 또는 포니 3등급 인증서 보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체중이 80kg 이상이거나 재활승마 희망자는 해당 승마장에 가능 여부를 문의 후 신청해야 하며 2곳 이상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호스피아에서 하면 되고 발표는 8월 29일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에 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하반기 전국민승마체험’ 체험자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히잡을 착용한 여자기수가 영국에서 열린 자선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주인공은 18세 소녀인 카디즈 멜라(KHADIJAH MELLAH)로 8월 1일 영국 치제스터 글로리어스 굿우드에서 열린 매그놀리아컵(Magnolia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영국 경마 사상 최초로 히잡을 쓴 채 경마대회에 나서 경주 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멜라는 우승까지 이끌어 내며 단연 스타에 등극했다.BBC 등 영국 매체들은 멜라를 보도하며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멜라는 11세 당시 승마를 배웠지만 경주마 기승한 지는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특히, 2008·2012 올림픽 사이클 금메달리스트인 빅토리아 펜들턴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극적인 요소를 더하고 있다.멜라는 우승 소감에 대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믿을 수 없었고, 가족과 친구들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며, “우승을 열망하긴 했지만, 이뤄질 거란 예상은 못했다. 경마가 큰 행복을 가져다줬기에 앞으로도 계속 말을 타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매그놀리아스컵은 영구 굿우드 경마장에서 펼쳐지는 자선 경마대회로 카타르 굿우드 페스티벌의 세 번째 날 개막 행사이다. 여성들이 기수로 참가하며, 여성을 위한 자선 단체를 기부금 모금이 목적이다.히잡을 착용한 여자기수가 영국에서 열린 자선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18세 소녀인 카디즈 멜라(KHADIJAH MELLAH)로 8월 1일 영국 치제스터 글로리어스 굿우드에서 열린 매그놀리아컵(Magnolia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BBC).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2019 여름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했다.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2019 여름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대명그룹).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승마의 즐거움과 동물 교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레저 문화를 선도하는 대명그룹 차원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맞춰 열고 있는 유소년 승마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5회째를 맞으며 현재 1차 캠프가 진행 중이다.승마캠프답게 개인별 기승 수준에 맞춰 맞춤형 승마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됐으며, 승마를 통한 재미와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승마 외에도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숙박 레지 시설 등을 이용하며,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쌓았다.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2019 여름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관계자는 “승마캠프를 통해 말과 함께 호흡하면서 일상에서 보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1차 캠프 참가학생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2차 캠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차 캠프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대명그룹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2019 여름 어린이 승마캠프’를 개최했다. 대명그룹 차원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맞춰 열고 있는 유소년 승마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현재 1차 캠프가 진행 중이다(사진 제공= 대명그룹).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2019년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인 ‘마차 운영 기초과정 및 고급과정’ 교육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전국 말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김현수 한국마사회 강사가 7월 29일과 30일에 마차 운영 기초과정, 7월 31일과 8월 1일 마차 운영 고급과정을 교육했다. 마차 운전법, 마차 말 조련법, 쌍두마차 운영요령, 마차용 장구 장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마차 교육이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진행한 것은 함안군이 마차산업에 관심을 두고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군은 2018년 한국마사회에서 주관한 마차 보급 사업 공모에 지원했고 마차 보급 사업자로 공모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군은 전통 클래식 마차 1대와 전문 마차 말 2두를 구입해 마차체험을 운영 중이다.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함안군 승마공원의 말산업 관련 우수한 시설과 장비가 정말 좋다. 마차 운행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한편, 군에서는 지속해서 마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아라가야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차체험을 통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함안군 승마공원에서 한국마사회가 주관 사업인 ‘마차 운영 기초과정 및 고급과정’ 교육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함안군 승마공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시행한다.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은 말 마사지 및 말 복지 향상 관련 이론·실습 교육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부 강의실 및 실습실과 실내마장에서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가 7월 30일과 31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PATH(재활승마 교관 자격증) 교관인 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미국 Cheff Therapeutic Riding Center 재직 중이고 30년 이상 말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 및 말 매개 활동 및 치료를 해왔고 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 2013년 재활승마 컨설팅 및 말 마사지 시범교육과 2018년 말산업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교육은 △말 마사지 기본 용어, 해부학 △말 움직임 평가 및 기초 마사지법 훈련 △말 마사지 적용, 주의 및 금기사항 △말 마사지 적용 및 스트레칭 훈련 등 말 마사지 및 말의 복지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말 마사지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Kim Marie Berggren 미국 재활승마 전문가는 말 마사지 및 말 복지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Kim Marie Berggren 전문가는 인터뷰를 통해 “말 마사지는 말이 받는 마사지로 사람이 받는 마사지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말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 말들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픈 부위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사람과의 관계 형성을 시켜주기도 한다”며, 아직 말 마사지에 익숙지 않은 국내 말산업 관계자들에 “‘Equine Massage’, ‘Equine Stretching’, ‘Carrot Stretching(당근으로 말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하면 각종 영상과 자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의 말 마사지에 대해서는 “최근 10년간 미국 내에서 말 마사지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됐고 현재는 인기가 높다. 마사지로 말의 행동이나 상태를 일찍 파악할 수 있었고 좋아지는 효과를 보면서 기본적인 말 스트레칭이라든지 스몰 마사지는 많이 대중화됐다. 미국에서도 말 수의사 비용은 무척 비싸기 때문에 미국 올림픽 승마 대표팀이나 각 승마단에는 예방 차원으로 전문 말 마사지사들을 채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관계자는 2일 교육 과정으로 말 마사지 소개, 마사지법 및 치료 종류,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 등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교육해 7월 31일 수료했다.재활승마 교관 및 말산업 재직자는 3일 교육 과정으로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이며 8월 3일 수료한다. 교육은 말 마사지 교육과 말 복지 향상 프로그램에 더불어 재활승마용 말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적용 교육을 진행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도 해외 재활승마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이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김재경은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승마복을 입고 숲길에 앉아 말과 교감하는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띠고 있다.평소 승마를 즐겨한다는 김재경은 6월 14일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월 13일에는 장애아동과 함께 진행된 재활승마 강습에서 ‘사이드워커’로 활약하며 기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한편, 김재경은 승마뿐 아니라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취미 부자’로 알려졌다. 작년 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마를 배우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확 빠져 시작했다고 입문 계기에 대해 밝힌 바 있으며, 줄곧 개인 SNS를 통해 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이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재경은 7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승마복을 입고 숲길에 앉아 말과 교감하는 모습으로 함박웃음을 띠고 있다(사진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