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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승마대회 출전한다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8.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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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오스,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 개최
마장마술·장애물·릴레이 단체 경기 등 클럽대항전과 장애인 재활승마대회 함께 열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발리오스 승마클럽 주최, 명현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는 유소년과 동호회 일반인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와 재활승마 선수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등 대회 참가의 벽을 낮춰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제1실내마장에서 유소년·동호인부 마장마술과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이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80cm가 열린다. 2일 차인 9월 1일에는 다른 대회 장애물 및 마장마술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가 참가하는 마장마술 Test-1가 제2실내마장에서 열리고 제1실외마장에서 장애물 60·100cm와 릴레이 단체 경기가 열린다.

또한 2일 차 제1실내마장에서 리더 및 사이드 워커 없이 재활승마 선수가 단독으로 기승하는 재활 Novice Ⅰ과 재활승마 선수 1명, 비장애인 유소년 1명, 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하는 재활 Novice Ⅱ가 열린다.

유소년은 2019년 기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 동호인은 대한승마협회 기준 마장마술과 장애물 B Class 이상 완주 경험이 없는 승마인 그리고 재활승마는 2019년 기준 18세 미만 학생으로 각 클럽의 재활승마 강습자여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20일 화요일까지로 장애인 선수는 무료, 유소년 선수는 종목당 3만 원, 동호인 선수와 릴레이 경기는 종목당 5만 원이다. 말 입사 기간은 8월 30일 오전 9시 이후에 할 수 있으며 1마리당 5만 원이다. 말은 선착순 50마리로 제한하며 모든 마방은 가마사다.

총상금 880만 원으로 클럽대항전과 각 종목 3위 안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발리오스 승마클럽에 하면 된다.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발리오스 승마클럽).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풀뿌리 2019 Balios 클럽대항전 및 스페셜(재활)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발리오스 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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