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를 써낸 대표 육아 멘토 하은맘의 18년에 걸친 육아 경험을 담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전주 대비 일곱 계단 가파르게 올라 2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3위에 자리했고 『흔한남매 1』이 세 계단 내린 5위, 5년 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는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도서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인류의 기원 사피엔스부터 진보에 이르는 시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서사를 담아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린 10위에 올랐고 미래 문명 세계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현대 고전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16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2020년을 이끌 트렌드서의 출간과 함께 경제경영 도서들도 순위권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7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은 네 계단 내려 8위에 자리했다.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한 계단 오른 9위, 인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성공한 투자가로 주목받는 ‘브라운스톤’의 투자 기술을 담아낸 『부의 인문학』은 새롭게 순위에 올라 18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뒤 2주 연속 6위를 기록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전주와 같이 11위를 유지했고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 편이 열 계단 가파르게 하락해 13위에 안착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4위, 『설민석의 삼국지 2』는 여섯 계단 내린 19위다.또한 초등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초등 자존감 수업』이 지난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후 동일하게 15위를 유지했고 최신 유형만을 담아낸 『2019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 모의고사』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7위에 올랐다. 소설 『마도조사 3』은 새롭게 20위에 올랐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둔 『82년생 김지영』이 전주와 같이 1위를 유지했고 최신 뇌 과학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공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이 새롭게 2위에 올랐다.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알에이치코리아).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을 벌였던 탤런트 김정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10일 새벽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 토크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게스트로 김정민이 출연했다.김정민은 김수미가 국밥집을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수미를 위해서 직접 느티나무로 만든 도마를 선물했다. 그녀의 방문에 김수미는 물론 서효림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친구와 관련된 일로 아픔을 겪은 김정민을 옆에서 봤다는 서효림은 "함께 촬영하는 동안에도 그 아픔을 다 겪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워낙에 어른스럽고 철이 들어서 그 힘든 티를 하나도 내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김정민은 2017년 발생한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 공방에 대해 “당시에 굉장히 절실했다”고 운을 뗀 뒤 “세상에 모든 게 알려지더라도 이걸 끝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각오했던 것보다 더 가혹했다”고 그동안 힘들었던 심정을 전했다.그 말을 들은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것이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면서 “일찍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남았다”고 김정민을 위로했다.김정민은 “돌이켜 보니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처음 힘들 때 엄마 병원에서 커튼 쳐놓고 품에서 울었다. 저는 그렇게 위로를 받았고, 힘든 일이 있었으니까 일어나야 된다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당당히 설 것 임을 다짐했다.한편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김정민은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에 휘말리며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당시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별통보에 분노하며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또 “깨끗하게 헤어지고 싶으면 1억을 내놓아라”라며 금품을 요구했다고도 했다.김정민은 2013년 결별 통보 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현금 1억6000만 원을 갈취했다면서 지난해 전 남자친구를 공갈 미수 혐의와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했다.양측은 1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2018년 5월 상호 고소를 취하했고, 이와 상관없이 진행된 형사 재판에서 전 남자친구 A씨가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으면서 마무리됐다.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김정민은 광주광역시에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하였고 2005년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거쳤다.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였고,[2] 2007년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사진제공=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일)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 75회부터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모델 장윤주가 합류해 기존MC 장성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디즈니 OST의 광팬이라고 밝힌 배순탁 작가는 “당시 빌보드 차트를 휩쓴 ‘라이온 킹’의 음악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함께 작업했다. 엘튼 존이 작곡한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엘튼 존’은 위대한 싱어 송 라이터”라며 흥미진진한 OST토크를 이어나갔다.이날 '방구석1열'에서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 변영주 감독이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녹화에는 ‘음악 영화 특집’과 꼭 어울리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특별 지원사격에 나서 음악와 인문학을 접목시킨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3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이 지난주 베스트셀러 진입 후 열네 계단 가파르게 올라 2위를 기록했고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은 두 계단 내려 4위를 기록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 편과 세계 곳곳을 돌며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0』 이집트 편이 출간과 동시에 각각 3위, 5위에 올랐다.인문 도서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누구나 겪는 죽음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죽음의 단계와 이를 대하는 자세를 다룬 『죽음의 에티켓』과 삶을 결정짓는 인간 본성에 내재한 충동과 동기를 파헤치는 지적 안내서 『인간 본성의 법칙』이 각각 7위,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사피엔스』도 12위로 다시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선선한 가을을 맞아 에세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병률 시인의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다섯 계단 하락해 9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가 세 계단 하락해 8위를 차지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과 『설민석의 삼국지 2』는 네 계단씩 내려 나란히 10위, 11위에 올랐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다섯 계단 떨어져 13위에 안착했고 미국 유명 토크쇼 ‘닥터 필’의 라이프 코치 마이크가 알려주는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 『베스트 셀프』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알기 쉽게 전하는 지식 교양 과학 동화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이 각각 14위, 15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또한 기능 의학 전문가가 건강한 뇌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습관을 알려주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가 전주 대비 열다섯 계단 내려가 가파르게 18위로 주춤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내린 16위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은 세 계단 하락해 17위에 안착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전주와 동일한 20위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8편의 탐정 소설들만 모은 특별판 『Mystr 럭키팩 8 - 탐정 소설』이 전주와 동일한 1위를 기록했고 세계 3대 추리소설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일으킨 범죄소설가 마이클 로보텀의 신작 『완벽한 삶을 훔친 여자』가 새롭게 2위로 순위에 진입했다.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흔한남매 2』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사진 제공= 미래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9월 19일 제13대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으로 김계홍 전 법제처 차장을 선임·임명했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제274차 이사회를 열어 제13대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으로 김계홍 신임 원장을 임명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경영성과와 연구실적 등에 대해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김계홍 신임 원장은 법제처에서 재직하며 행정법제국장, 법령해석정보국장, 법제지원단장, 경제법제국 법제 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법제처 차장을 역임했다.한국법제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 중 법제를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 연간 300여 종의 입법 관련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입법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제13대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으로 김계홍 전 법제처 차장을 선임·임명했다(사진 제공= 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신임 한국법제연구원 원장학력서울대학교 공법학한국방송통신대 법학 석사중앙대학교 법학박사 수료 주요 경력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법제처 법제지원단장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법제처 행정법제국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9월 18일 오후 2시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 1층 대강당에서 ‘한국형 공공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형 공공리더십 2019’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형 공공리더십 세미나는 세종국가리더십포럼 1주년을 맞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의 기관장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며, 포용국가론의 가치를 공공리더십과 연계하여 논의해보고자 기획됐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통해 살펴 본 국가 리더십의 핵심은 공공리더십이다. 신자유주의로의 세계사적 전환이 가속화된 시점에서 어느 나라에서나 절실한 것은 공공성의 회복이었으며, 이 공공성을 지켜주고 고양시킬 수 있는 리더십의 핵심이 공공리더십이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은 아마르티아 센이 말하는 ‘자유로서의 발전’의 사상과 포용국가의 사회가치를 분석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윤제용 원장은 미세먼지 이슈를 통한 공공리더십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한국행정연구원 안성호 원장은 자치분권과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소관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하고,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9월 18일 오후 2시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 1층 대강당에서 ‘한국형 공공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사진 제공=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장예원(30) 아나운서가 '런닝맨'에 깝짝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안현모와 미모대결이 재조명 되고 있다.9월 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아나운서 장예원이 출연해 치열한 매력 대결을 펼친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게스트의 등장과 동시에 오랜만에 펼쳐지는 커플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환호성을 질렀다.특히, 이날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는데 써니는 신흥 게임 강자로 떠오르며 모든 게임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였고 선미는 아스팔트 위에서 뜨거운 댄스 투혼을 벌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김예원은 예측할 수 없는 묘한 매력으로 신흥 허당 캐릭터로 자리 잡았고, 장예원은 단아했던 이미지를 벗고 '조증 예원'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예고했다. 안현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튜브 #장폭스티비 까지 하느라 고생 많은 초보 #유튜버 예원이 ???♀? 예쁜얼굴 #동상이몽 에 안 담겨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으로라도..!"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한 사진속 두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손바닥을 편채 서로를 가르키고 있다. 사진속 두사람은 소문난 동안 미인답게 보는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여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일곱살 연상의 라이머와 결혼했다.한편 지난 2016년 8월 14일(한국 시간) 오전 8시 57분 방송된 SBS의 리우 올림픽 하이라이트 진행을 맡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수차례의 NG를 냈다.당시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후 아쉽게 패한 대표팀의 소식을 전하는 도중 말을 더듬고 울먹였다.장 아나운서는 "여러분은 지금 SBS 리우 2016과 함께 하고 계십니다"라고 전한 뒤 "에고"라며 머뭇거렸다.이어 카메라 옆을 수차례 보던 장예원 아나운서는“대한민국과 온, 아고.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8강전을 함께 하셨는데요”라며 말을 더듬는가 하면, 자신의 발음 실수에 웃음을 보이기도 하고 울먹이기도 하는 등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장 아나운서는 온두라스의 국가명을 발음하면서도 말을 한 차례 멈추는 한편, 소식을 전하면서도 수차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표시했다.이후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고생을 생각해 울컥했다"면 "조금 전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는데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에 역대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탄생돼 화제가 됐었다.장 아나운서는 숙대 1학년때 재학생 홍보모델로 선발돼 학교 이미지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정도로 미모를 자랑한다.특히 아나운서 지원당시 사설학원을 다니지 않고 교내 언론고시준비반인 '명언재'에서 독학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숙명여대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SBS 윤현진(중어중문학 97학번), SBS 정미선(경제학부 99학번), KBS 가애란(인문학부 01학번), KBS 김민정(무용과 05학번), MBC 배현진(언론정보학부 03학번), 채널A 김설혜 아나운서 등 많은 인기 아나운서를 배출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기능 의학 전문가가 건강한 뇌를 찾기 위한 실용적인 습관을 알려주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유튜브 구독자 수가 13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전주와 동일한 2위를 유지했고 『흔한 남매 1』은 세 계단 상승해 15위에 올랐다. 한일 관계에 대한 기성 통념을 부정한 『반일 종족주의』는 두 계단 내려 3위를 차지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2』가 네 계단 올라 4위 『설민석의 삼국지 1』은 두 계단 오른 8위다. 새로운 사회의 주역으로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라이프를 즐기는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90년생이 온다』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5위다.인문 교양서의 인기가 여전하다.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은 여섯 계단 가파르게 내려 12위에 안착했다.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두 계단 오른 13위다. 또한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권력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인간 본성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담은 『인간 본성의 법칙』이 두 계단 내린 18위에 머물렀다.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전주 대비 세 계단 내려 6위에,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은 전주와 동일한 11위에 머물렀다.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세 계단 내려 10위에 안착했고 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19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이외에도 『빨강 머리 앤』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네 계단 내려 9위에 안착했다. 일본의 인기 판타지 만화 『원피스 ONE PIECE 93』이 14위에 올랐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주 대비 세 계단 내린 16위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 1』이 여덟 계단 가파르게 내려 17위에 머물렀으며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단단한 조언을 담은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2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당당하고 센스 있게 말하는 사람들의 대화법에서 찾은 『말하기의 디테일』과 사주 명리의 원리를 통해 자신의 운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담은 『돈을 부르는 운 공부』가 전주 대비 다섯 계단씩 올라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8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브론스테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인 ‘북클러버’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2기를 ‘작가의 북클러버’와 ‘독립 북클러버’로 확대 개편해 모집한다.북클러버는 같은 책을 읽고 매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서 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예스24의 독서 모임 서비스다. 4월부터 6월까지 구독자 수 10만 명에 달하는 인기 북튜버(Booktuber, 책과 유튜버의 합성어) ‘겨울서점’의 김겨울 작가와 함께한 1기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예스24 북클러버 2기는 작가와 함께 책을 이야기하는 ‘작가의 북클러버’와 소규모 독서 모임을 지원하는 ‘독립 북클러버’로 확대 개편해 운영된다.‘작가의 북클러버’는 북클러버 1기를 함께 했던 김겨울 작가와 『내성적인 여행자』, 『마흔에 관하여』 등 마음을 위로하는 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정여울 작가가 함께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월 작가가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한 권씩 읽고 모임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김겨울 작가의 북클러버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라는 주제 아래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9월은 마지막 주 금요일), 정여울 작가의 북클러버는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모임이 진행된다.예스24는 9월 2일까지 ‘작가의 북클러버’에 참여할 독자 40명을 모집하며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작가 북클러버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고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9월 4일 개별 공지한다.3개월간의 북클러버 활동비는 총 5만 원으로 예스24 북클럽 서비스를 99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북클러버 공식 블로그의 리뷰 게시판에 모임의 주제 도서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면 YES포인트 5,000원이 지급되며 추후 우수 참가자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예스24는 소규모 독서 모임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독립 북클러버’ 운영을 시작한다. 최소 3명에서 최대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3개월 동안 3권 이상의 책을 읽는 계획을 세운 개별 독서 모임이 지원 대상이다. ‘독립 북클러버’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하며 모임 계획 등에 대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독립 북클러버’ 최대 8개 모임에는 서울 홍대, 용인 기흥, 대구 반월당, 부산 수영에 위치한 예스24 중고서점을 모임 장소로 2시간 동안 제공하고 모임 멤버 전원에게 예스24 북클럽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멤버 전원이 모임 기간 중 읽은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북클러버 공식 블로그의 리뷰 게시판에 올리면 멤버 1인당 YES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김정희 예스24 뉴미디어팀 팀장은 “북클러버 1기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지원 대상과 방법을 다양화해 북클러버 2기를 마련했다”며, “책을 중심으로 모인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책을 깊이 있게 향유하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예스24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인 ‘북클러버’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2기를 확대 개편해 모집한다(사진 제공= 예스24).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한일 관계에 대한 기성 통념을 부정한 『반일 종족주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구독자 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예약판매 중임에도 2위에 올랐고 『흔한 남매 1』은 18위로 순위를 지켰다.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전주와 동일한 3위를 기록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화제를 모은 『90년생이 온다』와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각각 한 계단씩 올라 4위, 5위를 차지했다.인문 교양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6위에 안착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2』가 8위로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설민석의 삼국지 1』은 한 계단 내려간 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네 계단 오른 15위다. 또한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권력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인간 본성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담은 『인간 본성의 법칙』이 16위로 새롭게 순위에 모습을 내밀었다.어린이 도서와 교육법에 대해 담은 책들도 여전히 인기다.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세 계단 올라 7위에 안착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은 세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그리스 로마 신화 12』가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이외에도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 1』과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각각 두 계단씩 내려 9위, 13위에 안착했고 국민 시인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전하는 소소한 응원의 메시지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 전주와 동일한 14위다.또한 중국의 인기 장르 소설 『마도조사 2』가 예약판매와 시작과 동시에 17위에 올랐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직지 1』이 일곱 계단 가파르게 내려 19위에 머물렀다.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의 감독 봉준호가 직접 쓰고 그린 영화 각본과 스토리보드를 엮은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초판 한정 박스 세트』가 20위에 올랐다.전자책 순위에서는 74만에 달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짠돌이 카페’의 대표 열두 명의 생생한 절약 습관 이야기를 전하는 『1일 1짠 돈 습관』이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속기사로 5년간 일한 백 도라-스타인의 좌충우돌 백악관 이야기를 담은 『백악관 속기사는 핑크 슈즈를 신는다』가 네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8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반일 종족주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미래사).
[타슈켄트=최희영 기자]그의 체구가 유독 커보였다. 다른 어느 때보다 보폭도 컸다. 영화로 치자면 엔딩 스크롤 직전, 각본에 없던 그가 나타났다. 박빅토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장. 한국 방문을 마치고 급히 귀국하는 길이었다.“문재인 대통령님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여러분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고려인 청년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대통령님께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개관식까지 치러주셨던 그 뜻 깊은 장소에서 한국 영화인들과 고려인 청년들이 영화로 하나 되는 아주 의미 있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온달의 태학 생활을 통해 당시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편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반일 종족주의』는 2위로 순위에 재진입했으며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과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내려 3위, 4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90년생이 온다』는 6일 대비 판매량이 약 8배 상승하며 16위로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다.인문 역사서와 에세이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6위를 차지했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두 계단 내려 17위에 안착했다. 국민 시인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전하는 소소한 응원의 메시지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 두 계단 올라 12위,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바’가 터득한 인생 해법을 풀어낸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가 전주와 동일한 18위에 머물렀다.잇따른 대작 소설 출간 소식에 소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9위를 차지했고 『천년의 질문』 2, 3편은 각각 네 계단, 두 계단씩 하락한 14위, 15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직지』 1편과 2편은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일곱 계단씩 가파르게 올라 10위, 11위에 안착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죽음 2』는 전주와 동일한 19위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7위에 머물렀고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현재 문제의식과 결부 시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8위에 올랐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한 계단 내려 13위를 차지했고 ETS 독점제공 문제들로 구성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READING 리딩』도 순위에 재진입해 20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추리 소설계의 거장 제임스 패터슨이 쓴 인기 미국 드라마 ‘인스팅트’의 원작 소설 『살인 카드 게임』과 타인의 죽음을 미리 보는 재능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 『죽음을 보는 재능』이 두 계단씩 올라 새롭게 1위,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 제공= 아이휴먼).
한국에서 클래식 공연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될까? 누구에게나 어떤 경우가 되었든 첫 경험은 잊을 수 없다. 더더군다나 음악은 제일 처음에 듣고 본 공연이나 연주가 깊이 각인되어 평생을 가고 또 그때 받은 감동을 계기로 음악 애호가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흔하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여럿이고 미적, 예술적 감지는 어렵지만 이미 사회적으로 검증이 되고 명성이 자자한 조성진의 쇼팽 연주가 무명의 한국 피아니스트에 비해 훌륭할 것이라고 인지하게 된다. 또 사실 클래식 음악 자체가 명품이니 거기에 상응하
[타슈켄트=최희영 기자] 강사는 ‘소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소풍’의 중요성으로 이해했다. ‘영감(靈感)’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랬더니 잠시 뒤 ‘영감’ 배역을 맡은 남학생이 엄지척을 내세워 빵 터졌다. 이런 사례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소통이 문제였다. 강사가 우리말로 강의하면 한국어를 제법 하는 조장이 이 나라 말로 통역한다. 그러다보니 가끔씩 희한한 해프닝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조차 즐겁다. 현장에서는 매일 웃음이 터진다. 웃다 보니 어느덧 2주를 넘기고 이제 마지막 한 주만 남게 됐다.“이 친구들,
우리나라는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지 불과 130여년 만에 전 세계가 주목 할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지만 급성장의 후유증일지는 몰라도 모든 분야가 골고루 균형 있게 성장을 한 것이 아님은 누구나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클래식 음악계 현장의 여러 문제점들을 진단하는 연재를 시작하면서 그 첫 번째로 예술을 일상에서 분리해온 엘리트 예술의 이데올로기가 소멸하고 생활예술, 생활체육 등 누구나 창작 주체가 되는 고급문화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판국에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을 분석한다. 한국의 메디치 구로의 신사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가 자신이 주최한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의 메디치 구로의 신사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가 자신이 주최한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먼저 전문가, 즉 프로의 기준과 정의가 무엇인지부터 포문을 열겠는데 이게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해당 분야의 전공자로 고등교육기관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를 프로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성악가라면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작곡가라면 체계적으로 정해진 학문의 길을 밟아야하고 운동선수라면 오랜 기간 실력을 연마해서 남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사람을 우리는 프로, 또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으로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하더라도 졸업 후 다른 진로와 인생의 여정의 길을 걷는 사람도 많다. 그럼 특히나 꾸준한 트레이닝과 자기 관리가 필수인 음악에서 한때 한 분야에 일정시간 매진했다고 평생 전공자라고 칭할 수 있는가? 이때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과연 저 사람을 프로라고 인정해 줘야 하는가? 예술인이 갖춰야 할 전문성에 관한 정의는 명확하게 규정되어있지 않다. 분야별 전공자일 필요는 없으나 최소한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엔 오히려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을 대학에서 전공한 사람이 문화적 식견과 인지능력,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갖춘 경우도 많이 있다. 도리어 전공자들이 전공자라는 권위와 허영으로 연습도 안하고 전문지식이 희박한 경우도 너무너무 많으며 비전공자들의 음악애호와 관심, 연구, 집중이 훨씬 뛰어나고 높은 경우가 많다. 음악대학을 진학하진 않았지만 노래를 잘 부르고 악기 하나를 기가 막히게 잘 다루는 사람도 흔하다. 음악애호가를 넘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즐기고 대중 앞에 서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작곡의 예를 들어보자. 현재 클래식 음악애호가들(특히나 가곡분야)에서의 애창되고 감상되는 김효근, 국현, 민남일 같은 분들은 위 기준으로 본다면 프로가 아니다. 엄연히 다른 직업으로 생계를 해결하고 음악이 좋아서 작곡을 하고 싶어 곡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십 수 년 간 음악 한 길만 파고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한 사람들, 학계에 자리 잡았고 음악적, 예술적 깊이와 권위를 인정 받는 사람들의 곡보다 훨씬 애창되고 사랑 받는다. 김효근의 <첫사랑>은 알아도 백병동, 강석희, 김정길의 음악은 모르고 진은숙은 언론을 통해 이름만 얼핏 들은 정도다. 저작료와 음원수익이라는 또 다른 프로의 기준까지 들이댄다면 이때 전문작곡가들과 김효근, 민남일, 임채일 같은 분들은 누가 프로고 아마추어인가? 노래는 작곡과 일정한 기능을 연마해야 하는 기악과는 달리 누구나 부를 수 있다. 예술행위의 욕구가 커지면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 하고 그래서 성악교실, 노래교실 같은 아마추어 대상의 클래스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건 당연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런데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성악과를 나온 사람들보다 더 잘 부르는 사람이 있으며 이들이 학업에 대한 갈증으로 나중에라도 음대에 진학하거나 대학원에서 성악을 배운다. 원래 가진 것도 출중한데 시기가 늦긴 했지만 전문성악가들한테 노래를 제대로 배웠다. 그리고 그런 시장이 생기다보니 아마추어 대상 또 문화사업을 하려는 음악인들이 생겨 이들을 타켓으로 단기 연수, 마스터 클래스, 원거리 학위제, 평생학습 등의 명목으로 이탈리아나 동유럽, 러시아의 수많은 음악기관, 컨서바토리 중 하나와 연계를 맺어주는 유학원이나 브로커가 생겼다. 그 브로커가 어떤 사람들인가? 아마추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이 커진다고 반겼던 음악전공자들이다. 아마추어든 전공자든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꼭 하고 싶어 하는 다음 단계는 무엇이겠는가? 무대에 서서 남들 앞에서 하고 싶은 것이다. 이건 인간으로서 당연한 욕구이자 열망이다. 그리고 음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혼자서만 공감과 소통 없이 하는 행위는 연습이지 연주가 아니다. 더군다나 평소에 동경했던 프로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면 얼마나 큰 광영인가! 프로들이 괜히 자존심 상해할 필요 없다. 결국 아마추어들을 무대에 불러 올린 것 그들이었다. 어떤 목적이든 이유든, 이윤이든 간에 말이다.소비자와 애호가를 넘어 직접 참여의 열망이 커지는 현 트렌드에 당신은 누구십니까? 프로입니까? 아님 프로를 위장한 아마추어입니까? 경영 쪽도 마찬가지이다. 영국에서 예술경영으로 박사학위를 받아와도 한국에 오면 말로 배운 예술의 세계와 현장이 너무나 달라 현학적인 이론의 별 쓸모가 없다. 공공기관의 포스터 규격부터 알고 대관신청하고 통장 개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전공, 비전공 구분은 무의미하다. 경영에서의 전문성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학위와 이론은 학문의 체계화와 증명일 뿐이고 현장은 이론과 너무나 판이하다. 중요한 것은 현장경험, 신속한 행동,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과 대처 그리고 책임감과 주인의식일 것이고 그걸 갖춘 사람이 진정한 프로일 것이다. 박사학위자보다 더 필요한 인재는 표10장을 팔줄 알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믿음직한 매니저일 것이다.한국음악실연자협회의 표어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준은 이제 학력과 전공의 유무가 아니게 되었다. 그럼 그들을 판별하고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겠는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실력이다. 큰 무대든 작은 무대든 나누지 말고 정말 프로다운 정신과 행동(Attitude)으로 입각해서 어느 누구도 듣자 마자 다르다는 감탄사가 나오게 자신을 들어내면 된다. 보면대 보고 부르고 연주하고 가사와 음표 틀리고 연습도 제대로 안 해오고 음악에 대한 기본지식도 미비하고 연습시간도 늦고 연주와 음악이 1순위가 아니면 1년에 곡 하나 쓸까말까 하면서 살아온 행적, 학력, 현 위치로 자신을 프로로 포장하지 말자. 김효근, 임채일의 작품보다 더 뛰어나고 대중이 좋아하면서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을 쓰면 되는거지 자신의 위치가 자신을 프로, 전문가라 규정한다고 착각하지 말자. 김효근, 임채일의 노래를 부르고 알린 사람들은 아마추어가 아니다. 자신들과 같은 뿌리이자 원류였던 전문음악인의 곡을 외면하고 친근하면서도 우호적이다고 그들의 노래를 부르고 알리고 보급했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가르친 사람들은 전문성악인이다. 그럼 그렇게 현장이 돌아갈 때 고귀하신 박사님들, 교수님들은 뭐하고 계셨는가? 가짜가 물러나고 진짜가 진가를 인정받고 가치보존하기 위해선 음악인들이 먼저 각성하고 변별력을 길러야 한다. 아마추어는 음악인들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시장이니 공생의 관계이다. 허나 프로로서 존중과 존경을 받는 것은 학력과 전공이 아니다. 오직 실력과 프로로서의 바른 행동이다!
[타슈켄트=최희영 기자] 아찔했다. 도착 첫날부터 정전사태였다. 이날 기온은 섭씨 45도. 에어컨도 선풍기도 모두 멈춰버린 호텔 내부는 한 마디로 찜통 자체였다. 순간 1884년 9월 부산항에 처음 도착했던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Allen)의 일기 한 토막이 떠올랐다. 그는 ‘부산은 훌륭한 항구다. 하지만 전기가 없고, 편의 시설이 없다’고 기록했다. 125년 전 어느 날의 일기였다. 이번 영화아카데미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 동안 이어진다. 이를 위해 영진위 김용훈 단장(교육사업단)과 신세경 주임, 그리고 강의 총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가 7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공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1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보여준 리더십의 덕목을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양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역사상 ‘남북전쟁’이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관용과 배려, 칭찬과 정직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써 국난을 지혜롭게 극복한 대통령”이라며, “오늘날 고위 정책결정자들은 국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리더십을 강조했던 링컨의 모습과 ‘위기의 시대에 국민의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와 버금간다’란 그의 말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연구회 소관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하고,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고위정책결정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최고책임자들을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가 7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공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1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 영화계가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 하나를 안겨준다. 주최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청년들이다. 그리고 선물 목록은 3주 동안 그들에게 영화제작 전반을 가르치는 이른바 ‘찾아가는 영화 아카데미’다. 시기는 2019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장소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한국문화센터다. 여기서 몇 가지 설명하고 넘어갈 게 있다. 우선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의 해다. 또 봉준호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기념비적인 해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
2018년 하반기 JTBC에서 방영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은 가상의 고등교육기관인 주남대학교의 정년트랙 교수진과 그 일가족에게 교직원 복지 목적의 사택 제공을 위한 타운하우스인 SKY 캐슬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용인 드라마이다. 스카이캐슬은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가 섞인 풍자 스릴러 드라마로서 대한민국의 입시 지옥을 제대로 다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도 그랬다." "실제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8주 연속 1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편이 전주 대비 네 계단 오른 2위와 3위, 3편이 다섯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편은 한 계단 내린 5위에, 2편은 두 계단 내린 7위에 머물렀다.여름 방학을 맞이해 영어 학습서에 대한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2편이 각각 6위,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으며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는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지난주 대비 아홉 계단 가파르게 올라 9위를 차지했다. ETS 독점제공 문제들로 구성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READING 리딩』은 순위에 재진입하며 18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ISTENING 리스닝』 은 20위에 안착했다.또한 에세이와 인문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가 다섯 계단 내려 8위에 안착했으며 지난주 2위를 차지한 축구선수 손흥민의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열 계단 가파르게 내리며 12위에 머물렀다.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가 두 계단 내려 13위에 안착했다.정보 홍수 시대에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와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시리즈의 첫 편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며 각각 16위, 19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다시 순위권에 올라 17위에 안착했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한 계단 내려 11위,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주와 동일한 14위에 올랐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영어 난센스 퀴즈’, ‘숨은그림찾기’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은 일곱 계단 내려 15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독일 사이코스릴러의 대명사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신작 스릴러 『소포』가 세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으며 나쁜 감정이라 여기는 불안감을 강력한 삶의 무기와 원동력으로 바꿀 수 있는 심리 술을 전하는 『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이 네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