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4시,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최희선)는 서울 당산동 소재의 보건의료노조 빌딩 생명홀에서 노동 원로들을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경신 사무처장의 사회로 ▲ 최희선 위원장 인사말 ▲ 2023년 보건의료노조 활동 영상 시청 ▲ 2024년 사업계획 설명 ▲ 노동 원로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신년간담회에는 권영길·단병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남상헌·천영세 민주노총 지도위원,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 이사장, 이총각 동일방직노조 전 지부장 등 노동
출판사 시공사(대표 윤호권)의 경제경영, 인문사회 브랜드 알키가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출간했다.디즈니는 왜 우편으로 DVD를 발송하던 업체에 불과했던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시장 선점을 뺏긴 걸까? 디즈니를 비롯해 워너미디어와 같은 수많은 미디어 기업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빌려주며 결과적으로 경쟁사를 키워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낸다. 그러나 스트리밍 산업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 연유는 단순히 미디어 기업들이 코앞의 수익에 눈이 멀어 미래를 내다 판 것이라고 정리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한 사정이 숨어 있다. 실제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 오후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와 시집 출판기념회 ‘위대한 여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이, 해외에서는 김동석 워싱턴유권자연대 상임이사 등이 축사와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대변인은 인사말을 통해 "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치인으로서 첫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전 대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평론가로 이날 행사에서 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와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을 출간, 기념행사를 갖는다.사회는 노정렬 MBC개그맨 겸 경기도 홍보대사가 맡는다.신간 ‘정치평론가 김홍국의 리더의 말하기’에서는 ‘위기의 대한민국, 리더십과 스피치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다’는 주제로, 신작시집 ‘온 세상에 연대와 협력, 사랑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번 원탁회의 제안자로는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여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120여명에 달하며 28일
중국헤이룽장일보는 1945년 12월 1일 창간된 신문사이며, 1949년 9월 말, 베이징에서 열린 첫 번째 정치협상회의에서 마오쩌둥(毛泽东) 주석은 '헤이룽장일보'의 발행인 표제를 친필로 썼으며, 1995년 6월, 헤이룽장성 사업을 시찰하던 총서기 장쩌민(江泽民)이 직접 헤이룽장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비문인 "헤이룽장일보 50년"을 직접 썼을 정도로 헤이룽장일보의 역할은 동북지역에서 매우 중요했다. 특히, 생활보《生活报》, 노년일보《老年日报》, 농촌보《农村报》, 신도시보《新都市报》, 독자신보《读者新报》 및 신문전보《新闻传播》등의
서대문구와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연구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가 15일(수) 문을 연다.'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는 개소식과 함께 경제침체와 삶의 불확실하고 암울한 현실을 밝히기 위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갖는다.'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독립운동의 메카인 서대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구민들의 미래와 행복을 추구하며, 다양한 연구와 세미나, 토론회와 발표회, 강연회와 교육, 독서모임과 방송, 문화활동, 봉사 등을 통해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철도노조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가며 고속철과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며 △수서행 KTX 투입, 공공철도 확대 △철도공사의 성실교섭과 합의이행 △4조2교대 전면 시행 등의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이에 기자는 민주노총 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코레일 청량리 사업소에서 차량 정비 노동을 하는 김명환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청량리 사업소 인근의 커피숍에서 만나 1시간 가량의 대화를 나누었다. 김 전 위원장은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하여 단호한 입장으로 “철도공사
9월 7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해선 평화열차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노동자인 김명환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동행하며 동해선과 제진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로 최순영 대표(경기여성연대), 홍희덕 전 국회의원, 이병호 박사(남북교육연구소), 송인엽 전 소장(KOICA), 현상윤 전 위원장(KBS)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행은 아침 8시 15분 청량리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삶과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도 위기입니다. 핵오염폐수와 이어지는 굴욕외교, 잼보리 대회 실패, 이태원 참사 등 국민은 믿고 의지할 국가와 정부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정치가 혁신하며, 국민의 편에서 일할 때입니다. 제가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서대문과 대한민국 정치의 선두에 서겠습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동중인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 갑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3번째 주한미군과 한국 (1) 우리가 아는 것은 거짓이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군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려 조선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또, 제 2차 세계대전이 미국에 의해 파쇼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의 침략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전투들이 미국에 의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거짓이며 미국이 심어 놓은 가짜 신화이다.조선인과 중국인은 안중근의사의 총격을 시작으로 항일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차대전으로 발전하자,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털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오전에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공동주최하고 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포털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파행을 겪고 있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
1. 들어가는 말1) ‘사기’는 기원전 100년경 편찬, ‘한서’는 기원후 100년 경 편찬되었다고 전해진다. 활자인쇄 및 종이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상태라 겨우 붓글씨로 베껴서 전해짐으로 ‘사기’나 ‘한서’나 편찬 당시 원문 그대로 라는 보장은 절대 없다. 2) ‘滋’ 지역 은 한나라, 제나라, 옛날 연나라, 진번조선이 한 군데에서 접경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雍’ 지역은 漢(한)나라 왕의 대궐이 있는 곳이다. 2. 조선(열)전 앞부분 요약과 분석1) 요약연나라 왕 노관이 (한나라를) 배반하고 흉노로 들어갔다. ‘滿(만)’도
말1) 고대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많이 고치고 삭제했겠지만,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 게시한 차이나 역사책 ‘사기 조선열전’을 공부하고 다음을 추리할 수 있다. 2) ‘코리아 조선 한 민족’ (이하 코리아 라고 한다)와 같은 민족이었던 아니었던 간에 ‘조선’의 역사를 현재 황하 유역에서 들어내고 ‘조선’의 역사를 현재의 만주와 한반도 등으로 이동시킬려고 노력하는 세력이 (이하 ‘차이나’라 한다) 분명히 있다. 3) 차이나는 실체가 불분명하며 편의상 ‘화하족’, ‘한족’으로 불리며 현대에서는 ‘한족’ ‘중화민족’으로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하고 있다.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2017년부터 제작해 온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이어서 자오러지(赵乐际)가 연설을 발표했다. 자오러지(赵乐际)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중요연설을 완전히 찬성하고 옹호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설은 인민의 입장을 고수하고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사명과 담당을 과시하고 전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기필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새 노정에서 사기를 진작시키고 분발하여 용감하게 전진하도록 격려할 것이며 우리는 중요연설을 진지하게 터득하고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해야 한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4 (나마스테 마하바라트!(안녕 위대한 인도!))싹을 띄워낼 게다.봄바람 하늬바람 불어오지 않느냐내가 지나온 발자국 위에 구름이 몰려와 비가 쏟아질 게다. 저 들판에 바람이 실어온 풀씨들 내 흥건한 땀으로라도 싹을 띄워낼 게다.내 몸을 썩혀서라도 싹을 띄워낼 게다. 풀씨 향기로 피어나는 날옆의 그 누구라도 부여안고 어화둥둥 춤을 출 게다. 그 향기 하늘 아래 가득히 퍼지는 날부르튼 발 질질 끌면서아름다운 봄을 노래 부를 게다. 신비한 나라, 낯설고 이색적이어서 충격을 안겨주었던,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이 3월 9일(목)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대장동, 도이치모터스 쌍특검 3월 중 패스트트랙으로 일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용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게 대장동, 도이치모터스 쌍특검을 3월 중 야3당(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공조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일괄 처리하자고 밝혔다.그러면서 더물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쌍특검을 두고 협의를 진행중인 부분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하며 쌍특검의 조속한 추진을 목표로 두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대장동 특검은 폭넓게, 김건
지난 3월 5일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중국정부의 사업보고이다. ☞ 지난 1년간 주요 사업성과 회고2022년은 당과 국가의 역사에서 극히 중요한 한해이고 우리나라 발전은 쉽지 않은 새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년간 국내생산총액 성장폭 3% 달성■ 도시 신규 취업 1206만 명 증가■ 소비자물가지수 2% 인상■ 식량 생산량 74억근 증가한 1조 3700억근 달성■ 신규 감세, 행정수수료 인하 1조위안 이상 달성, 세금과
정의기억연대가 6일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가해기업의 사과도 배상도 참여도 없이 우리 기업이 대신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안을 강제동원 ‘해법’으로 공식 발표했다"며 강력하게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정의기억연대는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국력에 걸 맞는 대승전 결단으로 '우리 국민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듬는 조치'이자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면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다시 구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에 떨어뜨리고,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