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누구나 뒤에서 길을 비켜달라는 소방차의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부분 차량은 길을 비키려 애를 쓰지만 협조하지 않는 운전자들도 이따금 발견되곤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이 사실일까요?먼저 소방기본법 제21조1항 ① 모든 차와 사람은 소방자동차(지휘를 위한 자동차와 구조·구급차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하여 출동할 때에는 이를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1항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아니하는 행위’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제56조(과태료) ② 다음 각호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9월 17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곽정은의 내면 평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내면 회복 프로젝트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딸과 함께 온 어머니, 여자친구와 같이 온 남성, 혼자 온 남성들도 눈에 띄었으며 현장에서 신청한 60대 어르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는 이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자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 20차 당대표대회가 곧 승리적으로 열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신시대를 향해 분진하자'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의 경제 사회발전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래동안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흑룡강의 변화와 진보를 기록하여 정성을 다하여 우리 성에 지지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나는 흑룡강성위, 성정부와 전성 인민을 대표하여 여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은
이번 세미나는 중국국가판권국(中国国家版权局)과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중국판권보호센터(中国版权保护中心)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한국과 중국 및 국제저작권협회 관련 조직들과 업계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22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이번 세미나는 저작권의 중요성을 반영한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된 행사이며, 민간교류를 극대화하고,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장기적인 양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자 한국 언론에서는 최근
경찰 지휘 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전국경찰직장협의회 273개 기관 회장단은 지난 17일부터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을 진행중이다.행정안전부가 경찰을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이 없음에도 경찰을 지휘할 수 있는 규칙을 제정하려 하는 것에 반대하는 운동이다. 경찰 지휘 규칙 관련 대국민 입법청원 운동(바로가기) 참여연대의 입법의견서 내용을 중 일부를 보면 "정부조직법', '경찰법' 등에서 치안 또는 경찰과 관련된 사무를 행안부장관의 소관사무로 규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직제개정안
정수 전의 물을 먹고 자란 농수산물에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 기준 이상으로 들어 있을 수 있다. 먹는 수돗물에도 기준 이상으로 들어 있지 않은가 하는 의심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거의 매년 발생하는 녹조 오염 때문이다. 사실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공장에서 폐수를 그대로 버리는 경우와 같은 점오염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엄청난 단속과 정부의 자금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 숨어서 폐수를 버리는 경우가 있겠지만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특정되지 않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이다. 그 중에서 농약과 비료가 빗물에
-'유엔사'해체를 위한 대국민토론회-2 ● 유엔사는 한국 헌법 밖의 초월적 존재 이시우 작가의 발제에 이어 두 번째 발제에 나선 권오혁 유엔사 해체 국제캠페인 사무국장은 “제 토론의 주장 핵심은 ’유엔이 아니라 유엔의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주권 국가의 주권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 그렇게 보면 지금 유엔사는 한국에서 우리 한국 정부 군부 당국을 비롯해서 한국 정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지휘 통제 지시를 내리는 그런 비상사태가 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카카오페이 먹튀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원 8명이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스톡옵션 매각으로 878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그 직후 주가는 30%가 급락했고 고스란히 피해는 182만 소액주주에게 전가됐다"며 카카오페이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상장된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코스피 200지수 편입 호재로 고공 행진할
우리나라의 정부조직은 옥상옥 이중 조직으로 되어 있는 기관이 많아 세금을 낭비하고 국력을 소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조직으로 검찰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꼽을 수 있다. 검찰 제도는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어서 거론하지 않겠다. 문재인 정부가 내팽개친 사행산업을 다음 정부는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연구발표나 심포지움 등에서 회자되는 말 중에 ‘풍선 효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행산업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 특히 많이 사용된다. 합법시장에 대한 옥상옥 규제만 하다보면 본래 취지와 달리 불법시장만 키운다는
12월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증언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투명인간처럼 살아 온 경비노동자들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노동자로서의 자기권리를 선언한 이번 증언대회는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 더불어민주당을지로위원회, 천준호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증언대회는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의 아파트노동자 노동현황과 쟁점 발표에 이어서 경비노동자들이 나와서 ‘나는 감시적 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비정규직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인간다운 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가진 노동자다, 나는
김종국(정책학박사,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2019년 경마온라인법안을 강창일의원 발의(12.2.)한 이후 2020년 들어 3월부터 김승남의원 발의(8.24)를 시작으로 9월 윤재갑의원(9.23), 10월 정운찬의원(10.7)에 이어 11월 이만희 의원이 마지막 발의를 했는데 지난 6월 24일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계류되어 여태까지 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경마온라인발매법안은 지난 6월 23일 공청회 실시 이후 실로 5개월 만인 11월 24일(수) 열린 국회 농해수위(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
영상=유튜브 말산업저널(바로가기) 정운천 의원(국민의힘)이 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정 의원은 온라인 마권 발매와 관련하여 자신이 8번이나 국회에서 질의를 했다고 언급하며 "경마 중단으로 세수가 1조 2천억, 경마 관련 농가들까지 포함하여 1천3백억의 손해가 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불법 사설 경마가 사행성'이라고 말하며 합법 경마 중단, 불법 사설 경마로 인한 조세포탈 문제와 이에 대한 단속 실적 역시 미비하다고 강조했다.정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 정부는 6일 체계 개편이 아닌 현행 수칙 미비점을 보완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 밝혔다.이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체계가 그대로 유지되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이 유력하다.현재 수도권은 낮 시간대는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내일(6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는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 건지에 대한 결정이 주된 의사 결정 과제"라면서 "체계 개편이라고 볼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다"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불량식품' 발언과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님, 독약은 약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강하게 질책했다.이 지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1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하며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발언한 윤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이 지사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과 함께 "G-8의 국력을 인정받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7월 12일부터 시행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 4단계 적용으로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이 조형물과 함께 이동하는 대행진에서 1인 시위와 1인 행진으로 전환되어 진행되고 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론 수렴을 거쳐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는 방역수칙 4단계를 준수하여 1인 시위와 1인 행진으로 진행하며 이후 정부의 발표를 보아 26일, 27일 대행진을 진행하고 27일 임진각에서 행사를 열고 종료할 예정이다. 남북철도 잇기 한
민주당 대선 '후보 6인'이 압축되었다. 본경선에 올라 갈 후보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기호순) 후보 6명이다.발표 직후 환경에너지포럼 (운영위원장 박형석 )은 민주당 대선후보 6명 중 환경에너지 관련하여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석 위원장은 7월 9일 금요일 정부가 코로나19대책으로 4단계 거리두기를 한 것을 보고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 직후인 4월 9일 질병관리청 등 정부에서 만드는 방역 지침을 서울시가 따라가는 형태에서
제주시는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이용객 급증함에 따라 긴급 ‘이호 테우 해수욕장 야간 방역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탑동 광장 폐쇄로 인해 인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야간에 음주 및 취식을 위해 300여 명가량이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부 이용객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제주시 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도+제주시+동)하여 2021. 7. 1.부터 7. 14일까지 폐장 이후 20시부터 23시까지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실시 첫날인 7월 1일에는 7인 이상 사적 모임 3건, 폭죽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통한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색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 경기북부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은 10일 도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한탄강 수질 문제의 원인진단으로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한탄강 색도 개선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수질 개선과 더불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일본은 플라스틱 (비닐 등을 포함해서 플라스틱이라 부른다) 처리를 80% 소각하고 1% 매립한다고 MBC 스트레이트가 4.18 보도했다. 이 수치의 분류, 근거를 방송해 주기를 바란다.공공연구소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정수현이 2019.4 춘계화공학회 발표시 사용한 파일을 소개한다.요약하면, 일본은 2014년 현재 925만톤 플라스틱 폐기물중 7.2%를 매립하고, 50.9%를 소각했으며 41.8%를 재활용했다. 한국은 2013년 현재 총발생량 604만톤중 6.1%를 매립하고 38%를 소각했으며, 55.8%를 재활용했다.단순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