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비건페스티벌서울시는 세계 비건의 날(11월1일)을 맞아 상암동 월드컵공원 인근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문화 축제인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11월 2~3일 개최한다.비건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비건마켓이다.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비건콩고기 등의 대체육과 다양한 비건 식품을 판매한다. 일체의 동물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의류, 화장품 등의 비건 생활제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비건을 주제로 요가 워크숍,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북(@vegankorea)과 인스타그램(@veganfestiva
사진=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9일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8개월 만에 신곡 ‘FOLLOW’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까지 출연하며 저력을 뽐내고 있다.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정형돈-데프콘 2MC는 ‘월드돌’로 거듭난 몬스타엑스에게 본격적으로 자기 자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형원은 “미국의 유명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래퍼 프렌치 몬타나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소속 뮤지션들을 형, 누나로 호칭하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함’에 낯설어하며 공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몬스타엑스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멤버 아이엠을 집중 조명하며 "최고의 예술가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언급한 소식을 전했다. 아이엠은 주기율표까지 외우는 월드클래스 '브레인돌'의 면모까지 자랑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뇌섹남' 테스트까지 진행됐다는 후문.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이하 20대연구소)’에서 밀레니얼-Z세대인 19세부터 34세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1934세대는 업체들의 브랜드 마케팅 코어 타깃으로 전략적 마케팅에 지갑을 여는 핵심 소비층이다.20대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조사를 통해 20대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시장 흐름을 반영해 1934세대로 조사 대상을 확대하고 정교한 모델링 기법을 적용했다. 2019년 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무엇일까.▲새벽배송 서비스 1
사진=JTBC 제공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임헌일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8시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연말 단독콘서트 ‘Capture This Moment’를 개최한다. 2월 소극장 공연 ‘네번째 독백’ 이후 약 10개월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콘서트를 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이윽고 공연이 시작됐고, 첫 주자인 임헌일은 아이엠낫의 'RBTY'를 선곡했다. 흥에 겨워 춤을 추는 관객들 덕분에 한 순간에 버스킹 현장은 록 페스티벌처럼 달아올랐다. 이어서 박정현과 김필은 듀엣 무대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보였다. 버스킹 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곡에 도전하게 된 김필은 "명곡이라 부담이 크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선배인 박정현은 무대 직전까지 긴장하는 김필을 위해 부담 갖지 말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두 남녀의 환상적인 듀엣이 시작되자, 관객과 멤버들은 모두가 숨죽이고 공연에 집중했다. 레전드 버스킹을 끝낸 후, 박정현은 "이 노래를 쉽게 할 수 있는 후배를 처음 봤다"라며 김필을 극찬했다.
MBC TV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지난 12일 울산에서 진행된 ‘2019 아시아송페스티벌 특집’으로 그려졌다.해당 무대에는 '저 세상 텐션' 피처링에 참여한 배우 송진우가 함께 출연, 춤을 선보이며 유브이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외에도 스트레이 키즈와 ITZY, 엔플라잉, 세러데이 등 남녀 아이돌 그룹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2019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26일(토)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뮤지컬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댄스, 가요,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청소년들의 모습과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 ~ 예쁘다, 청소년”으로 잡았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구성한 놀토 엑스포 T/F팀과 어린이·청소년 인권 페스티벌 추진단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는 ▲놀토서울 엑스포 ▲어린이·청소년 인권 페스티벌 ▲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2019 아시아송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유브이가 조커 분장을 하고 출연해 신곡 '저 세상 텐션'을 열창했다.'날라리'는 선미가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은것을 시작으로 작곡가 프란츠와 함께 완성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11일 개말한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더보이즈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 활은 'D.D.D'무대로 명불허전 칼군무를 보여줬다. 12일 그룹은 신곡 '저 세상 텐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내가 그린(Green)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약 140개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친환경대전 전시장은 건강한 정책존을 비롯해 패션 디자인 페어존&친환경 체험존, 미세먼지 저감존, 녹색생활 확산존, 친환경 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제품은 물론 에너지, 건축자재, 유통서비스가 주요 전시 품목이다.환경 관련 단체 및 기관도 다수 참가한다. 한국환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미국인들이 즐기는 축제 '할로윈 데이' 설문조사에 아시아 스타로 유일하게 등장했다.미국의 간판 라디오 방송국인 아이하트(iHeartRadio)의 공식 트윗계정에는 "주말에 당신과 함께 할로윈 호박을 함께 고르고 싶은 스타는 누구입니까?"(Which artist would you want to go pumpkin picking this weekend with? )며 올린 설문조사에 방탄소년단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것이다.지민과 함께 후보에 올려진 총 8명의 스타들을 살펴보면 지민을 포함해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카디B(CARDI B),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다니엘 시비(Daniel Seave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숀 멘데스(Shawn Mendes)등 현재 세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대 핫 스타들이다.세계 각국의 팬들은 "당연히 지민이죠" "지민과 함께라면 내 영혼도 팔 거다" "내 인생에 단 한 시간만, 지민을 허락해 주세요" "지민을 사랑합니다. 호박은 저 혼자 다 딸게요. 당신은 지켜보기만 해주세요"며 열정적으로 설문에 응하고 있다.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그동안 각종 설문 조사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후보에 올리는가 하면 또 지민의 새로운 사진과 패션에 대한 소식을 전 세계 팬들과 발빠르게 공유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아이하트의 픽은 방탄소년단 지민 임을 공공연히 밝혀왔다.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 산하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매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를 개최하며 현재 1500개가 넘는 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거대 방송국이다.한편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커머스 플랫폼인 '위플리(Weply)'에서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마스크팩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 BTS 에디션'을 선런칭 한다.이번 에디션은 지난 5월 출시한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특히 메디힐 마스크팩 중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에 메디힐 모델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제품 패키지에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메디힐은 이번 제품 패키지에 각 멤버 별 이미지 7장과 단체 사진 1장 등을 적용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삽입된 미니 포켓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2019 아시아송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유브이가 조커 분장을 하고 출연해 신곡 '저 세상 텐션'을 열창했다.유세윤, 뮤지가 속한 UV는 '저 세상 텐션'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하얀 얼굴에 눈덩이를 크게 검정색으로 칠하고 입술을 빨갛게 칠하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와 함께 막춤은 물론 남다른 무대매너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박수갈채를 받았다.무대에 합류한 송진우는 막춤을 춰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12일 그룹은 신곡 '저 세상 텐션'을 발표하기도 했다.AB6IX, 김재환, 하성운의 무대도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AB6IX는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로 감각적인 무대르, 김재환은 '디자이너'로 노래는 물론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하성운은 '블루'로 최고의 환호성을 받았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철수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9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DJ계의 전설, 배철수 특집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출연진들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선보였던 곡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이날 방송에는 바비킴과 김조한, 엔플라잉 유회승, 로맨틱 펀치, 잔나비, 포레스텔라 등 역대급 라인업이 무대를 꾸민다.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배철수는 1977년 육군 하사로 전역한 이후 1978년 동양방송 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그룹 활주로(RUNWAY)의 일원으로 출전,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도 출전, 〈탈춤〉으로 은상을 받았다.1979년 송골매를 결성해서 보컬, 드럼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82년 구창모 등 블랙 테트라 멤버들을 영입, 보컬 및 기타 주자로 활동했다.1983년 3월 20일 KBS 2TV 젊음의 행진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바로 잡으려 하다가 감전사고를 당해 방송이 중단되고 입원 치료를 받은 일화가 유명하다.송골매에서 활동하며 9장의 음반을 내고, 이후 1990년 3월 19일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팝 전문 DJ 활동을 시작했고, 1991년 송골매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로는 DJ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실상 가수 분야 은퇴를 선언했다.최근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까지는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KBS1 《콘서트 7080》의 진행을 맡고 있다.비슷한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희극인 배칠수가 있다. 자신이 연기하는 여러 인물 중 라디오DJ인 배철수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워 재야에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그의 이름과 흡사하게 예명을 지었다.그 당시 시절에도 아직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지만, 배칠수가 주류 방송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즈음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그를 초대해 그를 인터뷰한 것을 시작으로 한 주간의 영미권 팝소식을 정리해주는 코너인 '철수와 칠수'에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 페어인 ‘제24회 서울디저트페어’가 19~2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A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디저트 덕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아이덴티티와 콘셉트가 있는 페스티벌이다.이번 서울디저트페어는 파격적인 할로윈&이색푸드를 테마로 달콤 살벌한 할로윈 콘셉트의 디자인 디저트를 눈으로 입으로 만날 수 있다. 디저트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아트 마카롱을 비롯해 아이싱 쿠키, 호박 머랭쿠키, 호박라떼, 수제청, 플라워 케이크 등 맛도 모양도 재료도 각양각색이다. 이색푸드로는 디저트 애호가들도 쉽게 접하기 힘든 페스토
“저 망아지 볼래?” 포니를 가리키며 아빠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다. 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 자란 포니와 어린 망아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포니(pony)는 망아지(foal)를 뜻하는 중세 프랑스어 푸울레니(poulenet)에서 유래한다. 중세에도 포니를 망아지로 여긴 것이다. 포니들은 아이슬란드, 스웨덴, 스코틀랜드 북부, 중앙아시아 등 말들이 생존할 수 있는 한계지역에 서식한다. 혹독한 기후와 빈약한 초지에서 살기 위해 작은 체구로 진화한 것이다.포니는 작지만 튼튼하고 사양관리비가 적게 들어 오랫동안 짐이나 수레를 끄는 용도로 사용했다. 승용마로는 사용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다. 좋은 승용 포니를 얻기 위해 아랍종이나 다른 품종의 말과 교배도 하였다. 서러브레드 등 특정 혈통만 경주에 참가하는 경마와 달리 승마경기는 모든 품종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체고로 일반 말과 포니를 구분한다. 국제승마협회는 편자 없이 148cm, 편자를 신은 경우 149cm를 컷오프 기준으로 삼는다. 전국소년체전 승마대회는 유소년들이 사용하는 포니를 감안해서 출전마의 체고 상한을 150cm로 둔다.한라마는 제주마와 서러브레드를 교배한 품종이다. 제주마의 강인함과 서러브레드의 민첩성을 갖춰 유소년 승마뿐 아니라 여성용이나 성인 초보자용으로 사용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유소년이나 초보자용 말로 적합한 포니 품종은 친커티그 포니, 커네마라 포니, 다트무어 포니, 엑스무어 포니, 고틀란드 포니, 셔틀랜드 포니, 웰시 포니, 아팔루사, 캐스피안 호스 등 다양하다. 국내 유소년 승마에 많이 사용되는 품종은 셔틀랜드 포니, 웰시 포니, 하프링거, 한라마다. 셔틀랜드, 웰시, 하프링거가 많은 이유는 승용마 생산농가들이 씨암말용 포니를 수입할 때 이들 품종만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포니로는 제주마와 한라마가 있다.올해 9월 1일 렛츠런팜 제주에서 열린 '2019 제주 지구력 승마페스티벌'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제주마는 평균 체고가 125cm이며 한라마는 140cm이다. 제주마는 힘이 세고 강인하여 수레를 끄는 말로 사용하였다. 키가 작아 어린이 승마에 유리하지만 대회용으로 쓰기엔 한계가 있다. 한라마는 제주마와 서러브레드를 교배한 품종이다. 제주마의 강인함과 서러브레드의 민첩성을 갖춰 유소년 승마뿐 아니라 여성용이나 성인 초보자용으로 사용한다. 체고가 크고 순발력 있어 소년체전 등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자들이 선호한다.세계적으로 수십여 종의 포니가 있다. 포니는 예전부터 내려온 지역 토착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유소년 승용마는 우리 땅에 살아온 포니로 개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주마나 한라마의 활용성을 높이고 생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 주는 일이다. 이탈리아 산악지역에서 자란 하프링거가 한국 땅에서 아이들을 앉히고 있듯이, 제주에서 자란 제주마와 한라마가 외국에서 유소년용 승용마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한다.전성원 /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석좌교수
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방송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2회에서는 ‘국내 최고 명문대’ 서울대학교와 ‘유재하의 후예들’ 한양대학교의 ‘수도 대전’을 비롯해, 더욱 강력해진 각 대학교 뮤지션들의 학교 대표 탐색전이 이어졌다.2회의 첫 순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장식했다. 발랄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넨 한국외대 대표 김경범은 스윗소로우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며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다른 대표는 완전히 상반된 록 밴드 ‘외인부대’로, 이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모두를 록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 흥분시켰다. 외인부대가 364점으로 한국외대 팀 중 최고 점수를 가져갔다.다음 순서는 또 다른 ‘수도 대학’인 한양대 대표들이었다. 독보적인 요들송에 이어 감성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요신 참가자’ 김예지, 그루브와 바이브를 모두 장악한 ‘백곰 매력’의 조상재, 20대의 나이에 청년 가장 역할을 하며 노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정예준이 나섰다.‘비전공자 끝판왕’들의 연이은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 의대 재학 중인 혼성 듀오 ‘세이보리’는 해외 뮤지션의 콘서트처럼 완벽한 무대로 극찬을 들은 끝에 382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 음악 전공자는 한 명밖에 포함되지 않은 충남대의 아마추어 아카펠라 팀 나린 역시 완벽 팀워크와 흥 넘치는 무대로 같은 382점을 얻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불후의 명곡'에서 故 백설희 특집무대를 꾸며 어머니 자리를 대신한 전영록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목소리로 1950년대 최고의 여가수로 사랑받은 故 백설희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는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 백설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눈길을 모았다.故 백설희(본명 김희숙)는 1943년 조선악극단에서 운영하던 음악무용연구소에 들어갔다가 조선악극단원이 되었고, 이후 KPK악단을 거쳐 새별악극단에 입단했다.1950년 ‘꾀꼬리 강산’이란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첫 앨범을 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빛을 보지 못했다. 한국전쟁 당시 전선을 돌며 위문공연을 한 공로로 1990년대에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전영록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덟살이다.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약했으며 대한민국의 영원한 젊은 오빠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며 가수로서의 대표곡으로는《불티》등이 있다.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1971년 CBS 라디오 프로그램 '영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처음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 배우로 데뷔했으며 후에 작곡과 작사 등 여러 분야에 능통하여 가수 활동도 병행했다. 1980년대에 왕성한 활동을 한 가수 중 한 명이었으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불티》등이 있다. 여러 편의 영화에도 출연하여 배우로서 활동했으며 대표작으로 《돌아이》등이 있다.배우 이미영과 결혼해서 2녀를 두었으며 바로 전보람과 전우람이다. 전영록과 이미영은 1997년 이혼했다. 이후 전영록은 임주연과 다시 결혼하였고 임주연과의 사이에 1남을 두었다.장녀 전보람은 2008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 2009년에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가 되었고, 둘째딸 전우람은 2012년에 그룹 디유닛(D-UNIT)의 멤버, R.A.M으로 데뷔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0월 5일(현지시간)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날 낮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27~38번가 구간에서 진행됐다.특히 올해 행사에 참석한 백제문화추진위원회가 옛 백제문화를 소개해 뉴욕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뉴욕한인회는 설명했다.이와 별도로, 한인타운이 위치한 뉴욕 맨해튼 32번가에서는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K팝 공연을 비롯해 전통무용, 초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독도'와 '동해'의 올바른 표기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 제공= 뉴욕한인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10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째를 맞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해띠'로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의 순우리말 '아띠'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전국체전은 14회 대회까지 종목별로 대회가 진행되다가 15회째인 1934년 처음으로 종합 체육대회의 면모를 갖췄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회부터 25회까지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1945년 10월 서울에서 자유 해방경축 전국종합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당시 남북한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전국체전이 열렸으나 1950년 전쟁으로 다시 중단됐고 1951년부터 지금까지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86년 6월 이후 올해가 33년 만이며 33년 전 서울 전국체전의 대회 구호는 '86-88 주인답게'였을 정도로 당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잔치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열렸다.개최 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서울 전국체전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10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며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 체육 100년엔 개인의 도전·용기·의지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인권·평화를 담아야 한다"고 전했다.원일 총감독의 연출 아래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을 기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에 맞춰 한국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긴 스포츠 영웅들을 되짚어보는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임윤미, 정영화와 심판대표 장동영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총 10명의 전·현직 스포츠 선수로 구성됐으며 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역대 체전 사상 최장 거리(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를 비췄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비롯해 양예빈, 홍상표, 함기용(육상) 백옥자(투포환) 노민규(수영), 이덕희(테니스), 김태순(볼링), 이신(보디빌딩), 정봉규(축구)가 최종 주자로 성화의 불꽃을 전했다.올해 서울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고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수영 박태환과 김서영, 펜싱 박상영, 남현희, 오상욱, 사격 진종오와 유도 곽동한, 태권도 이대훈과 김소희, 양궁 김우진 등이 도쿄의 영광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이번 대회에는 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비인기 종목 관람, 응원 및 홍보 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등을 맡은 시민 서포터스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대회 기간 전국문화원 엑스포, 한국 민속예술축제, 서울뮤직 페스티벌 등 25개의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하며 전국체전이 끝나고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려 10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다(사진= 연합뉴스).
사진=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이 출연해 확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방송에서 유재환은 "4개월 동안 32kg 감량했다. 방송은 처음 여기에 제 모습을 봤다. 살이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유재환은 휴게실에 들러 음식을 샀고 팬들에게 "자신을 알아보느냐 "물었다. 유재환은 "내 인생의 페스티벌 같은 순간이다. 지금을 즐기자 싶어서 사람들에게 묻고 다닌다"고 전했다. 유재환은 "휴게실 음식 정말 먹고 싶었다. 다이어트 기간에 못 먹었다. 요즘은 씹고 또 씹는다. 씹을 때마다 맛이 다르다. 전에는 포만감을 느꼈는데 이제는 맛을 음미하게 된다"며 32kg 감량 후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했다.4개월의 다이어트로 약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은 식습관마저 바뀌었다. “예전에는 포만감이 행복이었다면 지금은 맛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달라진 마인드를 드러냈다.양세형은 "내가 봤을 때 자신감인 것 같은게, 전에도 집중하는 것도 똑같았다. 본인이 바뀐 것 같다"고 설명했다.유재환이 미용실로 향했다. 유재환은 태어나 한번도 염색을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김신영과 만났다. 유재환은 "연예인 중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유재환은 김신영에게 " 스트리트 패션을 입고 싶다. 스타일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박원, 크러쉬 같은 스트리트 패션을 입는 게 꿈이다."라고 밝히기도.
사진제공=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9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9월 마지막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볼빨간사춘기는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으나 '워커홀릭'의 호성적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주에 이어 또 한 번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어사널사’는 이찬혁이 2017년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노래로 당시 미완성곡이었으나 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곡을 거쳐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별의 감성을 밴드 사운드로 풀어 담백하게 표현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VR 축제인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9)'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VR/AR 관련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선보인다.‘KVRF 2019’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와 VR의 융합 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제조와 국방, 의료 분야는 물론 훈련, 교육, 플랫폼,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상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된 최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