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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2회의 첫 순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장식했다.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0.1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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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2일 방송된 채널A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2회에서는 ‘국내 최고 명문대’ 서울대학교와 ‘유재하의 후예들’ 한양대학교의 ‘수도 대전’을 비롯해, 더욱 강력해진 각 대학교 뮤지션들의 학교 대표 탐색전이 이어졌다.

2회의 첫 순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장식했다.

발랄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넨 한국외대 대표 김경범은 스윗소로우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하며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다른 대표는 완전히 상반된 록 밴드 ‘외인부대’로, 이들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모두를 록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 흥분시켰다.

외인부대가 364점으로 한국외대 팀 중 최고 점수를 가져갔다.

다음 순서는 또 다른 ‘수도 대학’인 한양대 대표들이었다.

독보적인 요들송에 이어 감성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요신 참가자’ 김예지, 그루브와 바이브를 모두 장악한 ‘백곰 매력’의 조상재, 20대의 나이에 청년 가장 역할을 하며 노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정예준이 나섰다.

‘비전공자 끝판왕’들의 연이은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 의대 재학 중인 혼성 듀오 ‘세이보리’는 해외 뮤지션의 콘서트처럼 완벽한 무대로 극찬을 들은 끝에 382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

음악 전공자는 한 명밖에 포함되지 않은 충남대의 아마추어 아카펠라 팀 나린 역시 완벽 팀워크와 흥 넘치는 무대로 같은 382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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