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사회적경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대상으로 신규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퇴직중장년 노후 사회참여지원(개인 맞춤형 전직컨설팅)’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낸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가 수상했다.이날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이번 공모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심의를 거쳐 실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된 사건을 언급하며 '실종된 저널리즘'을 찾는다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법무부로부터 받은 직무집행 정지 처분하다며 재기한 소송에 대해 법원이 거듭 패소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는 윤 후보가 무자격 대선후보임을 선고한 것이라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윤 후보에 대해 "면직 이상 중대 비위를 저지르고 징계받은 공무원"일 뿐, 이는 "술 마시고 실수한 정도, '사생활'이라고 빠져나가던 그런 수준 아닌, 윤 후보의 '쩍벌'이나 '상습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이것은 한 여성의 얼굴찾기 놀이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추 전 장관은 윤 후보의 아내 김 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에서 "'줄리 찾기'는 얼굴찾기 놀이가 아니다. 공적 검증의 무대에 거짓으로 설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제보자란 한 남성이 1997년 5월경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A회장의 초대를 받아 6층 연회장에 갔는데 '쥴리'라는 예명을
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차기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된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권한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기재부 출신의 여러 정부 부처 고위직을 차지하며 지나치게 정부 내 입김이 세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획재정부의 개편 논의가 빠지지 않고 있다.지난 11월 30일 뉴스타파는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기획재정부를 개혁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나라하게 나열했다.지난 11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별과 관련해
12월8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열렸다. 민주당의 김승남, 윤재갑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이만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마 온라인 발매를 위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하기 위한 회의였다. 말산업 종사자와 그의 가족 10만명과 경마•승마 애호가 100만명의 관심이 집중된 국회 회의였다.회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위성곤(민주당 서귀포)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다음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안은 그동안 수차례 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국회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측에 코로나 지원 100조와 관련 곧바로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다.앞서 이 후보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손실보장 100조원'을 언급한 것에 대해 "100조원을 더 한다고 해도 이미 다른 나라가 지원한 규모에도 턱없이 모자란다"고 주장했다.이어 "전 세계에서 가계 직접 지원이 가장 적고 가계 부채가 가장 높고 국가 부채는 가장 낮은 구조 하에서 코로나 대응 지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국민
중앙대 민주동문회, '故 백남기 열사 추모비 제막식' 행사 개최중앙대학교 민주동문회(이하 민주동문회)와 백남기기념사업회가 오는 12월 11일(토) 오후 3시,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의혈탑 및 열사 추모비 앞에서 故백남기 열사의 추모비 제막식 행사를 갖는다.앞서 지난 4월 민주동문회는 중앙대학교 구내에서 '백남기 추모비 사전설치행사'를 가진 바 있다.민주동문회는 "반독재민주화투쟁과 농민권익보호를 위해 일생을 '생명과 평화'의 일꾼으로 살다가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숨진 고 백남기 동문의 추모비를 중앙대학교 내 의혈탑 앞에 걸립하고자
'대장동 의혹'으로 관련되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윤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자택 인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4시께 유 전 본부장이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해 수색을 벌여왔다.검찰은 전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본부장은 2014년 8월 화천대유 관계
12월 8일 제4차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위성곤)가 열렸지만 온라인 마권 발매 법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온라인 마권 발매가 가능한 내용을 포함한 '한국마사회법일부개정법률안'은 회의 시작과 동시에 위성곤 위원장의 모두발언을 통해 다음에 논의 하기로 결정됐다.'한국마사회법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논의는 애당초 11월 24일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30일로 연기, 그 후 다시 12월 2일로 연기되었고 12월 8일 오후 2시 국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 될 예정이었으나 또 다시 연기가 결정되었다.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코로나 방역 강화에 따른 보상 정책과 관련 "어떤 조치에서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면 그 피해를 완전히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소상공인들이 참가한 '전국민 선대위' 회의에서 "방역조치 강화에 대한 지원을 할 경우 '손해가 전혀 아니라 오히려 평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코로나 시기 소상공인 지원 등 국내총생산 GDP 대비 추가 재정지원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너무 낮다고 지적하며 "정말 쥐꼬리", "정부가 자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이 확산되어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음에도, '한류'의 영향력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황동혁 감독에게 상복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싱사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2021년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황동혁 감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 신문은 "황 감독이 사회를 비추는 유용한 거울을 제시하는 창조성을 보여줬다"며 "사회적 해설로서의 '오징어 게임'은 자본주의와 불평등,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불우한 이들
코로나19로 온라인 마권 발매는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는 숙원으로 남았다.애당초 11월 24일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30일로 연기되었고, 그 후 다시 12월 2일로 연기되었던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이 12월 8일 오후 2시 국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위성곤)에서 논의 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은 13항~16항까지로 소싸움 온라인 발매와 함께 논의될 예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경륜·경정은 온라인 배팅이 가능해졌지만 유독 경마만 국민 정서를 핑계로 법안
젊은 두 예술가의 출발을 알리는데 제격이다. 거기에 시로 음악을 짓겠다는 시작(詩作)이니 이름부터 참 좋다. 2020년 작곡 & 피아노의 이서연과 정가의 조윤영이 결성한 앙상블 시작의 첫 단독 콘서트가 강남구 역삼동의 앙상블리안 하우스콘서홀에서 12월 6일 월요일 밤에 열렸다.서울 강남의 한복판, 뱅뱅사거리의 르메이에르 건물 2층에 이런 자그마한 공간이 있는지 몰랐다. 사실 요즘은 무심코 지나쳐서 그렇지 곳곳에 이런 작은 공연장, 갤러리, 북카페, 문화상점 등이 숨겨져 있다. 앙상블리안이라는 단체도 앙상블 시작 덕에 알게 되었는데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스핀토 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이범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국예총은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그동안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일궈온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 겸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을 “한국예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한국예총은 박소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 기원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 기원 음악회, 헝가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화천대유 특검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후보님 화천대유 특검 피하지 마십시오. 특검을 피하시면 범인입니다."라는 글로 윤 후보를 저격했다.이 후보는 "저는 화천대유비리 대장동 개발 특검 100% 환영"한다면서 "비록 국민의힘의 방해 때문에 개발이익 전부 회수 못한 것을 국민께 사과 드렸지만 그 과정에서 티끌만한 비리도 저지르지 않았고 저와 관련된 의혹은 몇달간 탈탈 털었지만 아무 근거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후보님은 화천대
12월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증언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투명인간처럼 살아 온 경비노동자들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노동자로서의 자기권리를 선언한 이번 증언대회는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 더불어민주당을지로위원회, 천준호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증언대회는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의 아파트노동자 노동현황과 쟁점 발표에 이어서 경비노동자들이 나와서 ‘나는 감시적 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비정규직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인간다운 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가진 노동자다, 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 이하 중수본)로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한 후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12월 3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944명으로 전일 대비 321명 감소하였으며,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으로 전일 대비 317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5,240명(12.2.)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지금 그런가. 곳곳에서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생이 특별히 그렇다. 민생을 추스르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정권 교체가 필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여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당장 민생 안정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적폐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량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찬거리에 나서야 하는가. 제발 촛불
말산업의 운명이 걸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식품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위성곤)가 또 다시 미뤄졌다.애당초 지난 11월 24일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30일로 연기되었고, 그 후 다시 12월 2일로 연기되었지만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이 포함된 72항~76항까지는 논의하지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12월 7일 농식품법안심사소위가 열릴 예정이지만, 이날 온라인 경마 관련 법안 심사 여부는 여·야 간사간의 협의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5일부터 한국마사회의 전국 경마장과 지점(장외발매소)이
《어둠의 시대 불꽃이 되어》 그 삶과 투쟁의 기록 기념행사1970년대 민주노동운동의 현장: 그 삶과 투쟁의 기록 지난 11월 26일(금) 오후 4시, 의왕시 내손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강당에서는 아주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금은 백발의 어르신이 된 70년대 노동운동 활동가들 40여 명이 직접 쓴 투쟁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기념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70년대 노동자들 100여 명이 함께 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70년대민주노동운동동지회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