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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테마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정식 런칭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8.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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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퓨전 삼겹살·2층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 구성
말이던 ‘울랄라’, 7일간 인간 세상 여행 컨셉···승마 대중화 전초기지 역할 기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도심에 말(馬)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여름 교외가 아닌 도심에 말이 등장한 사연은 세계 최초의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울랄라 하우스’ 오픈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는 승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게릴라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 총 7편으로 꾸며지는 프로젝트의 첫 스토리로 3일 잠실에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를 정식 런칭했다.

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레스토랑 전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레스토랑 전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제1편인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은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와 선서오메가 omg3 food(그린그래스)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탄생했다. 갤러리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젊은 화가들과 스티븐 유소년 단원들이 직접 꾸민 아티스트 작품으로 채워졌으며, 기성 화가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원래 ‘말(馬)’이었던 ‘울랄라’가 사람으로 환생해 7일간 인간 세상에서 머무르며 소통한다는 이야기 구성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여행 7일간 스토리로 전개된다. 아울러, 승마계와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이끌어내겠다는 다짐과 포부, 염원을 담고 있다.

‘승마’, ‘말’을 테마로 흥미롭게 꾸며진 ‘울랄라 하우스’는 2층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에서 승마 홍보는 물론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1층 공간은 퓨전 삼겹살집 ‘서울집’으로 불린다. 아티스트 벽화 작품들과 유소년단원들의 창작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시장 사람들과 소통이라는 주제가 담겼다. 현재 한국 말산업의 과도기를 표현한다고 한다. 2층은 갤러리 전시가 있는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로 프랑스풍을 느낄 수 있는 고급진 공간이다. ‘빠리집’으로 불린다.

박윤경 대표는 “많은 도움을 받아 잠실에 승마 테마의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런칭했다”며, “승마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 총 7편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선서오메가 omg3 food(그린그래스)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1층 퓨전 삼겹살집, 2층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를 열었다. 승마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심 속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사진= 스티븐 승마클럽).
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세계 최초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을 오픈했다. 선서오메가 omg3 food(그린그래스)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1층 퓨전 삼겹살집, 2층 퓨전 스테이크 하우스를 열었다. 승마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심 속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사진= 스티븐 승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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