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백개씩 쏟아져 나오는 코로나 관련 기사에는 일종의 패턴이 있다. 먼저 어디서 몇명이 발생했다는 Fact를 기반으로 자극적이고 읽으면 오싹한 제목을 붙인다. 어디라는 지명은 맨 앞에 와야한다. 그래야지 그걸 보고 사람들이 일단 쏠리고 확진자 수를 다룬다음에 검증되지도 않은 뇌피셜을 갖다 붙이고 말미에는 전문가라는 사람 (그중 몇명은 이미 국민들이 이름까지 외울 정도다.)들의 의견을 싣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된다는 사족을 덧붙인다.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몇몇 교인과 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들어가면 10명 이상 모임 금지가 된다. 회의도 안 된다. 모든 종류의 모임 금지. 카페 학원 유치원 식당까지 야간 영업이 금지된다.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의 의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관련 매출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결혼식이 연기되고 취소되는데 무슨 옷을 입고,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시장 상인이 물건을 사오는 의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생산 공장은 어떨까? 역시 매출이 거의 없다. 공장 임직원들은 어떡하나? 정부 6개월치 임금 70%를 지원해 주는데 거의 다 소진했다. 코로나19
24일 오후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적폐청산연대)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공무집행방해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적폐청산연대는 "최 회장은 자신이 속한 특정집단의 위력을 내세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정부와 거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넘어 3단계를 검토하는 매우 중대한 상황에서 최 회장은 자신이 속한 특정집단의 조직 이기주의를 내세우며 의사로서 직업 윤리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사 본연의 사명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 유치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 유치.. 경제에 큰 힘 되겠지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오는 9월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에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공장 착공을 알렸고, 내년 6월부터 연간 15만대 분을 생산하며 투자가 유치되면 최대 30만대 규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기차 핵심 생산시설이다.이어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 일자리 확충 등 경제파급효과의 기대감을 전하며 특히 경기도가 전국에서 자
조국백서 추진위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에 대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추진위는 계속되는 비방과 모독에 '조국백서'가 투명하게 후원금을 관리한다는 사실을 표명하며 사기 운운에 대한 법적 조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후원 시민들에게도 함께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다.후원금과 관련하여 추진위가 '사전구매' 형식의 후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에 후원이나 기부가 아닌 리워드로 책을 보내는 사전펀딩 형식이었음을 밝혔으며 그리하여 책을 서점에 풀기 전 후원자 7,100여명에게 먼저 8,400여권을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5일(화) 10시 강릉고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하여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의 우승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에 관하여 안양시의회의 사과와 의장 재선출을 요구했던 안양시민사회단체 의장선출 부정선거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의회 대책위)가 지난 24일 월요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민주당의원들 일부는 시의회에서 대시민사과와 반성을 표명하며 정맹숙 의장의 사퇴를 결의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참석 의원은 최우규, 김은희, 강기남, 윤경숙, 최병일, 이은희, 박준모 의원이었으며,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시의장이 명예롭게 사퇴하고 시의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시의회 대책위는 민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명분 없는 의사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인의협은 24일 성명을 통해 코라나19 위기 상황에 명분 없는 의사 파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상황에서 지난 21일 전공의파업, 26일부터 의사협회 총파업 예정을 언급하며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런 시점에서 의사파업은 말 그대로 환자의 목숨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며 이미 일부 응급실이 중환자를 받지 못한다고 선포하고 위중한 환자가 예정된 수술을 받지 못했으며 코로나19 검사를 축소하는 병원까지 생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당에 대한 생각과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밝혔다.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닙니다.' 라는 주제로 의견을 내세웠다.조폭이나 군대를 예로 들며 정당은 민주국가에서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소유물이 아닌 국민의 것이자 당원의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당연히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 역시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결정된 정책은 존중하지만 결정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말산업계 대표 학술 모임인 ‘마연구회’가 코로나 확산 여파로 완전 비대면 형태의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당초 발표자 등 일부 인원만이 참석한 상태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에 변경한 것이다.(사)한국축산학회 산하 마연구회(회장 정승헌)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원격 가상 회의 서비스 플랫폼 ‘줌 클라우드 미팅’을 통해 ‘2020년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말산업 관련 연구 4건을 발표한다. 정승헌 마연구회장은 25일 아침 긴급 공지를 통해 “한반도로 북상
[제24회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주한미군 한국 지키기 위해 주둔한다는 건 뻥 지난 20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 노동조합 소회의실에서는 평화철도의 제24회 목요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은 (사)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이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정용일 (사)평화철도 사무처장이 출연해 대담을 나누었다. 대담에서 정용일 대협위원장은 “주한미군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주둔하고 있다는 말은 백 프로 뻥!” “홍콩 시위는 미 CIA의 작품, 5.18 광주항쟁과 비할 바 못 된다”라고 하고
민족문학연구회가 광복회 김원웅 회장의 75주년 광복절 기념사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연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기념사가 광복회 설립 이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왜곡된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지적했다고 설명하며 연구회의 견해를 덧붙였다.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들이 현충원에 안정된 모순을 풀기 위해 현충원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공과 과를 함께 보자는 주장에 부합하며 현충원의 의의를 정립하는 일이므로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애국가 역시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친일뿐만 아니라 친나치 행위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