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관련한 국민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기술 자문단이 12월 15일 활동을 시작한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관련한 국민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기술 자문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기술 자문단에는 녹색기술센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특허정보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이 참여하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국가기후환경회의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국민이 보유하거나 개발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창구가 생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기술 자문단을 가동한다(사진 제공= 국가기후환경회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등이 포함된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2월 20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올해 흥행한 영화 '엑시트’에서 나온 장면으로 비상 상황에 닫힌 옥상 문으로 인해 건축물 옥상으로 피난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현재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던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설치 대상 건축물이 옥상에 광장이나 헬리포트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건물, 총면적 1,000㎡ 이상인 공동주택, 옥상에 광장을 설치한 다중이용건축물 등으로 확대된다.더불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다중이용 업소(200㎡ 이하)는 화재에 강한 내부 마감 재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시행령 개정안의 입법 예고 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이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월 20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찰청은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행위 단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찰청은 1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경찰청은 전국 25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이버 선거사범 신고·수사 체제'를 구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가짜뉴스 유포, 선거관리위원회·정당 홈페이지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특히 금품 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경찰청은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하면 후보자 간 경쟁이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선거와 관련한 각종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경찰 노력뿐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경기도말산업협회(회장 김기천)는 12월 5일 수원에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 말산업 발전 방향과 현실적인 승마 인구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1. 경기도 말산업, 힘을 모아야 할 때2. 마사회법 일부개정안 발의, 온라인 마권 가능성은3. “제주마, 오랫동안 독립 진화…독립 품종 확인”4-1. 한국 경마 전설 박태종 기수, 2100승 돌파4-2. ‘말산업 자격 취득, 끝이 아니다’4-3. 미디어피아·SW아트컴퍼니, 시 낭송 콘서트 개최경기도말산업협회는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 실장급 전보▲ 정부청사관리본부장 한창섭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회◇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박민식 ▲ 사회조직과장 정창성 ▲ 정보자원정책과장 하승철 ▲ 재난대응정책과장 권기환 ▲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관리과장 강광혁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건축과장 차을준 ▲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장 이상수 ▲ 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김정호 ▲ 이북5도 사무국장 노경달 ▲ 행정안전부 전입 김태익 ▲ 정책평가담당관 정태옥 ▲ 조직진단과장 허승원 ▲ 국민참여혁신과장 장은영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협력과장 송준호 ▲ 정부
▲ 최수덕씨 별세, 최서우(SBSCNBC 디지털콘텐츠팀장)·최선우(프리랜서 강사)씨 부친상. 김주희(우리FIS 과장)씨 시부상 = 15일 오전 5시 25분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조문은 15일 낮 12시부터), 발인 17일 오전 8시 40분,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2-2227-7556
◇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준희◇ 국장급 인사▲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병권 ▲ 중소기업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변태섭 ▲ 성장지원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조주현 ▲기술혁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원영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LG그룹 2대 회장을 지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2월 14일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925년에 태어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장남이다. 1969년 구인회 창업 회장의 별세에 따라 45세 때인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간 2대 회장으로 LG그룹을 이끌었다.구 명예회장은 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확보에 주력해 회장 재임 기간에 설립한 국내외 연구소만 70여 개에 이르며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LG전자와 LG화학의 해외공장 건설을 추진해 그룹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구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의 권한을 이양하고 이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는 '자율경영체제'를 그룹에 확립했으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교육 활동과 공익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여해 왔다.구 명예회장은 슬하에 지난해 타계한 장남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6남매를 뒀다.한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12월 14일 오후 5시께부터 서울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발인은 17일 오전으로 고인은 화장 후 안치될 예정이며 가족장임을 고려해 장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LG그룹 2대 회장을 지낸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2월 14일 별세했다(사진 제공= LG그룹).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중임에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 는 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돼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이후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어린이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조선의 발명품 편은 한 계단 내려 3위에 올랐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전주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5위를 차지했다.연말을 맞아 공부법을 알려주고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자기계발서가 인기다. 26살의 나이로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패턴 공부법을 담은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와 우리 삶의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이어리 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각각 14위, 17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더불어 자녀 교육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3주 연속 동일하게 9위에 올랐고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공부 습관 지침서 『초등 매일 공부의 힘』과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주제를 담은 어린이 과학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는 새롭게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각각 19위, 20위를 차지했다.에세이를 찾는 독자들의 손길도 여전하다. 법률 스님이 지난 8년간 SNS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글을 엮어낸 『지금 이대로 좋다』는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유지했고 2019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두 계단 오른 10위다.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한 계단 내린 11위로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는 한 계단 내린 6위, 유튜브 부동산 투자 전문가 ‘빠숑’의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가 한 계단 내린 7위를 기록했다. 구독자 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 『흔한남매 2』는 각각 15위, 12위를 기록했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과 작가의 비밀을 다룬 기욤 뮈소의 신작 소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과 2020년 특별 한정판으로 돌아온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각각 한 계단씩 올라 13위, 16위다. 진화생물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기, 병균,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 『총, 균, 쇠』는 다섯 계단 내려 18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1만 6,000여 명의 성공 전략을 20년 동안 연구한 나폴레온 힐의 인생 전략이 담긴 『여덟 가지 삶의 태도』가 1위에 등극했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요가를 하며 만난 일상과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는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사진 제공= 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이 12월 14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하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손흥민은 UEFA가 발표한 2019-2020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인 조별리그 ‘판타지 풋볼팀'에 이름을 올랐다.판타지 풋볼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베스트 11으로 손흥민은 조별리그 매치데이마다 UEFA가 선정한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에도 올 시즌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조별리그에서 5골을 넣는 등 토트넘의 16강 진출에 활약한 손흥민은 미드필더 4명 중 한 명으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하킴 지예흐(아약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등과 함께 자리했다.수비진에는 아쉬샤프 하키미(도르트문트)와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 후안 베르나트, 공격진에는 킬리안 음바페(PSG),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잘츠부르크)가 선정됐으며 골키퍼는 케일러 나바스(이상 PSG)가 선정됐다.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이 발표한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판타지 풋볼팀’에 이름을 올랐다(사진 제공= UEFA 홈페이지 갈무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남성 출연자들의 미성년자 상대 폭행과 성희롱 논란이 일어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대해 김명중 EBS 사장이 사과했다.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미성년자 폭행과 성희롱 논란에 대해 김명중 사장은 12월 13일 EBS 뉴스에 영상으로 출연해 사과했다.‘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는 '당당맨' 최영수가 미성년자인 버스터즈 채연을 때렸다는 의혹이 생겼고 '먹니' 박동근이 채연에게 성희롱과 욕설을 한 장면이 나와 비판이 쏟아졌다.김명중 사장은 "EBS를 믿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상처를 받았을 피해자와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어린이·청소년 출연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보니하니'는 방송을 잠정 중단했으며 EBS는 제작 가이드라인의 어린이·청소년 출연자 인권 보호와 관련된 부분을 대폭 보강하고 구체적인 보호 규정을 만들어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모든 프로그램의 출연자 선정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출연자 선정 시 담당 PD 외 방송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출연자 선정 공동 심사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미성년자 상대 폭행과 성희롱 논란이 일어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대해 김명중 EBS 사장이 사과했다(사진 제공= EBS).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국회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일괄 상정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국회는 여야 합의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일괄 상정하려고 했으나, 자유한국당의 기습적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본회의 자체가 무산됐다.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의 입장문을 한민수 국회대변인이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개의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문 의장은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자유한국당은 무제한 토론을 하지 않기로 한 민생 법안에 대해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이날 오전 회동에서 오후 3시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 예산부수법안, 민생 법안,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었다.하지만 한국당은 본회의 첫 번째 안건인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여야 간 신경전이 벌어졌고 끝내 본회의 개의가 무산됐다.본회의 개의가 무산된 직후 문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총선 일정을 감안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어 "3일간 마라톤협상을 진행할 것을 여야 원내대표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월요일 오전에 3당 원내대표 회동을 다시 하겠다. 그 자리에서 실질적인 합의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국회는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일괄 상정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사진= 연합뉴스).
▲ 선우강씨 별세, 선우인택(기아자동차 책임매니저)·용택(㈜앤윤 부장)·정택(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씨 부친상 = 13일빈소: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15일 02-3779-1526
▲ 김영곤씨 별세, 김충우(금융감독원 조사기획국 국장)·김명호(사업)·김충현(사업)씨 부친상 = 13일빈소: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51-550-9991
▲ 질병관리본부 혈액안전감시과장 김준년
◇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산업·금융감사국장 정상우 ▲ 국토·해양감사국장 유인재
◇ 국장급 전보▲ 예술정책관 김영수 ▲ 체육국장 이영열
◇ 승진▲ 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임상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2월 12일 인천 남동승마클럽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개최했다.인천 동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13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참여 기회가 없거나 부족했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좌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 말 먹이 주기 체험, 말과의 교감 시간을 가진 후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해 참여자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더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욱더 많은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인천광역시 동구는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인천 동구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는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에 『여행의 이유』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각각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예스24가 지난 한 달간 진행한 2019년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서 독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1위에 『여행의 이유』가, 올해의 커버 1위에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선정됐다.올해의 책 1위에 선정된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는 27,945표(9.5%)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행의 이유』는 2019년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1위에 등극할 만큼 한 해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서다.김영하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올해 들은 소식 가운데 가장 기쁜 일”이라며, “흔히들 책은 저자가 쓰지만, 독자의 독서로 비로소 완성된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실패한 여행을 문득 떠올리고 그 실패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이야기할 때 ‘아, 참으로 다행이구나’ 이 책은 많이 읽히기도 하지만, 깊이 이해받고 있구나 싶어 행복했다. 이 행복을 만들어준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등 8개 분야 232권 가운데 총 24권이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에세이와 인문·교양 분야 도서가 각각 5종씩 올해의 책으로 뽑히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은 △『여행의 이유(문학동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위즈덤하우스)』 △『90년생이 온다(웨일북)』 △『유럽 도시 기행 1(생각의길)』 △『아주 작은 습관의 힘(비즈니스북스)』 △『벌새(arte(아르테))』 △『설민석의 삼국지 1(세계사)』 △『오은영의 화해(코리아닷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로크미디어)』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 △『걷는 사람, 하정우(문학동네)』 △『수미네 반찬 1(성안당)』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동양북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홍익출판사)』 △『흑요석이 그리는 한복 이야기(한스미디어)』 △『말센스(스몰빅라이프)』 △『역사의 쓸모(다산초당)』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수오서재)』 △『연의 편지(손봄북스)』 ,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열린책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위즈덤하우스)』 △『흔한남매 1(미래엔아이세움)』 △『아가씨와 밤(밝은세상)』 △『천년의 질문 1(해냄)』이다.이와 함께 출판사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은 64권의 책 표지 중 참신한 시도와 아름다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올해의 커버’를 뽑는 투표에서는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29,259표(11.6%)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커버는 J. 하워드 밀러의 포스터 ‘We can do it!’을 패러디해 박막례 할머니의 힘겨운 인생을 버티게 한 강한 파워와 인내심, 끈기를 담아냈다.‘올해의 커버’로 선정된 12권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위즈덤하우스)』 △『선량한 차별주의자(창비)』 △『여행의 이유(문학동네)』 △『내가 보여?(웅진주니어)』 △『90년생이 온다(웨일북)』 △『우리 나무 이름 사전(눌와)』 △『혼자가 혼자에게(달)』 △『많이 힘들었구나, 말 안 해도 알아(정민미디어)』 △『비와 별이 내리는 밤(문학동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위즈덤하우스)』 △『아가씨와 밤(밝은세상)』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한겨레출판)』다.예스24 독자 선정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에 『여행의 이유』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각각 1위에 올랐다(자료 제공=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