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의실장 직무대리 김현석 ▲ 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김동훈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장 조광민 ▲ 경영본부 경영관리국장 차청문 ▲ 경영본부 수신료국장 차상열 ▲ 경영본부 자산운용국장 박태진 ▲ 경영본부 시설관리국장 김원섭 ▲ [노사협력] 노사협력부장 이재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제작시설부장 김철환 ▲ 기술본부 미디어인프라국 시스템구축부장 구기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1월 2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신성, 실현 가능성, 적합성 등이 주요 평가지표였다. 이날 우수상(1건), 장려상(3건) 수상자가 참석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우수상은 ‘자유학년제 마사회 체험 수료과정 운영 강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였다. 수요를 반영하여 마사회가 자유학년제에 부합하는 체험 프로그램(초·중·고급)을 제공하는 내용이다.그 외 장려상은 ‘4D 베팅 경마 체험관 오픈’과 테마파크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풀어낸 ‘경마장을 문화공간으로! 미래형 테마파크형 일자리 창출’ 등이 수상했다.김낙순 회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었다”며, “공모 수상작은 2020년 한국마사회의 일자리 사업에 반영하여 연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 김부경씨 별세, 황큰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장)씨 배우자상 = 23일빈소: 홍익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25일 오전 10시 02-2600-1444
▲ 신수동 씨 별세, 신인섭(한국편집기자협회장, 중앙일보 차장)·순진·상영(서울투자운용 준법감시인)·도성(남사농협 대리)씨 부친상, 정노진(포항 장량동 예비군중대장)씨 장인상 = 24일 오전 1시 55분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발인: 26일 오전 9시 031-787-1500
▲ 김창균씨 별세,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부장)씨 시부상 = 23일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발인: 25일 오전 02-2258-5940
▲ 송송섭 씨 별세, 송용기·덕기(하이투자증권 채권1본부장) 씨 부친상 = 23일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발인: 25일 02-2290-9442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손흥민이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에 리그 5호 도움까지 작성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손흥민은 11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6분 득점포를 터트린 뒤 전반 41분에는 루카스 모라의 추가 골에 도움을 주는 원맨쇼를 펼쳤다.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4호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터트린 5골을 포함해 시즌 9호 골을 기록했다.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은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6분 델리 알리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찔러준 패스를 잡아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전반 43분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모라가 왼발슛으로 방향을 바꿔 추가 골을 넣으며 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다.토트넘은 후반 5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빠르고 강한 크로스를 케인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넣어 3-0으로 승기를 잡았다.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후반 28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추격 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을 압박했고 후반 추가 시간 안젤로 오그본나의 득점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리그 4호골이자 시즌 9호골(UEFA 챔피언스리그 5골 포함)을 작성한 손흥민은 리그 도움도 5개로 늘리면서 '모리뉴 체제'에서 '믿을맨'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손흥민이 모리뉴 감독 데뷔전에서 리그 4호 골과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의 자리에 올랐다.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한 계단 내린 2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교체했다. 어린이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는 조선의 발명품 편이 지난주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가파르게 순위에 올라 3위를 기록했고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전주와 동일한 4위다. 법률 스님이 지난 8년간 SNS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글을 엮어낸 『지금 이대로 좋다』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5위에 안착했다.어린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거나 학부모에게 효과적인 자녀 학습 지도법을 일러주는 도서가 인기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와 동일한 7위를 차지했고,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12』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해 15위에 자리했다. 수많은 고전 위인들의 교육법을 연구하며 얻은 인문학을 통해 효과적인 자녀 교육법을 소개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이 18위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했다.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도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진화생물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기, 병균,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 『총, 균, 쇠』가 16위에 올랐고, 이번 주 소개된 인간 행동 메커니즘의 행동 경제학 『넛지』는 방송 직후 17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했다.이외에도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가 6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2주 연속 8위에 올랐고 『흔한남매 1』은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12위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네 계단 내린 9위 자리했고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건강하게 잘 늙는 방법을 소개한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이 10위로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또한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두 계단 내린 11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13위, 인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성공한 투자가로 주목받는 ‘브라운스톤’의 투자 기술을 담아낸 『부의 인문학』이 두 계단 오른 14위다. 사회적 지위와 관계 등에서 큰 변화를 겪는 50대를 위한 실용 지침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는 세 계단 내린 20위다.한편, 해리포터 시리즈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일러스트 에디션이 19위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영국 문학의 거장 줄리언 반스의 첫 예술 에세이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이 여섯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보통 여자의 운동 경험을 다룬 『오늘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가 2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예스24 1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사진 제공= 미래의 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월 24일 부산으로 향한다.이번 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이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구상이다.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한다.애초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의 정상이 모두 참석해 문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장모의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면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은 취소됐고 나머지 9개국 정상과의 회담은 예정대로 소화한다.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으로 회담 뒤에는 국빈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문 대통령은 오후에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부산에서의 3박 4일간 일정을 시작한다.특별정상회의 개막일인 11월 25일에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CEO 서밋'과 '문화혁신 포럼'에도 참석할 계획이며 한·아세안 환영 만찬을 통해 아세안 정상들과 친교를 다진다.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세션 1·세션 2로 나뉘어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공동언론발표가 준비돼 있다.문 대통령은 또 이날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부대행사인 '스타트업 서밋'과 '혁신성장 쇼케이스'에도 참석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메콩강 유역 국가들(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정상과 함께 한·메콩 만찬에 참석한다.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며 여기서도 공동 언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한·메콩 생물다양성 협력 특별전이 열린다.문 대통령은 27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28일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서울에서 정상회담과 오찬을 한다.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강경화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나고야관광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강경화 장관은 이날 회담 직후 '일본 언론이 보도한 연말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논의됐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 사안도 회담에서 나와서 서로 회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일본 언론들은 한국과 일본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다음 달 말 중국에서 개최하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회담에서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수출규제 철회를 위한 협의, 강제징용 문제, 한반도 정세 등 한일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강 장관은 "어제 양측이 어렵게 합의를 통해 만들어놓은 양해 사항에 대해서 양국 수출 당국 간 대화가 개시되는 게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서로 있었다"며, "우리는 협의를 통해 일의 수출규제 조치가 철회돼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또한 "강제징용 판결 관련해서 서로 간에 이견은 있지만 외교 당국 간 집중 논의를 해온 것을 짚어보고 앞으로 그러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전날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유예 결정과 한일 수출규제 관련 대화 재개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일단 하나의 큰 고비를 서로 어렵게, 서로 간의 입장을 발표함으로써 약간의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파구)가 생긴 것 맞는 얘기"라고 말했다.이어 "좀 더 집중 논의를 하기 위한 시간을 일단 번 것"이라며, "그렇지만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 서로 그야말로 선의의 협의를, 수출 당국은 수출 당국대로, 외교 당국은 외교 당국대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강경화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재활승마학회는 11월 30일 서울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1. 재활승마 HETI-ASIA 포럼 개최2. 렛츠런파크 부경 조교사 3인, 면허정지 처분3. 한라마협회, ‘에코힐링 한라런 마로대회’ 개최4-1. 말산업특구 이천, 말산업발전위원회 개최4-2. 부산경남마주협회, 마주 세미나 개최4-3.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11월 경매 시행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한국재활승마학회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대한재활승마협회).
▲ 양영규 씨 별세, 양현목(효성정형외과 원장)·은경(부산대 고고학과 교수)·은미(플로리스트) 씨 부친상 = 23일빈소: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발인: 25일 오전 051-607-0111
▲ 평생학습정책과장 최하영 ▲ 고교학사제도혁신팀장 김혜림
▲ 노옥봉씨 별세, 허충회(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분 부행장)씨 모친상 = 21일빈소: 전북대 장례식장 특1호실발인: 24일 오전 8시장지: 전북 임실군 삼계면 선영 063-250-244
▲ 이숙영 씨 별세, 김지철(충남도교육감) 씨 장모상 = 22일 오전 10시 20분빈소: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발인: 25일 오전 9시 041-553-8000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장 김성순 ▲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이주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토트넘은 11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이 뽑혔다고 발표했다.10월에 열린 5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3골을 몰아치면서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91.15%의 지지를 얻어 해리 케인(5.63%·5경기 4골)과 에릭 라멜라(3.22%·4경기 1골 2도움)를 따돌렸다.9월에도 5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9월의 선수'로 뽑혔던 손흥민은 2개월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손흥민은 10월에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1골을 넣었고 츠르베나 즈베즈나와 경기에서 2골을 넣는 등 3골을 몰아쳤다.토트넘은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이 뽑혔다고 발표했다(사진 제공= 토트넘 페이스북 갈무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영국 일간 가디언의 11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열대식물 3분의 1가량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지속개발연구소의 질 도비 박사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했다.논문에 따르면 열대 아프리카 식물 2만여 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식물종 17%가 실제적 멸종 위험 개연성에 있고 14%가 잠재적 위협에 처했다.연구진이 식물 보존 지위 분류에 대한 새 접근법을 활용해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 멸종 위기종은 약 7,000종에 달했다. 식물은 생태계 유지와 전반적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재료와 의약품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음식과 산소를 제공한다.이들 식물이 생존을 위협받는 까닭으로는 무분별한 벌채, 광산, 농업 등 인간의 개발 활동이 지목됐다.이번에 조사된 멸종 위기종은 대체로 서부 아프리카 열대우림과 에티오피아 고원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연구진은 식물의 3분의 1가량이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번 조사의 비율을 아프리카 열대 식물종 전체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도비 박사는 "우리가 평가하기에 추가로 38% 정도의 식물은 지리학적으로 제한돼 있고 희귀한데 현재로서는 아무런 뚜렷한 위협을 받고 있지 않다"며, "이들도 열대 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할 가능성이 큰 인간 활동의 압력 때문에 매우 가까운 시기에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도비 박사 연구진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멸종위기종 관련 보고서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에서 개체군 크기 감소와 서식지 축소 등 두 가지 지표에 집중해 식물의 보전 지위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연구진은 알고리즘을 최근 집계한 2만종 이상의 열대 아프리카 식물 데이터베이스와 농경지, 도시, 예상되는 채굴 활동 등 데이터와 연계해 이번 조사 결과를 내놨다.IUCN은 새 접근법을 환영했지만, 옥스퍼드대의 윌리엄 호손 박사는 아프리카 열대 식생의 3분의 1이 잠재적으로 위협받는다는 것은 약간 호들갑 떠는 것일 수 있다면서 지역적으로 좀 더 집중되고 세분화된 식물군 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아프리카 열대식물 3분의 1가량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EPA=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올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우승 주인공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중 누가 될까.11월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2위 전북(승점 75)에 승점 3점이 앞선 울산(승점 78)은 이날 이기면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996년, 2005년에 이이 통산 세 번째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로 이날 경기는 사실상 '챔피언결정전'이다.올 시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울산의 홈 경기 최다 관중은 8월 12일 대구FC전의 1만 2,039명인데 울산은 1만 9,000명을 수용하는 울산종합운동장이 울산을 응원하는 함성으로 가득하리라 예상하고 있다.전북전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분은 예매를 시작한 지 닷새 만인 18일에 동이 났으며 1만 9,000석 가운데 70%가 온라인 판매분이었다. 11월 2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날 대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울산은 시즌권 구매자, 티켓북 소지자의 좌석 등을 제외하고 남은 1,000여 장의 지정석 티켓을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장 출입문도 이때부터 열어 평소보다 1시간 앞당겼다.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사진 제공= 울산 현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청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11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유의동)는 회의를 열고 청년기본법 제정안 관련 10개 법률안을 일괄 심의해 ‘청년기본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다.‘청년기본법안’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던 6건의 관련 법률안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던 4건의 관련 법룰안을 정무위원회로 이관해 종합 심사한 것이다.청년기본법은 신보라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등이 대표 발의했으며 약 3년 반 만에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청년기본법은 국무총리가 5년마다 청년 정책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제정안은 청년의 범위를 19세~34세로 정의하는 한편, 국무총리가 컨트롤타워가 돼 청년 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통합·조정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청년 정책을 총괄 조정하도록 규정해 더욱 효과적인 청년 문제 대응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조율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청년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도록 청년 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 구성 시 위촉직 위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하도록 규정했으며 청년 발전에 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시하고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이날 의결된 청년기본법은 11월 25일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청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