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가수 이지훈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지훈은 9일 오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박근태 편에 출연해 연승을 거두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MC신동엽은 ‘원조 탑골가요 훈남의 정석, 원조국민 남동생’이라 이지훈을 소개했다. 이날 이지훈은 박근태 작곡가가 만든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고음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중 평가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지훈은 “같이 활동할 때 많은 곡이 히트했는데 안타깝게 함께 작업을 해보진 못했다, 지금이라도 같이 작업해 보고 싶다”고 했고 박근태 작곡가도 러브콜을 보냈다.평가단과 박근태 작곡가의 찬사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청중 평가단은 이지훈에게 3연승이라는 기분 좋은 결과를 선물했다. 이후 4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엔플라잉에게 승리를 넘겼다.녹화를 마친 후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매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준비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현장에서 좋게 들어준 평가단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다음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이지훈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성용원의 음악살롱 5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① 첫 번째 주제: 모교인 한양대 성악과에 100억을 기부한 미국의 사업가 박화영 회장② 두 번째 주제: 문화예술의 허브,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상점 이문일공칠 그랜드 오픈영상으로 서울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서울의 전설과 생활, 삶의 모습을 작곡가가 느낀대로 음악으로 표현한 여근하의 <Somewhere in Seoul> 중 4번 왕십리 아라리가 첨부되었습니다. 왕십리는 성동구인데 아직 동대문구에 속한 지명의 곡이 없는데 조만간 동대문구에 속한 동네도 한번 나와야 겠죠? 곡 제목인 이문일공칠? ㅎㅎㅎ좋아요와 댓글은 필수! 아직 미구독자는 꼭 구독을 눌러주셔야지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을 찾아뵐수 있답니다^^
사진=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 (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서는 ‘합정역 5번출구’ 편곡 녹음부터 발성 연습, 의상 맞추기, 안무 연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유산슬의 데뷔 앨범 프로젝트’ 여정이 펼쳐졌다.파워풀한 무대 매너의 소유자 박상철의 부끄러움 가득한 모습부터 음악 앞에서 180도 돌변해 흥을 폭발시킨 모습까지, 반전 가득한 두 사람의 안무 연습 현장은 어떨지 기대를 모았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경천은 별명 '정차르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정경천과 하이든을 딴 별명 '정이든'을 만들어줬다. 정경천은 박현우의 부추김을 이기지 못해, 유재석에게 작명료 5만 원을 건넸지만 이내 돌려받았다.편곡 작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된 가운데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녹음을 위해 대한민국 음악사와 함께 해 온 전설의 고수들이 총 출동했다. ‘정이든’ 정경천의 진두지휘 아래 한국의 ‘부에노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약 30~40년 경력의 거장들이 펼친 ‘합정역 5번 출구’는 놀라움을 안겨줬다. 유재석은 “노래가 이렇게 달라집니까?”라며 180도 달라진 노래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무대 위 파워풀하고 박력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박상철은 카메라가 가득한 현장에서는 뜻밖의 부끄러움을 드러내며 귀여운 ‘샤이가이’의 매력을 뿜어내 웃음을 선사했다.작곡가 김도일이 찾아왔다. 그의 목적은 뚜렷했다. 자신이 만든 노래를 유재석에게 주고 싶어서였다. 유재석은 김도일이 제시한 노래 전부를 완곡하게 거절했다. 진성까지 가세해 노래 홍보에 열을 올렸다. 알고 보니 진성이 그 노래들의 작사가였던 것. 유재석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유재석은 트로트 의상으로 유명한 ‘미스터 최’의 가게를 찾았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거처간 곳에서 유재석은 배일호가 추천한 화려한 반짝이와 ‘미스터 최’가 추천한 단정하지만 포인트를 준 의상 스타일을 두고 고민에 휩싸였다. 그가 어떤 옷을 선택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유산슬’ 유재석과 ‘두 얼굴의 사나이’ 박상철의 ‘합정역 5번 출구’ 안무 연습 현장은 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유재석은 트로트 안무팀 아나이스의 연습실을 찾았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안무는 비교적 단순하고 직관적이었다. 노래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3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초등학교에서 가을운동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성주는 "오늘 집합 시간은 9시 30분이다. 그런데 아직 안감독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30분이 되기 30초 전, 운동장에 도착한 전설들은 지각비를 면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1분 늦게 도착한 안정환에 이어 이형택과 모태범도 도착했지만 마지막 멤버, 양준혁은 오지 않았다. 연락이 되지 않는 양준혁을 제외하고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 전설들. 허재와 김용만을 팀장으로 세우고 편 나누기가 시작됐다. 전설들의 종목이 하나씩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 안 감독은 “씨름이 있다. 그러니까 빨리 만기 형님을 데려오라.”고 말해 별안간 ‘이만기 쟁탈전’이 벌어졌다.김성주가 운동회의 진행을 맡게 되자 안정환은 감독직을 잠시 내려놓고 직접 선수로 경기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마지막 3라운드는 다시 5대5 인원수로 진행했다. 청군은 이봉주를 제외한 다섯이 힘을 썼다. 양측이 팽팽하게 힘을 쓴 탓에 결과는 무승부.한 편 양준혁은 양재 IC를 통과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백군은 “양준혁이 힘을 쓰는데 없으면 어쩌냐.”고 말했고 청팀은 “준혁이 형이 오기 전에 어서 해야 한다.”며 상반되 의견을 냈다. 김용만은 “싸우지말자. 공정한 심판님이 계시지 않냐.”며 김성주를 추켜세웠고 김성주는 “10점을 백군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1라운드는 백군에서 지정하는 청군의 멤버를 제하고, 2라운드에서는 청군이 지정하는 백군의 멤버를 제하고 게임을 하기로 했다. 백군의 모태범은 선두에서 온 몸을 날렸지만 기세 좋은 청군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끌려가게 되었다. 이렇게 줄다리기는 1대 1 스코어가 되었다. 6명인 청군이 5명인 백군을 겨우 이기자 청군은 “준혁이 형 있었으면 게임도 안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군은 마지막 스코어에서 자신들의 멤버 한 사람을 빼기로 했다. 만장일치로 빠진 이봉주를 보며 백군이 “봉주 형 자존심이 있지 않냐.”고 말하자 이봉주는 “그런 거 상관없다. 걱정하지 말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뭉쳐야 찬다’에서만 볼 수 있는 종목도 개최됐다. 바로 전설들의 종목 중 씨름과 사격이 추가된 것. 씨름과 사격의 일인자 이만기와 진종오도 각각 핸디캡을 가지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깜짝 놀랄 실력을 선보였다.팀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나눠 먹었다. 직접 집에서 어머니, 아내가 싸준 정성 담긴 도시락,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 직접 싼 도시락까지 다채로웠다. 조리도구까지 챙겨와 직접 요리를 하겠다는 양준혁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양준혁은 팀원들이 도시락을 먹는 사이 조리에 집중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5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부인 배지현 씨와 함께 귀국한다.류현진은 올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며 29경기에서 182⅔이닝을 던졌고, 14승 5패 방어율 2.32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타이틀(방어율) 타이틀을 땄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가운데 방어율 상을 받은 선수는 류현진이 처음이다.문제는 사이영상이다.문제인 선수가 귀국길에 오르는 시간은 미국 현지에서 사이영상 결과를 발표하기 직전이다.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티저 포스터에는 수많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애틋한 로맨틱 기류를 느끼게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은 물론 현빈과 손예진이 보여줄 커플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하였다.‘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드라마는 이번이 첫 호흡이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작곡가 박성훈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경민, 박서진, 홍자, 로맨틱펀치, 러블리즈 케이, 엔플라잉 유회승, 손태진, 고영열이 출연했다.'미스트롯'에서 미를 차지했던 홍자는 "박성훈 작곡가의 권유로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전설과의 인연을 밝혔다. 트로트를 선곡해 몽니를 이기고 우승한 바 있는 로맨틱펀치는 "케이 무대의 편곡을 평소에 친했던 노브레인의 드러머 황현성 선배님이 해줬다."며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올림픽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경기다. 안정환은 어쩌다FC 감독직을 잠시 내려두고 선수로 활약한다.진팀이 동계용 ‘유니폼’을 맞춰주기로 한 상황, 응원을 시작으로 경쟁이 과열되었다. 그때 지각생 양준혁이 전화를 걸어왔다. 정형돈은 “준혁이 형이 지금 도착해도 71만원이다. 만약 하루를 늦으면 1440만원을 내야 한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중요한 건 준혁이 형이 저번주 전체 회식 비용도 지불했다. 양수르가 따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 3라운드는 다시 5대5 인원수로 진행했다. 청군은 이봉주를 제외한 다섯이 힘을 썼다. 양측이 팽팽하게 힘을 쓴 탓에 결과는 무승부.만국기가 펄럭이는 운동장에 각 종목의 정점을 찍었던 스포츠 전설들이 모이자 현장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방불케 했다. 멤버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체육복까지 맞춰 입었다. 이들은 응원전을 거쳐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운동회의 백미를 모두 즐겼다.두 팀의 치열한 경기를 보던 김성주는 “무승부다.”라며 경기를 중단했다. 전설들은 힘들어 운동장을 굴렀고, 전설들은 “안 된다. 더 이상 못하겠다.” 고 말했다. 안정환이 “50씩 나눠갖자.”고 했지만 심판 김성주는 “그런 거 안 된다. 다시 시작해라.”고 해 전설들을 녹다운 시켰다. 결국 심판 몰래 청군과 백군끼리 50점씩 나누어갖기로 극적타결하며 줄다리기는 정리됐다. 뒤이어 도착한 양준혁은 커다란 박스들을 들고 나타났다. 양준혁은 “여기 다 먹이려고 준비한 거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136만원을 내셔야 한다.”는 냉정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두 번째 종목은 단체 줄넘기. 단체 줄넘기에 앞서 모태범이 시범을 보였다. 모태범은 2단 뛰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킨 반면에 줄넘기의 대명사인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잘 안 했다.”며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설들은 열심히 줄넘기에 나섰지만 결국 또 점수를 나눠갖게 되었다. 팀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점심을 나눠 먹었다. 직접 집에서 어머니, 아내가 싸준 정성 담긴 도시락, 마트에서 사온 도시락, 직접 싼 도시락까지 다채로웠다. 조리도구까지 챙겨와 직접 요리를 하겠다는 양준혁이 단연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양준혁은 팀원들이 도시락을 먹는 사이 조리에 집중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올해 뜨거운 활약을 발판으로 한국인 최초의 사이영상 득표자이자 아시아 출신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과 최다 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올해 뜨거운 활약을 발판으로 한국인 최초의 사이영상 득표자이자 아시아 출신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과 최다 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사진= 연합뉴스). 사이영상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설적인 투수, 텐튼 트루 사이영의 이름을 따 1956년 제정됐다. 한 해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투수에게는 최고 영예이다.사이영상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 3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그동안 아시아 출신 선수가 이 상을 받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사이영상 도전은 꾸준했었다.LA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노모 히데오(일본)가 1995년과 1996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9점과 5점을 받아 2년 연속 전체 4위에 올랐고, 타이완 출신 왕젠밍(당시 뉴욕 양키스)은 2006년 51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전체 2위에 올랐다.또한, 2008년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뛴 일본 출신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10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가장 최근 사이영상에 도전했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2013년 93점으로 아메리칸리그 2위를 차지했다. 이와쿠마 하사시(당시 시애틀)는 73점으로 다르빗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사이영상은 등수별 포인트를 차등 지급해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 선수 중 1위 표를 받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으며, 한국 선수 중에는 5위 표를 받은 선수도 없다.과거 뛰어난 활약을 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2000년 18승 10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으나 당시 랜디 존슨, 톰 글래빈, 그레그 매덕스 등 전설적인 투수들에게 밀리면서 득표하지 못했다.류현진은 최종 후보 3인에 들면서 한국 선수 최초로 사이영상 득표자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 아울러 2013년 다르빗슈가 기록했던 아시아 선수 사이영상 최다 득표 경신에도 도전한다.사이영상 투표는 지난달 초 이뤄졌으며, 최종 발표는 14일에 한다.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조재윤은 17년 연륜이 녹아난 경찰로, 지하철 경찰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자 고지석(김선호 분) 반장의 듬직한 조력자인 ‘이만진’으로 분해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29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항상 진심으로 사건에 임하는 유령의 마음이 파트너인 지석(김선호 분)에게도 전달되며, 둘의 사이를 한층 끈끈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 도철(박호산 분)의 유서를 발견한 유령과 지석은 도철이 가족의 안위로 협박을 받아 청부 살인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도철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유령의 능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CCTV 사진의 위치와 각도를 고려하여 사진 속 호두과자점의 위치를 알아낸 것.지석은 "부끄러운 가장이 되지 않기 위해 매일 부끄러운 짓을 해야 되는 게 가장인 것 같아요. 근데 가장이 하는 짓 중에 가장 부끄러운 짓이 가족을 버리는 겁니다"라며 도철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설득했다.
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가수 백지영, 이수영, 코요태 신지가 대한외국인에 출격했다. 특별 게스트로 황치열까지 합세, 가요계에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라인업으로 등장부터 기대를 자아냈다.샘 오취리는 "가요계에 전설이 될 젊은 피, 씨엘씨 엘키가 출연했다"고 그를 소개했다.백지영의 ‘잊지말아요’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고 노래를 듣던 모에카가 폭풍 눈물을 보였다고. 그는 “한국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때가 생각났다. 꿈만 같다”며 백지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콜라보 무대 후 백지영은 “앞으로 ‘내 귀의 캔디’는 샘 오취리와 해야겠다”며 그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이 열기에 보답해 백지영은 ‘잊지 말아요’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일본 출신 모에카가 갑자기 폭풍 눈물을 흘려 백지영을 놀라게 했다.
사진=엠에스컨텐츠그룹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밴드 엔플라잉 유회승이 뮤지컬 ‘위윌락유’에 합류했다.세상의 변화를 도모하며 혁명을 주도하는 ‘갈릴레오’, ‘스카라무슈’와 세상을 통제하는 ‘킬러퀸’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유회승은 가수 정동하와 함께 남자 주인공 갈릴레오 역을 맡았다.갈릴레오는 사회 부적응자이지만 보헤미안들이 기다려온 꿈의 인물로 그들을 수백 년 동안 숨겨져 있었던 곳으로 안내하게 되는 역할이다.유회승은 가수 정동하와 함께 갈릴레오 역을 맡아 ‘위윌락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갈릴레오 역의 정동하와 유회승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무대들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가수들이다.가창력은 물론, 감정 전달까지 탁월한 두 사람이 ‘위윌락유’에서는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물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유회승의 합류와 함께 남녀 주인공들의 콘셉트 사진도 공개됐다.보헤미안들의 꿈꾸던 인물 갈릴레오 역의 정동하와 유회승은 가죽 재킷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배가 시키고, 한 손에는 일렉기타를 붙잡아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 리더로서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또 날카로운 재치와 걸크러쉬 매력으로 갈릴레오를 긴장하게 만드는 스카라무슈 역의 샤넌과 임소라는 빨간 가죽 재킷에 강렬한 눈화장, 다양한 액세서리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도 어깨에 일렉트로닉 기타를 매고 음악을 향한 갈망을 드러내고 있다.이 밖에 무자비한 킬러퀸 역할에 서문탁, 김태우, 김나윤이 캐스팅됐고, 카쇼기 역할에 김종서, 최수형, 정상윤. 버디 역에 서범석, 홍록기, 김재만. 비욘세 역에 정찬우, 임춘길, 안태준. 오즈역에 백주연, 오진영. 아레사 역에 최지원, 채시현 등 뮤지컬계의 쟁쟁한 배우들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위윌락유’에 캐스팅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순회 투어 17개국에서 1,5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이력이 있다.해외에서 호응을 얻은 뮤지컬인 만큼 국내에서 새롭게 캐스팅된 배우들이 어떻게 한국의 ‘위윌락유’를 재현해 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미스트롯 홍자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토요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11월 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박성훈 편으로 홍자, 홍경민, 박서진, 로맨틱펀치, 케이(김지연) 등이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인기를 얻은 홍자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넷이며 경남 울산 출신이다.2012년 '왜 말을 못해'와 '울보야' 등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으로 데뷔한 홍자는 2015년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각종 트로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에는 '왜 말을 못해'와 '울보야' 등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을 내놓고 각종 축제·행사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가수다. 최근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최종 3위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았다.'미스트롯'에서 전남 진도 출신인 송가인(33)과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으로 '미스트롯'은 지역 구도를 탈피했다는 평을 들었다.현재 네살 연하의 가수 진원과 열애 중이다. 진원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톱10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활동도 펼치고 있다.2016년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은 진원은 홍자(본명 박지민)와 수년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의 지인들은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이라며 "2014년 이전부터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2015년에는 진원이 4년 만에 발표한 싱글 앨범이 당일 엠넷 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자 홍자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적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활동하다 최근 첫 솔로 활동에 나선 케이(김지연)가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1월 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박성훈 편으로 홍자, 홍경민, 박서진, 로맨틱펀치, 케이(김지연) 등이 출연한다.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네살인 케이(김지연)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최근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지난달 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오버 앤 오버(Over and Over)'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보아를 롤모델로 꼽았다.러블리즈 케이(김지연)는 "보아 선배님이 내 롤모델이다. 이미 여러 장르를 잘 해내셨는데 지금도 노력을 멈추시지 않는다. 그런 자세를 배우고 싶다. 나 또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보아의 활동들을 많이 참고했다고 털어놨다.최근 첫 솔로 미니앨범 ’Over and Over(오버 앤드 오버)’를 발표한 케이는 러블리즈 멤버 중 첫 솔로앨범을 발표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설렘이 컸다며, “꿈만 같다. 솔로가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미스틱스토리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유튜브 브아걸 채널에 지난 28일 공개된 '원더우먼' MV는 이틀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었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한국 채널에 3위까지 오르는 등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더우먼'은 브아걸의 새 앨범 'RE_vive(리바이브)'의 타이틀곡으로, 펑키하고 신나는 노래에 브아걸의 다채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원더우먼이 되는 귀여운 가사를 브아걸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해석했다.MV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브아걸 멤버들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드랙퀸들의 만남이 신선함을 주며, 누리꾼들은 오직 브아걸만이 시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라며 호평했다.할로윈마다 부활하는 잭의 전설을 화두로 스토리를 풀어낸 '원더우먼'과 또 다른 타이틀곡 '내가 날 버린 이유' MV는 공개 즉시 해석본까지 유행할 정도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새 앨범 '리바이브'는 브아걸의 다른 시선으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리메이크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원더우먼, '내가 날 버린 이유'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매번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 세계를 개척한 브아걸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서도 명곡의 친숙함 속에 예상치 못한 편곡으로 브아걸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주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귄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전 프랑스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지브릴 시세의 딸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열혈팬임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4일 내한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와서 방탄소년단 굿즈를 많이 구입했다”며 “딸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으로, 그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며 미소를 지었다.지브릴 시세는 A매치에 41회 출전하고, 명문 클럽 리버풀 소속으로 2004/05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설'의 영웅이다.현재 DJ, 패션 사업가 등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그는 현역 시절부터 주목받은 패션감각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사랑받았던 만큼 패션 브랜드 '르누아르'의 대표이자 'DJ 체바'라는 이름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50번째 정상을 차지했다.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150번째이자 120주 연속 1위 기록이다.'소셜 50'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다. 음악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긴다.163번의 1위 기록을 보유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외하면 방탄소년단보다 더 많이 이 차트에서 정상을 지킨 사람은 없다.미국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리한나도 각각 28번과 21번 1위를 지켜 방탄소년단의 기록에 미치지 못한다.최근 방탄소년단은 1년 2개월 동안 전 세계 23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를 마무리했다.오는 12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유도 전설 이원희가 출연했다.방송에서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출신이다. 지금은 용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원희는 이만기마저 가뿐히 넘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10월 29일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3일간 가족장으로 치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강한옥 여사는 남편 고 문용형씨(1978년 59세로 별세)와 함께 함경남도 흥남의 문씨 집성촌인 '솔안마을'에서 전쟁을 피해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 고향을 떠나 부산을 거쳐 거제도에 온 실향민이다. 젖먹이였던 큰 딸을 데리고 월남 후 2남 3녀 중 둘째이자 장남인 문 대통령을 거제도 피난살이 중 출산하였다. 함경남도 흥남을 떠난 실향민이었던 강한옥 여사에게 거제도는 "따뜻한 남쪽 나라'였다. 어디 가나 하얀 눈 천지였던 고향 흥남에 비해 온통 초록빛인 것이 그렇게 신기했고 상록수림에 푸른 보리밭인 고향과 너무 달랐다고 강 여사는 회고했다.외신기자에 의해 찍힌 흥남철수 당시 배에 탑승한 피난민들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바그너가 28세 때 북부 유럽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대본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바그너가 빚쟁이들을 피해 러시아에서 도망쳐야 했고 밀수꾼들의 도움을 받아 낡은 범선으로 런던에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나 천신만고 끝에 3주일에 거쳐 런던에 도착한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을 하였다. 오대양 육대주를 영원히 떠돌아다녀야 할 운명의 네덜란드인이 생사를 같이 할 여성을 만나면 저주가 풀리고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을 주로 한 이 오페라의 서곡은 망망한 해상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폭풍우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분명 대한민국은 강한옥 여사의 말마따나 따뜻한 남쪽 나라일진대 아직도 미개한 시민 의식과 분열, 그리고 배려와 공감이 상실된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노소와 젠더 갈등이 심한 복마전이다.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해 버린 맹목적인 찬사의 어용 정치인과 지식인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 발목잡기만 하는 야당시청률과 조회수를 올려 금전 수입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된 종편과 유튜버들이 내뱉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발언들과 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 뉴스품격을 잃은 막말과 궤변, 상식과 합리가 통하지 않는 증오와 미움공익이 아닌 사익을 쫓아 이합집산하면서 세상의 아픔과 상처를 이용하는 무리들화합이 아닌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언론과 편가르기강한옥 여사 별세에 비감이 잠긴다. 우리 민족은 이념에 의해 깊게 배인 상흔 속에서도 70년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외치고 지켜와 이게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으로 이어지고 인류 전체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어디선가 꿈결같이 들려오는 음악소리, 감각과 의식을 무아지경으로 빠트린 선율,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목가적인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흘러넘치는 악상, 제목의 지크프리트(Siegfried)는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 연작 시리즈의 세 번째 날 공연작품명이자 바그너와 코지마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이름이기도 한 천상의 음악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Siegfried Idyll)로 그녀의 소천을 애도하며 영면하시길 기원한다.
사진=TV조선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혜박은 2005년 데뷔 직후 뉴욕에서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프라다 무대에 발탁된 첫 동양 모델로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끝에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보그가 꼽은 Top 10 Models에 선정됐다. 그러던 중 2008년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박과 브라이언 박은 첫 출연부터 훤칠한 키의 '피지컬 부부'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무엇보다 혜박과 브라이언박은 훤칠한 키의 ‘피지컬 부부’로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상황. 혜박은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완벽한 ‘워너비 몸매’를 보여줘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으나, 곧이어 런웨이 대신 거실을 휘젓고 다니는 ‘모델 엄마’의 몸매 관리법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아침 먹고 운동하고, 점심 먹고 운동하고, 저녁 먹고 또 운동하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99% 노력으로 몸을 가꾸는 혜박은 출산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보디라인을 잡는 스페셜 레시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혜박표 운동’까지 낱낱이 선보여 관심을 돋웠다. ‘아맛팸’들의 폭풍 몰입을 이끈 혜박의 철저한 관리 루틴은 무엇일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모두가 부러워하던 모델 혜박이 엄마가 되기 위해 고민했던 10년, 아무도 몰랐던 가슴 아픈 스토리의 전말이 '아내의 맛'을 통해 펼쳐졌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5일 첫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해 방송됐다.'신서유기' 멤버들은 영험한 신으로 분장했다. 강호동은 신묘한, 조규현은 지니, 민호와 피오는 각각 배추도사, 무도사. 이수근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가 됐다. 강호동과 조규현은 오픈카를 타고 계룡산으로 이동했다.각자 맡은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계룡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잠자리 침구류를 선택하기 위해 고깔 림보, 고깔 축구 게임을 진행했다. 허공에서 림보를 하고, 허공에서 발길질을 하는 등 몸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저녁 식사 식재료를 따기 위해 '신서유기'의 전통 게임인 인물 퀴즈를 시작하며 방송은 마무리됐다.‘저녁 심포지엄을 지역 특산물을 건 인물 퀴즈로 이뤄졌다. 피오는 푸틴의 얼굴을 맞추며 ‘트럼프 굴욕’에서 벗어났다. 은지원이 설현을 맞추지 못하며 첫 번째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게임에서 거듭 특산물을 얻는데 실패하며 특산물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첫날 이야기가 다 담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서유기7’은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를 통해 케미를 뽐내고 있는 이수근과 은지원은 더욱 폭발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더해 분장 욕심을 드러내는 강호동, 백치미를 뽐내는 송민호와 피오의 절친 케미, ‘조정뱅이’, ‘조삐에로’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조지니’ 조규현의 컴백까지. ‘신서유기7’는 더욱 강한 웃음을 기대케 했다.게임은 고깔 림보였다. 고깔을 쓴 후 다섯 바퀴를 돌고 림보를 통과하는 순으로 정해지는 게임. 고깔의 구멍은 더욱 작아졌다. 멤버들은 고깔을 쓴 후 다섯 바퀴를 돌았다. 어지러운데다 시야 확보까지 어려운 멤버들은 헤맬 수 밖에 없었고 급기야 송민호는 허공에 대고 림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지점에서 제작진들의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신서유기'의 색깔은 유지하되 새로움을 줌으로써 영리하게 풀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