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서유기7… 강호동은 신묘한 조규현은 지니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0.30 13: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5일 첫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해 방송됐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영험한 신으로 분장했다.

강호동은 신묘한, 조규현은 지니, 민호와 피오는 각각 배추도사, 무도사. 이수근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가 됐다.

강호동과 조규현은 오픈카를 타고 계룡산으로 이동했다.

각자 맡은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계룡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잠자리 침구류를 선택하기 위해 고깔 림보, 고깔 축구 게임을 진행했다.

허공에서 림보를 하고, 허공에서 발길질을 하는 등 몸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저녁 식사 식재료를 따기 위해 '신서유기'의 전통 게임인 인물 퀴즈를 시작하며 방송은 마무리됐다.

‘저녁 심포지엄을 지역 특산물을 건 인물 퀴즈로 이뤄졌다. 피오는 푸틴의 얼굴을 맞추며 ‘트럼프 굴욕’에서 벗어났다.

은지원이 설현을 맞추지 못하며 첫 번째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게임에서 거듭 특산물을 얻는데 실패하며 특산물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첫날 이야기가 다 담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서유기7’은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를 통해 케미를 뽐내고 있는 이수근과 은지원은 더욱 폭발하는 웃음을 선사했다.

더해 분장 욕심을 드러내는 강호동, 백치미를 뽐내는 송민호와 피오의 절친 케미, ‘조정뱅이’, ‘조삐에로’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조지니’ 조규현의 컴백까지. ‘신서유기7’는 더욱 강한 웃음을 기대케 했다.

게임은 고깔 림보였다.

고깔을 쓴 후 다섯 바퀴를 돌고 림보를 통과하는 순으로 정해지는 게임. 고깔의 구멍은 더욱 작아졌다.

멤버들은 고깔을 쓴 후 다섯 바퀴를 돌았다.

어지러운데다 시야 확보까지 어려운 멤버들은 헤맬 수 밖에 없었고 급기야 송민호는 허공에 대고 림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점에서 제작진들의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신서유기'의 색깔은 유지하되 새로움을 줌으로써 영리하게 풀어낸 것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