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과 디트뉴스24가 21일 국회에서 '포털 뉴스 생태계의 올바른 방행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포털 산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김보라미 변호사(법률사무소 디케)는 발제를 통해 "정치권이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 및 언론 관련 제도를 규제하는 것은 절제해야 한다"며 "유해한 광고를 게재하는 언론사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과 학자들이
5월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의원 박상혁,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가 공동 주최하는 가 개최되었다.지난 3월 14일 대치동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가 관리사무소장 갑질을 견디다 못해 이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0년 5월 10일 故최희석 경비 노동자가 입주민의 폭언, 폭행, 협박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그간 공동주택관리법 등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심의의원회 참여 단체가 18곳으로 확대된다.제평위는 다음달 7기 활동 종료를 앞두고 양대 포털 뉴스 입점·제재를 담당하는 심의위원회 참여 단체 확대와 위원 자격 요건을 신설하는 등 제평위가 비판받아온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제평위 사무국은 지난 13일 전체회의에서 '제평위 2.0' 개편안을 공유했다. 이는 제평위의 연구의뢰를 받은 한국언론학회가 지난 2021년 12월 펴낸 '제평위 개선방안 보고서'를 바탕으로 제평위 산하 운영위원회가 논의한 결과물이다. 먼저 다음 기수부터 적용할 개편안
대선 지선 패배로 민주당은 권력을 잃었다. 이는 민주당 당원 중 실업자가 새로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반대로 사실상의 실업 상태로 2018년부터 지난 4년을 보낸 국민의힘당 당원들 중에는 새로 취업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민주당이 왜 패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주장이 나와 누구 말이 옳은 진단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러나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 원인이 있다. 바로 ‘전략공천’이다. ‘전략공천’은 당원이 직접 하는 투표를 통하지 않고 정당의 권력자들이 허울좋은 ‘공천심사위원회’라는 조직 명의로 후보자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1위 더불어민주당 1-가 최병일 10,420표, 2위 국민의힘당 2-나 엄경택 10,335표 불과 85표 차이이다. 숫자를 잘 못 본 것 아닌지 다시 볼 정도이다. 3위 더불어민주당 1-나 김도현 8,115표, 4위 2-나 국민의힘당 안윤정 7,677표. 당선자 3위인 김도현과 낙선자 4위인 안윤정의 표 차이는 불과 438표이다. 무효표를 보자. 무효표는 3,304표 투표수 39,851표의 8.29%에 해당한다. 무효표는 여러 후보자에게 기표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해지는 이야기다. 투표용지가 7장, 국회의원 선거까지 있으면 8장이
6.1 지방선거는 이름 그대로 지방선거이다.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정치선거’라면, 지방선거는 ‘민생선거’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민생선거’에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개선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당적에 관계없이 당선되는 것이 주민들에게 최고일 것이다. 그럼에도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 5회 지방선거는 54.4%, 2014년 6회 지방선거는 56.8% 였다. 대선투표율과는 17% 이상
경제부분에서만 독과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정치에서도 양당구조가 정착된 지 오래다. 이름으로만 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당 양당 과점 구조이다.6.1 지방선거는 이름 그대로 지방선거이다.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정치선거’라면, 지방선거는 ‘민생선거’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민생선거’에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개선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당적에 관계없이 당선되는 것이 주민들에게 최고일 것이다. 아쉽게도 6.1 지방선거는 ‘민생선거’가 아니라 ‘정치선거’가 되고 있다. ‘정치선거’ 결과로 달콤한 무투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와 공동으로 11월26일 안양노동복지회관 3층에서 안양시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분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9월 진행된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 보고하고, 배달대행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방안을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이찬우 플랫폼노동자 연구자가 배달대행노동자 실태조사결과를 분석 보고하고,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구교현 기획팀장, 영웅배송스파이더 김영훈 지사장,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신영배 운영위원
김종국 정책학박사/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그거 온라인 발매를 하면 시장이 커지는 거지요?. 그런데 이제 ....”, “사행성 부분도 명분있을테니 파악해보겠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이 답변 한마디에 말산업계는 경악했다. 7월 16일 정운천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2년간 경마매출 9조원이 감소되었고 1,500억의 당기순이익(2019)이 4,500억 적자(2020)로 망해 의원 4명이 온라인발매를 제시했는데 농식품부장관만 반대를 하고 있다며 통탄했다. 이에 대한 총리의 답변은 경마매출 7조원 시대에서 온라인발매로 8조원 그 이상으로 커질
COVID19(코로나19) 전염병은 지구에 사는 인류의 생활풍습을 바꿔놓고 있다. 코로나19가 출현하기 이전에는 사람들은 대면하여 함께 생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예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으로 어른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여쭙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속했다. 관혼상제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인간에 대한 잔혹한 전쟁은 생활 패턴을 송두리째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다. 대면하여 생활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다. 몸은 멀리 두되 마음은 가까이 하도록 주문하고 있다.이러한 코로나19의 요구에 대해 지구의 모든 나라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운양역, 장기역과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지하철역사 4곳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들은 이용객이 많은 혼잡한 역사들로, 경기도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환풍·정화시스템 개선을 지시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일~2021년 3월 31일)에 경기도 관할인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 관련 다중이용시설 101개소 중 공조 설비 개량공사 등으로 유예된 24개소와 지상역사 1개소를 제외한 76개소에
3월23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이재정국회의원은 안양시동안을 지역구사무실에서 경비노동자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에서는 경비용역업체가 바뀌면서 경비노동자 16명이 전원 고용승계를 거부 당해 약 한달 가까이 경비노동자들이 해고철회 투쟁을 벌이는 유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재정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DH아파트와 같은 불행한 사태 재발을 방지할 제도 개선방안을 현장 노동자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사무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