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3(“오래된 미래”)이제 인도의 여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오늘 뉴델리의 코 앞 푸리다밧까지 왔다. 내일이면 인도의 심장 뉴델리의 인디안 게이트에 당도하면서 인도에서 달리기 일정은 마친다. 꼬박 두 달간의 여정이었다.적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인도를 알기에는 형편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돌아보니 나는 철저히 나그네의 눈으로 인도를 바라보았다. 인도인의 삶속에 뛰어들지 못하고 철장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듯 엿보기만 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서려했지만 마음뿐 인도에 들어와서 인도와 격리된 채 두 달 동안 길
12월 7일, 국무원 연합예방통제센터는 전염병예방통제 최적화 및 구현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더이상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핵산검사 음성증명과 건강코드를 확인하지 않고, 도착지검사도 전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통지가 발표된 후 동정려행플랫폼(同程旅行平台)의 교통 종합 검색량은 빠르게 상승했고 항공권 순간 검색량도 전날 동시간 대비 438% 상승했으며 기차표 순간 검색량도 276% 상승했다.이와 동시에 2023년 신정 휴가가 공식적으로 공포되었는데 올해 휴가기간은 12월 31일부터 1월 2일(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3일이며
오는 30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대상경주인 '세계일보배(L)'가 열린다. 올해부터 오픈 경주로 변경되는 세계일보배에는 서울·부산의 단거리 최강 국산마들이 모여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호랑이해의 포문을 여는 대상경주에서 첫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번 주 일요일 서울 9경주를 주목해보자. ■ 대상경주 2연승을 향해 달리는 국산 암말의 자존심 '라온퍼스트(5세, 암, R103, 라온산업개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53.3%, 복승률 60.0%)''라온퍼스트'는 데뷔 첫 해 '과천시장배(L)'를 접수하며 국산 암말
판문점 너머 평양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통일인력거’가 12월 20일, 출발 7일 차를 맞아, 동대문에서 ‘기독교100주년기념관’을 경유해 종로2가 탑골공원사거리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친 후, ‘남인사마당’으로 이동해 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다. 탑골공원사거리에서 진행된 홍보에서 신희원씨는 시민발언을 통해 “남북 정상이 합의를 이행하려고 하는데 유엔사가 방해하고 있다. 남북정상보다도 더 강한 힘을 가지고 하고있는 불법 유엔사는 해체를 해야 할 것 같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12월 9~12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핸드메이드 산업을 조망하고, 유명 작가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이달 25일(월)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1차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권을 40%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핸드메이드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산업이다. 친환경 산업과 관련해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등이 중요 키워드로 뜨고 있다. 개인 생활은 물론 기업에도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K-핸드메이드는 이번 행사장에 ‘친환경 특별전(가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년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Christmas in Korea, 한국의 성탄절’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에서는 참가 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다. 4월 6일까지 참가 신청한 작가 및 업체 중에서 2팀을 뽑아 서울 강남의 ‘갤러리XR’ 개관 전시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
2020년은 이순 넘는 나이를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체험하면서 산 특별한 해다. 코로나19의 재앙이 어찌 나 하나만의 고통일까만 다같이 겪는 어려움일지라도 내가 종사하는 산업 자체가 셧다운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지긋지긋했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새해 새날을 맞았다.매일매일 뜨는 해지만 1월1일에 뜨는 해는 특별히 새해라고 부른다. 1월1일 뜨는 해가 특별히 새해인 것은 366일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깊은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날 붉은 해가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 수 2위를 기록한 영화 은 귀에 거슬리는 과도한 욕설, 성희롱, 저질 유머 없이도 90년대 홍콩 주성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발한 전개와 인터넷 밈(Meme)과 패러디의 웃음코드 그리고 시의성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는데 관람 후 대한민국에서 예술가로 사는 것만큼 극한직업이 또 있겠는가하는 처량함이 일었다. 물론 모든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신의 처지가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비관한다. 하지만 예술만큼 물적, 시간적 투자와 희생 대비, 정량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독과점적이고 비효
강릉시는 ’강릉시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 BI’로 지난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통해“강릉잇다”를 최종 선정했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BI는 지난 5월 ㈜디자인가게와 용역개발에 착수하여 장장 5개월에 걸쳐 완성하게 되었다.“강릉잇다”는‘강릉’을 로고화 디자인하여 즉각 눈에 띄도록 도안하였으며, ‘잇’에 잎사귀 모티프를 사용하여 먹거리의 이미지 상징화하였다. 그리고 중의적 의미로 이어가다(지속하다), 먹거리가 있다, it(그것), eat(먹다) 스토리를 입히고, 해맞이 일번지인 ‘강릉일출“의 태양색을‘ㅇ’자에 이식하여 가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시는 지난 11월 25일(수) 해돋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공연, 체험행사 등은 모두 취소하고 교통·질서 정리, 난방 텐트를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중심으로 해맞이 행사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하여 결국 모든 행사와 더불어 모래시계 회전식, 난방용 텐트 설치 또한 취소하고 오직 온라인 유튜브로만 해돋이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하였다.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일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으로 강릉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꽃문화” 홍보행사를 2020년 11월 7일(토) 11시부터 안목해변 해맞이공원에서 가진다.강릉은 지역 특성상 평난지와 고랭지가 함께 있어 고품질의 꽃을 생산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달리아 등 다양한 품종의 화훼가 생산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강릉에서 생산된 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인생 샷 포토존과 강릉 꽃 품종별 전시, Self 한 송이 꽃 포장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일대에서 2019년 해넘이와 2020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31일 오후 10시부터 1일 오전 10시까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수어장대, 전통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새해 소원성취 이벤트, 길놀이, 떡국 나눔,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부 '아듀 2019 해넘이 콘서트'에는 가수 이한철 밴드, 박승화(유리상자), 서연은, 여행스케치 등 가수가 출연한다.자정에는 대북 연주
2020년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명소 동해안 지역들이 주목받고 있다.12월 25일부터 7일간 동해안 해돋이 명소 호텔 및 숙박업소 예약량이 전원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고 트립닷컴이 밝혔다.아무래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수요 덕분이라고 트립닷컴은 말했다.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예약량이 전월 대비 각 5.3배, 3.7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두 도시는 인근 낙산사, 휴휴암, 하조대 등 일출 명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주변 호텔 및 리조트도 많아 숙소 내부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 강릉
한반도의 시작이자 땅끝, 해남에서 2019년 마지막을 보내고 2020년 첫 태양을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해남군은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24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해남 땅끝은 대한민국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장소이다.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장소로 매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31일 오후 해넘이 행사와 버스킹 공연, 밤에는 소원띠 달집태우기,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2019년 1월 1일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송구영신 2020 목포해상케이블카 송구영신 해맞이 이벤트가 열린다.내년 1월 1일 6시 30분부터 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할 계획이며 고객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행사이다.유달산 스테이션 1층 카페에서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 이전 발권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탑승객 전원에세 핫팩을 선물한다.유달산 스테이션 소원성취 응모함 추첨을 통해 20만원과 50만원에 해당하는 가전제품 교환권과 호텔 숙박권 등을 받을 수도 있다.목포해상케이블카는 3개월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목포의
사진=연합뉴스 11월의 마지막 날, 포근한 날씨와 함께 유명산과 바닷가, 스키장에서 겨울의 시작을 만끽한다.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전과 충남 경계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동학사와 갑사 경내에서 초겨울 주말 여유를 즐겼다.충남 청양 칠갑산에 오른 사람들은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며 산의 정취를 즐겼다.경기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에도 5천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충북 속리산과 월악산 역시 4천여명의 사람들이 세조길과 법주사 등을 거닐며 11월 마지막 주말을 보냈다.전북 완주 모악산과 대둔산, 국립공원 내장산·지리산·덕유산, 경기 수락산·소요산·명성산·광교산·용문산, 인천 문학산·계양산·마니산, 깊은 가을 풍경의 영남알프스 울산 신불산 역시 12월을 준비하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반겼다.겨울바다 역시 풍경과 별미를 즐기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사진=연합뉴스많은 미식가들이 고소한 대하구이와 깊은 바다맛이 담긴 굴구이 등을 먹기 위해 충남 태안 안면도 백사장항, 홍성 남당항, 보령 대천항 등을 찾았다.해운대 달맞이 길, 부산 이기대 해안 산책길 역시 바다 풍경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 울산 울주군, 동구 해안가의 간절곶 해맞이 공원, 동구 대왕암공원 역시 동해안 절경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인천 월미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놀이기구를 타며 가족, 또는 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늦가을의 마지막과 함께 강원도 스키장 역시 한겨울 스키 시즌을 기다려온 스키어들이 몰려왔다.사진=연합뉴스겨울 스포츠를 그리워하던 스키어들 5천여명이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 스릴을 만끽했다.평창 용평스키장, 휘닉스평창 역시 은빛 설원을 누비려는 8천여명이 몰려왔다.특히 최근 많은 눈이 내린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은 눈으로 뒤덮인 산길을 누비려는 등산객들로 가득했다.도시 주변 유원지 역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풍성했다.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은 뉴트로 축제 '도라온 로라코스타'를 즐겼다. 1960~1970년대 '그때 그 감성 그대로' 마련한 어트랙션, 포토스팟, 공연 등 즐길 거리를 통해 중장년층은 그리운 향수와 추억을, 젊은 세대는 낯선 새로운의 즐거움을 느꼈다.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 5천여명이 찾아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며 겨울 낭만을 만끽했다.대구 엑스코에서는 제9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들과 깊은 커피 향에 취했다. 과거 다방문화부터 최근 카페 골목까지, 대구를 풍미한 커피 역사를 돌아보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사진=연합뉴스전남 보성군 차밭은 지난 29일 '빛축제' 시작으로 6.5m 높이 버블트리와 특별 제작한 3D 샹들리에 등을 배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옛 대통령 별장 충북 청주 청남대 역시 3천명의 관광객들이 대통령기념관과 광장 등을 둘러보며 대청호반 풍광을 감상했다.대한민국 2호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가득했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십리대숲길 역시 사람들의 여유로 넘쳐났다.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진도를 순례하며 문화행사,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며 팽목한 기억 공간 보존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 둘레길 남해안 노선 남파랑길 부산 코스 확정 기념 걷기 체험단을 운영한다.부산관광공사는 SNS에 능숙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안절영산책로와 송도해상케이블카, 아미산전망대, 다대포 등 남파랑길 부산 구간 2~4코스 걷기 체험단 운영을 발표했다.걷기 체험단이 걷는 구간은 남해안 노선(부산~순천)으로 오륙도 해맞이공원, 송정공원까지 99.5km, 5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걷기 체험단 운영과 함께 12월 8일까지 다양한 경품과 함께 '가고 싶은 남파랑길 코스'에 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평소 SNS 계정 운영과 함께 도보 여행을 즐겨하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민화협,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금강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특히 전북에서는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박성일 완주군수가 방용승 6.15공동선언실천 전북본부 상임대표와 김성희 집행위원장 등과 함께 방북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새해맞이 연대모임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금강산에서 개최되며, 새해맞이 연대모임과 각 분야별 대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합천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황선자)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합천읍 옥천스포렉스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의 목욕을 돕고, 점심 및 간식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해맞이 목욕도 하고 맛있는 점심까지 챙겨주어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황선자 회장은 “목욕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그러했듯 올해도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고 풍요로운 한 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합천읍 자원봉사회는 200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금남대평시장이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새해맞이 ‘행복장터’ 행사를 연다.금남대평시장상인회가 마련한 행복장터는 27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떡국나눔, 전통놀이체험, 윷놀이 대회 및 상인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가족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연 만들기 체험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설 연휴를 앞두고 금남대평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남대평시장상인회는 오는 2월 2일까지 새해맞이 행복장터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