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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 BI(Brand Identity) “강릉잇다”선정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1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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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강릉시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 BI’로 지난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통해“강릉잇다”를 최종 선정했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BI는 지난 5월 ㈜디자인가게와 용역개발에 착수하여 장장 5개월에 걸쳐 완성하게 되었다.

“강릉잇다”는‘강릉’을 로고화 디자인하여 즉각 눈에 띄도록 도안하였으며, ‘잇’에 잎사귀 모티프를 사용하여 먹거리의 이미지 상징화하였다. 그리고 중의적 의미로 이어가다(지속하다), 먹거리가 있다, it(그것), eat(먹다) 스토리를 입히고, 해맞이 일번지인 ‘강릉일출“의 태양색을‘ㅇ’자에 이식하여 가독성을 높혔다.

안심먹거리 인증 BI 개발은 지역성이나 인물 등 익숙한 것을 강화하고, 로컬푸드의 재정의 및 가치제고 등 트렌드를 반영하였고, 특별한, 독특함을 가미한 유니크함을 추구하여 ”강릉잇다‘ 네이밍을 만들었다.

네이밍 선정은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였고, 다양한 스토리 반영이 가능한 요소들을 가미하였다.

네이밍 디자인을 위하여 최종 시안이 나오는 동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행정협의체,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반영하였으며, 수정 보완을 통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BI)인증마크는 특허청 상표등록, 강릉시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정비, 정부지정 인증센터(검사기관) 승인(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등 제반절차 이행 이후 ‘강릉 로컬푸드 안심먹거리 인증센터 인프라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2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고 전했다.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강릉로컬푸드 운영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사업 등이 효율적으로 연계되어,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굴러가야만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으며, 농업농촌지역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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