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11월 7일(토) 11시부터 안목해변 해맞이공원에서
강릉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활 속 꽃문화” 홍보행사를 2020년 11월 7일(토) 11시부터 안목해변 해맞이공원에서 가진다.
강릉은 지역 특성상 평난지와 고랭지가 함께 있어 고품질의 꽃을 생산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달리아 등 다양한 품종의 화훼가 생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릉에서 생산된 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인생 샷 포토존과 강릉 꽃 품종별 전시, Self 한 송이 꽃 포장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체험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DIY 방식의 개인별 체험으로 진행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화훼가 코로나 시대에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