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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새해 해맞이 최고 인기 지역!

권용 전문 기자
  • 입력 2019.12.27 17:45
  • 수정 2020.02.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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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돋이 감상하는 호텔 패키지까지 출시, 강원도 속초는 새해 최고 해맞이 인기 지역으로 선정

2020년 새해를 앞두고 해맞이 명소 동해안 지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12월 25일부터 7일간 동해안 해돋이 명소 호텔 및 숙박업소 예약량이 전원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고 트립닷컴이 밝혔다.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고 있는 관광객들(사진=연합뉴스)

아무래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수요 덕분이라고 트립닷컴은 말했다.

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예약량이 전월 대비 각 5.3배, 3.7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두 도시는 인근 낙산사, 휴휴암, 하조대 등 일출 명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바다 주변 호텔 및 리조트도 많아 숙소 내부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 강릉 정동진 해변은 해돋이 관광열차까지 운영한다.

그 밖에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 경북 포항(3.2배), 울산(2.8배), 부산(2.7배)도 숙소 예약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면 울산과 포항이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떠오르는 장소이다.

호텔들도 해돋이를 보려는 관광객을 겨냥해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현대 바이라한 울산 호텔과 목포, 포항은 호텔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럭키 뉴 이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강릉 경포대 씨마크 호텔은 숙박객이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바다와 맞닿은 인피니티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를 오전 6시에 개장하여 포토존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 속초, 새해 해맞이 최고 인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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