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핸드메이드페어, 12월 9일 코엑스 개막…'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 주제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1.03.29 14:30
  • 수정 2021.03.29 14: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기신청 참가비 최대 30% 할인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매년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Christmas in Korea, 한국의 성탄절’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국제전시에서는 참가 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다. 4월 6일까지 참가 신청한 작가 및 업체 중에서 2팀을 뽑아 서울 강남의 ‘갤러리XR’ 개관 전시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몰 입점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하면 참가비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 기획전과 특별전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통 공예 특별전 ‘코리안스웩展’에서는 한복, 옻칠, 매듭 등 한국미를 살린 전통 공예 작품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퓨전 전통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장인, K-굿즈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잘 가거라 2021’은 핸드메이드 선물·파티 데코용품 모음전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선물과 특별한 날은 기념하는 각종 소품 및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새해맞이 인테리어 소품, 각종 문구류, 뷰티용품 모음전인 ‘어서 오너라 2022’도 마련된다.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사진제공: 한국국제전시

재료·부자재 특별관 ‘두잇유어셀프(DIY)죤’에서는 각종 재료 및 부자재, 공구를 만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산업 관계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참관객들은 마음에 드는 재료를 직접 조합하여 구매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 체험 특별존인 ‘케수작(K-手作)죤’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출품 아티스트들이 참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체험 항목은 각종 이벤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부울경 최대 핸드메이드 축제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은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5월 21일(금)이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