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삼각동맹 구상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6.15남측위와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이 공동주관했고, 국회의원 강성희,배진교,윤미향,이용선,이재정,홍익표가 공동주최했다.이홍정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환영사에서 “ 한반도에서 신냉전구도가 강화되고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평화주권자인 시민이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윤미향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전쟁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전쟁위기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다음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들에게 4가지 약속을 제안했다.송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국민께 4가지 약속을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송 대표는 첫째, "저는 다음 총선에 불출마합니다."라며 "우리가 원한 것은 더 나은 세상이지, 기득권이 아닙니다. 선배가 된 우리는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입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후배들이 도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공간을 열어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
영상=유튜브 채널 주권방송(바로가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양희원군이 '조선일보 손 떼!'라는 주제로 현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조선일보를 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지난 10월 17일, 유튜브 주권방송을 통해 방영된 발표로 양 군은 대장동 사건, 이재명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했다는 허위 사실, 최순실 사건 등 조선일보의 만행을 가감없이 비판했다.양 군은 먼저 작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민주개혁인사들을 상대로 고발을 하라고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고발사주'를 언급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정치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8일 고용진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국민권익위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입장을 발표했다.민주당은 지난 3월 LH 및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 국회의원들이 먼저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실시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하였으나 공정성 등을 이유로 국민의힘이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3월 20일 민주당은 김태년 비대위원장 명의로 국민권익위에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했지만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으로 자진하여 직무에서 배제되었고, 야
2월28일자로 16명 전원 고용승계 거부된(노동자들은 부당해고라고 주장)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4월8일 안양고용노동지청에 DH아파트 용역업체 3곳에 대하여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지난 3월23일에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특별근로감독 청원서에서 경비노동자들은 “아무런 사전 예고나 이유 설명도 없이 일방적 방식으로 해고를 당하였고, 경비원들이 한달이상 집단 항의시위를 하고, KBS뉴스 등에 크게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고 있다. 경기도노동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
사회학자 엄기호는 그의 책 ‘단속 사회’에서 ‘곁’과 ‘편’이라는 두 단어를 사용하여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조망한다. 엄기호가 말하는 ‘곁’은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듣는 자리이다. 때로는 신나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지만, 곁에서 듣는 이야기는 고통 혹은 슬픔에 찬 이야기가 많다. 이 이야기들은 논리정연하기보다는 오히려 비명과 한숨, 절규와 한탄이 뒤죽박죽 섞인 이야기들이다. 마치 고장 난 시디플레이어처럼 같은 말이 반복되기도 한다. 따라서 ‘곁’이란 아직 ‘말이 되지 못한 말’을 들으며 말하는 이의 말이 말로 들릴 때까지 반복하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국회에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정춘순 국회 여가위 소속 의원, 남인순, 양이원영, 윤미향, 용혜인, 인재근 의원이 주최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오픈식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 동안 전시를 비롯해 공연, 유튜브 방송, 챌린지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8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의기억연대가 13건의 기사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한 후 중간 결과를 7월 13일 발표했다.정의기억연대는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경종을 울리고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한 대한민국 언론인의 자세를 요청하는 심정으로 6월 15일 7개 언론사의 8개 기사, 6월 25일 4개 언론사의 5개 기사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구하는 조정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한 바 있다.정의연에 따르면 1차 언론중재위 조정 결과 2건은 기사 삭제와 정정보도문 게재, 기사 삭제로 각각 조정 성립, 3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020.7.14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를 대상으로 반론보도를 청구했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조선일보는 7월 8일자 10면에 라는 제목으로 야당이 주장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가 정권 실세들과 같은 시기에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 상임이사로 활동했고, 경문협이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하면서 조국과 이혁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7월 8일자 0
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1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기로 했다.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 된 후, 29일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어제 협상에서 양당이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민주당이 18개 위원장을 맡아 책임지고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저녁 7시로 본회 일정이 잡혔으나, 통합당이 상임위원 명단을 추후 제출하겠다고 밝히며 오후 2시 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정오 큰샘 대표 측 변호인은 기자들에게 "영장에 담긴 주요 혐의를 보면 판문점 선언을 거들먹거린다"며 "그런 우스꽝스러운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또한 26일 탈북민단체 측이 '대북전단 살포' 관련 수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변호인은 박 대표 혐의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반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고압가스 안전 관리법 위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시됐다고 밝히며 "판문점 선언을 파괴시킨게 누구인가", "과연 이게 대한민국 경찰이 맞냐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윤 의원은 후원금 안내문을 통해 "투명한 후원, 깨끗한 정치.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을 희망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예금주는 국회의원 윤미향 후원회의 농협 계좌였다. 안내문에는 위안부 상징인 나비 배지를 찬 윤 의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은 1억5000만원이지만 선거가 있는 해에는 그 두배인 3억원까지 모을 수 있다. 국회의원은 매년 정치후정치후원금은 매년 10만원까지 세액 공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가짜뉴스 단속반이 '조선일보와 안진걸의 10년 전쟁 내막은?'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최근 조선일보는 윤미향 의원, 숨진 쉼터 소장과 관련해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의 발언을 기사로 실었다. 이상호 기자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고인의 죽음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기사의 타당성을 지적했다.기본적인 팩트 관계에 대한 체크마저 불성실하며 단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올린 건 악의적인 의도가 있을 것이라 밝혔다.또한 안진걸(민생경제정책연구소) 소장이 정의연 관련 기사를 작성한 조선일보 기자들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외교부는 2015년 일본과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한 기록을 비공개한다고 밝혔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당시 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 의원과 외교부 당국자의 면담과 관련한 모든 기록과 자료를 공개하라는 정보 공개를 요청했으나, 외교부는 한변이 요청한 정보 공개 요청과 관련해 청구인에게 비공개 결정을 통지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외교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이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월 8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에 대해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손상해선 안 된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처음으로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 의혹에 관한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이번 논란은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이어 “혼란스럽고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며, “위안부 운동 자체를 부정하고 운동의
편견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편견은 사회를 멍들게 한다. 편견은 갈등을 부추겨 국가와 인류의 평화를 해친다.편견의 사전적 의미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다. 편견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는 전체주의 독재로 흐르게 된다. 우리의 현대사를 살펴보면 편견이 권력을 움켜쥐고 국민을 다스려 독재의 불행한 시간이 이어져왔다. 그러다보니 '이승만 독재 타도' 4.19 혁명,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부독재' 타도의 5.18 민주항쟁과 6.10 민주항쟁으로 희생의 시간이 흘렀다.이제는 민주주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주권방송은 5월 30일 ‘조선일보는 시민단체와 전쟁 중’이라는 칼럼을 통해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주 악행을 고발했다.주권방송은 칼럼을 통해 올해로 창간된 지 100년이 된 조선일보의 역사는 친일과 독재의 한 몸이었으며 왜곡과 거짓 뉴스로 점철돼 있다며 조선일보의 친일‧반민주 악행을 고발했다.칼럼에서는 “조선일보가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맹공격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정의연을 공격하는 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조선일보는 사소한 거리만 나와도 침소봉대하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수많은 시민단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시절 제기된 문제와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윤미향 당선인은 11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 “지금까지 저에게 제기된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해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의연(정대협) 활동, 본인의 개인 계좌와 정대협 활동, 딸 유학자금 등 가족 의혹 관련 의혹에 대한 본인 입장을 밝히고 해명에 나섰다.다음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입장문 전문이다.지난 26일 또 한 분의 피해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먼저 3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나라 헌법 1조다.이렇게 민주주의를 보장하다보니 민주주의가 차고 넘쳐 방임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혹자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치부하지만 조선 동아를 위시한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검찰 사법 교육 등 곳곳에 개혁을 해야할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언론개혁이야말로 발등의 불이다.언론들은 똥묻은 개들은 숨겨놓고 겨묻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의기억연대 전 대표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가 자신의 심경을 조국 전 법무장관에 빗대었다. 윤 당선자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일보 구성민 기자가 딸이 다니는 UCLA 음대생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며,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 장관이 생각나는 아침”이라고 적었다.윤 당선자는 한 매체 기자가 “딸이 차를 타고 다녔냐, 씀씀이가 어땠냐, 놀면서 다니더냐, 혼자 살았냐, 같이 살았냐 등등을 묻고 다닌다”며, “학비와 기숙사 비용 등은 이미 더불어시민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