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5월 '전국집중촛불' 행진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다.이번 촛불행진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요구와 한일군사동맹 추진 중단 촉구대회로 진행된다.오후 3시 30분에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서 출발해 종로1가 사거리, 광화문 사거리, 조선일보 앞을 지나 시청역 숭례문 앞대로까지 이어진다.또한 615시민합창단, 백금렬과 촛불밴드, 천주교 시국미사 연합밴드의 공연 외에 임을 위한 행진곡 100인 촛불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이어 김중낭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이 5월 진행하려고 했던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 전북 전주·군산 구간을 6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평화철도 최형숙 이사는 “이번 5월 28~29 전북 구간 (전주 •군산) 여성 평화 걷기는 수구세력과 반통일 세력들이 날뛰는 가운데 치르는 중요한 선거란 점, 사전투표 기간과 겹친 날이라는 점”을 이유로 “부득이 6월로 옮겨서 진행하고자 판단했다. 신청
남북·북미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가운데, 한반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5월 21일(토)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북 억제, 글로벌 공급망, 인도·태평양 전략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결정할 여러 논의들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동맹에 일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지난달(4월) 전라남도 여수·광양시에서 시작한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이 오는 5월 28일(토) 전주에서 두 번째 구간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화철도 여성 모임은 4월 전라남도 구간에 이은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남, 7월 경북, 8월 충남, 9월 충북, 10월 경기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며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여성 모임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박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국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전라남도 구간,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상남도 구간, 7월 경상북도 구간, 8월 충청남도 구간, 9월 충청북도 구간, 10월 경기도 구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걷는다.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법인 평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후 오페라 , 를 비롯 음악극 , , 영화 , 등을 포함 다수의 가곡과 실내악곡을 작곡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이재신이 직접 대본을 쓴 오페라 가 솔리스트디바에 의해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대전 동구청 12층의 공연장에서 세계초연된다.작곡가 이재신은 영화 , , , ,
[이순신 역사평화기행 2] 여수, 이순신대교와 삼도수군통제영 10월 23일(토)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는 「역사평화기행 강사교실」의 다섯 번째 순서로 이순신 역사평화기행 강사교실를 진행한 후, 1박 2일 일정의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1편 통영에 이어 2편에서는 전라좌수영(삼도수군통제영)이 있는 여수를 돌아보았다. 4. 이순신대교와 여수 묘도이순신대교는 계획 초기에 '광양대교'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2007년 2월부터 4월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린 전라남도 내 '주요 장대 교량에 대한 명칭 공모'를 통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32일 차를 맞은 6월 2일, 행진 대오는 대전시청 인근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행진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 일행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면담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권영길 이사장은 “UCLG(2022대전세계지방정부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남북철도 잇기 평화 대행진이 지금 이 부근을 지나고 있다. 남북철도가 현재 경의선은 연결되어 있고 경원선이 끊어져 있는데 연결해야
중앙대학교 민주동문회(이하 민주동문회)와 백남기기념사업회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구내에서 '백남기 추모비 사전설치행사'를 가졌다.고 백남기 농민은 2015년 겨울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의 물대포 직사 살수로 숨졌으며 민주동문회는 "의와 참의 정신을 한평생 실천하신 백남기 선배의 삶을 기리고자 학내외 각 주체들과 함께 흑석교정에 추모비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추모비 설치 작업은 별도의 행사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히 진행되었으며, 이 추모비는 4·19혁명 당시 순국한 6명의 열사와 1989년 의문사한 이내창 열사를
31일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양NPO센터 추진위원회는 공익활동지원 조례를 반대한 안양시의회를 매우 강한 톤으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2018년 민선7기 안양시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이 주인되는 민관협치의 시민정부를 기대했다. 시민운동과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간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설립은 꼭 필요했고, 2019년 2월부터 안양시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를 오랫동안 해왔다”면서, “그러나 해당 조례가 발의되자 2020년 12월부터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이해할 수 없는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대규모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보수 단체의 자리 선점으로 정의기억연대가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해 온 수요집회 자리를 28년 만에 옮기게 됐다.보수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집회 신고를 6월 22일 정의연보다 먼저 함에 따라 28년간 이 자리에서 수요집회를 열어온 정의연은 6월 24일 자리를 옮겨 열게 됐다.정의연은 이날 소녀상으로부터 10m가량 떨어진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1,445차 수요집회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했다.정의연은 “다른 집회와 충돌 및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4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작곡가 이재신의 가 6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 2월에 발행된 그의 저서 '가곡과 오페라 작곡론' 출간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작곡가 이재신의음악적 이상과 고뇌, 목표 그리고 작가정신을 알 수 있는 방편이자 가곡과 오페라라는 인성 음악 작곡을 위한 그만의 노하우가 압축된 이재신의 예술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작곡가 이재신은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귀국 후 오페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나라 헌법 1조다.이렇게 민주주의를 보장하다보니 민주주의가 차고 넘쳐 방임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혹자는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치부하지만 조선 동아를 위시한 언론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검찰 사법 교육 등 곳곳에 개혁을 해야할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언론개혁이야말로 발등의 불이다.언론들은 똥묻은 개들은 숨겨놓고 겨묻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위안부 망언을 펼친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는 2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석춘 연세대 교수 파면을 강하게 촉구했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는 2일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건너편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석춘 연세대 교수 파면을 강하게 촉구했다(사진= 연합뉴스). 위원회는 “식민지 역사를 왜곡하고 전시 성노예 피해자와 여성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자에게 교수 자격이 있는가”라며 “독일처럼 역사 왜곡을 처벌하는 법률을 제정해 막말과 폭력 행위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류석춘처럼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자들이 가해자 입장을 공공연히 대변하고 ‘학문과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데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런 자들이 공적인 자리에서 망언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마련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류석춘 교수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강의에서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다.‘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갔다는 것인가’라는 학생들 질문에 대해서도 류 교수는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자의 반, 타의 반이라고 설명하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되물어 논란이 됐다. 현재 연세대는 류 교수의 해당 강의를 중단시키고 문제 발언을 조사 중이다.한편, 위원회는 오후에 열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407차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의 위안부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이어 갔다.
갸 - 사다모토에게 갸는 그대처럼아름답게 쓰질 못한다갸는 그대처럼깜짝 놀래킬 줄도 모른다갸는 그대처럼째지게 즐겁거나, 째지게 재미있게사람들을 홀릴 줄도 모른다갸는 그대처럼 지적 자극인지나발인지 도통 불러일으킬 줄도 모른다갸는 애오라지굵고 뜨겁게 살아갸는 애오라지굵고 뜨겁게 아파하고갸는 애오라지굵고 뜨겁게 울고갸는 애오라지굵고 뜨겁게 외치고갸는 애오라지굵고 뜨겁게 쓸 뿐, 싸울 뿐 갸는 아직썩어 문드러지지 않았을 뿐이다 시작 메모저번 날이다. 사다모토라는 일본 애니메이터 하나가, 평화의 소녀상과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를 놓고, 더러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정유미가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일본화장품 브랜드 'DHC'에 "광고 계약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2일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며 "해당 기업과의 재계약 역시 절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DHC 본사의 망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유미는 지난해 DHC코리아와 뷰티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정유미의 SNS에 게재된 DHC 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다"고 밝혔다.정유미는 지난해 DHC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온∙오프라인으로 얼굴을 내밀며 홍보를 해왔다.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DHC 제품과 관련한 사진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했다.하지만 최근 DHC가 운영하는 DHC테레비 시사 프로그램 '진상 도라노몬 뉴스'는 한국을 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면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유미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지난 10일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한국의 불매운동을 언급하면서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고 조롱했다. 다른 출연자는 한국인을 '조센징'이라고 비하하며 "원래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 일본이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주장했다.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서는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가. 아니지 않느냐"는 망언을 했다.이후 정유미는 이같이 DHC테레비에서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방송한 게 알려져 SNS 등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등 곤혹을 치렀다.에이스팩토리는 이에 "정유미 SNS에 게재된 DHC제품 사진은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다"며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후 DHC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이어졌고 국내 화장품 편집숍들이 DHC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불매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DHC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DHC는 2000년대 초 국내 진출해 현재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입점해 있다. 올리브오일 성분을 주로 사용한 '딥 클렌징 오일'이 대표상품이며 화장품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기능식품, 고양이 간식 등도 판매하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태원을 찾아갔다. 유재석은 "저의 홈타운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했다. 조세호는 "저에게는 놀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녀상을 발견한 유재석이 "전에는 없었는데 제가 또 인사 드립니다. 요즘 같은때에 더욱더"라며 조세호와 함께 인사했다.두 사람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한 냉동삼겹살 집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오늘 점심이 좀 늦었다”며 삼겹살과 찌개를 주문했다.조세호는 “이건 인성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유재석 셀프디스에 동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토크가 끝나고 유재석과 조세호가 터키빵과 터키 커피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조세호의 커피점을 봐줬다. 사장님은 "커피가루 많이 뭉쳤잖아요. 마음속에 뭔가 답답한게 있어요. 좋은 일이 생길거다 안좋은 일 하나도 안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