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연 작가는 제17회 대구국제아트페어 Diaf에 MBN speciol ART ARTPLUS Gallery 특별부스에 초대를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17회 대구국제아트페어 DIaf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 4.5.6.관에서 열린다. 대구는 한국근대미술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미술가를 낳은 도시다. 디아프는 2008년 '대구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해 매년 11월에 열렸다. 지난 2022년에는 대구아트페어를 글로벌한 아트페어로 도약하기 위해 'Diaf(디아프)'로 페어의 명칭을 바꿨고, 올해부터는 5월로 개최시기를 앞당겨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테마의 공연·전시가 등장하며 문화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5월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5월 6일 월요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15일은 석가탄신일로 공휴일도 다수 포진돼 있어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에도 제격이다.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전시를 소개한다.19세기 고흐의 작품과 삶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반고흐: 더
본지 대표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영 시인이 한국독서교육신문 '정성현의 책터뷰'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김문영 시인은 충북 제천 출생으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여, 고된 학업 끝에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 자신의 언론사 미디어피아를 설립했다. 김 시인은 2019년 을 시작으로 2021년 등,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칼럼과 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시인의 삶에 있어
기옥란 작가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는 제11회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했다. 2024 뱅크아트페어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 작품이 있으며, 다양한 가격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소장 하실 수 있다.이번 페어에는 국내외 54개 화랑과 소속 380여명의 작가 3.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BAF에서는 100만원 내외의 장기적 안목으로 미술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인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이 있다. MZ세대 작가
이들은 장시 포양호에서 집결 출발하여 안후이, 장쑤, 산둥, 허베이, 랴오닝, 지린 등 지역을 거쳐 쉼없이 북으로 날아 헤이룽장성에 도착한다. 장시(江西省)장시성(江西省) 야생동물보호센터의 '2021~2022년도 환장시(煥章) 포양호(鄱阳湖, Poyang Lake) 및 5대 하천 유역 월동 수조(물새) 동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시성 포양호구와 5대하천 유역에서 월동수조(물새)가 80만 마리를 넘어섰다. 총 개체 수는 80만 1천여 마리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그 중 포양호구 월동 수조는 79만 4천마리, 5대하천 유역
글로벌시대, AI시대, 5G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 디지털 미디어시대이다. 수많은 석학자들이 우랄 알타이를 논하고 있다. 이들의 영역이 역사, 언어학자들의 몫이라면 아날로그 포토그라피 아티스트 김경상 작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은 시공을 초월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아야 한다. 인류의 문화유산을 아우르며, 영성 본능, 끈질김, 강한 연구 의지, 개척자 정신의 발로이다. 그는 말한다. “나는 마지막 남은 체력을 다하여 유라시아에 흩어진 소수민족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역사적 증거를 수집하여 한민족 실체를 밝히려 하는 것이
지난 1월 20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 공연장에서 제 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힙합은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접해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우리 삶을 스며들었다.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으며, 명예로운 힙합인들의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힙합의 발전과 위상을 높여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격려와 힙합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매년 한류 힙합문화 대상 시상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조정일 아트플러스 대표가 우수힙합문화인상/
네덜란드 남부에 위치한 인구 20만 명의 작은 도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축구 팀인 ‘PSV 아인트호벤’ 팀은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 키워서 빅 리그로 팔아서 연명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2002년 초반 박지성과 이영표 그 전에는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활약했던 팀으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으로 74억 원을 남기고 이적 시켰었다.국내 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팀만 모 기업이 없는 순수 프로야구 팀이다. 다른 9개 팀은 모기업의 지원을 받는 사실상 ‘세미 프로야구 팀’이라고 할 수 있다.키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11일 오전 11시 인신협은 카카오의 포털 다음 뉴스검색 노출기본값 제한으로 CP사(콘텐트제휴사)를 제외한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를 차별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카카오판교아지트를 항의방문했다.인신협은 지난 6일 공문을 통해 카카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공식 회신은 오지 않았고 이에 항의방문이 이루어졌다. 인신협 회장단과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항의방문에서 “전방위 갑질 카카오, 국민 뉴스선택권 막지마라
출판사 시공사(대표 윤호권)의 경제경영, 인문사회 브랜드 알키가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출간했다.디즈니는 왜 우편으로 DVD를 발송하던 업체에 불과했던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시장 선점을 뺏긴 걸까? 디즈니를 비롯해 워너미디어와 같은 수많은 미디어 기업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빌려주며 결과적으로 경쟁사를 키워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낸다. 그러나 스트리밍 산업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 연유는 단순히 미디어 기업들이 코앞의 수익에 눈이 멀어 미래를 내다 판 것이라고 정리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한 사정이 숨어 있다. 실제
사)해병대전우회는 지난 9월 23일 서울수복기념 전승행사에서 전우회 단복을 공식적으로 출시하여 선보였고 11월4일 장단·사천강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에서 보은의 의미를 담아 참전용사에게 단복을 후원하였다. 생존해 계신 120여 분의 참전용사 전원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해병대 전우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봉사활동에 편리하도록 해병대 고유의 군복을 입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병대 출신 예비역들이 해병대 고유군복도 아닌 군복을 혼재하여 착용하고 집회 등에 참석하므로써 국민들에게 안 좋은 시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함수지 개인전이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북촌에 있는 두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전시는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으로 전시주제는 모조식물 imitation plant이다.함수지 작가는 모조식물에 대하여 작가노트를 통하여 이렇게 말한다. "긴 시대에 걸쳐 다양한 수정 방식으로 생존해온 식물은 어느 누구보다 치열한 투쟁을 겪어왔다. 말하지 못하고 이동할 수 없을 뿐, 생존 욕망을 품고 살아남은 그들은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존재가 아닐까. 분명 신비롭고 복잡한 생명체다. 각양각색의 감정과 욕망을 쉽게 드러낼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세계 유일의 민족 분단 국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에는 다른 나라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용어들이 많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용어가 '비전향장기수'다.'비전향장기수' ....... 민족 분단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이 용어는 국가보안법,반공법, 사회안전법을 위반하여 7년 이상의 형을 복역하면서도 사상을 전향하지 않은 장기수를 일컫는다. 대부분 비전향장기수들은 20년 이상 감옥생활을 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비전향장기수는 7명이다.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10명이었는데 몇년 사이에 3명이 세
국내외 330여개 화랑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인 제 22회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SEOUL 2023)가 Frieze Seoul과 동시에 2023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된다. 2023 키아프・프리즈서울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최고의 예술 작품 및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Kiaf SEOUL은 2002년 처음 문을 연 후 대한민국 미술의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미술시장에 국내 작가들을 꾸준히 소개하였다. 이를 토대로 Kiaf SEOUL은 세계화된 현대미술을 몸
1. 동북아시아는 역사상 잠깐이라도 평온한 때가 없었다. 큰 바다와 대륙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기후가 너무 좋아 생존이 크게 어렵지 않고 바다가 얼지 않으며 수심이 깊은 땅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동해를 일본해 Sea of Japan 라고 표시하는 것이 미국의 공식입장이라는 JTBC의 8월 15일 보도 이후, 코리아 정부는 전혀 항의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한국인(코리안)들이 분노하고 있다. 2. 미국이 제멋대로 나누어 일본의 영토가 되어버린 한반도에 속한 대마도를 거쳐 일본 열도 전체가 한반도를 지배했던
마주가 봉인가? 동물보호단제와 그에 편승한 국회의원의 경주마복지법 개정안으로 마주도 죽고 경마도 망할 지경이 됐다.말복지를 한다고 마주들을 거덜나게 만들려는 동물복지단체와 국회의원(위성곤 등)은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가 소유마가 죽을 때까지 책임지라고 동물보호법 개정안(의안번호 2122176)을 발의를 했다.개정안은 동물보호법 제16조의 2(봉사동물 등에 대한 보호.관리)를 신설하는 것으로 동법 제2조의 6호에 명시된 봉사동물인 장애인보조견, 119구조견, 경찰견, 군견 및 마약탐지견 등 사람이나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동물 외에 한국
지난 글 거대한 음모 (15) 부일사학 국사편찬위원회 (85) 의 계속이다. 6. 자滋를 ‘더욱’이라는 부사副詞 나 ‘증가한다’는 형용사形容詞 가 아니라 ‘어느 지방이나 강’ 을 뜻하는 명사名詞로 해석하고, 지금의 섬서성 서안시 인근으로 비정하면, 동북아 역사는 완전히 새로 써야 한다. 섬서성 서안시 부근에 있는 지금 이름 패하 灞河= 한서지리지의 패수霸水 = 한서지리지의 兹水 = [한서 조선열전], [사기 조선열전]의 滋(水)이다. [사기 조선열전], [한서 조선전] 에 나오는 [ 傳子 至 孫右渠,所誘 漢亡人 滋 多,又 未嘗入見]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 (4)시리즈 총 6편중 4번째 평택미군기지 투쟁한미상호방위조약에 주한미군의 주둔 이유는 대북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한반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등으로 작전범위를 넓히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목적으로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것은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 군사작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바야흐로 미군이 대한민국 방어목적이 아니라, 미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둔함을 밝힌 것이다.평택미군기지투쟁은 1990년 용산기지 평택이전보도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이 용산기지
10분 전에 입장해서 프로그램을 찬찬히 보고 있는데 불 꺼진 무대에서 갑자기 피아노가 혼자 꽝하고 울려서 깜짝 놀랐다. 한 번이 아니고 연달아 2-3번 울리고 무대 오른쪽 아래에는 3명의 스텝이 앉아있었다. 객석의 불이 꺼졌는데 여전히 피아노가 혼자 울렸다. 그 사이에 관객들의 기침과 함께 심지어 껌을 씹으려고 하는지 종이를 얇게 찢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그런 혼돈은 마치 존 케이지의 4분 33초 같았다. 바람소리가 웅웅 거렸고 무대에는 파란색 불빛이 들어왔다. 어리둥절한 상태의 관객들은 무대 위 모든 것에 반응했다. 드디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75 (베니스의 개성상인) 나는 베네치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타고 갯벌을 지나 베네치아에 도착하자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유난히 높이 떠 있다고 생각했다. 갯벌은 낮아서 물이 황새들 발목도 안 차게 찰랑거린다. 베네치아는 한때 세계 최고의 무역항이었다. 높이 떠있는 흰 구름을 따라 내 생각은 세계가 우리를 부르는 이름인 코리아(Korea)를 알리기 시작한 고려의 수도 개성 앞 12㎞ 떨어진 예성강변의 항구도시 벽란도로 단숨에 달려간다. 예성강은 수심이 깊어 선박운항이 자유로운 국제 무역항이었다. 강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