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 및 행위예술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몽골 아누나란(ANUnaran.J)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openARTs spaceMERGE?머지에서 4월 20일 부터 4월 30일 까지 열린다. 4월 20일은 오프닝 퍼포먼스와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전시 제목 ‘Inner Nature : Return to Innocence’은 우리말로 하면 내면의 본성 : 순수함으로의 회귀로 의역 할 수 있다. 대자연 안에서 작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몽골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
이상용 작가의 두 번째 전시 '운명, 점 하나의 시작' 展 이 4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全) A/B관에서 열린다. 이상용 작가는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히 전시를 하고 있는 작가이다. 한국에서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뉴욕 Tenri 갤러리 뉴욕 워터폴 갤러리, 서울 Bk 갤러리, 2022년 대구 갤러리 전 등 16회 개인전을 열었으며, 주로 해외에서 그룹전과 아트페어 200회 이상 참여하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독일 비어더만 박물관, 일본 타카미 브럴달, 주식회사 한국 코오롱 그룹 외 다수의
최경자 작가는 수원전통문화관 기획 전시실인 진수원에서 4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가시나 Gashina'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장소인 진수원은 “보배로운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의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관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수원 장안문에 위치한 수원 전통문화관은 2015년 개관하였고, 교육·체험·연구 프로그램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수원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우리 것의
최형길 작가는 대구에 소재한 키다리 갤러리(대표 김민석) 초대로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COEX Hall C, D홀에서 개최하는 2024 화랑미술제에 참가한다. 키다리 갤러리 부스는 Hall C No.C17이다. 키다리 갤러리 전속으로 활동 중인 최형길 작가는 잉크펜이나 연필을 사용한 정교한 드로잉을 기반으로 아크릴 물감, 수채물감, 과슈 같은 재료로 채색하는 회화 작업과 나무를 직접 깍아서 '미스터 김' 캐릭터를 만들고 그 위에 직접 채색과 드로잉을 하는 조각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최형길 작가가 만들어낸 '미스터 김'이
2024. 02. 10. 00.57.처음 느낌 그대로.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인물은 아무 말하지 않았지. 대본 속에 존재하는 등장인물에게 계속적인 질문세례를 퍼붓고 있으면 느껴지는 감정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람은 생명이 없고 귀가 없고 입도 없어서 내 물음에 어떠한 답을 주지 않을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물음표를 던진다. 그것은 사실 스스로에 대한 방향임을 머지않아 깨닫게 되며 의인화한 등장인물에게서 찾아내야 할 단서임을 인식한다. 그러다가 오르는 혈압을 누르기 위해 뒷목을 검지와 중지와 엄지로 강하게 압박하다, 커피를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협회)가 뉴스검색 정보 신뢰를 무너뜨린 카카오를 강력하게 규탄했다.카카오는 지난 22일 뉴스 검색 기본 검색값을 전체 언론사가 아닌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은 언론사(CP사)만으로 변경했다.협회는 "검색서비스사업자가 스스로 검색 양을 축소한 행위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 검색 정보량을 축소하게 되면 검색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려 사업기반을 무너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검찰은 다음뉴스를 제공하는 모기업 카카오 사옥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검색 사이트 다음은 갑작스럽게 뉴
대구에 위치한 갤러리 전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갤러리 전 A/B관에서 'Feel Me' 함도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함도하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가구 디자인을 전공하고 조각, 그림, 가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업을 한다. 인간이 느끼고 교류하고 소통하고 경험하는 모든 행위들에 동반되는 감정이라는 개념을 가구라는 사물에 투영한다. 특히, ‘감정 의자’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하고 있다. 개인전 15회 및 해외
2023년 여름은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과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류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문제는 많음 사람들이 2023년 여름이 가장 시원했다고 느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플라스틱의 문제에 대하여 살펴본다. 우리 삶에서 플라스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문명의 발전으로 인류가 편리하게 사용하게 된 이 플라스틱이 이제는 지구환경을 헤치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당장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한다면 인류의 삶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고, 이를 재활용하는 것은 기술적, 산업
2023 경북국제현대미술제 '다부동 미술 구하기' 가 지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366에 소재한 갤러리 오모크에서 열린다.경상북도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는 경상북도 칠곡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매일매일 칠곡소풍' 총 감독 및 대표 서세승 작가가 미술감독을 맡아 '창작과 관람, 그리고 축제의 관점에서의 단절, 흐름, 소통'에 대해 얘기한다.서세승 미술감독은 "우리가 경험한 사회적 현상들은 인류가 가져온 보편적인 가치관과 생활의 흐름을 근본적
갤러리 전의 아트 기획사 ‘J&Art Platform'이 신진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는 [신진작가 PROJECT]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엄재원'의 개인전 ’Fragmented Society : 파편화된 사회‘가 갤러리 전(대표 전병화)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엄재원 작가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추억, 그리움 등을 자신만의 드로잉 기법을 통해 단순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한다. 캔버스가 아닌 아크릴, 레진으로 만든 오브제나 알루미늄판 위에 팝아트 형식을 빌려 섬세하게 이미지화한 다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20여개의 시민단체가 정부의 TV수신료 분리징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무력화를 초래할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법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공론화 과정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독립성을 무시하며 '시행령 정치'까지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신료 분리징수를 하게 되면 마치 수신료 납부의 선택권이 생기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민의 수신료 납부 의무는 그대로인 채 징수비용만 증가해 KBS·EBS 등 공영방송의
실버 경제라는 말을 중국어로는 银发经济[yínfà jīngjì], 银色经济[yínsè jīngjì]라고 한다. 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노인 소비를 위해서 새롭게 생겨난 산업분야 입니다. 크게 일용품,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서비스경제 등으로 나눌 수 있다최근 중국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전국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26,401.9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70%를 차지하고, 65세 이상의 인구는19,063.5만명으로 노인 인구의 13.5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노년층의 인터넷 활용도가 점차 높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2차시범사업을 2023.7.3.부터 안양시와 대구시 달서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병수당은 국가가 일정소득 수준이하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질병과 부상으로 일정기간 이상 일하지 못할 때 소득을 일부 보전해 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다. 그러나 상병수당 시범사업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상병수당의 지급대상에 65세이상 노동자, 이주노동자, 사회보험 혜택을 보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빠져 있다. 이들은 대부분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외국인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이면서도
금융을 보는 새로운 시각, 인터넷신문 '핀테크투데이(발행편집인 임명수)'가 시범 운영 후 2023년 6월 1일 공식 창간 오픈하였다. “독자와 함께 숨쉬는 바른 언론, 매체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은 언론, 늘 깨어있는 언론을 기치로 핀테크에 특화된 전문 신문으로 심층적 팩트를 찾아 분석하고 현장중심의 뉴스를 제공하는 핀테크투데이가 되겠다”고 한다.임명수 발행편집인은 창간 인사말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약속하였다.“핀테크투데이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기아자동차 ‘민주현장노동자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기아자동차 노조 판매지회 교육장에서 18일 1차 강연에 이은 권영길 전 국회의원 초청 2차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시작에 앞서 유승원 의장(민주현장노동자회 소하지회)은 “권 전 의원님은 대단하신 분이다. 강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855년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이후 노동자 민중의 지도자로서 뒤를 잇는 분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다”며 “제가 공교롭게 96년도 입사했는데, 그 당시의 노개투(노동법 개정 투쟁)에 저도 모르고 참여했던 기억이 있다. 권 전 의원님은 당시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2(타지마할이 아니다.) 인도 여정에서 가장 주요한 장면은 무굴 제국의 동화 속 궁전 같이 그 화려하다는 타지마할을 관광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세기적인 사랑이란 수식어에 귀가 솔깃해서도 아니었다. 남국의 강렬한 태양 아래 반짝이는 하얀 대리석 돔 위로 화려한 공작새가 날고, 녹색의 앵무새가 날아다녀서도 아니다. 타고르는 타지마할을 ‘영원의 얼굴 위에 떨어진 눈물 한 방울’이라했다지만 그것은 시인의 허풍일 뿐, 제왕 사자 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바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불쌍한 백성을 동원하여 세운 토목
연초에 농식품부장관이 연내에는 경마온라인 발매시행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혀(서울신문, 2023.2.7) 수년간의 말산업계 요구가 받아 들여진 듯 크게 고무되고 있다. 2월 22일은 드디어 법안심사소위에 법안이 상정되어 논의된다니 통과는 긍정적이다.온라인 경마가 도입되면 불법 경마와 해외 도박 수요를 흡수해 세수 증대, 불법 이용자를 합법영역으로 유인 , 말산업 침체 극복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홍콩에서는 온라인 경마가 보편화되어 "코로나19" 위기에도 무관중 경마를 시행해서 매출이 줄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시, 시민 부담 낮춘다…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 지급 ” 최대호 안양시장 “생계비 부담, 재난에 가까운 상황”안양사랑페이 통한 지급…지역경제 활성화 기여3월 초 온라인 접수 시작·추후 오프라인 병행 예정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긴급브
'일대일로' 건설이 시작된 이래 헤이룽장성은 고대 실크로드의 새로운 전설을 계속 쓰며, 러시아 및 유럽을 아우르는 국제통로를 유지 및 진화시켜왔으며, 연선국가들과의 실무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왔다. 중국-유럽 정기화물열차는 지난 10년 동안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헤이룽장성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켰고, 교통물류 네트워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여러 브랜드의 운송노선을 구축해 '일대일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새로운 중요한 환경을 만들었다.도로망에서 '황금통로'로2015년 2월 28일, 석유탐사설비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하얼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온 독일차 '빅3'가 환경·사회·지배구조(EGS) 경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2021년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615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고, 2위인 BMW는 전년 대비 12.5%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해 6만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3위 아우디도 0.4% 늘어난 2만5615대를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1]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그룹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차 브랜드들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