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경왕 님( 82세 / 男 )2024년 03월 15일 소천상주 : 아 들 윤효원 빈소 : 영천영락원장례식장 특102호(1층) 경북 영천시 천문로 596-8 (오미동)발인 : 3월17일(일) 오전 10시전화 : 0507-1482-4444
오는 2월 17일, 대구시 M스타하우스웨딩 2층 모닝스타홀에서 정우달 민주노총 전 대구본부장 의 자녀가 결혼식을 갖는다. 정우달 전 본부장은 사단법인 평화철도의 대구경북 지역 담당 활동가이기도 하다. 정우달 전 본부장은 "저희 집 딸이 결혼한다"면서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이렇게 소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오는 2월 17일 귀하신 분들과 함께 집안의 큰 경사를 나누고자 하니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신랑: 권태문·최명자의 차남 권준우신부: 정우달·최추희의 장녀 정민주일시: 2024년 2월
지금의 한국 스포츠 근간을 이루는 엘리트 스포츠 육성 정책은 군사정권의 원조 박정희 정부 때부터 시작되었다.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한국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양정모와 정동구 코치가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서 “운동선수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전문대학”교 설립을 제의했다.박 대통령은 양 선수 일행의 말을 들은 뒤 즉시 체육전문학교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박 대통령이 양 선수와 정 코치 등을 접견한 것이 8월 초였는데, 그로부터 불과 4개월 만인 1976년 12월14일 문교부(현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플랫폼 발달과 함께 규제에 대한 논의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역시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재기되며 개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이에 오는 1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규제의 주요 문제와 개혁 방향'에 대한 공동 토론회가 개최된다.발제는 이준웅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는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이 맡는다.토론자로는 천지현(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정성희(한국저작권보호원 부장·저작권보호학 박사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원탁회의를 제안하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이번 원탁회의 제안자로는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참여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120여명에 달하며 28일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현대미술가 겸 기획자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울란자바토르에 위치한 바자르 불교 미술 박물관에서 '하이브리드 커넥션' - 한국 & 몽골,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몽골 문화부가 지정한 문화 창조의 달 일환으로 블루 썬 CACM과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 주최로 한국 작가와 몽골작가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하이브리드 커넥션' - 한국 & 몽골, 현대미술 전시는 현대미술의 공통적인 방식, 현상적으로 혼합, 대체, 사물을 자유롭게 혁명하는 등 한국과 몽골 작가
하지 작가 초대전이 2023년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Jeon)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전(Jeon) A/B관에서 설치작업과 함께 평면작업 50여 점이 전시된다. 하지 작가는 영남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설치미술과 평면작업을 같이 하는 작가로 활동명은 하지, 하지원 작가이다. 개인전 및 단체전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대구문화예술회관 로 선정되어 작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주로 설치미술과 평면작업을 하는 하지 작가는 붙이고 떼어내는 기법을 통해 작품 속 연속적 행
2023 경북국제현대미술제 '다부동 미술 구하기' 가 지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366에 소재한 갤러리 오모크에서 열린다.경상북도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미술제는 경상북도 칠곡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매일매일 칠곡소풍' 총 감독 및 대표 서세승 작가가 미술감독을 맡아 '창작과 관람, 그리고 축제의 관점에서의 단절, 흐름, 소통'에 대해 얘기한다.서세승 미술감독은 "우리가 경험한 사회적 현상들은 인류가 가져온 보편적인 가치관과 생활의 흐름을 근본적
1. 한설 예비역 육군 준장 8월 25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독립투사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 철거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북한을 대상으로 전쟁 억제를 하고 전시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곳에서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밝힌지 1주일이 되지 않았다. 논란은 홍범도 독립투사의 흉상만 제거하고 백선엽 장군의 흉상을 세운다는 논란으로 번져갔다. 한때는 독립군을 잡아 죽이던 일제의 만주특설대 소속 백선엽이 광복후 이승만과 미국에 잘 보여 장군이 되고, 낙
응고되어 쌓여진 물감의 흔적으로 시간을 조형하는 작가 권기자의 개인전이 2023년 8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소재한 아트리움 모리에서 개최된다.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는 중견작가 권기자의 연작 'Tim accumumulation' 시리즈는 우연히 발견한 물감 찌꺼기로부터 시작되었다.작업의 과정에서 캔버스 끝에 매달리거나 바닥으로 떨어지며 발생하는 물감 찌꺼기에 관심을 두면서 버려질 존재인 물감의 부산물이 작가의 작품 속으로 견인된 것이다.물감 찌꺼기를 모아 제작한 입체 오브제
8월 22일(화) 오후 3시, 원로 지식인들이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한반도 평화의 실종과 전쟁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려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상근 목사(KBS 전 이사장)는 “전쟁을 반대한다. 전쟁은 그 자체로 악”이라며 “전쟁을 방지하고 지속적 세계 평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수많은 희생을 낸 2차 세계대전에서 얻은 아픈 교훈이다. 전쟁의 악마성, 그 유혹을 어떻게든 극복하자 전쟁의 참혹함을 인류 역사에서 다시 재현하지 말자”고 서두를 꺼냈다.
7.27정전협정70주년 특집기사 `왜 평택인가`시리즈 총 6편중 2번째 미국의 세계지배전략 가. 해외미군기지를 통한 유라시아포위환의 구축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은 한마디로 “유라시아 포위환” 구축과 강화이다. 유라시아의 러시아, 중국, 북, 이란 등의 주변에 나토와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등을 체결하고 육상과 해상에서 포위하여 봉쇄하는 패권전략이다.사드 레이더를 한국과 일본, 사우디와 UAE, 루마니아 등에 배치하여 참여시키고 있으며, 미군기지가 그 주변에 배치되어 포위환을 형성한다. 여기에다 생물무기 실험실을 세계 190여 곳에 설치하
경북 성주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는 김결수 작가 개인전이 8월 13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김결수 작가의 이번 전시 테마도 ’노동과 효과이다. 노동과 효과(Labor & Effectiveness)는 작가가 그림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천착해온 주제다. 그는 낡고 버려진 것에 긴 시간 반복됐을 누군가의 고된 노동이 담겨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삶의 현장에서 잔해를 찾고, 작가의 정신을 더해 결과물을 얻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김결수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하여 ‘노동과 효과’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한다,“노동 & 효과(Labor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고정숙 작가(명리학자)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충북 보은군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이번에 고정숙 기자가 출강하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특강은 보은군이 연간 4회에 걸쳐 전국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명 프로그램이다.고정숙 기자는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이번 특강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 재주를 타고나며,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므로 이를 잘 개척해나갈 필요가 있다.”라면서 “동양의 성격학인 명리학을 알면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으며, 삶의 계
가을 멍게젓 / 김주선 포항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지인이 제로데이 택배로 횟감을 보냈다. 분당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수화물 보관소로 향한 것은 정오였다. 4시간 이상 장거리 배송을 감안해 아이스팩으로 채워진 수화물 상자를 받아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멍게는 껍질이 단단하고 큼직한 놈으로 예닐곱 마리쯤 될까. 탱탱한 돌기 부분을 잘라 낸 다음 살과 껍질 사이에 손가락을 넣어 살을 돌려 빼냈다. 빨리 섭취하지 않으면 버리게 될 판이어서 ‘에라 모르겠다 젓갈이나 담가 보자’라는 실험 정신에 빛나는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비싼 해삼은
민중작가 신학철 화백의 작품 전시회 ‘신학철展(전)의 오프닝이 13일 오후 4시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길 전 국회의원과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저명인사와 천안·아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학철展(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시 기간 중 1층 아트홀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품설명 등이 상영된다. 2층 갤러리에는 작가의 주요 작품인 「한국근현대사」, 「갑돌이와 갑순이」, 「비상탈출」, 「실락원」 등이 전시된다.
6.15남측위를 비롯한 종교, 시민사회단체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통일부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을 제출한 통일부 장관을 규탄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안지중 공동집행위원장(6.15남측위원회)의 사회로 한충목(6.15남측위 상임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양옥희(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정강주(AOK 한국 자문위원, 민통선 내 파주 해마루촌 거주), 황인근(NCCK 인권센터
‘실패는 실패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고정숙 작가가 11월 9일 오후2시 유성구가 진행하는 유성사과나무아카데미 강사로 선발되어 진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늦깎이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 고정숙 기자는 미용실을 운영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한문학과 석사로 졸업하기까지 배움에 도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기자는 이후 명리학을 공부하여 깨우친 사주팔자를 토대로 그 속에 담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운명
13년을 끌어 오며 영천시민을 지치게 했던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의 기공식이 9월 30일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내빈들과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마공원 건설공사를 축하했다.2009년 12월 경마 등 말산업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자체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영천시를 영천경마장 후보지로 선정한 후, 레저세 감면문제 등이 꼬이면서 장기간 표류하였다. 이후 2019년 계획 및 기본설계완료, 2021년 12월 건축허가 승인, 202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정책위원장과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던 통일운동가 정용일 동지가 오늘 아침 8시경 유명(幽明)을 달리했다고 안영민 사무처장(평화의길)이 페이스북을 통해 부고(訃告) 소식을 전했다. 정용일 정책위원장은 향년 58세로 지난 4일 자택에서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 20분 사이에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후 7시 10분, 남편의 연락 두절로 급히 귀가한 아내에게 발견되어 은평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