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실패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고정숙 작가가 11월 9일 오후2시 유성구가 진행하는 유성사과나무아카데미 강사로 선발되어 진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늦깎이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 고정숙 기자는 미용실을 운영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경북대학교에서 한문학과 석사로 졸업하기까지 배움에 도전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고 기자는 이후 명리학을 공부하여 깨우친 사주팔자를 토대로 그 속에 담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운명을 개척하는 방법에 대한 비법도 들려줄 것으로 알려졌다.
한문 특급자격증과 한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고 기자는 시·군 자치단체는 물론 김천과 청주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인문학 강사로 출강해왔으며, 저서로 <쉰 살 미용실아줌마 한문선생님이 되다>, <어 한자가 재미있네?>,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 <늦깎이의 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 문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장 나자영 (☎042- 6111-6580)
◈ 일 시 : 2022. 11. 9.(수) 오후2시
◈ 장 소 : 유성구 진잠도서관 시청각실
◈ 강 사 : 고정숙 작가
◈ 주 제 : 늦깎이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