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묻는 공통 질문. 돼지산업, 소산업, 닭산업은 없는데(물론 상위 범주인 축산업 일부지만) 말(馬)은 그렇게 특별한가? 선진형 융복합 6차산업이라는 점에서 ‘산업’이 따라붙는 건 후에 이해한다. ‘뭐, 그런 구조라니깐.’ 그다음 이어지는 의문은 “FTA 시대 어려운 농업·농촌의 대안”, “신블루오션 산업”이라는데 과연 맞는가?이제는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 도입 후 이 슬로건에 혹한, 개돼지 기르고 오리 키우던 축산농가가 말로 전환했다. 이제야 점차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참 말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09년 국내 최초 도입 시행한 ‘찾아가는 승마교실’은 ‘말(馬)’을 통한 건전한 교육기부란 기치를 내걸고 10여 년간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어가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최근 3년간 참여자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승마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인근 초등학교 등 교육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말에 대한 교육과 승마체험을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기존 부산경남지역의 도심 초등학교에서 승마체험 기회가 적은 분교, 낙도 등 원거리대상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 까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시행한다.4월 4일 창원 구산초를 첫 시작으로 7월 4일 경남 거창군 남하초 등 현재까지 16개교에서 600여 명의 학생들이 승마체험 기회를 가졌다. 부경본부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찾아가는 승마교실’은 단순히 승마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말과 함께 교감하는 오감체험도 진행된다. 오감체험은 먹이 주기, 만지기, 끌어주기 등 말과 모든 감각을 동원해 교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대표 공공기관으로 사회 공익적 활동에 늘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보유한 말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09년 국내 최초 도입 시행한 ‘찾아가는 승마교실’은 ‘말(馬)’을 통한 건전한 교육기부란 기치를 내걸고 10여 년간 운영된 프로그램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7월 5일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2019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지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청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역량을 지원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꿈지킴이지역아동센터 ‘한라산 넘어 서귀포 중문 1일 관광’, 봉개지역아동센터 ‘봉개아동들의 제주도 탈출 프로젝트’, 외도지역아동센터 ‘요망진 우리들의 1박 2일 여행기’, 제일지역아동센터 ‘힐링 명상 체험과 물놀이로 재충전 여름 캠프’ 등 23개소 아동센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 체험과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 추진에 사용된다.윤각현 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함께 자신만의 미래를 꿈꾸는 희망을 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도움이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적 약자 배려, 청소년·일자리, 문화체험, 관광 활성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도내 23개 지역아동센터에 '2019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농촌 마을 체험 행사 지원을 실시한다.[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농촌 마을 여행’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수도권 및 경상권역의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9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도 함께한다.한국마사회는 농촌 마을 여행 지원 사업으로 소득원 다각화를 통한 농촌 활성화와 도농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외계층 861명과 봉사자 189명 등 총 1050명을 강원도와 충청남도 농촌 마을 여행을 지원했다.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영농, 생태, 전통문화 체험을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올해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감상통 체험마을,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 체험마을, 인제군 용소 체험 마을로 떠난다.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생태체험, 손두부 만들기, 동굴탐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0회 운영하며, 1회당 100~150명씩 시행한다.숙박비, 식비, 체험 활동 참가비, 버스 왕복 운행 등이 지원되며 지역 특산물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며, 지원 방법에 대해서는 렛츠런재단 문화복지팀,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사업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도농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및 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7월 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후원식을 개최했다.‘자기주도학습반’은 교육여건 취약지역에 소재한 학교들이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시행중인 부산교육청 교육기부 추진사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2천만 원은 부산교육청이 선정한 금사중, 동아중, 선화여중 등 7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쓰인다.이날 전달식에서 정형석 본부장은 “현재 경영 여건이 좋지 않으나 지역 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예산은 최대한 예년 수준을 유지토록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교육청의 자기주도학습반 운영 사업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석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국마사회가 부산교육청 교육기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의 식비로 요긴하게 사용하겠으며,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7월 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후원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기부금 2천만 원은 부산교육청이 선정한 금사중, 동아중, 선화여중 등 7개 학교의 자기주도학습반 참여 학생들에게 급식비로 쓰인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6월 28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출연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의 CRS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 부평점’ 개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매장 내에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이 주요 내용이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장애인과 노인, 지역 복지와 해외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게 돼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모난 부분이 있으면 다듬어 상생 소통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부평지사는 매주 수·목요일에는 꽃꽂이, 한국무용, 어쿠스틱 기타 등 문화강좌교실로 활용되고 경마일에는 경마 관람을 위한 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하여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 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6월 28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제공=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6월 13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에 일자리 창출 연계 사업인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하기 위한 후원금 1,150만 원을 전달했다.사업은 복지관 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장애인의 근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부금은 보수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3명을 채용해 장애인 문화 여가 프로그램에 배치하며 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매년 저소득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이광영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지원으로 지역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일자리 창출 연계 사업 후원금 1,1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소속 카이로스 플루트 회원 일동이 6월 22일 인천 중구청이 주관한 문화 거리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인천 중구청은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해양광장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이 꾸미는 거리 공연행사를 열고 지역문화 공유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인천중구지사 플루트 회원들은 그동안 연마한 실력으로 플루트 앙상블 재능을 선보였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2009년 창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문화교실 회원 6명과 함께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도래미송 등 8곡을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카이로스를 지도한 정분임 음악감독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는 두 종류의 시간이 있으며, 그냥 흘러가는 시간 크로노스와 흘러가는 시간 중에 특별한 시간이 카이로스”이라며, “카이로스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단체”라고 소개했다.한편,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 목)에 객장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플루트, 노래, 영어, 일어, 중국어, 요가 등 16개 종목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중구지사는 7월 9일부터 3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운영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이용할 수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소속 카이로스 플루트 회원 일동이 6월 22일 인천 중구청이 주관한 문화 거리행사에서 공연을 펼쳤다.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진행하는 문화센터 소속 단체로 2009년 창단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6월 21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영)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의미 있는 주말과 방학시간 만들기’ 사업을 후원하는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주말과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외부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 가족의 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매년 저소득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이광영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지원으로 장애아동, 청소년의 주말과 방학 시간이 유익해지며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는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는 1월 30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골자로 한 2019년 4대 핵심 사업을 발표하며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마사회’를 천명했다. 김낙순 회장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방법은 새롭게 거듭나는 것뿐”이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출중한 능력과 열정 그리고 회장의 신념을 더해 반드시 국민 신뢰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취임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마사회는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까. 과거 진행한 사업들과 달라진 것은 무엇이 있고 고객들이 찾는 데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마사회가 과거 잘못된 사업들을 정리하고 정상화하려는 노력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 등 이미지 개선 및 제고와 매출 반등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취임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한국마사회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정상화를 이루고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말산업박람회 중 열린 말문화공연 ‘라이드포라이프’ 시작 전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말 기승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86승마경기장 개·보수 공사33년 만에 86승마경기장 개·보수···말산업 발전과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인프라 구축승마연습마장 테라스형 데크·카페테라스형 관람석 조성···국민에게 열린 승마의 장 만든다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1986년 준공된 86승마경기장은 한국 승마 역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승마대회가 열렸고 많은 선수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33년간 개·보수 없이 사용해왔다.오랜 세월 동안 경기장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심지어 경마일과 행사일이 겹쳐 많은 고객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으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승마경기장은 임시주차장으로까지 쓰이는 상황이었다. 좋지 않은 모랫바닥에 먼지는 많이 날리고 사후관리까지 엉망이라 일부 선수들은 86승마경기장에서 승마대회가 있으면 불참까지 할 정도로 경기장에 불만들이 많다.일부 선수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86승마경기장에서 대회 참가를 꺼리기도 했다. 33년 만에 개·보수 공사 후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작년 86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경기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따라서 한국마사회는 경기장 관람석의 기초부식, 마장 기반층 파손 등 주요 기능 상실 등 시설 노후화와 고객 및 이용자 안전 취약을 사유로 개·보수 공사를 결정했다. 또한 말산업 발전 및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승마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말 산업 전담기관의 역할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승마대회 개최를 위해서 잔디 생육 및 사용 시기 고려 시 잔디마장 공사 시행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 4월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와 잔디마장 조성공사 외부 용역을 공고해 업체선정을 완료했다.우선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용역을 통해 규사마장의 실시설계와 관람석 등 기반시설물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는 마장 및 관람 시설 등 기반시설 실시설계와 규사마장 실시설계로 구성돼있다.국제경기 시행이 가능한 규사마장 재료 선정 및 세부 설계와 효율적인 배수 및 관수를 위한 기능적인 자재 선정 및 구조 도입해 규사마장 실시설계를 하고 공원 같은 자연 친화적인 관람 환경 조성, 잔디 관람 시설 배수 계획 및 세부 식재설계 시행, 스프링클러 등 승마장 기반시설 실시설계로 관람석 및 기반시설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승마경기장 법면 구조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실시설계 시행, 잔디관람석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적절한 구조 및 재료선정을 해 법면 및 옹벽 등의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잔디마장은 수직배수를 위한 다층구조를 도입하고 1.5% 경사를 통한 표면배수로 수평배수, 맹암거를 통한 수직배수 처리 계획으로 공사는 5~6월, 규사마장 및 관람석 공사는 7~11월까지로 86승마경기장 개·보수공사는 11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23억 3천만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실내마장 앞에 있는 승마연습마장 또한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테라스형 데크, 카페테라스형 관람석 등 승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승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86승마경기장 외에도 국민에게 열린 승마연습마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말산업 선도기관의 승마교육 및 문화이벤트 공간과 88올림픽 연습마장으로 올림픽 색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상징성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기존 지형 및 이용자 행태적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테라스형 데크를 조성하고 봄철 벚꽃축제 이벤트를 고려한 왕벚나무 식재를 연장해 왕벚나무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말과 교육생의 만남이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내·외부 고객 모두의 휴식 및 만남을 위한 카페테라스형 관람석을 조성하는 등 승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관람석 설치 및 교육 시설 설치로 고객들에게 열린 승마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전담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 승마 수요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3년간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세월을 버티던 86승마경기장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해 화려하게 승마대회를 다시 열지 승마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외발매소 지정좌석제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 개편···쾌적·건전 관람 환경 조성문화공감센터, ‘클린존’으로 일자리 창출·문화센터 강좌로 지역사회와 상생 등 이미지 제고한국마사회는 2015년 장외발매소 전 지사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4개 등급의 좌석을 운영 중이며 페가수스석은 3만 원, 로열석은 2만 원, 스페셜은 금·토요일 6천 원과 일요일 1만 원, 퍼블릭은 금·토요일 3천 원과 5천 원이다.한국마사회 연도별 사업실적을 보면 입장 인원이 2014년 1,529만 명, 15년 1,361만 명, 16년 1,316만 명, 17년 1,293만 명, 18년 1,268만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장외발매소 전 지사가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2015년에 11%가 감소했다.또한 지정좌석제로 입장료 외 시설이용료 별도 부과로 인한 고객 부담 가중 및 구매력에 따른 고객 차별 소지 등 고객들이 이용에 부담을 느꼈고 룸 형태 페가수스(10개 지사) 좌석 이용 일부 고객의 구매 상한 위반 소지 내포로 운영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일부 페가수스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했다.지정좌석제로 운영 중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제도 이후 불만이 많고 입장객들은 줄고 있어 한국마사회는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을 개편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정좌석제로 안전 문제가 해소되고 장외발매소의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경마팬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입장 인원이 많아 ‘도떼기시장’ 같았던 과거와 달리 입장 고객들이 계속해서 줄고 있어 지정좌석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마팬들은 지정좌석제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장외발매소 건물당 몇 개 층 정도는 자율로 해도 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마팬들의 끊임없는 불편한 목소리에 한국마사회는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와 함께 좌석운영 모델을 변경해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페가수스, 로열, 스페셜, 퍼블릭 4개 등급의 좌석을 프리미엄, 스페셜, 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해 시설 이용료를 입장요금 포함 프리미엄 2만 원, 스페셜 1만 원, 퍼블릭 5천 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지사 좌석제 운영 모델 개선 계획을 토대로 낮아진 요금과 함께 장외발매소의 낡은 좌석과 시설을 전격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14개 지사에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고 2018년에는 9개 지사가 비관람시설 조성과 환경개선공사를 했다.또한 좌석 모델 운영 개편을 통해 입장료 인하 및 과밀 좌석 철거로 다수 고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은 기존 페가수스석 개선을 통한 지속 운영으로 구매력 높은 고객 이탈 방지하고 페가수스는 설치된 17개 지사 중 룸 형태로 조성된 10개 지사 건전구매 가능한 환경인 개방 형태로 개선 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은 기존 로열석 및 스페셜석 통합 운영으로 좌석 점유율 제고를 통해 입장 인원 증대를 추진하고 퍼블릭은 기존 퍼블릭석 대체 및 확대 운영으로 소액 다수 구매 고객 대상 좌석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장외발매소가 있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문화공감센터에 직접 찾아가 탁구를 가르쳐주는 것 외에도 노래, 댄스, 플로리스트 등 강좌가 있어 지역주민들에 인기가 좋다. 사진은 현정화 감독의 탁구 레슨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한편,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장외발매소를 만들어 국민에게 다가가고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한다. ‘클린존’을 운영해 장외발매소 주변 환경미화·정화 활동으로 지역 친화도를 높임과 동시에 각 지역 소재 거주하는 60세 이상 실버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클린존은 6월 기존 인력에서 3명을 추가로 보강하고 기존 토,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노년계층의 사회참여 활동 통로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센터를 비경마일인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노래, 탁구, 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7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문화센터 3학기를 운영함에 따라 7월 2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신청, 3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연 4,3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 84만 명의 문화강좌 개설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앞으로 문화센터는 주민 수요 반영 강좌 기획 및 고급화, 강사료 성과급 비율 확대로 질적 수준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구매 상한선 준수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용자 보호를 통한 건전 사행산업 기관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등 장외발매소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좌석 이용료 인하 조정과 과도한 서비스 제공 폐지를 통해 이용자 부담 완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 부담 경감 및 입장 인원 증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 인하와 동시에 서비스와 시설을 개선해 장외발매소 입장객 증가와 매출 반등을 노리며 일자리 창출, 문화센터 등 지역 친화도를 높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는 것이다.김낙순 회장은 5월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다가가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사업들을 설명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스포츠라는 오명을 벗어던짐과 함께 매출 반등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칠지 앞으로의 국민마사회가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위에서 언급한 사업 외에도 국민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고 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 스포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과 함께 한국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열악한 접근성과 비용부담을 느끼는 국민을 위한 전 국민 승마체험, 2014년 중단했던 차량 기부 사업을 ‘국민 드림 마차’로 새롭게 추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 갈등을 빚은 용산 장외발매소는 장학관으로 재탄생했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다른 기업과 다르게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말(馬)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한국마사회의 정상화 노력과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사업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매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앞으로 한국마사회의 ‘국민마사회’ 행보가 주목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가 지역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인천중구지사는 5월 24일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6월 13일에는 인천중구 관내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발대식’에 참석했다.13일 신포동 소망교회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이종호 구의원 등 많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안상수 국회의원과 홍인성 중구청장은 생활이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기쁨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 만들기’ 사업이야말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이를 적극 후원하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종선 지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나눔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지역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천중구지사는 5월 24일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 3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6월 13일에는 인천중구 관내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6월 13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에 관내 저소득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연수2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폭염 보호 대책에 동참하고자 기획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관내 취약계층 중 연로·연소·질병·장애로 더위에 취약한 42가구 각 가정에서 필요한 여름 이불, 선풍기, 현관 방충망 설치를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송복순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마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따듯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채창호 지사장은 “이번 여름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과정에 있어 핵심 요소는 분열과 갈등, 반목과 혐오를 넘어 조화를 추구하는 노력일 게다. 문재인 정부 3년 차, 적폐 저항은 여전한 데다 아직도 저가 정상인 듯 활개 하는 와중에 선거개혁법,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현안은 조속히 통과해야 할 ‘뜨거운 감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관용(tolerance) 정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새로운 체제를 이끌어가는 일이 중요하다.사실 필자는 이 ‘톨레랑스’가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황희 정승처럼 옳고 그름을 분별하기보다 “네 말이 옳다, 네 말도 옳다”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6월 8일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해 입장 수익과 매칭 기부금을 더한 총 4,000만 원을 난치성 소아환자를 위해 기부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 ‘경마공원 콘써-트’는 뉴트로 콘셉트로 2030세대와 3049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노라조, 백지영, 김연우, 바다, DJ DOC 순으로 진행된 공연에는 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나와 야광봉을 들고 떼창을 부르는 등 관람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한국마사회는 ‘경마공원 콘써-트’는 뉴트로 콘셉트로 열려 노라조, 백지영, 김연우, 바다, DJ DOC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이번 공연으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같은 날 오후 3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콘서트 수익금 2,000만 원을 전액과 한국마사회 매칭 기부금 2,000만 원을 더한 총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했고 김낙순 회장이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환아의 건강을 빌었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쌍둥이 자매는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가 열려있는 동맥관개존증을 앓고 있다. 병은 혈액이 역류해 다른 질병까지 초래할 수 있는 상태로 위험한 상황인데 쌍둥이의 다른 형제마저 폐렴으로 입원 중인 안타까운 상황으로 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쌍둥이 자매 치료비 1,000만 원을 포함해 환아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2,000만 원을, 나머지 2,000만 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쌍둥이 자매의 보호자는 “쌍둥이 모두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어 이번 지원이 큰 보탬이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기부금을 전달했고 환아들을 위한 힐링승마 체험 시간을 가졌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전달식 후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에서 힐링승마를 체험하고 저녁에 ‘경마공원 콘써-트’를 직접 관람했다. 참여한 환아들에게는 운동화와 아이스크림케이크 쿠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김낙순 회장은 “콘서트 관람객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오늘의 기부금이 탄생했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말처럼 건강하게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열악한 접근성과 비용부담을 느끼는 국민을 위해 전 국민 승마체험과 무료 도심 공원 체험 승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14년 중단했던 차량 기부 사업을 ‘국민 드림 마차’로 새롭게 추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36개소에 승합차를 지원하기도 했다.또한 지역 사회 갈등을 빚은 용산 장외발매소가 2월 한국마사회 용산 장학관으로 재탄생해 농촌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입주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군인과 소방관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사업을 통해 부정적인 마사회·경마 이미지 개선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공연 입장 수익 전액과 한국마사회 매칭 기부금 4,000만 원을 난치성 소아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경마공원 콘써-트’가 뜨거운 성원과 환호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6157석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콘서트로 얻은 수익금 2천만 원에 한국마사회의 매 기부금 2천만 원이 더해져 총 4천만 원이 난치성 소아환자를 위해 전달돼 뜻깊은 콘서트 공연이 됐다.일 국마사회는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마공원 콘써-트’를 열었다. 뉴트로 감성을 담아 ‘경마공원 콘써-트’라는 컨셉으로 20·30대 젊은이들뿐 아니라 3049세대들도 함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었다.7시부터 시작된 콘서트 현장 입장에 앞서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관객들은 마련된 부대행사와 볼거리들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준비된 현장 판매분은 조기 매진됐다. ⓒ미디아피아 황인성 이번 콘서트에는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나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의 포문은 노라조가 열었다. 독창적인 의상과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으로 콘서트의 흥을 복 돋았다. 이어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연우신’ 김연우, ‘국민 디바’ 바다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가 펼쳐졌다.이번 공연의 백미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선 DJ DOC였다. 뉴트로 감성을 담은 콘서트답게 1990년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흔들게 한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은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나이를 불문하고 1990년대를 풍미했던 노래가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흥겹게 따라 부르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콘서트 수익금 전액 사회공헌으로 환원한국마사회, 수익금 등 총 4천만 원 기부···난치성 소아암 환자에 전달이번 콘서트는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의미까지 찾은 공연이었다. 티켓 판매금으로 얻은 수익금 2천만 원에 한국마사회가 2천만 원을 매칭 기부금으로 더 내놔 총 4천만 원이 난치성 소아환자를 위해 전달됐기 때문이다.콘서트가 열리는 당일 오후 3시 30분 경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공연 시작 전 렛츠런파크 서울 일원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각종 이벤트가 열렸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가성비 좋은 음악 콘서트’로 명성 얻어가뉴트로 감성 담아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또한, 2015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마공원 콘서트’는 매년 가성비 공연 등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마공원 콘서트 공연을 보러 참석해다는 추연우 씨는 “부담 없는 가격에 국내 최고 수준급의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작년 가을에도 마사회에서 열린 공연을 보러 왔었는데 정말 가성비 갑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많이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람객인 김경은 씨는 “수준급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면서도 수익금이 소아 환자들에게 전액 기부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뜻깊은 자리로 느껴진다”며, “한국마사회가 공익사업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동맥관개존증을 앓고 있는 쌍둥이 자매 치료비 1천만 원을 포함해 환아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2천만 원이 전달됐으며, 나머지 2천만 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8일 한국마사회는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마공원 콘써-트’를 열었다. 뉴트로 감성을 담아 ‘경마공원 콘써-트’라는 컨셉으로 20·30대 젊은이들뿐 아니라 3049세대들도 함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25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협성휴포레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월 27일 김해 지역 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 4일에는 부산 사하구 소재 아파트까지 두 번의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부산 강서구 소재 아파트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스포츠안전공제보험 가입은 물론 행사 현장에 구급차 1대,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하는 등 아이들이 말을 타는 만큼 안전도 특히 신경 썼다. 부모들의 안전염려 고민을 던 영향으로 두 번의 행사 동안 약 300여 명의 아이가 무료 승마체험의 기회를 가졌다.세 번째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250여 명의 아이가 승마체험을 하고자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운의 편자 던지기, 승마기기 체험, 마차포토 등 기존의 콘텐츠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무대를 추가로 마련했다.한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하반기에 추가 3회 시행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오는 6월 22일, 29일 양일간 2019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저출생 문제의 해법 모색을 위한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의 사회공헌 협업으로서 지난 2009년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10년간 행복한 부부관계가 곧 부모되기의 준비임을 강조하며 부부 갈등해소와 소통에 중점을 두어 신혼부부학교를 이끌어 왔다.올해부터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새로운 키워드로서 ‘평등한 가족, 평등한 사회’에 주목하여 평등한 부부로 살아가기 원하는 새내기 커플에게 꼭 필요한 주제만 엄선된 배움터를 마련할 예정이다.결혼 5년차 미만 부부 또는 예비부부 총 400명을 초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등부부학, 부부소통학, 독립부부학, 가정경제학, 부부소통실습 등 신혼 초기에 부부가 함께 배우면 유익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이 시대의 행복소통멘토로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데, 젠더감수성 코치 손경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대현, ‘오늘부터 진짜부부’ 저자 김아연, 닥터맘힐링연구소장 안강호 등이 멘토로 나선다.지나온 10년을 바탕으로 다가올 10년을 모색하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함께 배우고(Learn), 노력하며(Effort), 실천하여(Practice), 열매 맺는(Achieve) 부부’를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중요 모델로 여기고 이른바 ‘레파족(LEPA族) 부부’로 일컫고자 한다. 어쩌다 결혼하고, 어쩌다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필수 요소로 인지하여 함께 배우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부부를 의미한다.이미 딩크족, 여피족 등 현대 부부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대표하는 용어들이 있는데,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가 지향하는 레파족은 각 부부만의 자녀계획이나 생활양식은 존중하되 부부가 됨으로써 맺어진 가정의 행복과 그에서 비롯되는 평등한 가족문화 확립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유한킴벌리와 서울YWCA는 앞으로도 레파족 부부 모델의 확산을 위하여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통해 더 많은 새내기 부부들과 만나고자 한다. 오는 22일과 29일에 실시되는 2019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의 참가자 모집은 6워 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서울YWCA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오는 6월 22일, 29일 양일간 2019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저출생 문제의 해법 모색을 위한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의 사회공헌 협업으로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10년간 행복한 부부관계가 곧 부모되기의 준비임을 강조하며 부부 갈등해소와 소통에 중점을 두어 신혼부부학교를 이끌어 왔다(사진 제공= 서울YWCA).
국내 최대 규모의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The 28th Seoul International Photo & Imaging Show)'이 5월30일 개막해 6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메이저 카메라 업체들의 최신 장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세미나, 테마 사진전 등 기획 프로그램에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메이저 카메라 업체들의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캐논 EOS R 시리즈와 소니 a 시리즈, 니콘 Z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지역 청소년에게 말과 교감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하고 말산업 직업군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를 5월 3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제주한라대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 만족 말 교감 체험, 힐링승마 체험, 말산업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한다.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는 올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매일 1회 운영하며 교육 시간은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참가 대상은 제주 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아카데미 과정에는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치유와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 힐링승마(EAL, 말 매개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승마 이론 및 안전 교육을 함께 시행하는 등 단순한 체험을 벗어나 커리큘럼 이수를 통해 학생들이 승마를 제대로 배우도록 했다. 또한 말 먹이 주기, 만지기, 말 끌어주기 등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말과 함께하는 오감체험 기회를 같이 제공한다.이외에도 말산업 분야 이색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마필관리사, 장제사, 수의사 등 독특한 말 전문직 종사자들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두루 살펴보고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도록 했다.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대부분 지역이 평소에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되는 만큼 무언가 특별함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토종 제주마 출신 경주마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사 지역을 견학하면서 전문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말의 역사, 문화, 생태 등에 관한 지식과 말 관련 직업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는 힐링승마를 통해 자기통제력 강화,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말산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더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협의는 한국마사회 제주운영지원부에 문의하면 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말과 교감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하고 말산업 직업군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제주 말산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5월 24일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5개월간 인천 중구 관내 20가정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지급된다.김유택 회장은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지속해서 기부금을 지원해 관내 든든한 후원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 사회적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기업으로서 중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고 전했다.김종선 지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나눔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