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5월 17일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성용)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 700만 원을 후원했다.기부금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LH7단지 내 신설한 꽃가람 공동작업장에 필요한 냉난방기, 롤러컨베이어 설치 및 전기공사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해 영종, 용유지역 어르신들의 구직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형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박성용 센터장은 “2015년부터 지속해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기부금으로 기존 작업장 리모델링 공사, 쌀과자 제조용 기계 구매비 지원, 어르신 영정사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중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하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김종선 지사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면서 다른 사회 공헌 사업과는 그 마음부터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6월 8일 경마공원 일원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뮤직 이벤트로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매년 조기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특히 올해는 새로운 뉴트로(Newtro) 감성을 담아 ‘경마공원 콘써-트’로 열린다. 2030 세대와 3049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으며,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라는 타이틀 또한 ‘경마공원 콘써-트’로 변경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6월 8일 개최되는 ‘경마공원 콘써-트’에는 김연우, DJ DOC, 백지영, 바다, 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이 총출동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해 6월 가장 뜨거운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야광봉, 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사전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기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렛츠런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오는 6월 8일 경마공원 일원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뮤직 이벤트로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13일부터 사전 예약중이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방역 및 살처분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일선 방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성황리 마무리됐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3월 1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방역 및 살처분 등 방역 일선에 투입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5월 1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고유 업종인 말(馬)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힐링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큰 공익 관련 직무자들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치유와 신체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일명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발생 현장에서 살처분 담당 후 트라우마 증상을 겪는 방역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인권위가 2017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방역 관련 공무원의 75%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였고, 25%는 중증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인 관심이 요구된 상황이었다.한국마사회는 재직 중인 방역 공무원 및 방역담당 공공기관 종사자 중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살처분과 매몰 등 방역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51명을 선정했으며, 전국 소재한 마사회와 협력승마시설 10개소에서 진행했다.강습은 8주 동안 16회 프로그램(1주 2회)으로 초기 3주(6회 강습)는 지상 활동을 중심으로, 후속 5주(10회 강습)는 말에 직접 기승하는 기승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참여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근무하는 한종대 씨는 “방역 대상으로만 동물을 대하다 말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방역 업무할 때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게 되는 등 변화가 생겼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작년보다 ‘사회공익 힐링승마’ 규모를 4배 확대해 시행한다. 소방관을 비롯해 방역 공무원, 군인 등을 대상으로 총 4000명이 교육 시행중이다.또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렛츠런재단의 예산지원을 받아 재활힐링승마 전문가로 구성된 ‘재활승마학회’가 주관으로 참여자의 스트레스 수준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조사도 병행한다. 연구 및 조사 결과는 7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5월 말부터 소방공무원과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지속할 계획이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말혔다.방역 및 살처분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일선 방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는 3월 1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방역 및 살처분 등 방역 일선에 투입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익 힐링승마’가 5월 1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5월 1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윤재력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윤희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윤재력 본부장은 “강원도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전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김낙순 회장이 직접 강원도 산불 피해 말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약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산불·홍수 및 폭설과 같은 재해 발생 시 복구인력과 장비·구호물품 지원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5월 1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5월 10일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에서 농식품부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출입 전문지 기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홍용범 홍보실장, 추완호 사업전략실장,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 김홍기 지사운영처장, 권태록 경마기획처장, 강현수 말산업연구소장, 송대영 말보건원장 등 주요 사업 관계 부서장이 자리했다.행사는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홍용범 실장의 진행으로 시작했다. 홍용범 실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 매체와 자주 교류를 못 했는데 한국마사회 홍보 담당자로서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게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로 한국마사회와 여러 매체가 자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김낙순 회장의 인사말과 이광조 농식품부 전문 기자단 담당 대표 간사의 대표 발언이 있었다.김낙순 회장은 인사말과 한국마사회에 대한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답변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김낙순 회장은 “농업의 근간이 흔들리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예전부터 배워왔는데 한국 농업, 축산업을 책임지는 일선에 계시는 분들이 한국마사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반갑다. 이번 간담회로 마사회에 대한 업무 이해와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이광조 간사는 “이 자리를 준비하고 마련해준 한국마사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로 한국마사회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농업 전문지와 한국마사회가 상호 유기적으로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이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추완호 실장의 사업 보고가 있었다. 마사회 소개와 주요 사업 및 경영실적, 말산업 현황을 소개했고 2019년 업무 추진 방향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질의응답에는 마사회 이미지 제고 필요성, 최근 말 학대 영상으로 논란이 된 경주 퇴역마 문제, 침체한 경마 산업을 성장시킬 방안, 불법 경마와 온라인 마권 발매 등 기자들의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농식품부 출입 기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마사회 홍보 영상 시청과 주요 사업, 업무 설명을 듣고 마사회 관련 질의를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김낙순 회장은 이미지 개선 방안과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한국마사회는 용산 장학관, 농어촌 드림 마차 기부 그리고 각 지역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과 군인, 장애인, 청소년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재활, 힐링승마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마만 하는 기업이 아닌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말을 이용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승마 인구 확대를 이뤄 승마와 승용마 시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국제동물보호단체에서 공개한 영상으로 논란이 된 경주 퇴역마 문제는 “말이 보통 25살 정도까지 사는데 퇴역마는 5살쯤 퇴역해 20년 동안 어떻게 활용할지가 문제다. 현재 퇴역하는 1,400마리 중 850마리 정도가 승용마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승용마 시장이 어려워졌다. 고가인 경주마를 얼마나 승용마로 활용하는지와 승용마 생산 농가에 어떻게 보상하는지가 문제인데 승마 인구를 늘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까지 승마 인구는 10% 이상 상승하고 있었는데 2016년 이후 증가율이 3%대로 떨어져 계획 로드맵에 차질이 생겼다. 따라서 학교로 찾아가는 승마교실과 힐링승마 등으로 승마 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1, 2년 내 성과를 내긴 힘들겠지만, 지속해서 승용마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경마산업 매출 하락과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현재 경마산업은 세계적으로 하향하는 추세며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는 경마보다 재밌는 것들이 많이 생겼다는 뜻이고 경마 매출 하락을 막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불법 경마 시장이 계속 커지고 한국마사회는 책임을 지기 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불법 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있어 100% 막기는 불가능하지만, 경마 방송 비디오와 오디오를 차단하며 불법 경마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에만 없는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최근 전담 T/F를 구성해 정부와 언론을 설득하며 얘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경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 반대 여론이 많아 시행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기념 사진 촬영과 점심 오찬 이후 오후에는 한국마사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내 마장, 승용 마사, 말 수영장, 장제소, 말 동물병원 순으로 투어가 진행됐고 관람대로 이동해 경마를 관전했다.기자 간담회 이후 승마체험과 승용 마사·말 동물병원·장제소·경마 관람대 등을 보며 한국마사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실내마장에서 기자단은 승마체험을 했고 승용 마사에서는 포니, 샤이어, 당나귀 등 여러 종류의 승용마들을 보고 만지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대영 원장의 설명을 들으며 말 수영장에서 말들이 수영하는 모습과 장제소에서 장제사들이 편자를 제작하는 모습을 봤다. 또한 말 동물병원에서는 영상으로 마취, 수술 장면을 보며 말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기자단은 해피빌 6층 VIP 관람대에서 렛츠런파크 부경, 제주에서 하는 경마 중계방송을 관전하며 베팅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해보며 행사는 마무리됐다.김낙순 회장은 기자단 간담회를 마치고 “오늘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기자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누며 토론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소통하면 좋겠다”고 했다.한국마사회는 농식품부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는 5월 9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매년 ‘렛츠런 엔젤스 데이’ 개최를 통해 전 임직원이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윤각현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렛츠런파크 제주 전 임직원은 두 그룹으로 나눠 말산업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말산업 재능기부단은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봉수대목장을 찾았으며, 지역사회봉사단은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을 찾았다.봉수대목장을 찾은 말산업 재능기부 봉사단은 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이 직접 지원물품을 전달한 뒤 말 진료 및 장제, 방역에서부터 시설 및 초지관리까지 말산업 현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장애인복지시설인 송죽원을 찾은 지역사회 봉사단은 송죽원 내·외부의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렛츠런파크 주변 도로 정화활동을 펼쳤다.한편,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 역시 두 그룹으로 나눠 봉사를 벌였다. 지역사회 봉사단은 자매결연 기관인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말산업 재능기부는 동복목장에서 말 보건관리, 방역 및 초지 잡석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시행해 제주지역사회와 상생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5월 9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개최했다. 윤각현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렛츠런파크 제주 전 임직원은 두 그룹으로 나눠 말산업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4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말이 걸어 다니는 기회를 잡고자 연초부터 부산, 경남지역 아파트 부녀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4월 27일 김해 지역 아파트에서 시작한 첫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아이가 승마체험 기회를 가졌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맘카페 등 입소문 영향으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아이가 부모와 함께 줄 서서 기다렸다.아이들은 떨리는 손을 잡고 말 위에 올라타 아파트 단지를 산책했고 가족들은 ‘마차포토’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과자 등 기념품을 타기 위해 아이들은 ‘행운의 편자 던지기’를 참여했고 ‘가상 승마기’ 등 이색 콘텐츠들도 인기를 끌었다.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해운대에서도 체험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과 임직원은 5월 2일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연구원 사회공헌 동호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강원도 산불피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해소를 돕기 위해 지역 농수산물 구입, 강원도 지역 내 기관 행사 개최 및 여행 장려 등을 실시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과 임직원은 5월 2일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연구원 사회공헌 동호회원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위해 4월 26일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인천중구지사는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중구청 복지과장, 신포동장 등 중구청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기부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 결과 지원 대상은 법인세법 제24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8조 또는 기획재정부장관 고시 지정단체에 해당해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23개 단체 32건의 기부사업을 선정했으며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보훈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에 지원한다. 또한 이번 심의안건 결정 후 하반기에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한편,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나눔 기부금은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집행에 앞서 구청 복지과와 사전 지원 방향 협의를 마치고 기부심의 위원회를 통해 심의 후 집행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있다.김종선 지사장은 ”사회 공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으로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관내 오피니언 리더들을 기부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2019년 제1차 기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선보여 눈길은 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4월 25일 제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제주시 애월읍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증식에는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을 비롯해 김회석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장 19명이 참석했으며, 천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40대가 제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이번에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제주의 미세먼지 문제를 인식하고, 미세먼지 노출에 가장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지원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전역에 지원이 되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의의를 더했다.제주지역 대표 공기업인 렛츠런파크 제주는 올해 지역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에게 제주 말산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말산업 아카데미’,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 창업 청년마켓’, 제주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주+말+자연이 결합한 말테마 관광상품 개발 등 올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22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윤각현 본부장은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혁신 추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5일 제주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기증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비싼 물가에 나들이를 조르는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렛츠런파크에서 재미와 우리아이 진로설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스토니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개최한다.매년 어린이날이면 다채로운 행사로 도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렛츠런파크 제주는 올해는 ‘직업’을 주제로 평소 교육기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협업하여 디자이너,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직업체험 축제에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테마존이 운영된다.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 도예가, 공예전문가, 홈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 기수, 조교사 등 말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 존’, 파티쉐, 바리스타, 동화책 편집자 등 기타 인기 직업존 등이 운영된다.단연 눈에 띄는 곳은 ‘미래유망 직업존’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고 가상현실 체험은 물론, 3D프린터를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보기술(IT)·스마트폰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코딩(coding) 프로그래머들이 참여해 각종 모바일게임 프로그램 작성과 컴퓨터와의 즉석 대결 게임 참여 기회를 준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봇조종 체험코너도 마련되고, 각종 가상현실(VR) 제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또한, 제주를 대표하는 말산업 관련 직업이 모여 있는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이외에도 각종 경찰· 소방 장비가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들어선다. 제주의 대표 문화원형인 돌하르방과 제주곶자왈, 제주신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테마로 애니메이션 영화관, 인형극, 에어돔 홍보관 등이 운영돼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교육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젊은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예술작품들을 옷처럼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색다른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현장에는 35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옷걸이에 걸린 작품들뿐만 아니라 포토존 등에서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주로 공원에서는 더욱더 눈부신 광경이 펼쳐진다.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휴지에 4만5000㎡ 규모의 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공기팽창의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매직포니 뜀놀이동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400㎉ 이상을 소비해 어린이 체중조절 효과가 탁월하고, 별다른 보호장구 없이 구르거나 뛰어놀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진로탐색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어린이날, 즐거운 휴일을 보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스토니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개최한다. 매년 어린이날이면 다채로운 행사로 도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렛츠런파크 제주는 올해는 ‘직업’을 주제로 평소 교육기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협업하여 디자이너,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매년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본부장 정형석)와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2일간 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축제를, 제주는 스토니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전을 개최한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린이 인형극 페스티벌’을 위해 총 4개의 공연장을 운영한다. 제1공연장(메인 무대)에서는 가족대표 뮤지컬인 ‘미운 오리 새끼’가 펼쳐지며 폭포광장 앞 무대를 활용해 객석의자 배치 등 관람 편의성을 준비했다. 제2~4공연장에서는 공연장별로 1일 1회씩 총 6번의 다채로운 주제로 인형극 공연이 줄줄이 열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지역 맘카페와 연계해 시행하는 ‘LOVE 마켓’은 아이들의 체험 놀이터다. 부스는 3D 펜 체험, 드론 날리기 체험 등 어린이 체험 부스 22개와 아동의류, 장난감 등 플리마켓 판매 부스 47개를 운영하며 LOVE 이용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플레이존'은 바이킹 놀이기구, 미니 기차, 미니 회전목마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매직쇼 무대공연,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피에로·키다리 이벤트 등 흥겨움을 배가시켜줄 이벤트를 준비했다.렛프런파크 부경은 많은 어린이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해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정형석 본부장은 “렛츠런파크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시선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5월 5일은 공원 무료입장이 시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올해 '직업'을 주제로 평소 교육 기부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과 협업해 디자이너, 로봇과학자 등 30여 종에 달하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스토니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전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직업 체험 축제에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테마로 운영된다. 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 도예가, 공예전문가, 홈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 기수, 조교사 등 말 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 존’, 파티시에, 바리스타, 동화책 편집자 등 기타 인기 직업존 등을 운영한다.특히 ‘미래유망 직업존’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고 가상현실 체험은 물론, 3D프린터를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봇 조종 체험코너도 마련되고 각종 가상현실(VR) 제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말산업 관련 직업이 모여 있는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들어선다. 제주의 대표 문화원형인 돌하르방과 제주 곶자왈, 제주 신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테마로 애니메이션 영화관, 인형극, 에어돔 홍보관 등이 운영돼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교육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린다.또한 젊은 작가들의 철학이 담긴 예술작품들을 옷처럼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색다른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35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옷걸이에 걸린 작품들뿐만 아니라 포토존 등에서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이외에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휴지에는 4만 5,000㎡ 규모의 청보리 단지를 조성해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운영한다. 주로 내 공원에서는 공기팽창의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매직포니 뜀놀이동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진로탐색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어린이날 즐거운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부경과 제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9일 제주 애월읍 사회복지시설인 송죽원에서 제주도 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혜 단체는 애월읍에 있는 장애인 시설 송죽원, 창암교육활동센터, 마리아의 집, 한라원 등 5개소로 단체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매와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 토종마를 활용한 경마시행을 통해 매년 1,000억 원의 세수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 공헌 비용으로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3부터 지금까지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말 생산 농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봉사 차량 지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험 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해 오고 있다.윤각현 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한 세수 납부와 더불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 내 장애인 시설 5개소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지역 상생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2019년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협력과 상생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는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했다.지원대상은 법인세법 제24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동법 시행규칙 제18조 또는 기획재정부장관 고시 지정단체에 해당해야 한다.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나 기관은 한국마사회나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5월 2일까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로 기부금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5월 중 인천연수지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과 규모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채창호 지사장은 “기부금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많은 단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2019년도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작년 연말 행복 나눔 릴레이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마사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코치진, 강습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했다. 한국마사회 또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인 재활·힐링승마를 통해 기념행사를 열었다.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강습생 중 1명이 승마 실력 시연을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행사는 기승능력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재활힐링승마센터 강습생의 승마 실력 시연과 학부모의 사례 발표로 시작했다. 강습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3년 전 승마체험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말을 좋아하게 되고 승마를 계속하다 보니 기승 능력이 좋아졌다. 주말에 강습을 올 때마다 코치님들이나 봉사자들이 눈높이에 맞춰 잘 가르쳐줘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이후 말 쿠키 만들기, 말에게 말 쿠키 주기,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와 강습생 가족들의 승마체험도 이어졌다. 가족들은 처음 타보는 말에 떨리고 두려웠지만, 몸이 불편함에도 꾸준히 승마 강습을 받으며 노력하는 강습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승마체험을 즐겼다.강습생들이 직접 만든 말 쿠키를 말에게 주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유병돈 재활힐링승마센터장은 “재활힐링승마센터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을 하고 있어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됐다”며, “말로 사회에 기여할 방안들을 많이 찾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데 사회 공익 재활·힐링승마가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말을 활용한 사회 기여 활동들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부터 재활승마 강습 2학기를 시작한다. 4월 말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강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 코치진, 강습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은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농정원은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나섰다. 농정원 노사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24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속초, 고성 및 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 긴급 주거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워크숍 등 행사를 속초 등 피해지역에서 개최해 산불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신명식 농정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정원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금 활동, 사회 공헌 활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농정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을 향한 따뜻한 질주’를 펼치고 있다.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활승마는 신체적·인지적·감성적인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국가 자격인 재활승마지도사와 함께 기승자에 따라 맞춤형 강습목표를 정한 뒤 말을 선정, 강습에 들어간다.한국마사회는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직영점 4개소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협력 재활힐링승마센터 등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센터 과천과 부산에서 올해 3월 2019년 1학기 강습생을 모집하고 48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을 진행 중이다. 강습생은 장애인등록증을 보유한 사람 중에 승마하기에 부적합한 자가 아닌 지원자를 선발했다.2017년부터 승마를 시작했다는 한 강습생은 작년 기승능력인증 7등급을 취득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강습생의 부모는 “감각 통합 장애가 있어 운동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자전거는커녕 킥보드조차 타지 못했고 운동에 두려움이 많았었다”며, “그런데 승마를 시작하고 운동 신경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니 말을 이끄는 사람 없이 혼자 기승할 수 있게 되었고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이제는 킥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연습중이다”라고 재활승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 승마장에서 재활승마 코치진과 강습생,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승능력인증 자격을 취득한 강습생은 20일 행사에서 승마 실력을 시연하고 학부모가 사례 발표를 펼친다.시연과 발표 후에는 말 쿠키 만들기, 승마체험과 OX 퀴즈 등 약 3시간동안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그동안 자녀의 기승을 지켜보았던 학부모들이 승마를 체험하며 재활승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5월부터 재활승마 강습 2학기를 시작한다. 4월 말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강습생을 모집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를 통해 ‘국민을 향한 따뜻한 질주’를 펼치고 있다.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는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그루밍(grooming)’이란 단어가 유행이다. 본뜻은 마부(groom, 馬夫)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시켜 말끔하게 꾸민다는 데서 유래했다. ‘미러링(mirroring)’이란 단어도 인기다.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중복 저장한다는 전문 IT 용어다. 최근 성폭력, 혐오와 관련해 치환된 두 단어는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드러나지 않게 폭력을 가하는 일’, ‘당한 차별을 되돌려(모방) 가해자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점을 각성하게 하는 일’로 요약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언론은 동종업자를 ‘까지’ 않는다. 권력화한 카르텔 집단에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 재활승마학회’에서는 ‘재활승마 로드맵’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승마센터장, 엄영호 대한재활승마협회 부회장. 김연희 재활승마학회장,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연구원,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패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국내 재활승마의 로드맵에 대한 진지한 발언을 펼쳤다. 토론회 발언을 재구성해 간략 정리했다.▲‘2019 재활승마학회’에서는 ‘재활승마 로드맵’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승마센터장, 엄영호 대한재활승마협회 부회장. 김연희 재활승마학회장,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연구원,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한국마사회, 올해도 힐링승마로 사회공헌 확산 예정”■ 유병돈 한국마사회 재활승마센터장작년 소방관 대상 사회공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상당한 성과를 냈다.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 다른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살처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우려가 큰 방역 공무원을 우선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군인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본사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협력승마시설에서 함께 진행하며, 재활승마협회에서 관련 연구도 함께 진행해주고 계신다.작년에는 해외강사를 초청해 미국에서 운영 중인 퇴역군인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진행했는데 국내 소방관 업무환경과는 딱 들어맞지는 않았다. 올해 한 번 더 외국 전문가를 초청하고 재활승마 코치와 학계 관계자들을 모아 워크숍을 진행, 도출된 결과로 매뉴얼을 새롭게 만들 거다. 거의 완성단계인데 완성되면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 발굴과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 “교습법에 대한 연구 절실”■ 엄영호 대한재활승마협회 부회장최근까지 교육 현장에서 있었던 교육자의 입장에서 교사에 대한 고민이 크다. 교사들이 마사회나 일선 승마장으로 교육을 하러 가면 말 타는 것만 교육시킨다. 교습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한다.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교습법에 대한 연구는 없다. 그래서 내가 교장으로 있을 때는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말을 타지 못 하게 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습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또한,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재활승마 또는 힐링승마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승마 사업을 하면 좋겠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60만 명 가까운 초·중·고등학생들이 ADHD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역승마시설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힐링승마 확산에 나가길 바란다. “재활승마, 국내 말산업 홍보의 첨병 돼야”■ 황인성 말산업저널 기자재활승마의 궁극적 목표와 구체적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우선 가장 먼저 ‘재활승마’에 대한 관심 환기가 필요하다. 재활승마가 발전하려면 기본적인 승마 인구가 늘어야 한다. 승마 인구가 늘고 승마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승마를 재활적인 측면으로 활용하잔 요구가 있을 것이고, 수요 증대로 어이질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재활승마 사업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협회가 중심이 돼 재활승마를 비롯한 승마에 대한 적절한 홍보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또한,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제도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가공인 자격인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이 생겨 제도적 기반은 갖췄지만 재활승마지도사들이 돈을 벌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아울러, 일선 민간승마장에서는 아무리 좋은 혜택을 준다고 해도 공익적 성격을 지닌 재활승마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기는 어렵다. 일반 승마보다 손이 많이 가고 지켜야 할 것, 소요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재활승마를 할 수 있는 승마장으로 지정된 일부 승마시설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장애인 기승자를 받지 않기 위해 “이미 자리가 다찼다”면서 허위로 답하기도 했다고 한다. 공익성은 갖지만 수익을 바랄 수 없는 ‘재활승마’ 특성상 전문인력들의 자발적 진입은 어렵기에 이들을 위한 중장기적 재원 확보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연구가 가장 기본적 역할”■ 권정이 재활승마학회장재활승마가 과거에 비해 최근에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다. 과거에는 주로 뇌성마비 등 신체적인 질환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면 이후로 Depression(우울증),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다. 또한, 과거는 포니말을 활용한 아이 대상 연구였으나 최근엔 성인으로 연구 대상이 확장됐고, 과거 치료적인 연구 중심에서 교육성이 가미된 중간 형태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앞으로 재활승마가 계속 확장하려면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도 중요하지만 정말 재활승마에 효과가 있어야 한다. 오늘 좋은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가 나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아울러, 연구에 대한 지속성이 있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누가 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줄 만한 연구가 나오도록 모양과 틀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려면 재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단기적인 로드맵은 아무래도 2021 HETI 총회를 성공적으로 잘 개최하는 것이다. 김연희 회장님께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 저도 함께 돕겠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4월 10일 서울시 용산에 있는 육군회관에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장병들을 위해 힐링승마 및 창업·취업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김용우 육군본부 참모총장 등 간부 14명이 참석해 군 복무가 청년 장병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생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국마사회는 장병 1,400명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년 장병 취업·창업 지원사업인 ‘청년 Dream, 육군 드림’ 사업에 8,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통해 장병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힐링승마 대상자는 육군본부에서 약 1,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한국마사회는 전국 110개의 승마장을 활용하여 1회 1시간씩 총 10회의 힐링승마 강습을 시행할 계획이다.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승마 강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총 지원 규모는 약 7억 원이다.힐링승마는 승마를 통해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등 정신적 힐링까지 도모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2018년부터 소방관, 방역 공무원 등 국민 안전을 위해 고위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특수직 종사자들에게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제공하며 우울감 감소 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또한 청년 장병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Dream, 육군 드림’ 사업에 8,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육군은 24개 부대를 대상으로 창업·취업 동아리 활동을 시행하고 육군본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육군 장병 취업·창업 경진대회’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김낙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의 특기를 활용해 장병들의 건강한 군 복무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느라 정신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병들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김용우 참모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병들이 승마라는 새로운 활동을 접하고 취업, 창업 등 미래를 설계하며 생산적인 군 복무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군인들의 복지 강화로 안전한 사회를 실현해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가 육군본부와 육군 장병 대상 ‘청년 Dream, 육군 드림’ 및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