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 문화센터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공연 재능기부에 나섰다.9월 21일 인천중구 자유공원에서 진행된 복지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축하공연을 위해 플루트 연주와 노래교실 회원들이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한 것이다.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중구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도 기부금 300만원과 경품용 자전거 5대를 협찬했고 앞으로도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이러한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 목)에 객장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래, 플루트, 영어, 일어, 중국어, 요가 등 학기별 16개 종목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문화센터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공연 재능기부에 나섰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또 다른 100년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열렸으며, 한국 최고기록에 도전하는 플래시몹을 비롯해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주거정책 토크콘서트, 통일염원 평화시대 토크콘서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념식 및 시상식, 페스티벌 그리고 뷰티존, 취업지원존, 스타트업존, 푸드존, 크리에이터존, 체험존 등 150여 개의 다양한 부스로 구성돼 진행됐다.청년의 날 축제는 오전 10시 신인보이그룹 어위크와 크리에이터 요쿠키가 함께 참여한 3천 여명의 청년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됐다.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된 제2회 해외청년 퀴즈대회는 200여 명의 해외청년들이 참여했다. 2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대상은 레투하(베트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도티끼에우찡과 레티후엔이 차지했다.통일염원 특별기획으로 개최된 평화시대 ‘소통의 창’ 토크콘서트는 박서은 청년의 날 기획위원이 진행하고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메인 게스트 나섰으며 전영민 청년과미래 정책총장, 김금향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주호 대한민국 전문연구요원, 이정철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장민호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북한의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주거정책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BJ한진희(시사발전소)의 진행으로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 윤복산 LH 주거복지기획처장, 안혜린 (주)코티에이블 대표, 최지희 민달팽이유니온대표, 문욱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대표가 참여하여 1인 청년주거정책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열렸다.청년의날 기념식에는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과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희(더불어민주당의원) △김성찬(자유한국당의원) △함진규(자유한국당의원) △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이종명(자유한국당의원) △김현아(자유한국당의원) △신보라(자유한국당의원) △문석진(서울 서대문구청장) △정원오(서울 성동구청장) △박준희(서울 관악구청장) △이승로(서울 성북구청장)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정병희(부산 북구청장) △공한수(부산 서구청장) △장종태(대전 서구청장) △김현민(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안상직(충청북도 청년정책팀장)△유현호(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 △안창복(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최명진(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장) △이현구(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정책과장) △박란자(수원시 청년정책과장) △윤진철(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연제만(광명시 경제문화국장) △이영철(안양시 청년정책관 과장) △강수형(서울 강동구 기획경제국장) △유시일(서울 구로구 기획경제국장) △김영원(대전 유성구 기획실장) △추무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김기현(한국인터넷신문협회사무총장) △이종엽(프라임경제 대표이사) △최승환(주식회사 유랩 대표이사) △김형욱(신한상사 대표이사) △안규진(에너지패널코리아 주식회사) △최성민(애프터문 대표이사) △박진호(뷰스컴퍼니 대표이사) △하승한(모두의오디션 대표이사) △전창열(프리즘 대표이사) △이설(주식회사 비즈팜 대표이사) △최지선(플래닝랩스 대표이사) △김형근(GAPS CEO) △박태랑(전북일보 기자) △김형광(청년의 날 후원회장) △박서은, 박종화, 강수현, 정희돈(청년의 날 기획위원) △최영단(아이에이치컴퍼니 대표) △방승지(소울리케이션 대표) △박소연(드리미 Dream.y 대표) △이성준(Blue Lab PD) △오석봉(KDC한국드론센터 회장) △윤석찬(가수) △효민(가수) △김보라(배우) △강민아(배우) △윤여훈(일루젼엔터테인먼트 대표) △어위크(가수) △그렉(가수) △노선경(일러스트레이터) △한상훈(요리연구가) △109(가수) △정해일(가수) △메이딘문(가수) △김소희(인플루언서) △위아름(컨설턴트) △유석종(JAMIET 대표) △강정수(OSHIL 연구부장) △허태환(가톨릭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지선영(구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위원장) △김동민(나비미래회의 대표) △노상명(담대한 사자처럼, 맨몸운동협회, 종균꽃 대표) △임재곤(담은 대표작가) △박준우(대학생 대외활동 연합동아리 AXIOM 대표) △정응식(로하스인터내셔널(주) 대표) △방경진(방경진 세무사 사무소 대표 세무사) △박한얼(번천 대표) △정상빈(번천환경 대표) △서연경(봄봄가든 대표)△임희빈(봉사동아리 다누리 회장) △김도영(부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형은(서강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윤(서부산 미래세대포럼 대표) △김수현(알통짐 대표) △지승호(에이드 유스 대표) △신은철(울산대학교 졸업준비위원회 총무) △강형구(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현민호(원광대학교 한의학과 교육자치기구 교육위원회 대표) △박진영(유스플레닛 대표) △이상우(익산 캘리그라피그룹 글링대표) △최준호(익산시 청년희망네트워크 위원장) △안현태(인천대학교 로타랙트 회장) △김승현(전라북도 청년 봉사단 '감사잘함' 회장) △이원민(창업동아리 유니팜 대표) △박동헌(청화밭 대표) △오남경(충청남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최재훈(코로나 미디어 대표) △박범진(흐름 대표) △손주연(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표) △윤지희(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가 내빈으로 참석했다.(사)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과미래는 지난 5년간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드디어 기념일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길 희망한다. 앞으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가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개최사를 밝혔다.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기성세대에게 크게 소리치라”며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청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을 생각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2019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스타트업부분 △크리에이터부분 △지방자치단체부분 △국회의원부분 △청년정책경진대회부분 △기초자치단체부분 △사회공헌공로부분 5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우수지자체는 △제주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총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청년정책 우수기초자치단체 서울특별시에서는 △금천구 △성동구 △성북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대전광역시에서는 △서구, 부산광역시에서는 △남구가 선쟁됐다.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에는 △유승희의원 △김해영의원 △김세연의원 △신보라의원 △이찬열의원 △김수민의원 등 6명이 수상했다. 이어 청년정책경진대회부문은 총 9팀이 수상했다.2019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기창업부문 △뉴로핏 주식회사 △(주)카찹, 예비창업부문 △Loactiv가 선정됐다.2019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뷰티부문 △새벽 △이사배 △퓨어디 △하늘, 게임부문 △대도서관 △선바 △악어 △양띵 △테스터훈, 개그부문 △더블비 △보물섬 △워크맨 △임다, 헬스부문 △조제알통 △흑자헬스 △힘콩, 일상부문 △꽈뚜룹 △박막례 △보겸 △양팡 △에바 △풍자 △햄튜브, 음악부문 △달지 △빅마블, 먹방부문 △도로시 △문복희 △입짧은햇님 △쯔양 △참PD △홍사운드, 슈퍼루키상 △감자의 생존 다이어트 △꽁주부 △뻘컵 △사물궁이 △아야금 △애기야 △오비르 △웨이랜드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Chip가 수상했다.제1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는 △에너지패널코리아(주) △GAPS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9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청년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퉤, 천구백삼십년대 지금처럼 그때도시인 박사 선상님들애법, 먹물께나 먹었단 이들퉤, 퉤, 너도 나도 유식한 말왜말 찌꺼기 좇아 쓸 때봄봄 산골나그네 만무방 동백꽃김유정만큼은 우리말 잘 살려 썼다…”필자가 평소 흠모하는 윤한로 선생님의 시 ‘퉤, 퉤’에서는 우리말 바로 쓰기, 문장론이 왜 중요한지 말하고 있다. 시작 메모는 더 재미있는데 “우리말이라고 쓰는 게 왜말 찌꺼기에 얼마나 더럽혀졌는가고”라며 밑바닥 삶을 살고 밑바닥 사람들 마음에 귀 기울여야 우리말과 진실이 담긴다고 했다.뜬금없이 시 타령은 아니고, 시 쓰겠다는 것도 아니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최초로 시행된 씨암말의 후두부 난치성 질환 수술이 첫 성공을 거뒀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제주대학교말전문병원(병원장 이주명)은 9월 18일 기도가 막혀 숨소리가 좋지 않은 씨암말에 대한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팜 제주)이번 수술은 해외 말보건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아 시행됐으며, 기도가 막혀 숨소리가 좋지 않은 씨암말의 기관을 피부와 잇는 수술로 진행됐다. 국내 말 임상 횟수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난치성 질환 수술의 성공은 향후 말 생산자들에게 고품질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국마사회와 제주대학교말전문병원은 올해 3월 상호 발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난치성 질환에 대한 수술을 공동 시행했다.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말 수의학 분야에 대한 집적 연구 체계 구축과 진료 협력 방안 등에 힘을 모았으며, 이번 난치성 수술의 첫 성공 사례로 향후 국내 말 수의학 발전에도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국내 말 최대 생산지이자 말산업특구인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볼 때 양 기관 병원의 진료 품질 향상은 제주지역 내 말 수의 수요자의 만족도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이번 수술은 해외 말보건 컨설턴트 페레르(Perer C. Rakestraw) 전문의의 컨설팅 하에 이뤄졌다. 해외 말보건 컨설턴트 국내 활동은 한국마사회의 자체 예산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이다. 말 수의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당장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말산업 지표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말산업을 지탱하는 근간 분야로 지속적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난치성 질환의 수술이 시행돼 성공을 거뒀다”며, “국내 말 생산농가들에게 품질 좋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말산업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해외 말보건 컨설턴트 페레르(Perer C. Rakestraw)미국 대동물 수술 전문의로 펜실베이니아수의과대학을 졸업 후 30년 이상 말 임상에 종사했다. Texas A&M 임상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말 수술 책 등의 공동저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두바이 말병원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산발전기금 및 마사회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마다 4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해 한국의 말 임상가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수의과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말 복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된 씨암말의 후두부 난치성 질환 수술이 첫 성공을 거뒀다. 한국마사회와 제주대학교말전문병원은 9월 18일 기도가 막혀 숨소리가 좋지 않은 씨암말에 대한 수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서종필 제주대 교수의 수술 모습(사진 제공= 렛츠런팜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극도의 스트레스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와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데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적용하고 있다.2018년 소방관을 시작으로 교정직, 방역직, 보호관찰관 등의 심리적·신체적 치유 지원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생생한 후기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한국마사회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가자 5,0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말과 자연과 함께 한 힐링 승마의 순간!’을 주제로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말과 교감사례와 힐링승마가 나에게 준 변화 사례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공모 양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주제 이해도, 구체성 및 감동성 등을 심사항목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점을 선발하며 총 26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뛰어난 작품은 최우수상으로 선정, 한국마사회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승마가 주는 힐링 효과를 더욱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말이 주는 사회적 가치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 공모전’을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후반 교체투입된 김신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상호(FC도쿄), 정우영(알사드)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벤투 감독은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의조를 빼고 김신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어 후반 37분, 프리키커로 나선 정우영이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네트를 갈라 승부를 갈랐다.김신욱은 중국슈퍼리그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몰아치며 대활약 중이다. 빌드업 축구에 맞지 않는다면 한차례도 뽑지 않았던 벤투 감독은 김신욱을 전격 선발했다.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 받던 선수였지만 조지아전에서 나오지 않았던 김신욱은 투르크메니스탄전 막판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김신욱은 두차례 인상적인 헤딩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이 용(전북)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한 장면이 백미였다. 공중에서 공을 잡은 골키퍼까지 밀어넣었다. 비록 파울로 선언됐지만 김신욱의 힘과 높이를 증명했다.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두살인 김신욱은 2009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후 현재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뤼디 선화에서 뛰고 있다.과천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았지만 2009년 울산 입단 당시 센터백으로 영입됐다. 울산에 입단한 이후 김호곤 감독의 지시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기 시작했다.3월 22일 전북과의 리그 홈경기(당시 1-0으로 전북 승)에서 데뷔했다. 2009 K리그 5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2009 시즌 정규 리그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2010 시즌에서도 7골 3도움을 기록하였고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프로 데뷔 후 세 번째 시즌인 2011 시즌엔 리그 후반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며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하는 데 공헌하였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하지만 2011 러시앤캐시컵에선 8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울산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2011 시즌이 종료된 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FC 안지 마하치칼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김호곤 감독과의 신의를 위해 팀에 잔류하였으며 이외에 러시아 안지와 루빈 카잔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2012년 10월 23일엔 노팅엄 포리스트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2012 시즌에는 8월 22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울산의 4-3 승리를 이끌었고, 팀이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2013 시즌에는 1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이 유력했으나 같은 득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있을 경우 출장 경기 수가 적은 선수가 높은 순위를 가져간다는 규정에 의하여 같은 19골을 기록한 데얀에게 밀려 생애 첫 득점왕 타이틀을 놓쳤다. 리그 최종전인 포항과의 경기는 전날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이 경기에서 울산은 후반 95분에 김원일에게 결승골을 헌납하였고, 결국 포항 스틸러스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신욱은 K리그 클래식 MVP,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어 K리그 대상 3관왕에 올랐다.2014 시즌에는 2014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골을 넣었고, 리그에서는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려 지난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빼앗긴 아픔을 설욕했다.이후 경남 FC,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벌어진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여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비록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3월 29일에 벌어진 FC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7분에 헤딩골을 기록했다.이로써 김신욱은 헤딩골만 34개를 기록하며 은퇴한 장신 공격수 우성용이 보유한 이 부문 최다기록 33골을 갈아치웠다.이후, 인천 아시안 게임 조별리그 2차전 경기(사우디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이후의 경기에서 뛰지 못했지만 결승전인 북한전 연장 후반에 조커로 교체 투입되어 부상 투혼으로 한국 축구에 28년 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대회를 마치고 팀에 복귀하여 검사한 결과, 정강이 골절이 발견되어 시즌을 마감했다.2015년 6월 21일 있었던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3분에 헤딩 동점골을 기록하여, K리그 개인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까지 작성했다. 이후, 득점을 꾸준히 기록해 리그 18호골로 생애 첫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는 2010 시즌 이후 5년 만의 대한민국 국적 K리그 득점왕이며, 첫 하위 스플릿에 소속된 클럽 소속 득점왕이다.2016 시즌을 앞두고, 7년 간 활약하였던 울산을 떠나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되자, 울산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7년 간 활약한 주전 공격수인 김신욱을 전북으로 보낸 것에 대해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였으며, 팬들로부터 '배신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2016년 2월 23일 FC 도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로페즈와 교체되며 전북 데뷔전을 치뤘다.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6년 3월 12일 FC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 경기에서 61분 헤딩골을 넣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16년 9월 21일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 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프로통산 100호골을 기록 하였다.2019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뤼디 선화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경기였던 허베이 화샤 싱푸와의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서 중국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사진=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최진혁은 6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손현주 선배님을 비롯한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드라마 ‘나나는 자신만의 색깔로 서연아라는 캐릭터를 구축했다. 첫 등장부터 그는 권력을 앞세운 피의자의 반성 없는 태도에 "우리 아빠는 누군지 아세요?"라고 시원하게 응수해 개성 있는 검사 연기의 서막을 알렸다. 묵직한 저음 발성으로 무게감을 더한 것은 물론 단단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 연기로 신뢰감을 더했다.조웅, 황승기 PD의 탁월한 연출력까지 가세했다. 정찬미 작가가 날카롭게 그려낸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웅, 황승기 PD는 비틀어진 현실을 담아내는 광각렌즈의 사용, 날카로운 사운드, 한없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숏의 연속을 만들어내며 ‘저스티스’를 다시 한 번 KBS 장르드라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공헌했다.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 중인 최진혁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태경’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저스티스’의 매니아층 형성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9월 5일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지회장 정인식)에 추석 명절 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진행된 후원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기부금 공모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 사업이며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 연수구 내 중증·저소득층 장애인 300명에게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정인식 지회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에서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채창호 지사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 계신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과 더불어 상생하기 위해 올해까지 13년째 후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에 추석 명절 맞이 불우장애인 돕기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사진=나폴리 SN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구단은 '요렌테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2009 컨페더레이션스컵, 2010 남아공월드컵,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다'고 설명했다.요렌테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다.그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4위에 공헌하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진출권 획득에 기여했고 CL 준우승에도 지분을 행사했다.요렌테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몸을 만들며 새로운 팀 합류를 기대했고 나폴리가 그를 선택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5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에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협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 도르라트럭’ 공연과 전문적 예술 교육을 통해 도내 예술영재를 발굴하는 ‘메세나예술영재캠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013년 메세나운동본부와 지역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메세나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5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사)제주메세나협회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KIA 타이거즈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야구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적립한 기금 중 일부인 1억 700만원을 KIA와 기아자동차는 29명의 야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꿈과 희망을 안겼다.전국 초·중·고등학교 야구단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꿈나무들을 추천 받은 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8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용관)과 ‘문화예술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예술 나눔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후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사회공헌 관련 파트너쉽 유지 등이 담겼다.이날 협약에 따라 마사회와 부산문화회관은 하반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가칭)’을 창설하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 재능표현의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합창단은 약 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거쳐 ‘부산문화회관 송년음악회 축하공연’ 등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마사회 역시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갈 것”이라며, “사회적가치창출 실현에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8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산문화회관과 ‘문화예술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고은(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2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자원순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김고은은 앞서 강원지역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기부, 노플라스틱 챌린지의 일환으로 물속에 직접 들어가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김고은은 목소리 재능기부 등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한다.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싶다, 지은이 정성현아래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열고, '구독'을 '구독중'으로 전환하면 '정문섭의 책읽기TV'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이제 여생은 남은 餘生(여생)이 아니라 아름다운 麗生(여생)을 의미한다! 평생 현역처럼 일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겠다.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경험과 실패를 전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진지하게 모색해보는 진솔한 내용으로 담았다.일, 경제, 건강, 시간, 가정, 공헌, 죽음 등 노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7가지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제시하는 형태로 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8월 29일 부평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으며 지역사회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로써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부개1동·부개2동·부평4동·청천동에서 저소득층 50명을 선정해 매주 1회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 및 매주 안부 파악 돌봄 케어의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유택 나눔과기쁨인천시협의회 회장은 감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전달하는 밑반찬 기부금을 통해서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이때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우실 텐데 나눔과기쁨 나누미 활동가들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나눔과기쁨 부평구지부는 희생,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민간 안전망을 통해 선진국형 복지마을 구현하고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고 모든 시민과 기업에서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면 부평구의 사회 가치 실현에 기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사진 제공= 나눔과기쁨인천시협의회).
사진=부천 F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부천FC1995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주요 행사이자 지역 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Red Hands’프로그램이다.축구캠핑은 매년 팬들과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가 신청10분 만에 작년보다20가족이 많은60가족 모두 마감됐다.캠핑 참가자들은 홈경기 관전에 이어 부천FC1995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타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스킨십 활동을 진행했고,동시에 참가 아이들과 부모들은 순간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추억으로 간직했다.이 외에도 패밀리싸커, 2인3각 축구 등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바베큐와 닭꼬치 등 즐거운 먹거리 시간도 함께 했으며 다음날 아침 기상미션까지 마친 후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부천FC1995는 참가자들에게 무릎담요와 공식 스폰서‘시스킨 코리아’의 화장품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 하면서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축핑과 같이 시민들이 홈경기에 참여 할 수 있는 축구문화 컨텐츠를 많이 개발 하면 좋겠다”며 “부천FC1995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CJ문화재단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본선 진출 10팀이 확정됐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총동문회와 함께 대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은 최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제 30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실연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0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유재하음악장학회 주최로 1989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05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 이번에 30회를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그 상징적 숫자에 맞게 지난 5월 진행된 예선 접수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역대 최다인 755팀이 지원했다.이중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48팀이 8월 22일 2차 실연 심사로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고경, 김효진 등 총 10팀이 결선 진출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인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기존 만 18세 이상 대학생만 참여 가능했으나, 지난 해부터 만 17세 이상 신인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힌 덕분에 참가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더 많은 가능성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어떤 음악적 언어로 대중의 마음을 울리게 될 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1989년 유재하음악장학회를 근간으로 처음 개최됐다.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선발 오디션으로서 유희열, 방시혁, 김연우 등 걸출한 음악인을 배출해내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정통성과 유일성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2005년은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13년에도 존폐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유재하 동문회 등 유재하를 사랑하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CJ문화재단 등 뜻을 같이하는 기관들의 도움으로 올해 30회 대회를 맞게 됐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기업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 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가 천재 뮤지션 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정신을 기리고 젊은 싱어송라이터를 발굴 육성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와 부합해 2014년부터 후원을, 2018년부터는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며 대회의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하였다.한편, ‘제30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은 11월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부천 F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부천FC1995가 지난 24일부터1박2일 일정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4회 부천FC1995올나잇 축구캠핑’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부천FC1995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주요 행사이자 지역 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Red Hands’프로그램이다.축구캠핑은 매년 팬들과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참가 신청10분 만에 작년보다20가족이 많은60가족 모두 마감됐다.캠핑 참가자들은 홈경기 관전에 이어 부천FC1995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타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스킨십 활동을 진행했고,동시에 참가 아이들과 부모들은 순간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으며 추억으로 간직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축구도 관람하고 실제 뛰는 선수들과 직접 축구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다”며“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경마공원 콘써-트’ 예매를 8월 29일부터 시작한다.지난 6월 열려 레트로 감성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던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 백지영, 바다 등이 출연해 여름밤 경주로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최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매번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콘서트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다시 돌아온 공연은 한층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라인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건모, 인순이, 터보, 린, 노브레인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3050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것을 보인다.동시에 한국마사회는 9월 28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민 감사의 의미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로 즐거움 가득한 가을 감성 충만 콘서트로 꾸밀 계획이다.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1,000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으로 예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 단체에 전액 기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기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 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마사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9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9월 8일 오후 5시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한·러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KYDO(Korea Young Dream Orchestra,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와 러시아 청소년들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한국의 KYDO와 러시아 사할린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는 이번에 5년 차를 맞았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지난 5월 한국 KYDO가 러시아를 방문해 강제 징용당한 한인 1세대를 위해 개최한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 데 이어 러시아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아 지역주민 및 인천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KYDO는 괴산, 대가야, 부여, 서천, 서귀포, 신안, 칠곡, 함안, 합천, 해남, 화천 11개 농어촌 지역 출신의 청소년들을 선발했다. 러시아 청소년 오케스트라 41명 중에는 박 알렉산드르를 비롯한 한인 3·4세대 8명이 참가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에 걸맞은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5번 1악장,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 4번 4악장, 카르멘 윌리엄텔 서곡 및 러시아 민요 등을 연주하며 직접 연주회장에서 연주를 듣지 못한 러시아 사할린 교포들을 위해 또한 렛츠런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연주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 1세대 및 그 자녀 포함 약 1,5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공연 수익금은 농어촌 청소년 및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음악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의 기본적인 소양과 문화 예술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KYDO는 농어촌 지역 문화융성과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해 출발한 단체로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경마사업을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2011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운영 지원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KYDO, 러시아 청소년들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