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만 남기고 버려라’, 후지요시 타쓰조, 옮긴이 이은정 알고 있지만 행동할 수 없는 사람의 세 가지 비명은 첫째, 너무 많이 떠안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다는 것,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다. 집중이 안 된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99%와 이별하고 1%에 집중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결국 당장 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진다.’의 저자인 후지요시 타쓰조는 이 책을 통해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실행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신중하게 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저자는 컴퓨터도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가동하면 처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최대 말산업 수요처인 경기도의 말산업 발전 방향과 현실적인 승마 인구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김기천 경기도말산업협회장은 “이제 경기도 말산업 사업자들이 뭉쳐야 하고, 경기도만이 할 수 있는 경기도의 말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협회 참여를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사)경기도말산업협회(회장 김기천)는 12월 5일 수원에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가 주관해 열렸던 행사였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로 인해 올해는 협회가 주관해 당일 일정으로 열렸다.인사말을 전하는 김기천 (사)경기도말산업협회 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기천 경기도말산업협회장,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안용기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말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했다.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경기도 말산업 사업자들이 뭉쳐야 하고, 경기도만이 할 수 있는 경기도의 말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올해 초 경기도 말산업 육성 기금이 조례로 제정됐으며, 내년에는 적은 금액이나마 기금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말산업에 큰 애정을 갖고 있는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워크숍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워크숍의 첫 순서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 연사로 나서 ‘경기도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말산업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박 위원장은 말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인 인사로 경기도의회 말산업 연구 단체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 말산업 육성 기금 조례 제정에도 큰 도움을 줬다.박 위원장은 경기도 말산업 육성 기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계에 대해 걱정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말산업 관련 예산 등을 확보해 안정적인 말산업 정책 수행이 가능토록 도움을 줬던 인수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말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응원하는 만큼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과거에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며, “말산업 관계자 스스로가 지향점을 두고 정부 등과 소통하며,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은 공익성을 갖춘 사단법인 형태의 단체가 될 수밖에 없다”며, “(사)경기도말산업협회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과거에 비해 말산업이 양적 성장을 이룬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시점에 내실을 다지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 잡고 갈 필요성도 제기된다”며 말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어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이 ‘2020년 말산업 육성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과거 말산업과 깊은 인연을 둔 축산공무원으로 말산업계에서도 국내 말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말산업 담당 팀장이 발표하던 것을 축산정책과장이 직접 나서 설명해 더욱 주목됐다.이 과장은 “과거에 비해 말산업이 양적 성장을 이룬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시점에 내실을 다지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 잡고 갈 필요성도 제기된다”며 말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이 과장은 올해 초 제정된 ‘경기도 말산업 육성 기금’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내년에 시행될 경기도 말산업 정책 사업, 신규 말 연관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워크숍 말미에는 (사)경기도말산업협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입신청을 받는 시간이 있었다. 올해 4월 15일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경기도말산업협회는 과거 경기도 말산업 발전 협의회의 후신으로 공익성을 갖추고 경기도 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회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협회를 통한 사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감했다.
송해나 사진=SN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송해나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29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 국회의사당에 다녀왔어요 너무 영광스런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언니 완전 멋있어여ㅕ”, “멋져”, “와우”, “누나 대박”, “축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교향곡 1번 <거인>으로 말러 시리즈를 시작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말러 시리즈 그 두 번째 곡명은 교향곡 2번 <부활>이다.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서선영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솔리스트로 나서며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12월 10일 화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부활>로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제목처럼 필멸자인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삶과 죽음을 다루고 있다. 폴란드의 시인 아담 미츠키에비치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착수, 작곡 와중에 부모님과 여동생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개인적인 고통까지 더해진다. 그리고 또 한 명, 이 곡의 결정적인 촉진자는 당대의 저명한 음악가 한스 폰 뷜로우다. 말러는 평상시 자신의 음악을 혹평하던 뷜로우로부터 교향곡 마지막 악장에 합창을 삽입하려는 시도에 베토벤을 따라 한다고 또 비평을 받을까 봐 두려워했다. 천하의 말러가 경외했던 한스 폴 뷜로우 역시 신의 부름을 피할 수 없었고 말러가 한스 폰 뷜로우의 장례식에 참석해 프리드리히 고트리브 클롭슈톡(Friedrich Gottlieb Klopstock)의 시 '부활'의 합창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아 마침내 클롭슈톡의 '부활'을 텍스트로 하여 교향곡을 완성했다. 혹평을 한 한스 폰 뷜로우가 부활 교향곡의 완성에 결정적 공헌을 한 셈이며 그래서 교향곡 2번이 부활이라는 부제가 붙게 되었다.'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가곡집을 인용한 3,4악장은 거대한 첫 장과 종장 사이에 끼어 있는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인터메쪼다. 3악장의 주 선율은 자신의 설교를 아무도 듣지 않아 물고기에게 주야장천 떠드는 안토니오 신부의 모습이다. 소통되지 않은 세계, 귀 막고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인간들에 대한 통렬한 풍자다. 무궁동(Perpetuum mobile)으로 계속 흐르는 16분 음표는 인생의 회전목마, 시냇물, 물레 방아다. 연달아 연주하는 4악장의 제목은 원광(原光), 즉 태초의 빛이다. 영원한 행복과 생명을 얻기까지 비춰주는 희망의 빛인 것이다. 말러의 '죽음'은 문자 그대로 소멸만을 뜻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하여 다시 찾아오는 시작, 즉 영원불멸을 뜻한다. 그런 4악장의 독창자로 나서는 메조소프라노 양송미는 (원래 4악장은 알토로 명시)은 이미 2017년 임헌정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2번의 솔리스트로 나선 바 있어 이번 정치용의 지휘는 어떤 식이 될지 관심을 끌고 있으며 5악장에서 소프라노 서선영과 국립합창단과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약 130명의 단원이 모여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로 제5악장의 대합창으로 절정을 이루며 압도적인 오케스트라 음량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체를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 대단히 장대한 스케일의 피날레 악장인 5악장은 말러 음악 특유의 개파(改破 Durchbruch)형식으로 되어 있다. '황야에서 외치는 자'(Wild herausfahrend)로 불리는 주제가 연주회장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호른에 의해 울려 퍼지고 무대 뒤에서도 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의 흥겨운 소리가 침통한 주제를 연주하는 무대의 오케스트라의 소리들과 공존하면서 삶과 죽음이라는 2개의 주제가 엉킨다. 이어서 무반주로 부르는 합창의 부활의 찬가, 클롭슈톡의 '부활'에 기반하고 있긴 하지만 말러 자신이 가미한 가사와 함께 '죽은 후 부활하여 신에 의해 영생이 주어질 것'이라 힘차고 감동적으로 환희에 차서 음악은 장대하게 마무리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사진제공: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열망을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통해 승화하고자 한다. 정치용 예술감독과 2년간 함께하며 일진월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진 예술적 깊이와 함께 앞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느끼고 예측하는 2019년 코리안심포니의 대망의 피날레가 될 것이다.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마지막 부분의 가사를 원어인 독일어과 번역문과 함께 실으니 2019년도 이제 불과 한 달도 안 남은 시점, 날마다 새롭게 부활하는 활력 넘치는 내가 되어 삶과 죽음이라는 영겁의 윤회를 끊어버리자. Mit Flügeln,die ich mir errungen 내가 받은 날개를 달고Werde ich entschweben. 날아오르리! Sterben werd'ich, um zu leben! 나는 살기 위해 죽으리라! Aufersteh'n, ja aufersteh'n 부활하리라,wirst du, mein Herz, in einem Nu! 내 영혼이여, 너는 일순간 다시 부활하리라!Was du geschlagen 그대가 받은 고통zu Gott wird es dich tragen! 그것이 그대를 신에게 인도하리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을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1순위), 농촌지역 거주자(2순위)로 두었다(사진= 한국마사회 홍보부). 농어촌 대학생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자 입주자격을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1순위), 농촌지역 거주자(2순위)로 두었다. 수도권에 소재한 국내대학이어야 하며 주거지와 학교간 거리와 관련된 점수를 상향하여 원거리 지방학생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올해 2월 개장했으며, 9개 층(10~18층)에 154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용휴게실, 스마트도서관, 식당, 체력단련실, 소모임실, 독서실 등을 비롯해 숙소 32실을 갖췄다. 용산역 근처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강점도 가졌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셰어하우스 형태며, 거실까지 제공돼 공간도 넓다. 최근에 개장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이용요금은 보증금 10만원에 월 입실료 15만원으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기관 최초의 인프라형 사회공헌사업이다”며,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주거복지 사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자세한 내용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02-2199-9905, 99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은 1월 2일부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전문기업 ㈜신성ICT(대표 이승호)는 2019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대표 수상했다.새로운 시대정신으로써 기업가정신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기업가정신 연구 및 교육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는 매년 11월 첫째 주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기업가 정신 확산 교류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제주도 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11월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공헌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 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한 기부금 출연, 재능기부와 연계한 취약계층 봉사 활동 등의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한국마사회 제주는 지원 대상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에 연간 4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 봉사단 활동을 통해 1사 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철희 본부장은 “적십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큰 표창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렛츠런파크 제주의 역할 제고로 지역 상생의 마중물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공헌 표창을 받았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서울시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2019년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을 주최했다.’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을 실천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GOT7은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상‘을 받았다.GOT7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매우 영광“이라며 ”GOT7으로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그 원동력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GOT7이 될 수 있도록 고개 숙여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GOT7은 2018년 2월부터 약 2년 동안 소방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 청소년 연맹 홍보대사, 강남구청 G+ 스타존 기부 홍보대사,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한편, GOT7은 지난 4일 새 앨범 ’Call My Name‘과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을 발매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1월 6일 제주본부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제주 애월읍 장전리를 찾아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잡초제거, 하천 정비, 도로 청소 등을 통해 감귤 수확 철 바쁜 농촌 마을을 도왔으며 장전리 마을회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 지속적인 이농 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경마장 인근 애월읍 장전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주기적으로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회 물품 지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의 농촌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철희 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 산업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馬)’에서 착안해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 차량을 지원한다.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를 선정해 선정된 단체들에는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를 포함했다.전달식은 단순 차량 전달식이 아닌 피크닉 형식의 이색 행사로 진행했다. 수혜 시설 장애인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렛츠런파크 서울로 초대해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함께 주로 내 조성한 포니랜드에서 식사를 즐기고 말 먹이 주기, 승마체험, 노래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한편, ‘국민드림마차’는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870여 대의 차량을 지원했던 ‘사랑의 황금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4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는 어린이복지단체 36곳에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김낙순 회장은 “오늘 전달된 차량은 농어촌 거주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차량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업사업으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0월 17일 부평 깡시장에서 부평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행사를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에게 소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부개1·2동과 부평4·5동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부평 깡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물건을 사는 행사다.행사장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미리 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장터 음식을 맛보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전통시장은 시장 특유의 푸근한 인심도 느낄 수 있고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유택 나눔과기쁨인천시협의회 회장은 “감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를 통해 전달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에게 어려운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오셔서 상품권을 가지고 물건을 사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니 이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에서 보람이 난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으며 지역사회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로써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소외계층 장보기 행사를 통한 하반기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후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14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지오영 후원으로 ‘2019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60명은 늘푸른자활의집(원장 조창운)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경기도 파주소재 늘푸른자활의집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그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설립돼 알코올중독자와 사회소외계층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제약바이오산업 CEO 골프대회는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7회째다.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은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은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은 시니어부 장석훈 씨엘팜 대표, 주니어부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데 난관이 적지 않다”며,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변화와 혁신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14일 열린 2019년 제약바이오산엽 CEO 채리티 골프 대회에서 이희구 지오영 명예회장(왼쪽)이 조창운 늘푸른자활의집 수사에게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데일리팜).
사진=디컴퍼니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디컴퍼니 측에 따르면 YB 10번째 정규앨범 ‘Twilight State’는 10일 낮 12시 발매된다. 2013년 공개된 ‘Reel Impulse’ 이후 6년만의 새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첫번째 타이틀곡인 ‘딴짓거리(feat. Soul of Superorganism)’는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슈퍼올가니즘 소울의 어설픈 한국말 내레이션 피처링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YB의 ‘진화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담겨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이번 새 앨범을 대표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두번째 트랙에 실린 '생일'은 이응준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곡 전반부에 시를 낭송하는 윤도현의 목소리, 그가 새벽에 제주도에서 직접 녹음한 자연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녹아있는 곡이다.소속사에 따르면 윤도현은 이번 앨범 수록곡 후보가 아니었던 ‘나는 상수역이 좋다’를 “반드시 새 앨범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력 추천했다는 전언. 이는 앞서 ‘나는 나비’가 지난 2006년 일곱 번째 정규 앨범 ‘WHY BE?’에 실리지 못할 뻔했던 것과 같은 ‘평행이론’이기도 하다.그간 직관적인 가사, 범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YB는 기념비와 같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인간이라면 느낄 수 있는 사소한 감정들을 매 곡마다의 분위기와 매칭시키며 신선함을 전달한다. 이는 마치 미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기대를 높인다.YB는 정규 10집 발매 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앨범 발매 다음날인 11일엔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T2야외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연 후 ‘회복콘서트 2019’란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한다.‘회복콘서트 2019’는 작은 물방울이 큰 파장을 일으키듯 작은 소통으로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 우리 세대가 직면한 휴머니티와 환경 문제를 음악을 통해 회복, 모든 세대가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콘서트다. 평소 환경운동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던 YB를 비롯해 다양한 밴드들이 참석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0월 11일 소외계층 장보기 행사를 통한 하반기 부평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하반기 부평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행사를 위한 사업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사업은 부개1동·부개2동·부평4동·부평5동에서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평깡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하는 행사로서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에게 소망을 주고자 진행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으며 지역사회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로써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유택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 회장은 감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를 통해 전달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서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에게 어려운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부평전통시장 활성화에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5일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양덕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광장 일대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4회차를 맞았으며 앞선 3차례의 행사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말을 직접 볼 수 있기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승마체험’, 평소에 직접 보기 힘든 포니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오감체험’, 마치 진짜 기수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승마 시뮬레이터’가 있다.특히 모든 체험행사를 비용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체험행사 외에도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편자 던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구조사와 숙련된 말 관리사들이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유념하고 있다.정형석 본부장은 “연말까지 부산경남지역에서 2회 추가 시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시민과 마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4번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노석)에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쾌적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자 연수1동 내 16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공노석 위원장은 “미세먼지와 주거환경 등 공기질 문제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청정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채창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지역상생 강화를 위한 기부금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세대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사진 제공= 인천연수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 꿈의 무대 행사장에서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2019 제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8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2019 제주 나눔 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후 9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2019 제주 메이커 체험 축제’와 연계해 꿈의 무대 행사장에서 시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한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원과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 500개를 제작했다. 나눔 상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제주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철희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나눔 상자가 모두에게 도움에 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 활동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 마음도 넉넉하게 해주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도내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2019 제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상자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9얼 27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주훈)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한 보행기 보급 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충진)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연수구 선학동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일상의 불편과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성인용 보행기와 안전지팡이를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차주훈 선학동장은 “이번에 지원된 보행기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채창호 지사장은 “적게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9얼 27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주훈)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한 보행기 보급 사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인천연수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에 후원금 1,150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일자리 창출 연계 사업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하기 위한 후원금 1,150만 원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일자리 창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복지관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3명을 채용해 중증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및 장애인복지관 식당 보조로 배치하는 등 근로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정규원 관장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지원으로 장애와 여성이라는 제약을 이겨내고 사회활동 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일자리 창출 연계 사업 후원금 1,15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9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는 최병욱 서울마주협회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 동호회인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김상기(부경), 김인호, 민홍기, 정이철, 홍상기 마주가 참석했으며 협회 홍보위원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김양희 부장도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정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로 탈북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다. 그동안 서울마주협회는 ‘찾아가는 냠냠천사’, ‘빛나라 성탄파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승우회 마주들은 스티븐 승마클럽 실내마장에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힐링승마 체험 강습을 도우며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서울마주협회 기부금 전달식과 승마체험, 수료증 전달식, 말에게 당근 주기 체험 등 행사도 진행됐다.승마체험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최병욱 위원장이 나와 김정열 시설장에게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빛나라 어린이 대표는 서울마주협회와 승우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자원봉사에 나선 최병욱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승마선수 출신이기도 한데 오늘 승마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이수행 승우회 회장은 “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특별한 동물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힐링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열 시설장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서울마주협회 덕분에 아이들이 승마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마주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봉사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짝꿍이 된 봉사 마주와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짝꿍 마주의 인도에 따라 천천히 연습장 안을 돌기 시작했다.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자세와 표정을 살폈다. 대부분 무서워하지 않고 승마를 잘 즐겼고 말을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마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를 냈다.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말에 대한 궁금증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아이들과 마주들은 처음보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승마체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그새 정이 많이 든 수고한 말들을 위해 당근 선물을 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승마는 말과 기승자가 교감하며 하나가 되는 특별한 운동이다. 승마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는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하는 효과를 낸다.이번 힐링승마 체험으로 소외계층 아이들로서는 거리가 먼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승마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사히 승마 체험을 마친 아이들을 위해 마주들은 각자의 짝꿍 어린이에게 수료증과 함께 승우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봉사를 마친 마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승마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자세도 좋아지고 밝은 표정으로 체험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주이자 승마인으로서 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한편,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서울마주협회는 앞으로 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승마 동호 마주들을 중심으로 힐링승마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서울마주협회는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