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플루언서 Jean K Min 은 11월 19일 오전 2시 다음과 같이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 기념비적 사건이다. 훗날 한국 언론사에 조중동 XX기는 이렇게 망했다고 기록될 것이다. 가 한글 기사를 서비스 하기 시작한 2022년 11월18일 바로 그 순간에…."아래는 그가 포스팅한 워싱턴 포스터 한글서비스 발췌문과 사진이다. 원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된다. 기사 안에는 제보한 것으로 보이는 이태원 참사 직전 오후 6시 28분 촬영 동영상도 있다.이태원 참사: 반복된 실수와 지연된 구조By Miche
한국재난관리학회 출범했다11월11일 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 총회 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 동시 개최초대회장에 충북대 이재은 교수, 차기 회장에 양기근 원광대 교수 추대 한국재난관리학회가 출범했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학회의 출범은 세월호 사건과 이태원 10.29 참사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재난에 대한 깊은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태동한 것이어서 재난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한국재난관리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1월11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학회 창립에 따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
지난 11월 5일~6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여성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양구·인제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반도평화를 갈망하는 10여 명의 여성이 참가했다. 양구·인제 구간 여성평화걷기는 둘째 날인 6일, 북녘이 바라보이는 1.5km의 DMZ 구간을 걷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북측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한 DMZ 출입 금지로 무산됐다. 북측은 2일 오전 북방한계선(NLL
세계 식량난이 불거지는 가운데 오는 11월 10일(목) 2022년 헤이룽장성쌀축제가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쌀은 세계 인구 40%가 상용하는 주식(主食)이다. 더욱이 중국인의 밥 9그룻 가운데 흑룡강성에서 생산한 쌀이 한그릇 일 정도로 헤이룽장성은 쌀 생산 대성(大省)이고, 그래서 이번 헤이룽장성쌀축제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이다. 중국 농업농촌부 곡물 및 제품품질감독검사테스트센터는 이미 국내 20개 성 및 해외 7개국의 참가 쌀 샘플 666건을 접수했는데 국내 쌀 샘플 629건, 해외 쌀 샘플 37건으로 지난 회 때
2022.10.31. 16:04.애도하는 마음, 글 쓰기에 앞서.2022.10.29. 이태원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일에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핼러윈이 뭔지도 잘 모르는 나에게 핼러윈 분장이라든가 축제는 아주 낯선 일이다. 나는 동료들의 공연을 보는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고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며 갸웃거릴 수밖에 없었다. 언뜻 들었던 '사상자'라는 단어를 어린 친구들이 잘 모르고 쓰나 보다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왔었다. 차라리 그게 다행일 일이다. 그 단어는 사실이었고 허망하다는 생각이 밤의 시간을 가득 채워버렸다. 인생이.
스스로를 태워 어둠을 밝히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인가바람 불면 꺼질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지만바람 불면 더 힘차게 활활 타오르는 성질도 있어그냥 양초로 있는 동안은그저 한 자루의 고체덩이에 불과하지만심지에 불을 붙이면스스로를 태워 어둠을 밝히는구나세상을 밝히는구나흐르는 촛물은 곧 분노의 눈물이고타오르는 불꽃은 곧 희망이구나주름지고 거친 손으로 움켜잡은 촛불과여리고 여린 고사리 손으로 고이 꼭 쥔 촛불이 만나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의 새세상을 여는구나정의를 불의로 둔갑시키고 정작 불의에는 눈감는나라를 뒤흔드는 무소불위의 막
경기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 경기건축문화제가 10월 22일 토요일 , 23일 일요일 양일간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렸다. 다양한 전시회도 있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체험프로그램 집짓기’ 이다. ‘체험프로그램 집짓기’를 매년 주최해 온 사단법인 국토환경지속성포럼 (대표 이수인 아주대 건축과 교수)는 변함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1일 차에는 목조주택 골조 공사 이고 체험 2일차에는 단열/기밀/창호/ 전열교환기 공사이다. 설치에 2시간 30명이 참여하며, 해체에 4시간 30분 배정이 되어 있다. 체험1일차 교육도 눈길
소설 읽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활패턴이다. 가끔 영화도 보는데 극장을 찾아가기에는 일상의 리듬상 어려움이 있어 넷플릭스 혹은 유튜브를 통해 영화를 감상한다. 최근 영화를 검색하다가 '말모이'라는 영화 제목을 발견했다. 소모이도 아니고 말모이? 평생 말산업에 종사해온 나는 경주마 혹은 승용마와 관련된 영화인줄 알았다. 그런데 영화 소개글을 보고 언어 즉 한글과 관련된 영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 주인공의 대사에서도 "말모이면 어떻고 소모이면 어때....."라고 나온다. 마침 한글날도 다가오고 있어 영화에 더
지난달 19일 권영길 이사장(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하 평화철도)은 연합뉴스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연합뉴스는 이메일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온. 특히 치열하게 노력하고 역경을 극복한 분들의 삶, 인생관, 삶의 자세를 세상에 소개해서 타인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라는 슬러그 하에서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다“며 ”권영길 선생님의 치열한 삶이 저희들이 기획하는 취지에 맞는다는 판단하에 (인
민생을 추구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안양시 국회의원 뿔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월 27일 페이스북으로 중앙정부가 민생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불만을 표시했다. “ 최근 지역화폐 예산 등 민생에게 집중해야 할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지자체장으로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부가 돌봄교실 초등학생과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한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중략) 국비 예산 삭감은 시비 확대가 불가피해져 축소운영이나 사실상 사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클
지난 토요일(9월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여성네트워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경기여성연대·경기 여성단체연합·경기 자주 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주관한 ‘2022경기여성 DMZ평화걷기’가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침 9시, 임진각 「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 집결 ▲09:00~09:30 걷기신청자 확인 및 접수 ▲09:30~09:55 기념식 ▲09:55~1
대통령실 영상기자단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하여 어떠한 왜곡이나 짜깁기는 없었다고 밝혔다.기자단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라며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우려를 표명했다.기자단은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었던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한미 양자 회담이 당일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대통령의 비속어가 담긴 영상을 취재한 방송사 역시 행사 시작 몇 분전까지도 문제의 촬영 장소로 이동할지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