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가 가능한 5060세대 신중년의 경우, 소자본으로 시작하여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많다.주)셀러베이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하여 해외구매대행을 오픈마켓 등 국내 이커머스와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케이클래스와 함께 5060세대 신중년은 물론 지자체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셀러베이가 제공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 명함으로 수시로 찾아왔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즉각 사직처리되었으며 이례적으로 삼성그룹은 신속하게 사과했다.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탈취한 사실을 국정감사에서 밝혀 삼성의 사과를 받아내었다. 삼성의 사과가 중소기업에 대한 배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정기 세무조사를 철저히 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국세청장은 이에 세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의당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무역 전시회인 ‘2020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제품 홍보관 등을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전시장에서 운영한다.온라인 전시장은 물리적인 경계가 없기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장 홈페이지에는 국문을 비롯한 영문으로 제품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 제품 정보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올해 지페어에서는 주방용품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3개
㈜CFO서비스(CEO 김영수 / 대현회계법인 책임공인회계사)는 기술기반 벤처기업을 위한 'CFO SERVICE(재무총괄 지원서비스) Ver.2'를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지난 20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한 'CFO SERVICE'는 기업의 재무총괄임원 역할을 대신한다.CFO(Chief Financial Officer)는 기업의 재무총괄임원이다.기업의 CFO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서, 기업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기업의 생산과 판매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줄 총체적책임을 지
10월 20일 오후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타이거월드에 부과된 부가가치세가 대전국세청의 과오임을 정확하게 지적하였다. 녹음 전문에 대한 해설은 다음에 다룰 예정이다. 녹음 전문을 공개한다. 길이 3분 54초 녹음인데 말씀이 매우 빠르다. ( ) 안은 임의로 설명을 달아 놓은 것이다. (장혜영 의원) “(극동건설이) 우선수익권을 양수한 날에 정확하게 같은 날에 그거를(우선수익권을) 이제 태성티앤알이라고 하는 회사에다가 자산양수도계약으로 넘긴 거죠. 수익권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위) 국정감사 소식은 참 듣기 힘들다. 왜 그럴까?기재위는 기획재정부(기재부), 국세청, 수출입은행등 국정감사한다. 기재부는 국가예산을 배정하는 곳이다. 모든 조직이 다 그러하지만 ‘돈’을 만지는 부서가 제일 힘이 세다. 국회의원들도 기재부 눈치를 보아야 지역구에 정부예산(돈)을 배정받기 때문이 아닐까?국세청은 왜 국정감사 등에서 한번도 주목을 받지 못할까? 국회의원 지역구 민원 중에 세금관련 민원도 많다. 국회의원과 비서관 본인들도 세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누구나 세금내기는 싫어한다. 세금내기 싫고 세금
안양시는 19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0년도 우수기업 9개사를 지난 16일 선정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기업성장을 돕기 위함으로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모두 9개 사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특수 조명기기 생산 유양산전(주), 반도체 토대의 장치 생산 ㈜네온테크, 방송 및 음향장비 주력상품인 동광전자(주), 카메라 자동화 장비 생산 ㈜루리텍, 기업체의 인사, 회계, 생산관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350개 부스 규모로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제2회를 맞는 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
서울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산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키우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2020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에서 ‘SPP-신남방 온라인 비즈 매칭’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남방국가 타깃 수출 판로 개척 및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확장 지원을 위해 SBA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라이브커머스의 시초는 ‘TV홈쇼핑’과 ‘T커머스’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이커머스 트렌드가 라이브커머스로 급변했다.소비자가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채널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중소기업과 지자체, 전통시장, 백화점과 편의점은 물론 포털, 메신저, 이커머스 등 많은 유통기업이 뛰어들며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쇼호스트 대신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거나 명품
바야흐로 N잡시대! 평생직장은 옛말이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처럼 평생직업에 대한 의식이 흐려지면서 한편으로는 N잡(여러 개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일자리와 직업에 대한 관심은 여느 때보다 크다. 특히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장의 평가 항목 중에 일자리, 고용율이 가장 중요하고, 대학도 마찬가지로 취업률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최근 고용율(15세~64세)은 65%선으로 그나마 현상 유지도 다행스럽긴 하나 15년 전부터 내 걸은 우리보다 잘사는 4만달러 국가들의
화학 제품 검색·거래 중개 플랫폼 ‘켐녹(Chemknock)’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오픈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개척을 돕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일상뿐만 아니라 기업의 영업 방식도 180도로 바꿔 놓았다. 지금까지 온라인 영업은 옵션에 가까웠다면 이제부터는 ‘비대면(Untact)’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필수가 됐다.비대면 영업 역량은 기업의 사활까지 결정할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중소기업이 비대면 시대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해외 온라인 마케팅은 언어 문제 등의 이
강릉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에 추진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역, 기초 자치단체 등 총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일자리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2020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이하 AIoT 진흥주간)을 개최한다.A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뉴딜 사업을 비롯해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행사이다. 사물인터넷(IoT)이 인공지능(AI)과 융합하여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함에 따라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이 융합된 초연결 지능화 사례들을 공유하게 된다.올해 AIoT 진흥주간은 ‘비대면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으로 연결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핫셀럽 4인과 함께 V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위메프는 이날 저녁 7시 인기 개그맨 장도연과 장동민, 양세찬, 이용진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체험 및 판매하는 '안 사고 뭐하니?' 첫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위메프와의 민관협력 형태로 기획됐다.‘안 사고 뭐하니’는 개그맨 4인의 팀 대결 구도로 30분씩 진행된다. 이들은 일일 쇼핑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소상공인 제품을
코로나 19로 경제는 서서히 어려워지고 있다. 1997년 IMF 때는 갑자기 경제가 후퇴하여 전 국민이 단합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번 코로나 경제위기는 만성으로 진행되어 사회에서 제일 약한 고리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부터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통령과 장관만 열심히 위기극복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현장 공무원, 현장 공기업, 현장 정부 금융기관은 ‘복지부동’이다. 남동공단에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은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라 한다)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그 때 유행하던 이익공유 대출이다. 당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이하 ‘8.27 조치’라 한다)를 ‘코로나금융지원협약’등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8월 31일 보도에서 정부금융기관은 모두 빠짐 없이 ‘8.27 조치’에 따라 ‘코로나금융지원협약’에 가입시켜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5월 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하 ‘중진공’이라 한다) 이사장에 김학규 전 중기부차관이 임명되었다. 직전 ‘중진공’ 이사장은 이상직 현 재선의원이다. 이
암울한 2020년 가을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8월27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기존 방안 그대로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존방안이란 3월 19일 비상경제회의에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 금융권에 공통으로 적용해 온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라 한다)과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3월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21개 사원기관(19개 은행, 신·기보
강릉시는 관내 온라인 채널의 판로개척을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위탁 하여 판매 수수료가 없는 착한 쇼핑몰인 강릉몰(강릉시 대표 인터넷 쇼핑몰, http://gangneung-mall.com)을 운영 하고 있다.강릉몰에서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강릉시 특산품을 5~50% 할인 판매 및 신규 회원가입 고객들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10명에게 강릉몰에서 판매하는 4만
박경리 대하소설 에는 전염병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대거 죽는 장면이 나온다. 최참판댁을 지탱하던 윤씨 부인도 전염병에 희생되면서 집안의 풍파가 어지럽다. 조준구와 같은 탐욕의 화신이 온갖 권모와 술수로 치욕의 일제시대를 관통한다.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100여년 전 소설 속의 조준구 무리들이 왜 이렇게 많이 들끓고 있는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와 노여움을 끌어오르게 한다. 우리민족은 환난의 시기마다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했다. 먼 역사를 거스르지 않고 최근의 흐름만 살펴보더라도 그렇다. 5.18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