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방송은 마케팅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른 콘텐츠보다 이해하기 쉽게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고, 자세한 사용방법이나 예외 사항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브방송은 트위터가 나올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유튜브는 물론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대부분의 소셜미디어(SMS)에서 제공된다. '라이브방송'을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 환경도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소셜(SNS)채널과 홈쇼핑이 융합되어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판매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라이브커머스(Live Comm
우수한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돕는 '2020 고졸성공 랜선 취업 대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무관중 비대면 형식으로 열리며, 6월 22일(월)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이번 행사는 고졸 인력을 포함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취업박람회이다. 고졸 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력 위주의 취업 관행을 개선한다는 목적도 있다. 한편으로는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
신개념 쇼핑 플랫폼의 주역,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코로나 사태로 성큼 다가왔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에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이제 소비자들은 스마트 폰을 보면서 가성비 높은 공산품과 농축산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름철의 별미, 옥수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6개 셀러(판매) 팀이 1시간씩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소재 초당옥수수 밭에서 ‘초당옥수수’ 판매를 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6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발급해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3차 사업에서는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정부가 35.3조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여섯 번째인 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초슈퍼 추경이다. 정부의 3차 추경은 1972년 이후, 48년 만에 그것도 한 해 세 번째 그리고 역대 최대 액수라는 기록을 세웠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추경안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에서 시작된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에 속도 내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 정난권) 2020년도 정기총회가 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몇차례 연기하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장소를 넗은 DMC홀로 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진행되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20년 협회 사업목표, 협회 현황, 주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다. 2020년 사업 추진방안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고령화사회시대’를 맞이한 기업환경, 고용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눈에 보인다. 중장년 고용 환경은 과거의 노동시장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 천수답 시대에는 나라는 상품을 시장의 법칙에 맞춰 경쟁가격에 맞춰 판매했으나 디지털시대에는 자신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포장하고 각인(브랜드 매니지먼트)시켜 자신의 상품력(경쟁력)을 높여야 한다.이상의 이야기를 염두해 두고 아래 3가지 질문을 해보라.첫째. 나만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인가?둘째. 내가 지원한 회사에서 나의 경쟁력을 매력적으로 느낄 것인가?셋째. 자신이 없다면 나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수출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이 추진된다.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인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수출전문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7월 이후 신규로 채용했거나 올 상반기 중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기업당 2명 이내로 지원하며, 선발된 청년마케터는 3주 동안 무역이론·실무, 무역영어 등을 이러닝
세계 최초의 방역 전시회인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 1층 K-O2O 무역전시관에서 본격 시작을 알렸다.한국중소벤처포럼 박현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저력은 코로나19를 능히 이겨낼 것”이라며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역은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좋
초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만성적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인프라가 불충분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 진행된다.정부는 15일 부처별로 운영돼 온 퇴직 전문 인력 활용사업을 종합하고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자 문과 숙련 전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고용조정에 따라 가장 먼저 50대 이상 퇴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경제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프레젠테이션은 창업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공들여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서 맞부딪치는 벽이다.정부지원 창업사업계획서의 서면평가를 통과한 2~3배수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 기회가 제공되는데 10분~20분 발표 후 10분 정도의 질문을 받는다.(신기술개발을 위한 R&D사업지원의 경우는 20분정도 발표 한다)평가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사업의 타당성, 도전성, 실현가능성, 고용친화도 등이 평가의 초점이 된다. 발표 자료는 먼저 서면 평가 받은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만들며 ‘△발표 대상과 목적 파악 △스토리보드 작성 △각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 이하 SMF)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대행사들이 참가할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에 소재한 밀리토피아시티 A동 1층 ’K-O2O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해야 한다. 전 세계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깥으로 나갈 엄두도 못 내는 상황 속에, 이번 방역기자재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방역기자재' 전시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방역기자재 전시회'는 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민병두 의원은 4월 2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이후의 삶은 초양극화(coro-normal)’라는 글을 올렸다.민병두 의원은 “코로나 이후에 대한 여러 전망이 있지만, 그중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지점이 초양극화다. 언택경제 집콕이코노미가 가져올 미래와 혁신성장은 불가피하면서도 새로운 기회이다. 반면 그 결과는 우리가 4차산업혁명의 미래에서 예견했던 것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보여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충격은 초양극화 불평등의 심화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50세 이상 비자발적인 이직예정자 등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령자고용법, 재취업(전직) 지원서비스법)'개정안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4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고용용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하였다.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는 경력·적성 등의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이다.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여 중장년 시니어를 위한 재취업 기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스타트업, 중소 벤처 경영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을 6월초 개설한다. 이 과정(Global Advanced Entrepreneurship program, 이하 G-AEP)은 6월부터 12월초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진행된다.수업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및 외부 창업전문강사진의 실체적 교육으로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밀착 지원하며 또한 액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킹고스프링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한 멘토링과 IR Demo Day
뮤지컬 (작곡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앙상블 배우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주관사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확진자는 외국 국적 앙상블 배우로 지난달 부산 공연을 마친 뒤 출국했고 다시 3주 전 입국해 지난달 14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에 출연했다고 한다. 발레리나 중 한 명인 캐나다인 A(여. 35) 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인후통과 마른 기침 등의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음에도 2주 이상 공연에 참여한 후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31일 선별 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
이제 중국은 디지털경제로 승부해야한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中国发展和改革委员会) 우하오(伍浩) 하이테크 부문장은 세계 경제의 디지털화로의 전환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이며, 대세라고 말했다. 인류사회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또한 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삶을 창출하고 있다. 2003년 SARS(非典)가 전자상거래를 낳은 것처럼 인터넷은 닥쳐온 시련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중국발전개혁위원회(中国发展和改革委员会) 하이테크 부문장 우하오(伍浩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마비 상태가 너무나 심각하다. 스포츠산업을 비롯해 전시 공연 관람 문화예술 사업들도 멈췄다. 영국은 세계대전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경마였지만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23일 갑자기 멈춰선 이후 1개월째 열리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경마시행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3월1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3월22일까지 연장했던 경마중단 정책을 4월5일까지로 2주일간 더 연장했다. 승마장들도 이용객이 뚝 끊겨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경마중단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경마산업은 특히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코
헤이룽장성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생산 재가동율 92.4% 달해지난 14일, 헤이룽장성 3,501개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기업 중 3,236개 기업이 이미 업무복귀 및 생산활동 재가동을 시작했고, 재가동율은 9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과 비교하여 0.7% 포인트 증가하였다. 건축자재, 석탄, 곡물가공 등 계절성 생산중단 기업을 제외하고, 흑룡강성 전 지역의 생산 가동율은 97%에 달한다. 생산 재가동 기업의 노동력 수는 63.8만명으로 출근율은 76.5%에 달하며, 현재 확진자나 의심환자는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