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2020 한국전자전(KEF)’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한다.한국전자전은 미국의 CES(소비자가전전시회), 스페인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독일의 IFA(국제가전박람회) 등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신기술을 국내에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300여 업체가 참여하고 600부스 규모로 열린다.이번 한국전자전의 전시 분야는 미래차, 자율주행, 드론을 비롯해 5G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ICT InnoFesta 2020’가 참여자 800여명의 높은 관심 속에 3일 언택트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 산업의 또 다른 기회”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 시장과 그 중심에 있는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새로운 기회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ICT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ICT 산업 전망과 기술을 관계
식약처 허가 보건용 마스크 제조기업 해피라이프(대표 정보헌)가 지난 11월 13일 국내 무역업체 케이와이엘 트레이딩을 통해 미국 ‘SUNSTAR 67’과 50억 규모의 KF 방역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9~13일 조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한 ‘케이(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체결됐으며 엑스포 기간 내 체결된 수출계약 중 최대 규모의 성과이다.11월 초부터 식약처, 산업통상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대폭 확대된 반면 마스크 수요
테스팅 솔루션 전문 기업 비솔(대표 이재영)이 올해 수출 400만 달러 돌파 및 매출 40% 신장으로 연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비솔은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스무살 청년 비솔,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 시장 성과에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올해 비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직된 시장 상황에서도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고속촬영용 특수 조명 시스템’ 국제 제안 입찰을 연이어 따내는 데 성공했다. 중국 G사의 130만 달러, C사의 100만 달러 등을 포함해 총 40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같은 일부 언론들이 생떼를 쓴다. 윤석열 직무정지건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하라고.이판사판 어차피 2022년 대선에 후보도 못 낼 지도 모르는 국민의 힘당은 윤석열 국정조사 뿐만 아니라 추미애도 국정조사하자고 한다.퇴직후 안전보장인 ‘전관예우’가 눈 앞에서 날라가는 것을 보고 있는 검사들이 윤석열 직무정지 철회하라고 집단행동을 한다.명색이 엘리트인 기자, 국회의원, 검찰이 위임전결을 모를 리가 없다. 웬만큼 큰 조직에는 ‘위임전결규정’이 있다. 정부도 예외가 아니다. 위임전결(委任專決)이란 조직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원장 김양순)는 ‘KICA 산업카운슬링사업단’ 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11월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정부 방역관리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외부인사는 초청없이 축하 메시지로 대체하고 내부인사만으로 진행한다. KICA 산업카운슬링사업단은 최근 사회와 직장에서 사람존중의 이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산업카운슬링의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며, 일하는 사람과 조직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다.이날 발대식은 김양순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원장의 개회인사, 조화건 총괄단장의 취지선언, 이정문 대외협력단장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아피아’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시니어벤처협회 홍재기 부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창업. 경영컨설팅’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인물대상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교수,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로 선정됐다.홍재기 부회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아직도 개척할 부분이 많은 중장년 스타트업(기술 창업)과 중소기업 지속가능경영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1월 26일 “Bridge to Future, 데이터로 만나는 미래유망기술”이라는 주제로 ‘2020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학 기술 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선도형 미래 유망기술과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제시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고 중소기업의 신사업 기회 탐색과 새로운 기업 가치 창출 전략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구글 미키 김 전무,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 경희대 이경전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온 가족이 같이 시청하는 시간에 MBC 스트레이트는 “끝나지 않은 론스타의 망령 그리고 하나은행’이라는 제목으로 웅진 하나은행의 중소기업 강탈 사건 (이하 웅진플레이도시 사건이라 한다)를 보도했다. 2007년 하나은행이 주가 되어 웅진그룹이 론스타로부터 시세 3,500억원이 되지 않는 극동건설을 6,600억원에 인수하도록 인수대금 보다 더 많은 6,900억원을 대출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하 ‘극동건설인수사건’이라 한다)극동건설인수사건은 LBO (옵티머스 펀드 사건등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무
2020.11.15 일요일 8시 25분 MBC 스트레이트 홍신영 기자는 “끝나지 않은 론스타의 망령 그리고 하나은행’이라는 제목으로 20년이 다 되어 가는 론스타 역사를 잘 설명했다. 웅진에 3천억 레저시설을 강탈당한 중소기업 타이거월드가 10년 넘게 다투어 온 소송 취재가 이번 방송이 나간 계기가 되었던 모양이다.누구나 갖는 의문 “누가 거래에서 이익을 보았지?” 타이거월드는 3,000억원 재산을 빼앗겼다. 웅진은 3,000억원 이상의 손해를 보고 극동건설을 인수했다. 하나은행은 웅진에게 타이거월드 재산을 강탈하도록 협조해주고 극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이스라엘, 싱가포르, 베트남 3개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 및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와 초기 투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현재 K-Global 엑셀러레이팅 육성사업 참여기업은 △테일러트레일(여행일정 플랫폼) △메디팜소프트(인공지능기반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셀러비전(대표 이미연)과 셀러 양성교육 기업, 케이클래스(대표 하승범)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제주뿔소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셀러비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중소기업을 부탁해 7탄’ 행사의 일환으로서 제주 해녀 할망이 갓 건져 올린 바다향이 가득한 뿔소라를 판매했다. 라이브커머스로 판매된 뿔소라는 미리 수확해 둔 게 아니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 해녀들이 갓 잡아 올린 제주산 뿔소라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한 방식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가 가능한 5060세대 신중년의 경우, 소자본으로 시작하여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많다.주)셀러베이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하여 해외구매대행을 오픈마켓 등 국내 이커머스와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케이클래스와 함께 5060세대 신중년은 물론 지자체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셀러베이가 제공하는 해외구매대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 명함으로 수시로 찾아왔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즉각 사직처리되었으며 이례적으로 삼성그룹은 신속하게 사과했다.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탈취한 사실을 국정감사에서 밝혀 삼성의 사과를 받아내었다. 삼성의 사과가 중소기업에 대한 배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정기 세무조사를 철저히 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국세청장은 이에 세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의당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무역 전시회인 ‘2020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제품 홍보관 등을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전시장에서 운영한다.온라인 전시장은 물리적인 경계가 없기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장 홈페이지에는 국문을 비롯한 영문으로 제품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 제품 정보를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올해 지페어에서는 주방용품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3개
㈜CFO서비스(CEO 김영수 / 대현회계법인 책임공인회계사)는 기술기반 벤처기업을 위한 'CFO SERVICE(재무총괄 지원서비스) Ver.2'를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지난 20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한 'CFO SERVICE'는 기업의 재무총괄임원 역할을 대신한다.CFO(Chief Financial Officer)는 기업의 재무총괄임원이다.기업의 CFO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서, 기업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기업의 생산과 판매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줄 총체적책임을 지
10월 20일 오후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중소기업 타이거월드에 부과된 부가가치세가 대전국세청의 과오임을 정확하게 지적하였다. 녹음 전문에 대한 해설은 다음에 다룰 예정이다. 녹음 전문을 공개한다. 길이 3분 54초 녹음인데 말씀이 매우 빠르다. ( ) 안은 임의로 설명을 달아 놓은 것이다. (장혜영 의원) “(극동건설이) 우선수익권을 양수한 날에 정확하게 같은 날에 그거를(우선수익권을) 이제 태성티앤알이라고 하는 회사에다가 자산양수도계약으로 넘긴 거죠. 수익권을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위) 국정감사 소식은 참 듣기 힘들다. 왜 그럴까?기재위는 기획재정부(기재부), 국세청, 수출입은행등 국정감사한다. 기재부는 국가예산을 배정하는 곳이다. 모든 조직이 다 그러하지만 ‘돈’을 만지는 부서가 제일 힘이 세다. 국회의원들도 기재부 눈치를 보아야 지역구에 정부예산(돈)을 배정받기 때문이 아닐까?국세청은 왜 국정감사 등에서 한번도 주목을 받지 못할까? 국회의원 지역구 민원 중에 세금관련 민원도 많다. 국회의원과 비서관 본인들도 세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누구나 세금내기는 싫어한다. 세금내기 싫고 세금
안양시는 19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0년도 우수기업 9개사를 지난 16일 선정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기업성장을 돕기 위함으로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모두 9개 사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특수 조명기기 생산 유양산전(주), 반도체 토대의 장치 생산 ㈜네온테크, 방송 및 음향장비 주력상품인 동광전자(주), 카메라 자동화 장비 생산 ㈜루리텍, 기업체의 인사, 회계, 생산관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350개 부스 규모로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제2회를 맞는 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 생산 제조 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제품 및 전시 중심의 기존 전시회 틀에서 벗어나 ‘전시+콘퍼런스’를 통해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현장에서 구축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눈여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