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죽음과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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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의 죽음과 국정감사
  • 이원환 전문 기자
    이원환 전문 기자 lwh15554@daum.net
  • 승인 2020.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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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식이 강한 국민들은 국난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한다.
- 삼성의 양지(陽地)와 음지(陰地)를 잘 구별하여 걱정할 때가 왔다.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 명함으로 수시로 찾아왔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삼성전자 임원은 즉각 사직처리되었으며 이례적으로 삼성그룹은 신속하게 사과했다.

 

정의당 유호정 의원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특허기술을 탈취한 사실을 국정감사에서 밝혀 삼성의 사과를 받아내었다. 삼성의 사과가 중소기업에 대한 배상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의 정기 세무조사를 철저히 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국세청장은 이에 세무조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두 사건을 계속 감시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손해배상, 삼성전자 정기 세무조사 결과까지 확인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기대한다.

 

MBC 스트레이트는 2회에 걸쳐 삼성물산의 강남 청실아파트 재개발 수주의혹을 제기했다. 강남구청이 해당 파일을 찾지 못한 미스테리한 상황이 적나라하게 보도되었다. 당시 신현희 강남구청장은 다른 사건으로 뇌물죄 등으로 실형을 살고 만기출소했다고 한다. 여전히 강남구청 공문서의 위조 혹은 변조 및 외부유출 의혹은 진행형이다. 10월 25일 2회차 방송에서 이건희 회장 사망 전에 녹화되었음을 자막으로 보도했다.

 

MBC 스트레이트의 송곳은 삼성물산의 재개발수주의혹 제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과거 삼성에버랜드) 합병에 있어 합병비율을 삼성물산에 유리하게 만든 정황을 쉽게 방송한 것이 더 날카롭다고 하겠다.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에 지분이 없고 제일모직에만 23%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던 이재용 부회장은 약 3:1 합병으로 합병된 삼성물산의 지분 17.3% 를 가짐으로써 진정한 총수가 되었다. 모든 것이 삼성의 의도대로 되는 듯 보였으나 촛불시민혁명으로 이 사건 등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은 재판중이다.

 

검찰의 민낯이 속속 드러나고 검찰, 재벌, 언론의 유착이 연일 보도되고 이재용회장의 재판이 한참 진행되는 중에, 공교롭게도 지난 약 5년간 의식불명이었던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다.

 

막대한 상속세로 한국에서는 기업하기 힘들다는 보도가 이어진다거나,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오너쉽이 약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민족의식이 강한 국민들은 국난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한다. 삼성의 양지(陽地)와 음지(陰地)를 잘 구별하여 걱정할 때가 왔다.

 

류호정 의원 유튜브에서 캡쳐 편집
류호정 의원 유튜브에서 캡쳐 편집
MBC스트레이트에서 캡쳐 편집
MBC스트레이트에서 캡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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