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책이다.인생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행복해지는 법, 우리는 모두 타인의 타인이다. 나이 듦과 질병을 통해 배우는 것, 죽음은 끝이 아니다. 지금 여기를 살다 등 총 6가지 주제를 담아낸 주옥같은 강연내용을 수록해놓았다.누구나 한번쯤은 돌아보아야 할 삶과 죽음이라는 필수 테마들을 정리해보았다.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돕기 위한 인도 개발자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아날로그 중심의 전통적 구조에서 디지털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10년 전부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천천히 추진되고 있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웹(Web), 앱(App) 서비스 활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점점 속도가 붙고 있다.문제는
그로잉맘(대표 이다랑)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 육아 분석, 상담 서비스 플랫폼 ‘그로잉맘’의 가족 기질 분석 서비스를 전면 온라인화한다고 밝혔다. ‘기질 육아’ 및 ‘가족 기질 분석’의 상표권·특허를 보유한 그로잉맘은 최근 기질 분석 1만건 돌파와 함께 그동안 지류 배송을 통해 진행했던 가족 기질 분석을 온라인으로 검사부터 결과 보고서 발행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부모, 자녀의 기질을 함께 검사·분석해 구성원별 기질 특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육아부터 많은 부모가 어려움을 느끼는 훈육, 놀이, 학습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및 도입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개발자들의 공수 부담을 줄이고 각종 산업군에 필요한 AI 모델을 자동으로 개발·도입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AI 솔루션 개발 기업 디에스랩글로벌은 스스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MLOps 기반 통합 플랫폼 ‘DS2.ai’를 13일 정식 론칭했다.DS2.ai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AI 모델 개발, 유지 보수 4단계를 자동 수행하는 4가지 솔루션(△Labeling AI △Click AI △Skyhub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웹소설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스토리 아레나’를 개최한다.스토리 아레나는 문피아가 진행하는 연간 30억 원 규모의 ‘창작지원 프로젝트 2021’의 하나로써 웹소설가들에게 매일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작가의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자격 제한은 없고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문피아 사이트에서 작품 등록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19금을 제외한 판타지, 로맨스 등 모든 장르에 문이 열려 있다.참가자들은 참가 신청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6월 28일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카드 사용액 증가분을 30만원까지 캐시백(환급)해 주는 정책을 발표하자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뉴스1 (2021. 06. 28. 16:00 댓글 5810개)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1) 카드사 영업하냐?2) 카드 캐시백. 이거 철회해라3) 홍남기 이 나쁜양반아 그냥 지역화폐로 주라고~4) 아니 다단계여?? 전달보다 100만더써서 10만주면 그담달은 200써야 10더주는거?? 월급이 무슨 다음달에 더 주는줄아나..5) 만원벌려구 10만원 추가지출..돈없어 힘드는데... 부자를 위
홀로 쏠로 홀로라고 모두 외로운 것은 아니다.쏠로라고 늘 고독을 베개 삼아 잠드는 것이 아니듯 밀림보다 울창한 인생길은누구나 혼자 걸어가는 여정이다.가끔은 날 위해 피어난 듯한들꽃을 만나고청아하게 지저귀는 새들의뮤지컬 잔치에 초대받기도 한다. 홀로는 폭풍이 몰아치는 날도아픈 날도 견뎌야 하는 자유이자 설움이기도 하지만자유의 사고가내 영혼을 정화 시키고내 마음을 살 지운다. 나의 홀로가 너를 만나는 행운이내게 찾아온다면내가 간직한 자유를네 가슴 한 아름 안겨 주고 싶다.
갤러리조은이 지난 15일부터 우병출 작가의 ‘Seeing’ 시리즈 작품 20여 점을 공개했다. 소품과 대작이 섞인 이번 19번째 개인전 ONE DAY 전시에서는 그간 작가가 꾸준히 작업해온 산수와 도시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터치를 볼 수 있다.우병출 작가는 목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이다. 그는 누구의 아이디어도 기술도 아닌 자신이 가슴 뛰는 소재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작업에는 완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의 경험은 대학교 1학년 윈슬로 호머의 작품에 영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는 50+적합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 독서실관리사’ 사업 참여자를 6월 18일(금)부터 7월 6일(화)까지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40세에서 60세 신중년 25명 내외를 선발하여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6회 총 22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독서실 시장은 기존 독서실에서 공간을 카페식으로 향상시킨 ‘프리미엄 독서실’을 거쳐 학습자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발전시킨 ‘관리형 독서실’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독서실 시장환경에서
6월 둘째 주 토요일, 서울의 빌딩숲 사이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흥천사 대방에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조선왕실의 원찰로 쇠락을 거듭하던 중 2010년 이후 복원과 중창을 통해 도량을 일신하여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인 사찰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흥천사에서 불교와 명상을 소재로 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한 것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은 물론 공간 방역도 철저하게 마친 상태였다. 2021서울릴랙스위크 행사의 일환으로‘수행주간’으로 이름붙여진 이번 행사는 불교신문, 불광미디어와 흥천
미술품이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 되면서 ‘아트테크’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트테크 투자수요는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트테크 시장에서 개성과 스토리를 갖춘 아티스트는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전시 홍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은 국내외 순수미술 특별전 ‘Fine Art Fair in Busan’을 동시 개최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7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은 물론 아트테크 트렌드까지 한
6월 2일 오전 민심 경청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송영길 대표의 발언을 보자.“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문제가 되는 표현이다.”우리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차별금지⦁평등법의 조속항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월 31일(원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촛불 이후 처음 선출된 21대 국회 임기 1년이 되었지만 평등과 정의를 바란 촛불의 열망에 21대 국회는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더욱 심화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차별금지법 제정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차별금지법
어머니 제사 양태철 시집오실 때 가져오셨다던한 벌밖에 없으신 한복을어머니는 외출하실 때마다 다리셨다. 일 년에 한두 번 있는 행사에참석하시기 위해서 입지 않을 수 없는 한복며칠 전부터 어머니는 동정을 풀을 먹여 다리시곤한복에 잘 이으셨다. 나는 어머니의 품으로동정을 따라 들어가서는 어리광을 부렸다. 인두로 다린 동정의 온기가 어머니 품속에자리 잡았고 온기가 있었다.매년 돌아오는 제사 때마다 어머니의 한복을그려본다. 이번에 그린 한복은 배롱나무 색으로그렸다. 살아생전에 배롱나무를 좋아하셨는데백일홍이라서 그런가 100일 동안 피는 그
성공으로 이끄는 15가지 기술 스콧 애덤스 거의 모든 일에서 실패하던 자가 결국 큰 성공을 이루어낸 방법으로 제시했던 시스템 중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15가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딜버트라는 만화 작가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스콧 애덤스가 추천하는 이 방식은 본인이 실전에서 써먹어서 성공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어서 활용할 가치가 있어 소개한다. 1)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데일카네기 방식 - 긍정적 반응, 누구나 자발적으로 나와서 말해야 한다. “와! 용감했어요!”2) 심리학을 이해하라- 아는 것이 힘이다. 심리학이야 말로 그
왜 명나라를 섬긴 (사대(事大)한) 조선이 명나라를 건국한 주원장을 칭송하지 않을까?주원장이 미천한 신분이었고 홍건적이라는 도적 출신이어서 그랬을까? 4.7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원인을 2,30대 젊은 층이 여당의 위선적 행동에 대한 응징이라고 분석하는 견해가 있다.이제는 누구나 쓰고 있는 단어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위선적인 혹은 모순된 혹은 이중적인 기준으로 여당과 정부가 집권하고 있었다는 비판이다.명분과 도덕을 최우선하면서 위선의 삶을 살았던 조선 양반의 전통이 오늘까지도 오십대를 넘은 사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탓에 지난해처럼 온라인 시민 참여로 대부분 진행되지만 남대천 단오장에 예술과 만나는 소망의 공간을 조성, 아쉬움을 달랜다.강릉단오제위원회는 12일 오전 제공한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두해 연속 예년과 같은 축제를 준비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코로나 이후를 대비, 강릉단오제 정체성 강화, 멀티 플랫폼 강화, 다양한 예술과의 결합,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2021년 단오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올해 강릉단오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릉단오제 특별전이 마련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책 읽는 도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2021 우당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s://woodang.jejusi.go.kr)☞독서마라톤☞참가신청란을 통해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페이스북 친구인 피아니스트 최지은의 페북 담벼락에 올려진 '보이는 마을 라디오'. 이미 '뉴스공장'이나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튜디오 전송을 해왔기에 낯설진 않았지만 피아니스트 김용진이라는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사는 은평구민이 클래식 음악DJ로 나선게 흥미를 끌었다. 3월에 첫 방송을 시작, 2회차인 4월 소식이 올라와 있다.은평구 녹번동의 '독박골'에 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은평구에서 응모한 마을 라디오 DJ에 지원하여 한 달에 한 번, 매월 마지막 주 진행하게 된 은평구청에서 운영하는 채널
백남준이 피아노를 햄머로 때려 부수었을 때, 미술관 한편에 바나나 하나 걸어두었을 때, 오묘하고 현학적이고 범상치 않은 자기만의 세계를 표출하였을 때 경의와 함께 관객은 벌거벗은 임금님이 된다. 남들 다 좋다고 훌륭하다고 하는데 현대미술과 아트에 대해 나만 무식하고 조예가 없는 티를 굳이 낼 필요 없이 같이 맞장구치지만 왠지 헛헛하다. 그런데 펜으로 그린 그림은 요즘같이 기술이 발달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할 수 있는 걸 인간이 의자에 앉아 일일이 펜으로 그리면서 그려낸 보는 이가 질릴 정도의 노동의 산고에 절로 감탄이 나오고 고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