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5』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는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인기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를 운영하는 스타 강사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가 세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
지난 주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실상의 항명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7월 2일 국회에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이영훈, 주익종, 이우연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들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21대 국회 첫 출발로 참 보기 좋았다. 사실 이영훈, 이우연, 주익종을 기억하는 것은 이들을 ‘태극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불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을 개최했다.투데이신문, (사)한국사보협회, 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2020년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시상식은 물리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주최 측과 당선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직장인 신춘문예는 시 부문 616편(투고자 137명), 소설 부문 125편(투고자 11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이 11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5』는 여섯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나타났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과 어린이들에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이 10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4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에 대한 이야기 『돈의 속성』은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고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가 다섯 계단 올라 4위를 차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이 9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3주 연속 2위를 지켰으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1』은 한 계단 상승한 3위, 『기억 2』는 전주와 동일한 6위로 나타났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에 대한 이야기 『돈의 속성』이 여덟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가 삼성과의 합의로 355일 만에 고공농성을 중단한다.김용희 삼성 해고노동자 고공농성공대위 대표인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는 5월 29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삼성과 합의문을 작성했고 오늘 오후 6시 강남역 2번 출구 철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김용희 씨는 경남지역 삼성 노조 설립위원장으로 활동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삼성을 상대로 사과와 명예복직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서울 강남역 CCTV 철탑 위에서 355일째 고공농성을 펼친 끝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은 ‘책 읽는 서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리풀 저자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긴 했지만 여전히 집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는 조심스러운 현시점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온라인으로 저자 초청 강연회인 ‘서리풀 저자 특강’을 운영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의 슬기로운 ‘생활속 거리두기’를 돕는다는 취지이다.이번 은 도서관의 중요한 강연회를 영상으로 담아 공공 아카이
EBS 캐릭터 펭수의 화보 '펭수 디 오리지널'이 출간되자마자 4위를 기록했다.교보문고가 발표한 17일 4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을 보면 아동용 만화 '흔한 남매'가 2주째 1위를 지키며 문학동네의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전주보다 1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펭수 디 오리지널'은 펭수의 지난 1년간 활동을 화보로 정리했으며 여성 팬층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시작부터 호조를 보였다.30대 여성이 40.4%로 이 책을 가장 많이 구매했고, 40대 여성은 (26.4%), 20대 여성(20.3%)를 기록
원로 역사학자 이이화(李離和) 선생이 18일 오전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1936년 대구에서 주역 대가인 야산 이달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대학에서 사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철저한 고증 작업을 바탕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계간지 '역사비평'을 펴내는 역사문제연구소 창립에도 관여했고, 제2대 연구소장을 지냈다. 대표작으로 개인이 쓴 한국 통사로는 가장 분량이 많은 22권짜리 '한국사 이야기' 이외에도 '인물로 읽는 한국사', '만화 한국사', '주제로 보는 한국사', '허균의 생각',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을 발간했다. 유족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이 국내외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제5회 직장인신춘문예’ 당선작을 5일 발표했다.이번 직장인신춘문예는 (주)투데이신문사, 한국문화콘텐츠21, (사)한국사보협회가 공동주최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2월 28일 심사를 완료했다.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킬 역량 있는 신인작가와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할 예비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춘문예에는 시 부문 총 616편(137명), 소설 부문 총 125편(118명)
"한국 사회는 역사 정의가 무너진 사회이다. 단 한 번도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지 못했다. 역사 정의가 무너진 곳에 사회 정의가 바로 설 리 없다. 과거 민족을 배반한 친일 세력들이 '반공=애국'으로 등치시키면서 자신들이 식민지 시절에 저질렀던 죄악을 은폐했다."잘못된 길을 걸어온 한국 사회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 목소리가 강렬하게 울린다. 잘못된 오류로 왜곡된 역사에 대한 직설적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역사에서 망각된 인물들의 제자리를 찾아주고자 한다. 나아가 마냥 미화되고 왜곡된 인물과 역사적 사실들이 사실
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장(한국 고대사 전공)이 쓴 고대사 개론서.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사료를 정확히 번역하고 학계 연구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고학 분야 연구 성과를 알리는데 집중했다.한국 고대사 연구에 필요한 이론 및 사료를 간단히 정리한 뒤 선사시대, 고대국가 형성, 고대국가 성장과 변천, 발해 성립과 변천 순으로 기록을 나열했다.저자는 "한국사는 문자 사용과 기록이 늦을뿐더러 철제 농기구가 널리 보급된 시기도 기원 이후로 꽤 늦은 편"이라며 한국 고대사 특징을 설명하고, 고대사를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로 포장하는 시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6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3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tvN 프로그램 ‘요즘책방’에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고 전주 대비 아홉 계단 가파르게 상승해 2위에 등극했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한 계단 내려 3위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도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채사장의 인문 교양서 시리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신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는 한 계단 올라 3위에 안착했다. 한국사 최신 기출 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예약 판매 중임에도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1위를 차지했다.『흔한남매 2』 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가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견고히 지켰다.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예약 판매와 동시에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흔한남매 2』는 7위, 『흔한남매 1』은 9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중임에도 3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글귀를 엄선한 잠언과 이영철 화백의 그림, 실용적인 메모패드로 구성된 365일 마음 달력의 2020년 개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예약 판매 중임에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 는 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돼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이후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어린이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조선의 발명품 편은 한 계단 내려 3위에 올랐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전주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5위를 차지했다.연말을 맞아 공부법을 알려주고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자기계발서가 인기다. 26살의 나이로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패턴 공부법을 담은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와 우리 삶의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이어리 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가 각각 14위, 17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더불어 자녀 교육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3주 연속 동일하게 9위에 올랐고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공부 습관 지침서 『초등 매일 공부의 힘』과 과학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이슈까지 100가지 주제를 담은 어린이 과학 교양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과학 100가지』는 새롭게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각각 19위, 20위를 차지했다.에세이를 찾는 독자들의 손길도 여전하다. 법률 스님이 지난 8년간 SNS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글을 엮어낸 『지금 이대로 좋다』는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유지했고 2019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두 계단 오른 10위다.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한 계단 내린 11위로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는 한 계단 내린 6위, 유튜브 부동산 투자 전문가 ‘빠숑’의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가 한 계단 내린 7위를 기록했다. 구독자 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 『흔한남매 2』는 각각 15위, 12위를 기록했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과 작가의 비밀을 다룬 기욤 뮈소의 신작 소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과 2020년 특별 한정판으로 돌아온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각각 한 계단씩 올라 13위, 16위다. 진화생물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기, 병균,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 『총, 균, 쇠』는 다섯 계단 내려 18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1만 6,000여 명의 성공 전략을 20년 동안 연구한 나폴레온 힐의 인생 전략이 담긴 『여덟 가지 삶의 태도』가 1위에 등극했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요가를 하며 만난 일상과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 『마음에도 근육이 붙나 봐요』는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사진 제공= 놀).
규성이가 서둘러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아내가 약간은 상기된 표정으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여봇! 빨리 와~ 봐 이~ 거 보라고 정말 감동적이야.”아내는 규성이가 옷도 벗기 전에 서둘러 텔레비전 앞에 앉혔다.“연습생 출신도 아니고, 비선수 출신들 얘긴데, 정말 볼 만 해 한선태 선수 알지 당신?”“응, 2018년 9월에 LG 트윈스팀에 신인 드래프트 되었었잖아, 그 직전에 일본 독립리그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팀에서 뛰었었고, 고등학교를 아마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부천 공고에 다녔었어, 군대도 철원에 있는 육군 수색대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