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계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내온 안덕삼 대표가 승마대회 촬영을 하는 장면. ⓒ레이싱미디어프로 사진작가들, 말산업 대국민 홍보 위해 카메라 들고 나서극소수 1세대 이어 2세대 등장…‘6차산업’ 말 예술 ‘르네상스’ 도래대부분 자비 부담·재능 기부 형식…말 문화 발전하려면 지원 필요현대사회 어느 곳, 그리고 누구에게도 ‘사진’은 빠질 수 없는 친구다. 사진은 순간의 추억을 영원으로 남기는 기록 방식, 매개체이자 매개물이기도 하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예술철학자인 수잔 손택(Susan Sontag)은 1978년에 낸 『사진론에 관하여(On Photography)』라는 저서에서 예술의 장식적 효과가 강해지며 사진이 발달된 점에 주목했다. 손택은 가족이나 단체 구성원이 업적을 기념하기 시작하며 사진이 등장하게 됐고, 사진은 환상의 예술이라고 했다. 손택에 따르면, 사진은 현실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문법이자 윤리다. 사진을 찍는 일은 세계와의 일정한 관계에 자신을 참여시키는 행위이기도 하다.바로 여기에 말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작가들이 있다. 국내 말산업의 과거를 영원으로 남기고, 작금의 현실을 직시하게끔 사진으로 기록해 미래를 바라보게끔 하는 인재들이다. 그들의 숫자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드물기에 귀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말 사진을 찍는 이들은 드물다. 말 사진은 오늘날 말 문화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매개라는 점에서 이들에 주목했다. 말산업 대국민 홍보와 이미지 전환을 위해 나선 사진 전문작가 4인방을 소개해 본다. - 기자 말‘애마사진집’ 국내 최초 발간한 박기동 작가1941년 6월 경남 함양 출생. 경마장 곳곳에 그의 작품이 걸려 있다. 2001년에 ‘애마사진집’을 발간했던 국내 말 전문 사진작가 1세대에 속한다. 사진재료점을 하던 부모님 영향으로 어깨 너머로 사진 기술을 익혔고, 등산에 빠져 자연을 촬영하면서부터 사진에 매료돼 유명한 사진작가를 따라 다니면서 배우기도 했다.90년대 중반 경마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말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작가가 없는 것을 알고 사진을 찍게 됐다. 전국을 다니며 말 사진을 찍던 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말 사진 전시회를 열고 사진집을 출간했다. 말 사진에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어 고생했다던 그는 후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애마사진연구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이후 몽골 기마문화, 케냐 얼룩말, 일본 북해도 종마목장 등을 돌며 말 사진 기행도 기획했다. 특히 말의 교미부터 임신과 출산, 성장과 경주마 데뷔 및 우승까지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장녀 역시 사진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박기동 작가는 애마사진집을 발간하며 “말의 유연성, 박력,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릴 때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탐스러운 갈기, 휘날리는 꼬리, 그 생동감… 이러한 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영상에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승마계의 산 증인, 안덕삼 애마스튜디오 대표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승마대회, 대한승마협회나 생활체육협회 주최 행사뿐 아니라 각 승마장과 승마 동호회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찐빵모자를 쓰고 한쪽 구석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이. 바로 안덕삼 애마스튜디오 대표(71)다.스포츠 사진 전문 기자로 활동하던 안 대표는 35년 전, 지인의 권유로 승마 사진을 찍게 됐다. 국내 유수의 스포츠 일간지와 , 등 잡지에 사진을 제공해왔고, 홍보 담당 사진기자들을 위해서는 암실에서 사진을 만드는 법을 전수도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다보니 안덕삼 대표의 사진과 영상은 국내 승마계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냈다.장인정신을 가지고 국내 승마계의 역사를 담아내왔지만, 그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없어 고민하고도 있다. 돈이 되는 결혼식이나 돌 행사에 가서 짧은 시간 일하는 것이 낫지 몇 시간 내내 카메라를 붙들고 씨름하면서 ‘눈 버리는’ 승마 전문 사진 기자의 고충은 말로 다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안덕삼 대표는 “선수들이 사진을 요청하고 내 존재감을 알아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그 즐거움으로 지금까지 이 일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일을 그만 두게 되면 자신이 소장한 모든 자료를 대한승마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힌 안 대표, 한국 승마의 역사는 그의 장인정신과 성실함으로 ‘기록’될 수 있었다.‘속도를 찍다’…경마 전문가, 김진두 KRA과장김진두 KRA한국마사회 홍보팀 과장은 KRA에 입사한 뒤 1988년 3월부터 26년째 경마 관련 사진을 전문으로 찍어 왔다. 사진 촬영 기술을 살려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 주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해 300여 명의 어르신들 사진을 찍고 액자로 만들어 전달한다.2011년 11월에는 ‘속도를 찍다’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KRA한국마사회 갤러리마당에서 개최했다. 45점의 작품을 선보인 사진전에는 경마의 박진감과 기승한 사람들의 표정이 잡힌 작품들이 전시됐다.김진두 과장은 당시 와의 인터뷰에서 말 사진 찍는 기술에 대해 “말과 친근하게 교감하고 습성을 알아야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경주 사진을 찍을 때 정면 사진은 셔터스피드 1600분에 1초, 측면 사진은 3200분에 1초, 겨울 함박눈이 올 때는 100분의 1초로 놓고 찍으면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퇴직을 기념해 사진전을 여는 것이 목표라고도 했다.말 사진계 2세대 이끌 이수진 ZSee 스튜디오 대표1979년 10월, 말의 고장 제주도에서 태어난 이수진 지씨(ZSee) 스튜디오 대표는 국내 말 사진계에서는 최연소이자 차세대 유일 여성 사진작가다. ‘지씨(ZSee)’스튜디오 이름을 해석하면, 알파벳의 가장 마지막 단어 ‘Z’처럼 사진으로 세상 끝까지 대상을 찾고 보고 알아가겠다는(see) 의미다.최연소 여성 사진작가이지만 경력은 벌써 15년차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지도교수 추천으로 졸업 작품이 광고 공모 사진전에 ‘등단’하며 사진계에 이름을 알렸다. 경향신문사 출판사진기자부 소속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출신이다. ‘유행통신’과 ‘레이디경향’ 초창기 멤버로 배용준, 한대수 등 유명 연예인 인터뷰 사진은 물론 굴지의 CEO, 각종 풍경 사진과 해외 로케 등을 진행했다. 이후 사진 전문 스튜디오 소속으로 ‘맘&앙팡’ 잡지 전속 사진작가로 요리 및 아이 사진을 전담했다. 현대증권, 삼성생명, 한국공항공사, 천호식품 등 주요 대기업 사보의 사진을 전담했고, 「갖고 싶은 부엌, 알고 싶은 살림법」 등의 단행본도 도맡았다. 노숙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잡지 ‘빅이슈 코리아’에는 표지 사진을 찍으며 자신의 달란트를 재능기부하는 데 쓰고 있다.승마 대중화 물결을 타고 승마를 배우고 싶어 승마클럽을 찾았다가 말을 좋아하게 됐다는 후문. 승마를 안전하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곳을 찾고자 말산업전담기관인 KRA한국마사회를 찾았다가 경마의 매력에도 푹 빠졌다. 달리는 경주마의 역동성, 그 총체적 ‘마력’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지만, 경마 경주의 매 순간 그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는 풍토가 아쉽다고 했다.말의 고장 제주 출신인 이수진 대표는 제주도에 자주 들러 목장에서 육성되는 말들,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이 행복하고 말했다. 특히 환경과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아 경주마든 승용마든 말들의 프로필을 사진 기록으로 남기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말 등록 문제에 있어 큰 기여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적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제주에서는 특히 승마체험과 관련한 승마클럽 내 말 포토 촬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육성목장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한 사진 촬영 그리고 KRA 홈페이지에 있는 경주마 프로필의 사진 확대 작업과 각 지자체 및 학회, 유관 단체의 각종 행사마다 사진 기록을 남기는 일은 오늘날 우리 말산업계가 후대를 위해 해야 할 역사 기록의 의무라고도 했다.이수진 대표의 지적처럼, 사실 국내 말산업계는 현재의 기록을 남기는 데 등한시해왔다. 이는 우리 말 문화 발전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그간 승마 전문 포털사이트 라이딩클럽에서는 예술 창작 집단, 플레이스트픽쳐스(playist-pictures) 조신형 감독과 합작해 말 사진 데이터와 다큐 제작에 나서기도 했고, 제주마연구소의 장덕지 소장의 경우 행사마다 손수 뛰어다니거나 제주마의 사진을 찍는 등 각계의 노력이 없진 않았다. 하지만 개인이 말 사진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사비를 털어 말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사진을 찍어 언론사나 협회, 단체에 넘기는 일은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는 게 이들의 증언. 전문 사진작가들을 한 번 고용하는 데에는 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 단위가 넘어가지만, 말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말산업전담기관인 KRA가 국내 말 문화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관심을 갖고 집중적인 지원을 한다면 우리네 척박한 말 문화 풍토가 근본부터 달라질 것이라는 지적. 특히 KRA홍보팀이 발간하는 ‘굽소리’는 사진작가를 고용하는 데 일회성 외주에 그쳐 있고, 대회나 행사마다 전문 작가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기록을 남기거나 취재 언론사에 사진을 요구하는 관행도 달라져야 말산업 기록을 남기는 일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수잔 손택이 사진에 주목한 이유로는, 거짓된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상의 자유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진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사진이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허가증”이라는 손택의 말처럼 기마민족인 우리의 말산업이 국가의 백년대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예술의 시작이자 근간인 사진에 대한 말산업계 종사자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순탁 제9대 총장 취임식을 3월 25일 오후 4시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제임스 김 암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학생, 동문, 서울시‧고등교육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서순탁 신임 총장은 모교 출신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2001년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도시과학대학장, 도시과학대학원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대학행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립대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및 도시과학 분야 특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준비된 총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서순탁 총장 취임사를 통해 “4년의 임기 동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와 4차 산업혁명기의 시대 변화를 극복하고 서울시립대학교를 시대정신과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교육 혁신을 통한 자율적‧도전적인 통합형 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기초학문 육성 및 융합연구 역량 강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산‧관‧학 협력 등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대학 운영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취임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이 곧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라며, “서순탁 총장의 확고한 대학운영 비전 및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서울의 자부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 제임스 김 암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지원 장학금 2,000만 원을 맡겼고 향후 양 기관 계약을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성호 총동창회장은 1억 원의 발전기금 장학금 약정서를 전달했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서울시립대와 MOU를 체결해 청년 등의 주거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한편, 서순탁 총장은 3월 1일부터 총장직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서울시립대학교는 서순탁 제9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사진 제공= 서울시립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tvN 화제의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등장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의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가 새롭게 순위에 올라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3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세 계단 오르며 3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하며 2위를 기록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각각 두 계단 내려가며 3위, 4위를 차지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3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가 한 계단 올라 1위에 등극했다.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자리했다. 수험 적합성과 실전 감각을 키울 기출 변형 문제가 다수 수록된 『2019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는 세 계단 오른 3위,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와 같이 4위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소방사관학원이 소방공무원 인강 패키지 슈퍼패스119 5.0을 새롭게 선보였다.지난 7년 동안 합격자 2,930명(필기)을 배출한 소방사관학원이 9급 소방공무원 특채 및 공채 시험을 준비하는 초보 수험생을 위한 소방관 시험 전용 인강 패키지 '슈퍼패스119 5.0'를 새롭게 선보였다.'슈퍼패스119 5.0' 패키지는 기존의 3.0 패키지의 혜택 등을 보완한 신규 패키지로 국어 박우찬 교수, 영어 박노준 교수, 생활영어 제이디윤 교수, 한국사 정혁 교수, 소방학개론 및 법규 김진수 교수 등 소방공무원 시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네 계단 올라 1위에 등극했다.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인기 블로거 ‘겨울딸기’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초간단 조리법을 담은『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이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공부머리 독서법』 이 전주 대비 세 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공부머리 독서법』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르며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인기 블로거 ‘겨울딸기’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초간단 조리법을 담은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이 열한 계단 가파르게 오르며 2위를 기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는 열다섯 계단 성큼 올라 3위를 차지했다. 돈에 대한 의사결정을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살펴본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이 4위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4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고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전주와 같이 3위를 기록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우리나라 현대사에 관해 서술한 『우린 너무 몰랐다』가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EBS 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르며 2위에 올랐고 20만 독자가 인정한 부동산 투자의 바이블, 최고의 입지 분석 전문가 빠숑의 부동산 프리미엄 투자법『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와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끈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최신간『마법천자문 44』가 새롭게 순위권에 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1위에 올랐다. 1월 2주까지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다 1월 3주 2위로 내려간 후 한 계단 올라 1위로 재등극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말할 수 있는 영어 회화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 학습서 『야나두 영어회화』는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다섯 계단 오르며 3위를 차지했고, 세계 30여 개국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우리 모두는 승자(勝者)가 되길 원한다. 직장이든 동창모임이든 장소 불문 유리한 위치에 서고자 한다. 그러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분명 필요한 덕목이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리더십’이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위기는 결국 리더십의 문제이다. 리더십의 상실은 기업이나 국가의 근본적인 위기를 불러온다. 가장 큰 예로 촛불 민심으로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를 이끌어 낸 바 있는 한국사회이다.흔히 기업경영자나 국가지도자에 대한 리더십을 논하게 되지만 리더십은 이들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누구나 리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로 했다.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올해 집합한국어수업은 1·2학기로 나뉘어 연중 실시되며, 수업은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배치평가를 통해 개인의 실력에 맞는 반으로 배정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급1·2단계는 매주 월·수요일에, 중급3·4단계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꿀벌들이 사라지면 당장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꿀벌은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기후 등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 작가는 많은 어린이가 꿀벌들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봐주길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박상재 글, 김미정 그림, 『꿀벌 릴리와 천하무적 차돌 특공대』(도서출판 머스트비 2019)을 발간했다.꿀벌은 지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생명체 중 하나다. 암꽃과 수꽃을 맺어 주는 수분 활동의 매개자로 많은 식물을 열매 맺게 해 주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1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취득(2기)과정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취득(2기) 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된 것으로, 그동안 센터프로그램을 통해 2급 자격취득과정(1기~3기)수료생 30명과 1급 자격취득과정 수료생 10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관련 직종에 취업을 하여 여성결혼이민자 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지난 28일(금) ㈜형설EMJ와 「KBS 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서비스 제공에 관한 교육재능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태백시는 오늘까지 「KBS 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 태백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하고 시 홈페이지에 링크할 계획이다.2019년 1월 1일부터는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 공인자격 3개 과정과 심리상담 전문가, 방과후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등 민간자격 4종 46개 과정 등 총 49개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건국대학교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171명+알파… 수시 이월인원 확인 건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37명, 나군 502명, 다군 132명 등 총 1171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수시모집 최종 등록이 마감(28일)되면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이 확정된다. ◇수능 90%-학생부 10% 반영… 지리학과 나군 모집 건국대는 가, 나, 다 군 모두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79차 정기회의가 26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개최됐다.이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협의회 안건 심의 전 출입국·고용허가·인권상담 등의 원스톱서비스 제공과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다문화 우수정책을 발표해 회의에 참석한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참석자들은 장기요양기관의 실질적인 조사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보고·검사주체에 추가하는 법령개정 건의 및 시흥과 인근 도시를 경유하는 한강연결 자전거 도로망 구축 등 주요 회의안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0일(화)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지식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간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현대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강연은‘헌법의 상상력’의 작가 심용환 교수가 맡았으며,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넘치는 현대 시대에도 여전히 지식은 필요하며, 지식을 통해 깊은 통찰과 안목을 키우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올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특별시 전주를 빛낸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했다.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주지회(회장 심재기)는 21일 르윈호텔에서 ‘제29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문학 부문 정재영 시인(55세, 전주한일고 교사) △음악 부문 김재명 성악가(45세, 예원예술대 교수) △국악 부문 김미숙 전북도립국악원 무용교수(51세) △무용 부문 강소영 강명선현대무용단 훈련장(37세) △미술 부문 정의주 화가(53세, 전주석향문인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