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설날을 맞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으로 택배로 재료를 받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전통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고 정성스럽게 술을 빚을 수 있다.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바로가기)에서 선착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이용자 1,00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은 68%(매우 만족 17%, 대체로 만족 51%), '보통이다'는 28%, '만족하지 않는다'는 4%였다.또한 이용자 95%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 필요성에 동의하며 이중 76%가 '매우 그렇다'는 적극적인 동의를 보였다
경기도가 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복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청에 응해야 한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시 200만 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송년사를 발표했다.송년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70만 경기도민 덕분에 여기까지 헤쳐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하고 ”다가오는 한 해도 더불어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새해 희망을 밝혔다. 송년사 경자년(庚子年) 끝자락에서 지나온 시간과 고마운 분들을 떠올립니다. 올해 우리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앞에 서로의 방패가 되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당당히 맞서왔습니다. 공포와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자리를 지킨 의료진이,정성 어린 밥 한 끼와 생필품을 전하며
김인규 경기대 총장이 학교 기숙사를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경기대학교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고 전했다.김 총장은 30일 매일경제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이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김 총장은 경기도 협조 요청 끝에 14일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물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내 코로나 감염 소지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전제조건에 대해 이
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이재명 경기지사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와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민할 때'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이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존중하는 한미동맹과 관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역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을, 북측 역시 내년 1월 당대회에서 대남 대미 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밝힐 가능성
영상=이재명 경기도지사 유튜브(바로가기)버스를 이용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승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경기버스라운지'가 조성되어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사당역 4번 출구 앞 금강빌딩 3∼4층(176.76㎡)에 경기버스라운지가 총 48석 규모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사당역은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으로 하루 3만명 이상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버스를 이용하며, 저녁 퇴근시간에는 200m가 넘는 대기행렬로 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경기버스라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 도착 정보 모니터'를 통
이재명 경기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논란'으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6일 오전 11시, 수원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심담)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공판에서 “이 사건 공소사실 가운데 무죄로 된 사건은 판결심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만 다룬다”고 판결을 시작했고, 이어 “이 사건의 경우를 보면 (파기환송심) 심리과정에서 새롭게 제출된 증거가 없다”며 “이에 따라 대법원
경기도체육회는 스포츠와 관광 분야를 상호 연계한 ‘경기도 런데이 투어’ 사업을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경기도 런데이 투어’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체육회 사내 아이디어 오디션에서 발굴된 사업으로 경기도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10~15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그룹 참여자들은 가이드 러너의 인도 아래 도내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 랜드마크 지역을 함께 뛰며, 건강 증진과 함께 문화도 즐기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경기도민은 경기도체육회 홈페이지 참여 신청을
1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에게 5가지 질문을 던졌다.이 지사는 1,370만 경기도민도 국민으로서 도민을 대표하여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밝혔다. 자신 역시 국민이자 민주당원으로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정권 성공을 위해 국가정책 결정과정에 의견을 낼 책임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론과 정부정책이 정해지면 자신의 소신과 다른 결정이더라도 당연히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첫째, 현재 정부지출은 수요와 공급 측면 중 어떤 쪽에 집중해야 하는가요?"라고 질문했다.시장경제는 공급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자신의 발언을 왜곡한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과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반박했다.이 지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여력 강조했더니 철없는 얘기'라는 글을 올리며 문제의 발언과 전후상황을 설명했다.이 지사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하여 "우리가 재정건전성 걱정을 자꾸 하지 않습니까? ‘한번 더 주면 재정에 문제가 있다, 나눠서 일부만 주자’ 이런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단언하는데 30만원 정도 지급하는걸 50번 100번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