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당에 대한 생각과 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밝혔다.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닙니다.' 라는 주제로 의견을 내세웠다.조폭이나 군대를 예로 들며 정당은 민주국가에서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소유물이 아닌 국민의 것이자 당원의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당연히 당원은 누구나 당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고 국민 역시 누구나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결정된 정책은 존중하지만 결정 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및 당선무효 등 결정 무효확인’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이원성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수원지방법원 제16민사부(재판장 김창모)는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 법정동 제410호 법정에서 원고(이원성)가 경기도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 및 당선무효 등 결정 무효확인’ 본안소송에서 경기도체육회가 2020년 1월에 실시한 제35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원고(이원성)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및 당선무효 결정은 무효임을 판결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본안소송 판결직후 “민선 초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가 선관위 오판에
전광훈 목사로 대변되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자들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경제적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페이스북에서 8.15 집회 참석자이고 사랑제일교회 예배참석자인 서모 원장을 경찰이 1시간동안 국회의사당역 벤치에서 잡아두고 인천보건소 앰블런스로 데려가서 검진하여 음성이 나왔는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월18일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최근 광화문 집회 지역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민들에게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13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민들과 소통했다.이 지사는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고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입만 허용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언급했다.'토지거래허가제'를 찬성하는 입장에 대해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장 강력하고 필요한 조치라는 설명과 함께 "공급의 제한을 받는 토지는 유한성, 부동성, 연속성 등 그 특수성으로 공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가 운영한 생활치료센터와 해외입국 도민 임시생활시설에 도움을 준 민간기업 및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힘쓴 12곳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29일 이 지사는 회사 소유 시설을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기아자동차 최준영 대표이사,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에게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셨다”면서 “전국에서 주목한 경기도의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체계의 바탕에는 귀사의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와 함께 분당서울대학교 백롱민 병원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남북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수원 경기도청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동시 게양한다.경기도는 대북 전단 살포 문제 등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경기도 주도로 풀어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경기도민의 통일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올해 정전 협정일(7월 27일)을 기점으로 광복절(8월 15일)까지 게양한다.한반도기 게양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의 요청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정전협정일인 오늘 7월 27일부터 광복75주년인 8월 15일까지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한반도기가 게양된다.‘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는 경색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도청, 도의회, 교육청 등과 민관협력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면담하고 "통일의 관문,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통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표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내 관공서에 한반도기를 게양해 달라"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월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대북 전단으로 경기도민이 피해를 볼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이재명 지사는 ‘살인 부메랑 대북 전단의 피해를 왜 경기도민이 감당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려 대북 전단 살포를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이 지사는 “대북 전단 낙하물이 의정부의 한 가정집 위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로 현장을 조사해보니 전단과 다수의 식료품이 한 데 묶여있었고 지붕은 파손돼있었다”며, “이곳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터라 자칫 인명피해 가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양대에리카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환)의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의 2019년도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됐다. 문헌 조사, 현장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 정책자문단 자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승마 산업은 레저, 재활, 심리치료에 다양하게 활용돼 도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가 및 축산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기준 전국 승마시설 수는 512개로 이 중 121개소(24%)가 경기도에 위치해 경기도의 승마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32개로 전년 대비 6개소가 증가해 다른 형태의 승마시설에 비해 유독 증가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말산업 인프라 확충, △승마인구 확대, △말 생산 및 육성기반 조성, △승마대회 활성화 및 워크숍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승마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위기 청소년 힐링승마’, ‘유소년 진로체험’ 등과 같은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경기도 승용마 조련센터’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연구 결과 운영 개선방안으로 주로 제시된 점은 승마 지원금 인상과 운영지원 인프라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비 적정화, 유소년 승마단 및 재활승마교실 운영비 지원, 학생·유소년·장애인 별 승마 전문 코치 육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운영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마장 지원 등을 통해 말산업을 일찍부터 지원해 왔다”며, “최근 말산업의 중심지인 몽골의 다르항올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더해 이번 연구 결과를 말산업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고도화와 경기도 승마인재 육성를 통해 말산업 진흥과 승마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기천 말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회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산업이 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느끼고 경기도의회와 협력하여 말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는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경기도의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기 북부에서 처음 열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지역주민과 승마인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 마무리됐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 동안 현장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개최지인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빛을 발했다.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축제가 열린 양주시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를 대표해 서상교 경기도청 축산산림국장, 임채호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무수석, 경기도의회 유광국 농정해양위원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의원 11인과 양주시의원 다수가 참석해 말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개회사를 전하는 김기천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 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이번 축제를 주관한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의 김기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림부와 한국마사회, 경기도와 양주시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 있는 대회를 열 수 있게 됐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가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나가고 승마대중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승마축제이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규모나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승마가족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승마대회 및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대회의 의미를 말했다.이어 정성호 국회의원과 유광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정성호 국회의원의 축사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정성호 의원은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유소년 승마 축제나 관련 사업들이 잘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나름의 관심을 갖겠다”고 말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했으며,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몇 년 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말의 이미지가 이상하게 비춰지기도 하지만 청소년에게 승마는 정말 좋은 활동이고, 대한민국 말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승마에 대해 잘 모르는 비승마인들을 위한 볼거리와 이색 이벤트 등이 돋보였다. 기존 축제가 승마선수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축제는 비승마인도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경기도를 대표해서 서상교 축산산림국장이 축사를 전했다. 서 국장은 “오늘처럼 많은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개회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 본다. 그만큼 경기도 내에서도 말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경기도는 내년부터 말산업 기금 예산을 통해 말산업과 관련된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며, 행정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말산업이 잘 돼야 대한민국의 말산업이 잘 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승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승마축제가 의미가 있는 것은 경기 북부에서 열린 첫 승마 축제였음에도 여느 대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뜨거운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 북부는 경기 남부에 비해 승마 활성도가 낮다고 여겨져 관중 동원력에 대한 일부 우려를 제기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반대로 가장 열띤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특히, 승마에 대해 잘 모르는 비승마인들을 위한 볼거리와 이색 이벤트 등이 돋보였다. 기존 축제가 승마선수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번 축제는 비승마인도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었다.대회 기간에는 각종 공연과 퀴즈 이벤트 등이 펼쳐졌으며 마차체험, 말산업 직업홍보관,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승용마 매매장터, 안장수리 및 장제시연, 승마용품 전시 및 판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시식·홍보 등 각종 부대행사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성공적인 승마축제 개최를 위한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눈에 띄었다. 승마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체육시설에서 열렸음에도 양주시가 양질의 경기장 조성을 위해 흙과 펜스 등을 동원해 원활하게 축제가 치러지도록 했기 때문이다. 대회 책정 예산만으로는 경기장 구축 등은 힘든 상황에서 개최지의 적극적인 협조가 돋보이는 점이었다.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는 전국에 있는 승마인과 경기도민이 함께 승마와 말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유소년 승마대회를 비롯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승마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10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경기 북부에서 처음 열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지역주민과 승마인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 마무리됐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 동안 현장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개최지인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빛을 발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1년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부과되는 세금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후납적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10%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배기량이 1999cc인 신차의 경우 1년 치 자동차세가 51만9740원이지만 1월 연납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은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 관광, 프로스포츠 진흥, 스포츠 산업체 육성 등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스포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안산시가 17개의 체육관을 비롯한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