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하천·계곡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 한해 하천불법감시 및 재발방지를 위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기간제노동자 101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변 쓰레기 처리, 지장수목 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는 지난 2020년 한 해 94명의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해 하천불법행위 8,858건을 적발·철거토록 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중점 감시하는 등 하천불법
경기도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등 여성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성 취·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올해 주요 사업은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지원, 취·창업 성공금 신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운영 : 새일 여성인턴, 직업교육 훈련과정 확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단계별 여성창업지원 등이다.‘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회계·사무 관
강릉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은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국비5, 시비5) 강릉아트센터 내 1,380㎡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실내정원은 공연·전시 관람객 및 시민들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강릉의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공간으로
안양시가 혈앱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및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성문고등학교·안양예술고등학교·이오테크닉스 3개 기관과 수도군단사령부 임혜진 소령, 국군정보사령부 정성교 상사가 안양시 혈앱사업 유공자로 확정되었다.안양시는 이날 수상자와 경기혈액원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하여 표창전수와 함께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문고등학교는 17년 동안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8년에 걸쳐 주기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오테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진행 중인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이 지난해 말까지 도내 121개 사업장에 나무 7만1,864그루를 심었다. 2019~2020년 목표치 2만4,372그루의 294%를 달성했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된다.도는 2019년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농업보조금 지급으로 인한 농가소득의 불확실성 경감 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향후 농업보조금 지급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농업보조금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농업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용방안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경기연구원은 과거와 현재의 국내 농업보조금 유형별 지급추세를 다양한 기준에서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보조금의 농가소득 안정화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공익형 직불제, 농민수당, 농민기본소득 등 농업・농촌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소득지원 목적의 농업보조금이 증가
과거 특권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되었으나 현재는 생활 스포츠로 정착하여 이용수요가 증가, 골프장 대중화 정책으로 골프장 이용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대중제 골프장에 제공하고 있으나 회원제 골프장과 이용요금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것이 현실이다.일반 국민의 골프 수요 흡수를 위해 일반과세 또는 면세를 적용받는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약 5배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상황에서 경기연구원이 '대중골프장의 이용요금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 연구'를 발간했다.대중제 골프장은 2016년 269개에서 41개가 증가했
경기도가 소득․자산․나이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기존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본주택 분양형(공공환매 토지임대부)’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했다.도는 지난 8일 ‘기본주택 분양형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건의(안)’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달 17일 ‘경기도 기본주택 분양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분양형’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021 신축년 운세 정화(丁火) (57강) 정(丁) 화는 음(陰) 간이고 물상으로는 촛불에 비유된다. 초가 자신을 태워 주변을 밝히듯 정화 일간은 희생 봉사 정신이 강하다. 식신인 丑이 토생금으로 천간 辛을 생하는 구조를 식신생재라고 한다. 식신은 나의 활동이요, 재성은 재물이 된다. 丑은 물을 머금은 습토이다. 그러므로 일간인 丁의 화기를 화생토로 많이 빼앗기니 에너지 소모가 많다. 돈 버는 일에 욕심을 부려 몸을 혹사 시킬 수 있는 해이니, 신축년 丁 일간은 특별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축(丑)을 당 사주에서 액성(厄星)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최초로 건조한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2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진복 전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인영․오진택․원미정․안광률․김종배 도의원,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박상룡 ㈜미래중공업 대표이사(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정호의 첫 출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개최했다.이 지사는 “최근 서해안 뿐 아니라 바닷속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해양생물도 생명을 잃고 있는데 (해양 쓰레기가
검찰 권력 해체와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작가 654명이 성명을 발표했다.17일 작가 654명 권여선, 김용택, 박민규, 안도현, 장석남, 하성란, 함민복, 현기영 등은 공수처의 조속한 설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검찰 권력 해체를 촉구하는 작가 성명'을 발표했다.그들은 “그동안 검찰은 국가기구를 통틀어서 가장 ‘정치적인’ 집단 중의 하나로, 지배 권력에 기생하며 살아왔다. 기소독점권과 영장청구권을 독점하고 법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적용해온 검찰은 검찰의 ‘독립’이나 ‘중립’을 이야기할 자격이
12월5일 한국계 카레이서가 사상 처음으로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영국 명 책 에이킨 인 한세용(25) 선수다.윌리엄스 레이싱 팀은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세용이 이번 주말 F1 사키르 그랑프리에 니콜라스 라티피와 함께 출전 한다"라고 발표했다. 한세용은 현지시간으로 12월5∼6일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3.543㎞·87랩)에서 열리는 2020 사키르 그랑프리에 윌리엄스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로 출전했다.역대 F1 무대에서 한국인은 물론 한국계 선수가 드라이버로 나서는 것은 한세용이 처음이다.한세
일제는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5월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 일제의 경마시행 제도를 그대로 시행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올해 6월에 창단된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해양정화 활동 '지구쓰담 활동'을 24일(토)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주변 및 순포해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김재열 COVO 대표를 비롯해 가수 리아, 개그맨 이재형, 배우 이재용, 배우 송형수 등의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팀과 육상 팀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수중 팀은 2개 조로 나누어 영진 앞바다 바닷속에 침적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의료'를 주제로 10월 21일∼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K-방역의 주역들인 병원의료계와 의료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극복 내용을 선보이고, 제2의 펜데믹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K-메디칼의 위상과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K-방역 특별전'에서는 병원의료계의 현장 노하우와 의료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기기·장비 등 솔루션을 공유한다. 전 세계에 K-방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저는 그 때 두 사람 간의 편지를 전해 주는 향단이 역할만 했어요”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여자 배드민턴 사상 최고의 단식선수 방수현이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 김학균과 중국의 예 자오닝 선수의 열애설에 대해 한 말이다.배드민턴은 88서울 올림픽 때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된 후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정식종목이 되었다.당시 남자는 인도네시아의 알란부디 쿠스마와 아디 비라난타, 덴마크의 라우드리센 여자는 인도네시아의 수지 수산티와 한국의 방수현 중국의 탕주홍과 황화, 예 자오닝 등이 세계정상을 다투고 있었다.복식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위원은 무보수 이지만 ‘올림픽 개최지 결정’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에 대한 의결권을 갖고 있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각국에 파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IOC 위원 한명 한명이 바로 IOC를 대표하는 IOC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IOC위원들은 각국을 방문을 할 경우 ‘국가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선진국은 대개 올림픽 금메달, 혹은 올림픽 출전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 출신이거나, 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왕자나 공주 그리고 그 나라의 덕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6일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道장애인체육회는 현재까지 26차에 걸쳐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왔다. 道자원봉사센터는 22차 단체헌혈부터 합류하여 두기관이 공공기관 단체헌혈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두 기관은 단체헌혈에 앞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헌혈과 함께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안녕 플라스틱OUT 함께 할게” 캠페인을 추진했다.“안녕 플라스틱 OUT 함께 할게”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일상생활에서부터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