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지난 1일, 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 임원 12명은 부안읍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의 운전석 유리창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안내 하는 등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실시하였다.김문구 수석 부회장은 “이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법정 의무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를 습관화해야 한다.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는 지난 31일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농어업경영을 실천하는 농어업인 5명을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올해 농어업인 상 수상자는 자립경영부문 김청룡(밀양시)을 비롯하여 ▲농어업신인부문 강호준(진주시), ▲창의개발부문 이상인(함양군), ▲조직활동부문 김건수(진주시), ▲수산진흥부문 김유섭(창원시)씨가 선정됐다.자립경영부문 김청룡 씨는 파프리카 농장을 경영하며 해외수출과 노동력 절감으로 경영안정화를 통해 자립경영 기반을 다진 공로로 선정됐으며, 농어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종부세 과표 혼선과 일부의 세금폭탄 주장에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의 대다수는 9.13 부동산대책이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화의 측면에서 미흡하거나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도하다는 인식은 10명 중 2명에 그쳤다.지난 13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강화,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안정방안(9·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흡하다'(매우 미흡 15.9%, 다소 미흡 23.5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가 8월 15일까지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독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캠페인. 2008년 이후 등단했거나 등단 여부를 떠나 첫 소설집·장편소설 혹은 시집을 출간한 작가들 가운데 문학 출판사 20곳의 편집자 및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아 후보 작가군을 선별하며 이들 작가 중 소설과 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독자들에 의해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필리핀 정부가 관광객 급증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보라카이섬을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보라카이 자유여행, 100배 즐기는 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마지막 지상낙원' 등으로 불리며 매년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며 다시 찾는 곳. 많은 여행자들에게 만족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이 붐이다. 가이드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대충 구경하는 여행보다 현지 자연과 함께 숨쉬는 자유여행이 훨씬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오는 4월 9일부터 비트코인(BTC)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BTC 마켓은 비트코인을 원화(KRW)처럼 사용하여 다른 알트코인(Alt-coin)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바이낸스, 폴로닉스, 비트파이넥스 등 유명 해외 거래소들은 이미 BTC 또는 ETH(이더리움) 마켓을 지원하여 다양한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거래 서비스 지원은 각 국의 법정화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Coin to Coin(C2C)거래로 거래소들의 거래량과 암호화폐의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2월 국내 5만200대, 해외 25만994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총 31만14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5%, 해외 판매는 8.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2월 판매는 설 명절이 1월에 있던 전년과 비교해 국내 공장 근무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권역별 사업관리 체제를 통한 판매와 생산 그리고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결혼과 육아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김정화가 bnt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임성언과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7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정화는 여성미 가득한 내추럴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뿜어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김정화는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종영한 MBC '20세기 소년소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한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 친언니로 출연한 그는 "실제론 내가 동생이지만 예슬 언니가 너무 편하게
가상화폐 거랙소폐쇄 검토, 말만들어도 '대재앙'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8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상화폐 관련 부처 차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당국은 "가상화폐는 법정화폐가 아니고, 큰 폭의 가격 변동·투자사기·거래소 해킹 우려를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상당수 가상화폐 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지나치게 높고, 묻지마식 투기까지 기승을 부려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금융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를 통해 시장의 투기
상지당(上池塘), 중지당(中池塘), 하지당(下池塘) 하늘은 네모지고 땅은 둥근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에서 빚어낸향나무가 심어진 독특한 구조 종묘에는 세 개의 연못이 있다. 맨 위쪽의 연못을 상지당(上池塘), 중간은 중지당(中(池塘), 신도(神道) 왼쪽에 있는 연못이 하지당(下池塘)이다. 이 중에서 최초의 연못은 상지당이다. 조선 성종 때 국조오례서례에 실린 종묘전도에는 정전 남쪽에 연못, 지(池)가 있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이 지가 바로 상지당이다. 상지당은 주변이 우람하게 자란 나무들로 가려진 숲속에 있다. 조선시대 때는 이 연
다른 생각하는 남과 여 복권 1등에 당첨되었으나 그 사실을 숨기고 왕년의 영화배우 장화자를 만나 하루 저녁 데이트를 하고 들어온 영화감독 김은 최소한 1억은 그녀에게 써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였는데, 정화자는 장기적으로 5억을 계획하며 두 눈을 감지 못하고 있었다. 장화자가 김이 복권 탄 것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러한 작정을 하게 된 것은 오늘 그가 보여준 행동이나 말투가 뒷돈이 웬만큼 있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장화자가 돈냄새를 맡는데에는 전문성이 있는데다 무엇보다 생활비에 쪼달리는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하여
여인의 어려움에 대해서 묻다 왕년의 영화배우 장화자는 30대 후반의 이혼녀로 딸 하나를 키우며 특별한 수입 없이 지내고 있는 바, 한때 그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는 감독의 호출을 받고 깊은 밤 산낙지를 먹으며 술잔을 나누고 있는 중이었다. 여자로서 한창 성숙한 경지에 이른 장화자는 스스로 그 재능과 외모와 열정이 천하에 나설 만 하다고 여기고 있었으나 아직 때가 아니거나 이르거나 귀인을 못 만나 그 재능을 썩히고 몸매를 놀리고 열정을 발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 해서 누군가 그녀를 알아보고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그녀 자신
수상한 카페의 마력적인 마담 ‘살찐 뱀’이 이제 겨우 환갑이 된 어머니와 고 3 사내놈과 중3 계집애와 반전세집에서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지난주에 밝혀졌다. 고 3이 집안에 하나 있다면, 사내건 여자아이건 그 놈은 완전히 집 안의 공기를 바꿔놓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또는 동네 학원에서 고액 비밀과외까지 돈이란 돈은 있는 대로 빨아들이는 흡혈귀이자, 때로는 기울어가는 집 안의 희망으로 앞날에 뭐가 될지 모르는 꿈나무로 벌써부터 그 존재감이 두드러져 보이는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중3으로 말하자면, 될
토요일의 마지막 레이스가 끝난 밤 시간, 오늘의 경기를 돌아보고 내일의 경기를 점쳐보며 동료와 함께 하는 소박한 술자리는 경마팬이라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도 돈을 잃었다고 한탄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내일은 기필코 승리하리라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인생이란 어차피 하나의 긴 승부임을 새삼 깨달으며, 경기 도중 내내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했던 가슴을 동료와 함께 찬 술로 식히는 이 정화의 시간이 어찌 소중하지 않겠는가? 동료를 보고 있자면 심지어, 우리의 운명이 이와 같이 엮여 흘러가는구나 하는 감회마저 들며 숙연
바보 온달 윤한로온달님은 바보라네 주먹코에 메기 입에나무 껍질 삶아 먹어헤프디 헤픈 맘씨푸른 하늘 낮달이냐고구려 땅 심심산천풀들도 알고 돌들도 아네온달님은 바보라네하늘이 준 바보시라울보라 평강 공주나뭇짐 지듯 덥석 업고북처럼장구처럼시작(詩作) 노트천치처럼 돼서 맑고, 깨끗하고, 우직하고, 선하고, 듬직하고, 이렇게 살았으면 했는데 더욱더 지저분하고, 간사스럽고, 야비하고, 졸렬하고, 교묘하기 그지없다. 잡때 같은 몸과 마음의 재산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자신은 없고. 이럴 때는 누가 다 빼앗아가거나 도둑질해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