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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 시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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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로감 높은 시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

강릉시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 

강릉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은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국비5, 시비5) 강릉아트센터 내 1,380㎡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실내정원은 공연·전시 관람객 및 시민들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강릉의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공간으로 표현하여 지역 대표성을 갖춘 주제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착수하여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실내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로 조성하여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및 피로감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실내·외 정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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