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가 창간 70주년 행사와 같이 기획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더그랜드아트페어 GIAF(The Grand International Art Fair)가 특급호텔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The Shilla Hotel Seoul 11층과 12층 객실에서 6월 30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일반인 관람이 7월1일, 2일까지 이어진다. 호텔 아트페어는 행사와 숙박 시설인 호텔 객실에 미술품이 들어온 새로운 형태의 미술장터이다.이런 방식의 아트페어는 미국 뉴욕이나 독일 베를린 등에서 오래전부터 시도된 행사
새언론포럼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과거 공영방송 인사와 조직에 깊이 개입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결을 원하는가"라는 글을 올렸다.오늘(27일) 경향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2010년 경향신문이 'KBS 인적 쇄신방안'을 청와대 홍보수석실에 보고한 국정원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고, 당시 홍보수석실이 KBS 내 '좌편향 인사'를 파악하라고 국정원에 지시한 사실이 이 문건에 적시되어 있었다. 이후 부장, 책임 피디 등 KBS 일부 간부의 보직이 실제로 변경되었다는 사실
테니스 웨어 브랜드 론앤디마리(ROND&DEMARRER)가 클럽 멤버십의 헤드 코치로 국가대표 출신의 LTA 코치 겸 현역 김주은 선수를 영입했다.론앤디마리는 "차별화된 클럽 멤버십을 선보이고 색다른 티칭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前 국가대표이자 현역선수이며 영국 LTA(Lawn Tennis Association)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김주은 코치와 메인 계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진행된 롯데백화점의 테니스 팝업스토어 '더 코트'에 3곳 동시 입점해 특유의 프렌치 스타일링을 홍보한 론앤디마리는 신사유람단이 론칭한 테
발전하는 중국은 세계와 상생하고 개방된 헤이룽장은 시대와 함께 한다.지난 15일 오전, 제32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이하 '하얼빈상담회'로 략칭)가 성대하게 개막됐다.헤이룽장성위 서기 겸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환영사를 하고 개막을 선포했다. 상무부 부장 왕문도(王文涛), 중국 무역촉진회 회장 임홍빈(任鸿斌) 등이 축사했다.헤이룽장성위 부서기 겸 성장 량혜령이 개막식을 주재했다. 헤이룽장성정협 주석 람소민과 헤이룽장성위 부서기 왕지군이 하얼빈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했다.허근은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을 환영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2차시범사업을 2023.7.3.부터 안양시와 대구시 달서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상병수당은 국가가 일정소득 수준이하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없는 질병과 부상으로 일정기간 이상 일하지 못할 때 소득을 일부 보전해 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다. 그러나 상병수당 시범사업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상병수당의 지급대상에 65세이상 노동자, 이주노동자, 사회보험 혜택을 보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빠져 있다. 이들은 대부분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외국인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이면서도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36주년 6월 민주항쟁 계승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한다.비상시국대회는 6월 10일(토), 저녁 6시부터 시청역을 시작으로 숭례문 앞 대로까지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36주년을 맞은 6월 민주항쟁을 계승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43차 촛불대행진'과 함께 진행된다.장소와 날짜는 동일하며 촛불대행진은 7시에 본 행사 진행 후 행진이 시작된다.이와 함께 촛불행동은 시민들에게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행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주말에는 촛불대행진에 참여하여 "우리 모두 촛불 홍보단이
언론비상시국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특별보좌관인 이동관씨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하려는 행보에 이 씨를 과거 독일의 베를린을 나치스화했던 '괴벨스'에 비유하며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언론비상시국회의는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와 윤석열 정권의 언론자유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고 저지하기 위한 언론인들의 단체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언론비상시국회의는 이동관씨에 대해 "이명박 정부 시절 홍보수석과 대통령 특보로 있으면서 방송의 독립성을 무너뜨린 장본인"으로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지만, MB 정권 시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천여 명이 모여 결의를 다졌다.6월 1일 국회 대회의실에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각계 각층 대표들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모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정세균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특히 여야의 지도부
MZ세대에 ‘가치소비’, ‘컨셔스뷰티(Conscious Beauty)’,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등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비건 시장에 쏠리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체육을 비롯한 식품은 물론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비건산업의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이다. 대기업에서도 ESG 경영 확대 차원으로 비건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비건산업이 성장하면서 비건, 친환경 주제의 전시회에도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관람객의 관
5월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삼각동맹 구상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6.15남측위와 정전70년한반도평화행동이 공동주관했고, 국회의원 강성희,배진교,윤미향,이용선,이재정,홍익표가 공동주최했다.이홍정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환영사에서 “ 한반도에서 신냉전구도가 강화되고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평화주권자인 시민이 평화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고, 윤미향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전쟁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전쟁위기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
미래에셋증권은 주얼리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청담동에 위치한 팍스컨설팅의 신혜정 대표를 초빙하여 지난 4월 24일~2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보석학회 공인 보석감정사(GIA GG,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Graduated Gemologist) 이기도 한 카탈리나 신 대표는 팍스컨설팅을 “하이엔드 럭셔리를 위한 궁극의 플랫폼으로, 우리는 선택 가능한 사람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선택을 소개함으로써 당신의 삶을 예술로 만듭니다”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일본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우토로평화기념관과 행복한예술재단이 주최하는 평화음악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평화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4월30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중 첫번째로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온 예술가들이 기념관을 위해 개최한 사상 첫 행사이자 우리말을 지켜온 우토로 주민들과 일본시민들을 위해 우리 시와 가곡을 연주한 음악회라는 점에서 일본 아사히신문 등이 열띤 취재를 펼쳤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우토로
"오늘날 중국인들은 매 아홉 그릇의 밥 중 한 그릇은 헤이룽장에서 왔다. 콩 7알 중 1알은 헤이허에서 왔다. 내 고향은 북쪽으로 개방되는 조국의 최일선에 있는 '중러 쌍둥이 도시(中俄双子城), 북국 양생지(北国养生地)' 헤이허(黑河)다" 지난 4일, 광저우에서 열린 광둥-헤이룽장 '한래서왕, 남래북왕'(寒来暑往,南来北往) 관광시즌 개막식과 '피서 명승지 청량룽장(避暑胜地 清凉龙江) '2023년 헤이룽장하계관광홍보회의(黑龙江夏季旅游推介会)에서 헤이허시 문화방송&관광국 국장 류펑즈(刘凤芝)는 이역풍치(异域风情), 청량한 피서(清凉避暑
헤이룽장성위선전부(黑龙江省委宣传部)의 통합 멧시지 전달을 위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은 헤이룽장으로(北国好风光 美在黑龙江)'브랜드의 호감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헤이룽장성위선전부가 주최하고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黑龙江省文化和旅游厅)이 주관한 100개 매체(百家媒体) 헤이룽장문화관광브랜드(黑龙江文旅品牌) 홍보활동이 21일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헤이룽장성문화관광청 당조서기(党组书记) 겸 청장(厅长) 허징(何晶), 헤이룽장성위선전부 부부장 겸 헤이룽장라디오TV방송국(黑龙江广播电视台) 당조서기, 국장 왕용시(王永石), 헤이룽장일
숲은 아직도 비다. 팝콘이 터질 때. 시집을 출간하고 공저로 사랑의 역설과 문파대표 시선집등 다수를 출간했던 윤복선 시인이 2023년 3월 10일 제 28대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선임되었다.한국 문인협회는 한국의 문학을 대표하는 단체로 회원 수만 14,000명에 이른다. 윤복선 시인은 계간〔문파〕 시 부문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했다. 2022년 9월에는 한국여성문학회 이사로도 선임되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윤복선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문파문학회 회장과 창시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10일 뉴욕경제문화포럼(대표 임대순, 사무총장 박신호)은 뉴욕경제문화포럼 김영식 수석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홍콩계 부동산개발·프로젝트매니지먼트사 (주)파미르홀딩스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시 있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수원오페라단(단장 남지은)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 관람행사를 가졌다.오페라코치 전지성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김다은의 반주 및 윤한의 지휘로 진행된 ‘해설이 있는 오페라 ’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빅토르 위고의 희곡 ‘일락의 왕’을 바탕으로 작곡한 슬프고 끔찍하지만 경쾌하고
미래에셋증권이 2월에 이어 3월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을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오후 2시부터 3시반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WM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2월 신성희 작가 초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3월 초대 작가는 묵향과 삶의 궤를 같이하는 운재(韻齋) 이승우(李承雨) 서예가로 고미술품을 그대로 복원하는 실력을 갖춤과 동시에 ‘붓글씨는 눈으로 보는 서예술(書藝術)이다’ 고서를 기반으로 한 추상이미지를 접목시킨 ‘보는 서예’로 서예의 현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이다.운재 이승우
오는 3월 10일 색소포니스트 겸 작·편곡가 루카스(Lu Kas)와 국악 여신 ‘하윤주’가 피처링으로 함께 참여한 국악 발라드 앨범 를 선보인다.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발매곡인 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가사의 내용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조차 하지 못하던 어느 날 님이 떠나간 다음에야 후회를 하며, 님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내용의 곡이다.가사의 내용을 국악풍의 발라드 곡으로 승화시켰으며, 마치 가수 이선희 님의 이 연상되는 곡이다. 대금의 애절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1 (누가 뭐라 해도 새들은 노래하고 어둠은 걷힐 거야!) 타지마할로 세계인이 제일 많이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아그라로 향하는 길은 새들의 낙원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인도인들의 환생을 믿으니 나도 언젠가는 축생이 될 몸이니, 육식을 안 하고, 동물을 잡거나 괴롭히지 않는다. 그러니 동물들이나 새들도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문득 여렸을 적 숲 숙을 헤매며 새알을 수집하러 다니던 악동시절이 떠오른다. 인도의 아이들은 어려서도 그런 놀이는 안 한다. 그러니 동물들도 그저 사람과 가까이 산다.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