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SNS가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 전화보다 메일, 문자보다 카카오톡이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유명한 재테크 유튜버 '신사임당'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100명의 팬만 모아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우선 팬을 모으라는 이야기다. 내가 올린 어떠한 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았는지? 인기 조회 수가 어떤 글인지? 반응이 좋은 글에 집중해야 한다.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제공했는데도 인간적으로 호감을 얻지 못하면 어렵다. 특히 1인 기업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나를 사랑해 줄, 내 제품을 구매해 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센터)는 10월 23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이하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선정된 뒤 올 9월 협약을 맺고 2021년 3월까지 사업화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다.주관 기관인 인천센터는 올 8월 성장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20명의 창업자를 선발했다. 다양한 비대면 분야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자당 평균 5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센터는 창업자가 초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인사이트’를 온라인 콘퍼런스로 전환해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올해 ‘콘텐츠인사이트’는 코로나19로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는 콘텐츠산업에 주목해 기술, 소비,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콘텐츠산업계를 주도하는 각 분야 국내외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고,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21일 진행되는 1일차 세션에서는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라이브커머스의 시초는 ‘TV홈쇼핑’과 ‘T커머스’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이커머스 트렌드가 라이브커머스로 급변했다.소비자가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채널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중소기업과 지자체, 전통시장, 백화점과 편의점은 물론 포털, 메신저, 이커머스 등 많은 유통기업이 뛰어들며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쇼호스트 대신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거나 명품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지난 19일(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도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강릉시 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의 원인과 대안 탐색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민주시민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강릉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운영으로 개최되었다.먼저, 총 20팀의 정책제안 접수 후, 예선 심사를 걸친 8개의 팀을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은 9월 19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4기 과정을 개강한다.이 과정은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IR 데모데이를 통하여 우수 교육생 중 3명에게 창업 지원상금도 준비하고 있다.시니어벤처협회 사업계획서 과정은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PSST사업계획서 이론, 작성, 토론, 팀코칭, 1:1코칭을 통해 사업계획서 스킬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 4기 멘토단은 홍재기 책임멘토와 위경환 멘토, 김규인 멘토, 박기하 멘토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여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몸이 만나는 찰나, (부제: 정훈이 하고 싶은 거 하자)’를 통해 언텍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남과 북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동체를 경험한다. 두 기수로 나누어 각 5회 차씩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9월 10일 1기수의 마지막 활동이 실시간 줌을 통해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의 연구진들의 관심은 소수자집단(minorit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정확한 타깃 설정이다. 창업 실패 이유는 다양하나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내 제품을 사줄 소비자에 대한 무지이다. 둘째, 시장 니즈(Needs) 파악 실패이다. 셋째, 허술하고 빈틈 있는 마케팅이다. 넷째, 운전자금 부족이다. 그중에 첫째와 둘째 이유는 소비자 분석과 관계가 깊다. 그만큼 소비자 분석은 중요하다.페르소나(Persona)는 가면, 인격,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이다.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 우리는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한 지인이 동네에 자주 가는 콩나물국밥집이 있다고 자랑한다. 이유를 물어봤다. 맛있거나, 저렴한 한지를 물었지만 아니라고 말한다. 이유는 주변에 국밥집이 몇 군데 있지만 가는 곳은 마른김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기대했던 이유보다 사소했지만 설득되기도 한다.필자가 자주 가는 한 토스
1인 기업가를 위한 홍보 전략이 다르듯 명함 홍보 전략도 다르다. 1인 기업가에게는 퍼스널 브랜딩이 더욱 중요한 시대다. 소비자기 상품을 구매할 때 '3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물론 저가형 상품일 때 해당한다. 1인 기업가들은 60초 이내 자기소개를 해야 하고, 60초 이내 자기 사업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1인 기업가를 위한 쉽고 빠른 명함 전략은 중요하다.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제작하기이쁘고 세련된 디자인도 좋지만 나보다 상대방을 위해 명함은 제작되어야 한다. 필자는 10년 전 투명의 아크릴 재질의 명함을 만
오팔세대들에게 잘 먹히는 상품군2019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60세 이상 노년층들에게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으로 첫 번째가 ‘취미활동’으로 58.7%, 두 번째가 ‘소득창출활동’으로 17.2%로 나타났다. 취미활동 관련 상품으로는 카메라, 댄스, 악기, 프리미엄 스피커와 오디오가 있으며 노래 교실, 연극이나 영화 공연 관련 문화상품, 각종 취미생활 강좌 등 소비패턴에 맞춘 상품서비스가 이에 해당한다. 소득 창출 활동을 위한 상품으로는 온라인 마케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SNS 소통 및 앱 활용법, 드론 교육사업, 자
그동안 베이비붐 세대는 소비에 인색하다는 인식으로 마케팅에서 소외됐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오면서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당연한 말이지만 기업들은 이들의 소비행태를 알아야만 공략할 수 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이들을 공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비대면 트렌드와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는 오히려 중소기업들에게 성장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소득구조 측면으로 본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베이비붐 이전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비교하면 ‘학력’과 ‘경제력’ 측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현재의 베이비붐 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스타 강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를 운영하는 김미경의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가 2주 연속 1위로 등극했다.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두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는 3위를 유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7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올해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청년의 날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인물, 단체,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열리며 22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다양한 분야의 인사, 연예인·크리에이터 홍보대사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건 ‘중계’이다.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 축구에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송재익 캐스터의 중계 멘트는 국민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스포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경마에서 ‘중계’의 중요성과 감칠맛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럼 현직 경마 중계 아나운서들이 뽑은 한국경마 명중계 멘트(?)는 무엇이 있을까? 아나운서 본인들이 직접 중계한 경마대회뿐 아니라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재치 있게 창조해 낸 명중계 멘트를 물어봤다.■ 김주리 아나운서 - 2011년 제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모집해 2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발에서도 리워드형과 증권형으로 나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한 사업인지를 중요하게 따진다. 참여기업은 7월 27일 서류심사와 31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세종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인 대표적인 귀농귀촌박람회로서 지방자치단체별 귀농·귀촌 홍보관과 체험, 이벤트, 부대 행사 등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 기관, 농수산 관련 업체도 참가한다.‘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에게 우리 농수산물을 활용한 창업과 우수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귀농·귀촌 멘토와 농업·창업·취업 전문가로부터 지자체별 지원 정책과 창업 노하우를 배우고 미래 농
인스타그램 같은 SNS 상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인다. 뜨거운 태양 아래 넘실거리는 파도를 뒤로하고 연인, 가족 또는 혼자 스윙감 넘치는 멋진 포즈로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 입에 절로 침이 고이게 만드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클릭만하면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이국적인 풍경, 감탄사를 자아내며 보기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 빼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잘나가는 거 같고 행복해 보인다. 경탄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지고 우울해진다. 나만 이렇게 나태하고 세상에서 뒤떨어지면 되나 싶은 초조와 불안감이 든다. 음악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이 11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다섯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5』는 여섯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는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나타났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과 어린이들에게
최근 청장년을 대상으로 정부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마케팅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초기 창업가들은 자신의 제품이나 기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세상에는 이와 비슷한 제품은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 게다가 이 제품이나 기술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재와 보완재도 많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오류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수단이 목적이 될 때, 오류에 빠진다.’라는 말을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오류는 ‘더 좋은 쥐덫의 오류(better mousetrap fallacy)’이다.